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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11. 1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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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잡지모델 겸 CF스타 출신의 배우. 작은 얼굴에 꽉찬 이목구비와 우월한 비율, 다양한 분위기를 가진 미녀배우다.[] 광고나 화보에서 더욱 스타성을 발휘하는 CF퀸이지만 미녀배우들이 꺼려하는 민낯 출연이나[] 고도비만 특수분장도[] 마다하지 않는다거나 다이빙을 직접 소화하며[] 연기에도 진중하게 열정을 쏟아왔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오 마이 비너스>, <갯마을 차차차> 같은 로코에 가장 탁월하지만[] 의외로 필모그래피에 로코 장르의 출연이 많지는 않다. 다작을 하는 배우는 아니나 미스터리, 휴머니즘, 정치물 등 장르 스펙트럼은 넓은 편이다. 10년 넘게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온 모범적인 배우이기도 하다.

 

1998년 10월 패션잡지 '키키'[]의 전속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는데 중학교 2학년이었다. 1990년대 후반 당시에는 각종 패션잡지가 창간되어 '패션잡지 전성시대'였고, 10대 여자 청소년 사이에서는 달별로 패션잡지를 사서 학교에서 돌려보는 일이 유행했다. 배두나, 김민희, 김효진 등 잡지 모델의 인기도 상당했으며, CF 모델 등을 거쳐 연예계에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잡지 부록 경쟁도 한창 치열하여 다이어리, 화장품, 가방 등 다양한 부록을 선보였다.

이런 이야기에서는 으레 들어가기 마련인, '친구'가 '장난삼아' 써준 응모원서를 냈고, 대회에서 춤도 추고 표정 연기도 하는 끼 많은 다른 참가자와 달리 숫기없이 꾸벅 이름만 간신히 말하고 들어갔는데도 심사위원이 될 성부른 떡잎을 알아본 건지 대상으로 뽑혔다. 1년도 지나지 않아 스포트 리플레이를 시작으로 예스비, Dop, Tea, 017 등 각종 화보와 지면광고를 찍는 등 대표적인 틴에이저 잡지 모델로 활발히 활동했다.

키키 전속이 끝난 뒤에는 당시 유행했던 거의 모든 잡지(쎄씨, 신디더퍼키, 유행통신, 피가로 등)에 인기있는 모델로 얼굴을 도배했고, 촉촉한 초코칩, 네스카페, 코오롱 샴푸, 위스퍼, 매직 스테이션 등 TV광고도 수없이 많이 찍을 정도로 잘 나가는 유망주였다. 대중에게는 이승환의 '당부' 뮤직비디오에서 신비한 이미지로 "저 처자는 누구냐"는 반응을 끌어내며 얼굴을 널리 알렸고, 가요 프로그램에서 순위를 알려주는 VJ로 출연하는 등 본격적으로 방송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 '당부' 뮤직비디오는 1999년에는 엠넷 영상음악대상에서 당시의 대세였던 아이돌들의 뮤직비디오를 제쳐버리고 대상을 받았을 정도로 잘 만들어진 뮤직비디오다. 당시에는 기존의 방송계 스타들을 식상하게 느끼던 시청자들을 겨냥해 광고주들이 신선한 잡지모델이나 패션브랜드 모델을 기용하는 추세가 두드러졌고, 이러한 모델들이 광고에서 인기를 얻어 역으로 방송계에 진출하는 일이 많았다. 신민아도 대표적인 경우였다.
특히 신민아는 당시 CF감독들이 도화지 같다고 표현했을 정도로 이미지 스펙트럼이 넓어 많은 CF를 섭렵했고, 고교시절에 이미 '억대소녀'라는 꼬리표가 붙을 정도로 CF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당시 유명 광고 제작사의 CF감독은 신민아가 CF스타로 대성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버거 소녀로 유명한 배우 양미라와 이름이 비슷해, 신민아로 활동명을 개명했다.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에서 이병헌의 여동생으로 첫 연기를 시작해, 영화 <화산고>를 찍는 등 고교시절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만 21세에 찍은 2005년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과 2007년 드라마 <마왕>이 연달아 마니아팬을 양산했고, 뛰어난 비주얼로 엘프라고 불리는 등 초기 팬덤이 형성된다. 여기에 중고생시절부터 히트 광고 및 이름있는 광고에 많이 출연한 만큼 성인이 된 이후에도 광고 출연이 자연스러웠고, CF에 적합한 외모와 재능을 타고난 덕에 탑광고모델로 성장했다. 2008년 캘빈클라인 진 청바지 화보에서부터 포텐이 터져 CF퀸으로 떠올랐다. 진로의 소주 광고에서는 더욱 포텐이 만개하여 주점 앞에 광고를 위해 세워둔 등신대 입간판이 사라지는 등의 해프닝이 처음으로 보도되었다. 2010년에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젊은층의 신드롬적 인기를 견인하며 리즈의 정점을 찍었다. 이후의 작품들은 흥행이나 반응 면에서 모두 적당한 평가를 받고 있다. 2014년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통해 히트작을 갱신했다. 시선을 끄는 스타성이 있어 광고에서 실질적 매출로 연결되기 때문에 광고를 많이 찍으며 장기 계약이 대부분이다. 커피, 의류, 화장품, 보험 등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광고계에 히트 아이템을 내놓고 있다. 2008년경부터 2021년까지 매년 빠짐없이 10여 개의 광고를 소화하고 있는 CF퀸이다.

