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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클래스 에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11. 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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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개학 방침에 따라 한국교육방송공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온라인 학습 서비스. 많은 학생들이 이 플랫폼을 이용해 학습하고 있다. 사실 학생에게 플랫폼 선택권이 있는 것은 아니며, 대부분의 경우 학교에서 지정해 주는 플랫폼을 이용해 수업을 듣게 된다.

기존에는 자체적인 화상 및 쌍방향 콘텐츠가 없어 대표적인 단방향 플랫폼으로 평가받았으나 최근 공지# 상으로는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을 시범 개통 중에 있으며 2021년 2월 말 공식 개통 예정이라고 한다.

EBS 온라인 클래스는 e학습터와 달리 사용 연령층이 높은 서비스이다

 

서버

EBS 온라인 클래스는 개학 첫날인 4월 9일부터 서버 오류를 일으켰다. 서버 오류는 오전 9시부터 10시 15분까지 약 75분간 지속되었다. 교육부 측은 일시적인 트래픽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외부 장치가 오히려 병목현상을 일으켰던 것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서버 오류가 재발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4월 13일 오전 9시경 서버 오류가 다시 발생했다. 이로 인해 접속자 26만 7180명이 불편을 겪었다. EBS 측은 병목현상을 원인으로 지목하며, 동일한 문제는 추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2차 개학 당일인 4월 16일 오전 9시경에도 오류가 발생하여, 일부 사용자가 영상 끊김 및 접속 불량 등의 불편을 겪었다. 이는 오전 9시 30분경 일부분 해결되었으나, 여전히 불안정하다. 한편, 이 날에는 타 플랫폼인 클래스팅도 문제를 일으켰다.

그 다음 날인 4월 17일에도 오류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소셜 로그인이 일시적으로 불가능해졌다. 오전 9시 이후 어느 정도 개선되었으나, 강의 수강 및 학습 기록 기능이 한동안 정상을 되찾지 못했다.

EBS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LG CNS의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타 서비스와 달리 1학교 1서버 체제로 운영 중이다. 이는 메인 페이지의 설명에서 볼 수 있다.

ebsoc.co.kr로 핑을 날린 결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서버를 운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부정 수강 감지  시스템 도입

온라인 클래스에는 오픈 당시부터 부정 수강을 감지하는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해 매크로(자동처리), 핵[], 동시 재생, 1.5배속 초과 배속 등 부정행위(어뷰징)에 대한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고 했으나, 실질적으로는 동시 재생(접속 중인 기기 및 실행 중인 창 확인) 및 비정상적인 완료(시간차 비교)에 대한 단속만 실시되고 있다. EBS도 매크로까지 잡을 자신은 없는 듯.
이 외 자동화 웹 프레임워크인 Selenium등을 이용한 매크로, 자동화 프로그램을 이용한 경우도 작정하고 부정한 행위를 하면 EBS 입장에서는 이를 잡아내기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는 웹 기반 시스템의 한계 때문인데, 웹 브라우저의 JavaScript로는 인터넷 뱅킹 등에서 사용되는 보안 프로그램의 외부 소스 실행 방지, 프로세스 감시 등의 기능을 구현할 수 없으며 자동으로 조작되는 웹 브라우저는 EBS 서버 입장에서는 해당 조작을 사람이 하는 것인지 기계가 하는 것인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위의 각주를 보았다면 알겠지만, 실제 매크로를 잡아내기는 어렵다. 교사용 화면에서의 매크로 의심 표시는 핵이나 1.5배속 초과 배속을 의미하며, 실제로 Gmacro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특정 동작을 반복시켜도 거의 잡히지 않는다. 심지어 오류도 많아서 담당 교사에게 아니라고 거짓말하면 눈 감아준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취약점이 많다고 방심하면 안 된다. 한 번 적발되면 적발 사유와 관계없이 로그에 기록되며, 학교 및 교사마다 다르겠지만 생활기록부의 출결 및 특기사항에 대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학생은 적발 여부를 알 수 없으며 적발된 학생의 명단과 로그는 관리자(교사) 화면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오픈 당시부터 적용되어 있었으며, 4월 27일부터 정식으로 가동되기 시작했다.[18] 감지 시스템의 가동이 공지되기 이전에는 부정 수강이 많이 이루어졌으며, 개발자 도구 및 불법 프로그램을 이용한 부정 수강 방법이 페이스북 등의 SNS를 통해 공유되고 있었다. 정식 가동 이후 페이스북의 학생 위주 그룹과 트위터에서 감지 시스템에 대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EBS의 이용 기록 수집 및 제3자 양도가 약관 위반에 불법 행위라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학습 진행 오류

