한진 택배사업본부의 브랜드명이다.
1992년에 파발마라는 브랜드로 국내 최초의 택배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초기에는 1996년에 택배 365일 서비스를 실시한 뒤 이듬해엔 항공택배 서비스를 시작했고, 1998년에 고향맛편 상품도 개발했다. 2000년에는 고향맛편 인터넷 쇼핑몰도 개설하고 국내 최초로 택배무선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2002년에는 당일 및 오전택배 상품을 개발하고 이듬해엔 한국능률협회로부터 한국산업브랜드파워 택배부문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기록했으며, 2004년에는 행낭택배 상품도 도입했다. 2008년에는 국내 와인택배 서비스도 개시하고 신세계드림익스프레스까지 인수한 후, 2014년에 그 회사를 합쳐서 택배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했다.
위와 같은 성과와는 달리 그저 그런 택배 회사로 전락한 상태지만, 롯데글로벌로지스나 CJ대한통운 같은 경쟁사들과 달리 컨테이너를 아무거나 쓰지않고 오로지 한진택배 전용 컨테이너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보문고가 한진택배를 이용하는 대표적인 사이트였으나 한진택배의 불량한 서비스로 인하여 2018년 7월에 CJ대한통운으로 갈아탔다.
집하할 때 운송장을 전산이 아닌 수기로 쓰고 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는 화물 추적이 늦게 뜨는 데다가 상세 내용 업데이트(수취인, 발신인, 수취인 연락처 내용)가 굉장히 늦어서 수취인들이 뒷목을 잡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화물추적 후 수취인관련 정보는 배송완료 후 뜨는 경우가 있다. B1A4/인피니트 팝카드를 판매하는 니팝 앱이 이 짓을 하고 있다.근데 CJ대한통운도 미니스탑 택배서비스(수기송장) 앞에선 얄짤없다.
배달원들이 불친절하고 몰상식한 경우가 많다. 취급주의가 떡하니 쓰인 상품을 공손히 내려놓지 않고 그냥 휙 던져댄다건가, 소형 화물을 문 앞에 던져놓아 근처의 쓰레기와 섞이는 등 이에 대한 불만 사례가 굉장히 많다. 아니면 특정 장소에 놔두고 가라고 친절히 메세지를 남겼는데도 불구하고 떡하니 문앞에 놔두고 가서 분실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기도 한다.
택배가 배송터미널에 도착후에 정해진 시각에 바로바로 가져가는 것이 아닌 택배 기사들이 자유롭게 가져가서 배송하는 시스템이라 택배기사에 따라 택배가 하루 이틀 정도 늦게 도착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며 다른 택배사에 비해 늦은시간에 도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기사가 괜찮은 동네는 택배 서비스가 괜찮지만 기사가 별로인 동네는 한진택배에 학을 뗄 정도라고 하니(...).
그러나 단순히 케바케라고만 하기에도 애매한 것이, 한진택배는 다른 택배사들에 비해 불친절 대응에 대한 불만이 유독 많다는 것이다. 물론 다른 택배사들도 친절한 기사도 있으면 불친절한 기사도 있는 법이고 그 수가 무시할 수준이 못 되지만, 한진택배는 그 중에서도 유난히 택배기사가 불친절하고 막장이기로 유명하다.[5] 터미널 분류과정까지는 큰 문제는 없으나, 주로 말단이 문제를 일으키는 회사인 듯. 특히 인천국제공항에 있는 사무소는 고객센터에 약 20회 가량 전화를 해도 절대 안 받고 국내택배와 국제택배 담당이 따로 있어서 잘못 전화하면 매우매우 불친절한 태도로 다른 곳으로 전화하라고 내뱉는다. 그리고 어지간히도 고객센터가 전화를 안받는 회사라 앵간해선 자포자기하고 마냥 기다려야하는 사태가 일쑤다.