 

cf스타로서 

대표적인 CF스타 중 한 명이다. 90년대 후반은 광고주들이 잡지나 패션브랜드 출신의 신선한 10대 모델을 기용하는 추세가 두드러졌고, 신민아도 대표적인 경우였다. 당시 CF감독들의 평가에 의하면, 신민아는 컴퓨터 광고에서의 청순함, 과자광고에서의 깜찍함, 샴푸 광고에서의 성숙함 등 천의 이미지를 가져 CF스타로서 천부적인 재능을 발휘했다고 한다. 때문에 중고생시절부터 '억대소녀'라는 꼬리표가 붙을 정도로 많은 광고를 섭렵했다. 세계적인 광고 제작사 '매캔에릭슨'의 한국지사인 '멕켄에릭슨'# 소속의 이준석 CF감독은 "카메라 렌즈를 통해서 풍겨오는 분위기도 특이한데다 이처럼 이미지 스펙트럼이 넓은 모델은 좀처럼 보기 어렵다. 부족한 연기력만 계발한다면 최진실이나 고소영 못지 않은 CF스타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 실제로 20대에 신민아는 탑광고모델로 성장한다.


광고계에서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것은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이유로 발탁된 2007년 소니 사이버샷 모델부터였다. 특히 2008년 캘빈클라인 진 화보는 가장 결정적이었다. 신민아가 모델로 나온 제품과 연관지어 '미장센으로 머리를 감고, 리리코스 화장품으로 메이크업을 하며 캘빈클라인 청바지를 입고 X노트북으로 일을 하며 저녁에는 진로 제이를 마신다'는 신민아의 하루가 나돌기도 했다. 이후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다가 2010년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히트와 맞물리면서 대중 인기는 물론 업계 입지도 더욱 높아졌다.