수업 종료 버튼을 눌러야 진행 상황이 저장되며, 이는 서버 과부하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만약, 이 버튼을 누르지 않고 강제로 종료하면 진행 상황이 저장되지 않을수도 있다.

그런데 자체 영상을 67% 이상 시청하였고, 종료 버튼을 눌렀음에도 완료로 인정되지 않는 현상이 종종 발생하고 있으며, 그 상태에서 다시 재생해도 변동이 없을 수 있다.

상당히 많이 발생하는 문제라서 이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1시간 내외의 강의 영상[]이 무진장 많은 상황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면 그 긴 강의를 다시 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관리자 화면에서도 수강 완료로 표시되지 않으므로, 재수강이나 문의 이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학생 입장에서는 상당히 억울한 경우인데, 부정수강을 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수강한다면 이런 일이 발생할 때마다 몇 시간을 날리게 된다. 극단적인 경우, 정해진 시간까지 강의를 끝내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이 오류를 겪었다면 클래스의 담당 교사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다. 출결 관리는 각 학교에 설치된 원격수업관리위원회와 각 교과목 교사, 담임 교사의 재량[]이기 때문이다. 다만 이는 담당 교사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가끔 FM대로 처리하는 경우도 있다.

단, 부정 수강만큼은 절대 하면 안 된다. 적발되면 재수강으로도 수습하지 못하게 될 수 있다.[]

2020년 5월 18일 현재 학습 종료 버튼이 눌리지 않거나 진도율이 전혀 올라가지 않는 문제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또한 비디오 재생시 "비디오 재생이 취소되었습니다.", "비디오가 손상되었거나 비디오가 사용하는 기능을 브라우저에서 지원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문제도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PC로 수강할 시 영상이 갑자기 재생되지 않는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이 경우, 그 창을 닫았다가 다시 열고 수강 중이던 과목으로 들어가서 재생하면 된다.

재생 중 갑자기 검은 화면이 나오고 로그인이 풀려 진행 상황이 저장되지 않는 치명적인 문제도 가끔 발생한다(...).

영상 시청 후, 학습종료 하고 나왔는데.... 자동 로그아웃 되어있어 강의를 처음부터 들어야 하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한다. 1시간 남짓되거나 30분 이상인 강의를 듣고 나서 다음 강의를 듣기 전에 꼭 중간 중간에 몇 번씩 새로고침을 하거나 다시 로그인해서 다음 강의를 들어야 강좌를 재수강해야 하는 일이 더 이상 생기지 않는다. 간혹 영상은 짧으나 문제 풀이 해설 강좌같이 필기가 많은 강좌에는 해당 필기 장면을 캡쳐한 후 강의가 끝나면 필기를 하는 것이 좋다.
현재는 수정 되었다.

자동 번역 오류

일부 브라우저에선 자동 번역 기능을 지원한다. 이는 브라우저에 설정된 언어와 사이트에 설정된 언어가 다를 시 작동되는데, 문제는 한국 사이트인 온라인 클래스 영상 재생 사이트에서도 이 기능이 자동적으로 활성화 된다는 것이다.