그리고 전산오류인지 인쇄실수인지 도저히 어떤 식으로든 설명이 불가능한 이상한 오배송을 할 때가 있는데 박스의 수취인 이름과 수취인 주소가 다른데도 수취인 이름만 보고 갖다놓는 짓을 할 때가 있다. 무슨 소리인지 예를 들어 설명하면 아파트 101동 101호의 홍길동에게 갈 택배인데 송장의 수취인 이름에는 101동 102호에 사는 고길동의 이름이 적혀 있다. 즉, 다른 가구의 주소들이 섞인 이상한 주소인 것. 그런데 웃기는 건 택배기사는 101동 101호라는 주소는 무시하고 102호의 고길동한테 갖다놓는다.(...) 수취인 주소는 다른데도 택배기사가 이름만 보고 갖다놓는 행위부터 이상한데 애초에 송장이 인쇄되어 나올 때 어떤 원리로 송장에 다른 집 주소들이 섞여서 인쇄되는 지 고객센터 인간들도 설명 못한다.그냥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를 못한다 지역 단위로도 이 따위 문제를 일으키는데, 예를 들어 경주시에 와야 하는 게 전산에 뭐가 문제가 생겼는지 전혀 관계없는 경산시로 가는 상황이 나와 이상한 주소라고 생각한 택배기사마저 수취인과 전화하면서 황당해하는 상황도 있다(...).
모 영업소장이 배송기사의 부모님 연락처를 따내고 문제가 생길때마다 부모님께 연락하는 기상천외한 갑질을 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플러스택배
일부 지역에 한해 지정시간 수거, 지정시간 배송을 할 수 있는 플러스택배가 있다. 이용하면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50마일리지를 준다.
비자택배
미국, 캐나다, 몽골, 가나 대사관에서 접수하면 비자 서류를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미국 아마존에서 i-parcel로 한국 직배송시 한진택배를 통해 오기도 한다. 확인된 루트는 에어 캐나다편 미국 → 캐나다 → 대한민국 루트, 캐세이패시픽항공편 미국 → 중국 → 대한민국 루트, 에바항공편 미국 → 대만 → 대한민국의 경우에는 최종 목적지 배달까지 한진택배가 한다. APEX로 한국 직배송이 되는 경우에는 대한항공편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온다. 최근에는 롯데택배에서 처리가 많았는데 한진이 다시 아마존 배송에 뜨기 시작한다.
미국 아마존에서 아마존 풀필먼트[] 조건의 여러가지 상품을 조합후 배송비를 일괄로 줄여서 배송비로 가격대 이익을 보면 고확율로 한진이 LA공항을 통해 출발시킨다. 중형이상 제품을 단품 발송시는 여전히 UPS경유로 한국 트랙커는 롯대 택배가 담당한다.
일본 아마존 역시 한진택배로 주로 온다. 다만 수도권은 페덱스나 DHL로 오는 경우도 있는 모양.
쿠팡도 한진택배를 이용하는데 쿠팡맨이 들어갈수 없는 지역이거나 당일출고 익일배송이 불가능한 품목은 한진택배로 보내진다. 쿠팡맨들에게 부담이 되는 중량물도 역시 한진택배로 보낸다. 쿠팡맨만 소중하고 한진택배 es는 봉이냐 이 경우 쿠팡에서 한진택배로 배송을 위탁했다는 운송장이 붙게 된다.
편의점택배는 예전에는 세븐일레븐에서 해 왔으나[9], 현재는 이마트24, 365플러스에서 하고 있다.
그나마 2018년 현재 한진택배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이마트24에서 택배 접수 시, 30kg(!)까지 3500원 균일가(제주도,도서지역 제외)라는 점이다.[] 크기는 가로+세로+높이 합 160cm 이하(한 변 최대 길이 100cm이하)다.
당연히 이하넥스를 이용하면 한진택배를 통해 배송되며, 인천국제공항지점에서 출발한다. 단, 하네다에서 출발해서 김포국제공항으로 입항하는 도쿄발 물류는 예외
역대 본부장
2008~2011년까진 물류사업본부장이 겸임했다.
김인진 (1996~1997)
이환송 (1997~2000)
최종남 (2001~2003)
김기선 (2003~2004/2005~2009)
김영걸 (2004~2005)
최정석 (2010)
임태식 (2011~2014)
신영환 (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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