2008년 캘빈클라인 진 모델 발탁 후 공개한 화보가 센세이션한 반응을 일으켰고, 신민아는 단숨에 핫아이콘으로 등극했다. 2009년 아시아 최초로 캘빈 클라인 진 뉴욕 본사의 러브콜을 받아 글로벌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신민아의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했던 청바지 화보는 레전드로 남아있다.#


2009년 진로의 신규 브랜드 진로제이의 모델 당시 옥외광고용 등신대가 도난되는 일, 또는 대놓고 말하고 가져가는 일이 빈번해서 가게 주인들 사이에서는 '신민아가 납치됐다'고 말하면 '또 등신대가 없어졌구나'로 알아듣는다는 인터뷰가 나오기도 했다.# 수도권 대학가와 중심상권을 중심으로 20대~30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으며 신규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점유율이 10%대에 진입했고, 이는 진로의 전국 시장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져 2006년 7월 이후 3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LG전자 X노트 광고에서 이상적인 오피스룩을 구현해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다. 신민아의 도회적인 이미지가 제품과 잘 부합해 남자모델이 현빈, 류승범, 송중기로 바뀌는 동안에도 신민아는 2008년~2013년까지 무려 6년간 LG전자의 X노트 모델로 활약했다.


한때 '신민아 존'이라고 불리며 귓바퀴에 2개 뚫는 피어싱 위치가 대유행했다. 가장 유명한 사진은 2008년 영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야외무대 인사에서 '앞머리 있는 단발+반묶음+피어싱' 상태로 찍힌 직찍이다.# 피어싱 입문자라면 신민아 존을 무조건 한 번은 들어봤을 것이고 2021년 현재도 스테디로 꼽히는 위치. 2017년 내일 그대와 제작발표회 사진 이후로는 '뉴 신민아 존(별존+이너컨츠)'도 꽤나 유행했다.


2009년 영화 <키친> 시사회에서 얼굴을 손으로 가린 채 찍힌 사진 한 장 때문에 네일 대란이 일어났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네일 브랜드와 제품명 논쟁이 일어난 결과 샤넬의 307호 오렌지 피즈인 것 같다는 결론이 나왔다. 오렌지 피즈는 신민아 네일로 불리면서 품절과 동시에 입고 요청이 쇄도했고, 저가 브랜드에서는 비슷한 카피 제품을 내놓을 정도로 전설이 된 사건. 스킨푸드 자몽주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 신민아 네일 저렴이로 불리며 대란이 일어났다. 신민아는 샤넬이나 스킨푸드의 모델이 아니었지만 샤넬, 스킨푸드 모두 신민아 덕에 윈윈한 뷰티계의 전설.


2010년 5월 장동건-고소영 결혼식에서 살구빛 베이스의 배색 테일러드 재킷을 입고 나타나 '신민아 하객룩'이 대유행했다. 코랄톤의 살구색+발랄하면서도 정돈된 정장핏의 미니스커트+마지막으로 코랄색감에도 밀리지 않는 화사한 얼굴까지 모든 박자가 맞아떨어졌고 보세까지 휩쓸 정도로 비슷한 배색 재킷이 쏟아져 나왔다. 당시 장고 결혼식의 베스트 하객룩이었을 뿐 아니라 가장 유행한 재킷룩이 되어 한동안 하객룩&재킷룩의 정석으로 자리잡았다. 신민아는 이 하객룩 하나만으로 2010년 상반기 트렌드세터로 떠올랐다.


2010년 8월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첫 방송 홍보차 SBS 강심장에 출연했을 때 야상을 입고 나왔는데, 그 모습이 야상답지않게 굉장히 여성스럽고 러블리해 엄청나게 유행했다. 겨울이 아닌 얇은 가을 야상을 유행시킨 선두주자다. 신민아 야상이라고 잘못 소문난 다른 브랜드(르윈)까지 대박이 나는 해프닝이 있었을 정도.