온라인 클래스를 구성하는 아이콘의 파일명이 표시되며, 온라인 클래스 글자 깨짐 현상 복구방법에서도 온라인 클래스 자체에서 고치지 않고 사용자들에게 번역 기능을 꺼 달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 현상은 HTML 언어 설정이 잘못 된 것으로 추측되며, 이게 맞다면 몇 글자 고치면 되는것이다. 하지만, 온라인 클래스는 적절한 대처를 하고 있지 않다.[]

현재는 자동 번역이 뜨지 않는다.

문제점

최소 하루에 한 번 이상 로그인이 불가능한 경우가 발생한다. 비밀번호도 다 제대로 치고 로그인을 했는데 뜬금없이 알림창에 '로그아웃 되었습니다.'라고 떠서 번거롭게 만든다.

채팅창의 딜레이가 10분 이상 소요되는 등 오류가 많다. 또한 화상수업 재접속이 불가능할 때가 많다. 강의를 다 들었음에도 학습완료가 뜨지 않는 현상이 종종 보인다. 심지어 전날 학습완료 상태로 만들었음에도 다음날 미학습으로 뜨는 경우도 있다!

영상이 몇 분 몇 초가 재생 시간이 영상 길이가 얼마 되는가 또는 얼마 남았는지 안 보이는 경우가 있다. 로딩이 끝나지 않는다. 개편 이후 온클 서버가 빈번하게 터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새로고침을 수십 번 해도 UI조차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다.

완강 처리된 강의도 몇 시간 뒤에 완강 처리가 풀려서 다시 들어야 하는 경우, 들었던 강의도 여러 번 들어야 완강 처리 되는 경우가 많다. 실시간 수업은 줌이나 구글 미트 등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더 안정적이며 지원하는 기능도 많다. 영상 플레이어 자체도 기존의 플레이어보다 쓰기도 불편하다. 서버가 불안정해서 영상이 재생되지 않고, 버퍼링이 심하며, 플레이어 자체도 iOS 최적화를 안 시켰는지 터치해도 반응이 매우 느리다. 이외에도 수많은 오류들이 존재한다.

학생들의 부정수강을 막으려고 과도하게 보안기능을 추가시켜 문제를 불러오게 만든 EBS의 책임이 크다.

EBS가 이번에 만든 쌍방향 플랫폼은 문제가 더욱 많다. 학생의 화면 화질은 144P에 불과하고, 학생은 물론 선생님들까지도 튕기는 것은 물론, 화상 수업에 들어가는 것 자체도 매우 오류가 많다. 수업을 열었는데도 학생에게는 아직 수업을 열지 않았다고 나오거나, 오류로 들어갈 수 없다고 나오거나, 접속 불가라고 뜨는 등의 문제가 있다. 선생님이나 학생이나 스피커와 마이크, 카메라가 모두 인식이 안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선생님의 입장으로써는 학생이 의도적으로 수업을 듣지 않는 건지 아닌지 알 길이 없다. 또한, 수업 중에도 화면, 동영상 등을 공유하는 과정에서도 딜레이 시간이 매우 길고, 화질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으며, 하얀 화면과 검은 화면만 보이는 경우도 있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이러한 온라인 수업에 맹비난을 하고 있으며, 수업 진도 자체도 매우 느리게 나갈 수 밖에 없으므로 시험 범위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이번 화상 수업에 개발비만 40억을 들였다고 하니 놀라울 수 밖에 없다. 또한, 1학교 1서버 체제로 운영한다고 해도 믿을 수 없는 랙 수준을 보여준다. 이는 서버의 크기가 작다는 뜻인데, 어중간하게 수업 체제를 만들고 서버 비용은 별로 들이지 않은 듯하다.[]

이번 학기에 화상 수업이 처음으로 도입되었는데, 사용한 기간이 1주일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다양한 문제가 나왔다는 것은 정말 큰 문제다. 선생님들 역시 EBS 화상 수업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그냥 줌을 사용하려는 추세이다.[]사실 이미 줌을 사용하고 있는 선생님들도 정말 많다. 교육부에서는 EBS 화상 수업을 사용하라고 권고했겠지만, 수업이 이렇게 진행되니 어쩔 수 없다는 식.

