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소개 리뷰

달리와 감자탕 드라마 소개

뤼케 2021. 9. 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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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22일부터 2021년 11월 11일까지 방영 중인 KBS 2TV 수목 드라마.
《대박부동산》 종영 후 2020 도쿄 올림픽 중계 방송 및 후속 작품의 완성도 등을 고려해 3개월 간의 휴식기를 가진 뒤, 방송되는 첫 주자이다

 

드라마 기획의도

언제부턴가 금수저니 흙수저니 수저론으로 무장한 계급론이 등장하더니
점점 심해지는 양극화로
대한민국은 더 이상 계층이동의 가능성이 막힌
사회가 되었다고 한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우리 사회에는 분명 보이지 않는 계급이라는 게
존재하는 듯도 하다.

그렇다면 이 사회는 무엇으로 계층이 나누어지는 걸까?
돈이 많으면 상류층인가?
아니면 권력이나 명예가 상류층의 필수조건일까?
그것도 아니면 학력이 높고 지적수준이 높아야
진정한 상류층에 들어서는 걸까?

최근 사회면을 줄줄이 장식한 재벌가들의 천박한 갑질이나
IT업계 신흥 졸부들의 무식한 폭력사태,
정치인들이나 교수들의 위선적인 불법, 부정행위들을 보면
과연 이들을 상류층이라고 말 할 수 있나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이 드라마는 성장배경, 재력, 학력, 취향, 가치관 뭐 하나 비슷한 것 없는
아니, 모든 것이 극과 극인 두 남녀가
폐업하기 직전의 미술관을 매개체로 만나 부딪히면서
전혀 경험해 본 적 없던 서로의 인생을 이해하고 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그리고자 한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앞서 제기한 문제들에 대한 고민을 해보고자 한다.

 

 

배우 관련

김민재와 박규영은 영화 《레슬러》 이후 3년 만에 같은 작품에 출연한다.
김민재와 서정연은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이후 1년 만에 같은 작품에 출연한다.
박규영의 첫 지상파 주연작이다.
안길강은 《대박부동산》에 이어 연속으로 KBS2 수목드라마에 출연한다.
이정섭 PD와 우희진은 《드라마 스페셜 들었다 놨다》, 《힐러》, 《7일의 왕비[]》, 《단, 하나의 사랑》에 이어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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