신민아 CF 열풍에 대해 광고에 적합한 모든 이미지를 가진 타고난 외모가 강점이라는 업계의 평가가 있었다. 이는 정확하게도 신민아가 10대 시절에 받은 평가와 일치한다. 정적인 이미지 표현도 가능했기 때문에 광고 중에서도 분위기를 가장 중요시한다는 커피 광고(맥심 T.O.P) 에서도 4년간 활약했다. 원빈과 키스신을 선보인 맥심 T.O.P 광고가 엄청난 히트를 기록했다. 그해 가장 큰 광고효과를 낸 광고로 뽑히기도 했으며 출시 2년만에 누적 6500만개 판매고를 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2008년 출시와 함께 원빈을 단독모델로 발탁하여 1년간 1500만개 판매고를 올렸으나,# 2009년부터 신민아와 투톱모델 전략으로 변경 후 선보인 키스신 광고가 히트하면서 판매량이 1년간 5000만개로 증가하여 누적판매량 6500만개를 달성한 것이다.# 한편 "OO이 그냥 커피라면, 넌 T.O.P야."라는 광고대사는 역사에 남은 유행어가 되었으며, 신민아는 본인의 드라마에서 "쟤가 그냥 고기라면, 넌 소고기야. 제일 좋은 한우고기."[28]로 패러디하여 광고와 드라마 사이에 자연스러운 시너지 효과를 내기도 했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아모레퍼시픽 헤라의 모델로 활동했다. 2012년 출시된 헤라 UV 미스트쿠션이 '신민아 팩트'로 불리며 11개월간 6초당 1개씩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면서 매출을 견인했고, 이로 인해 헤라는 2013년 5월과 6월에 브랜드 론칭 이래 17년만에 처음으로 전국 백화점 매출 순위에서 상위 3위권 내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불경기에 화장품 매출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헤라만 유독 매출 돌풍을 일으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헤라의 베스트셀러로 올라선 해당 제품은 2014년 4월 이탈리아 브랜드와의 컬렉션에서 또다시 신민아의 화보와 시너지를 내며 5일만에 120억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화장품 업계에서도 상당히 이례적인 히트 기록이라고 한다.## 또한 2014년 2월에는 헤라 매직 스타터를 출시 2주만에 완판시키며 베이스 메이크업 매출을 폭발적으로 성장시켰다.#


2014년 소셜커머스 기업 위메프는 시장확대를 위해 업계 최초로 패션 카테고리를 대표상품으로 내세우면서 신민아를 기용했다. 신민아 효과로 패션 부문이 한 달만에 2배로 성장했고, 신민아가 광고에서 입고 나온 체크셔츠 한 장이 전체 셔츠 판매 중 30%를 차지하는 판매고를 올렸다.##


2020년에도 여전히 기업들이 새로 런칭하는 브랜드의 시장 선점을 위해 신민아를 캐스팅하는 등 파급력있는 광고모델로서 활약하고 있다. 새로 설립된 보험사인 캐롯손해보험의 퍼마일자동차보험은 가입자수가 2만건에 그치다가 신민아를 모델로 한 광고를 론칭하자 이전 대비 가입자수가 300% 급증했다.## 이에 대표이사가 인터뷰에서 '신민아의 대중적 호감도'를 언급하며 광고모델 효과를 직접 거론하기도 했다. 증가세는 더욱 빠르게 이어져 2021년 5월 기준 20만 가입자를 달성한 상태다. 인간보험설계사가 없다는 제품 특징으로 인해 20만명이 가입하는 동안 목격한 인간은 신민아 한 명뿐이라는 점, 비슷한 상품[]과 비교해도 8배나 빠른 속도로 가입자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스타 마케팅'의 전형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1년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들고 나온 쿠론 밀라 레이디 백은 신민아 가방으로 불리며 1차 판매분이 동난 뒤 예약 판매분까지 줄줄이 품절돼 총 4000개가 판매됐다. 2차 리오더 물량까지 모두 소진되는 등 인기에 힘입어 연말까지 추가로 입고할 예정이라고 한다. 다른 제품도 각각 2000개, 1100개, 2000개씩 리오더에 들어갔다. 신민아가 지방시 립스틱 르 루즈 딥 벨벳 N37 루즈 그레네를 바르는 장면이 노출되자 신민아 립스틱으로 불리며 이튿날 곧바로 품절되었다.
2021년 구찌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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