그나마 예전에는 강의를 볼 때 앞뒤로 가는 버튼이 없었는데 이제는 뒤로가기 버튼이 생겼고 복습하기를 누르면 앞뒤 다 가능하다.

또한, 실시간 쌍방향 수업 접속 시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잠시 후에 다시 시도하세요,
오류가 뜰 경우 해결 방법이 거의 없다.

또한 PC에서 USB형 헤드셋을 사용하는 사람의 경우 EBS 쌍방향 수업 시 마이크를 켤 수 없는 문제가 있다.

새로고침을 할 때마다 시스템 오류 메세지 창이 뜨는 오류가 있다. 가만히 있을 때도 가끔씩 뜬다. 새로고침 1번에 3개의 메시지가 뜨는 경우도 빈번하고, 심하면 5번 이상도 뜬다(!). 발생한 지 몇 달이 지났지만 고쳐지는 게 없다. 또한, 초기 화면에서 로그인을 해서 메인화면에 들어가더라도, 자동으로 로그아웃되어 항상 두 번씩 로그인해야 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보안적으로도 문제가 많다. 간단한 HTML 편집으로 학생이 학습이력을 리스트로 보거나 엑셀로 출력할 수 있으며 반 전체에 공지등록/쪽지 전송이 가능하며 교사 권한을 얻을 수도 있다. 그리고 강의 컨텐츠 재생에 SSL이 적용되지 않아 강의 컨텐츠를 스니핑 하여 동영상을 우회할 수도 있다.

2021년 11월 11일 8시 50분 경, 전국 고등학교에서 온라인 수업을 실시하면서 다시 서버 오류가 발생했다.

 

그외 정보들

외부 강의(대표적으로 유튜브)를 제외한 모든 강의는 2020년 12월 31일까지 데이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다.[40]
이수에 필요한 최소 수강 시간이 있다. 영상의 경우 배속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65% 이상 재생할 경우 인정[41][42]되나, 교사가 학생의 수강 시간을 확인하여 미달/미완강이 의심될 시 재수강을 지시하거나 결석/결과 처리할 수 있다. 텍스트의 경우 즉시 인정되며, 쪽지시험과 과제 제출, 질의응답은 실제로 이행해야 인정된다.


수강 중이 아닌 상태에서 1시간 이상 있으면 세션이 자동으로 종료된다.


학생이 틀어놓고 다른 일을 하다 제대로 듣지 않고 다음 강의로 넘어갈 수 있다.[] 하지만 위에 적힌 듯이 일반 상태로 계속 유지된다면 로그아웃 될 수 있다. 컴퓨터의 경우 아주 쉽게 가능하지만 핸드폰이나 탭으로 듣는 사람은 약간의 지략이 필요하다. 대표적인 방법으로 듀얼 윈도우나, 블루투스 등을 키는 버튼을 누르면 현재 재생 중이던 화면이 PIP모드가 되는 방법 등이 있다.


학습 중에 강의목록 탭 혹은 창을 닫으면 학습종료 단추가 작동하지 않는다. 닫아버리면 널이 되어버려서 학습창이 종료되지 않는다.


강의를 듣다가 바탕화면이나 다른 탭으로 장시간 넘어가면 다시 강의로 돌아올 때 오류가 일어나서 듣던 강의를 다시 닫아버려야 하는 오류가 있다.


동시에 다른 브라우저, 기기에서 사용할 수 없다. 로그인을 시도하면 다른 브라우저 혹은 기기에서 현재 로그인 중이거나, 로그아웃 하고 창을 닫지 않고 창을 닫아 이전 로그인 상태가 유지 중입니다. 이전 로그인 상태를 끊고, 새롭게 로그인 하시겠습니까?라는 문구가 뜬다. 이때 확인과 취소 버튼이 나오는데 로그인 할거면 그냥 '확인' 누르면 된다.(하지만 자동 로그인을 이용하면 쉽게 뚫린다.)


2020 제15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 사회공헌 부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어떤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화면까지 다 보인다고 하지만, 당연히 겁을 주려고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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