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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고등학교 고등학생 실종 사건 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6. 2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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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서현고등학교 3학년 김휘성 군이 실종되어, 6일 후인 6월 28일 새벽에 야산 산책로 근처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사건.

사건발단

2021년 6월 22일 서현고등학교 3학년 김휘성 학생이 하교 전 오후 9시에 귀가하겠다고 이모에게 연락했지만 자정까지 연락이 닿지 않자 오전 1시 경 경찰에 실종신고를 접수했다

 

수사

6월 22일 방과후 GS25 분당한양점에서 교통카드에 만원을 충전하면서 종량제 봉투를 구입하였다. 오후 5시 20분경 부친의 신용카드로 영풍문고 분당서현점에서 수능완성 등 5권의 문제집을 구입하였다. 이후 서현역 버스정류장까지 이동하는 모습이 AK프라자 맞은편에 있는 서현고가차도A 승강기 1호기의 CCTV에서 확인되었으며, 승강기에서 내려 서현역 정류소[5] 방향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그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이후 경찰의 블랙박스 수색을 통해 정류소에 서 있는 것까지는 확인하였으나 교통카드 이용 기록이 없어 버스나 택시의 탑승 여부는 알 수 없었다.

휴대전화는 학교 책상서랍에 비행기 모드가 켜진 채로 들어 있었으며 휴대전화와 PC 사용 기록, 카카오톡과 디스코드의 기록을 확인했으나 실종에 관한 단서는 찾을 수 없었다. 이후 노트북과 휴대폰을 대상으로 포렌식까지 진행했지만 범죄나 학교폭력에 연루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추가로 평소 행실이나 교우관계를 확인해보아도 가출을 시도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아 담당 경찰들도 의아하게 여겼다고 한다.[6] 현금 5만원[7]과 부친의 신용카드, 교통카드를 소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영풍문고에서 책을 구입한 이후로 일체의 카드 사용 기록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이다. 

해당 학생은 부모님에게 ‘서점에 들렀다가 집에 오겠다’고 연락했었다고 한다.[8] 그 이후 비행기 모드가 켜져서 연락이 끊겼다.

6월 26일 제도권 언론에서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경찰은 기동대와 소방견, 드론 등을 동원하여 인근 공원과 야산을 수색하고, 서현역을 지나는 모든 시내버스 노선의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6월 27일경 기사에 따르면 오전 10시 부터 앞부분과 같이 인근 공원과 야산 중심으로 수색작업이 이루어졌으며 소방 수색견 1마리와 경찰 헬기 1대, 드론 2대가 투입되었다. 그리고 실종자의 휴대폰을 포렌식해 친구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진행했다.

 

발견

6월 28일 오전 6시 33분,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연수원 근처 뒷산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 김 군이 실종 당일 교통카드를 충전하였으나 현금으로 버스에 탑승했고 버스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통해 연수원 인근까지 이동한 동선도 파악하였다. 경찰에서 요청한 민간 특수 수색견이 수색 중 발견했다고 한다. 언론 보도에서 머리에 종량제 봉투를 두르고 있었고 김 군이 스스로 새마을연수원으로 향한 블랙박스가 발견된 것으로 보아 자살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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