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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12. 1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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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가수 겸 배우이다. 5인조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멤버이며, 막내, 서브보컬을 맡았었다.

데뷔와 베이비복스 시절

1999년, 중3이라는 파격적으로 어린 나이에 베이비복스에 합류했다.[] 당시 오디션을 봤는데 다른 사람들은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는 반면 본인은 실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해 창피했다고 한다. 이에 벽에 기대며 탄식을 했는데 사장이 윤은혜가 벽을 치는 줄 알고 '아 저 친구가 깡이 있구나' 라고 생각이 들어 뽑았다고 한다.[] 엄청나게 어리기도 했고, 통통하고 앳된 외모였기 때문에 그룹의 메인 컨셉이었던 섹시 안에서 귀여운 막내 역할로 인기몰이를 했다. 국내와 해외에서 베이비복스는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윤은혜는 팀의 색깔과는 조금 달랐던 멤버인만큼 오히려 언니들이 인기가 많던 시절이다. 다른 1세대 아이돌들의 막내 멤버들이 대체로 그러했듯, 윤은혜도 베이비복스 내에서 비중이 상당히 적었다. 그래도 어리고 귀여운 이미지라서 격렬히 좋아하는 팬층이 존재했다.

 

데뷔 전인 1997년에 빙그레 '꽃게랑' CF에 출연한 적이 있고, 학창시절에는 미술을 배웠다고 한다. 커피프린스[]나 아가씨를 부탁해[] 때 그렸던 그림들을 보면 잘 그리는 듯. 실제로 의류브랜드 '조이너스' 의 모델로 있었을 때 옷 디자인을 직접 한 적도 있었고 그것이 제품으로 출시되기까지 했다.

배우 활동

2002년 영화 긴급조치 19호에서 단역으로 처음 배우로 데뷔.

이후 2003년 SBS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에서 특별출연으로 브라운관에도 데뷔했고 은지원과 처음엔 서먹하다가 연인으로 발전하는 내용의 코믹 미니드라마인 MBC 옥탑방 구렁이[]로 정식 데뷔.

2006년 '궁' 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자 활동을 시작했다. 이 당시까지만 해도 그녀가 예능에서의 모습이 더 강했던 터라 원작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고[] 연기력도 검증이 안 되었다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드라마를 흥행시켰다.[] 이어서 출연한 포도밭 그 사나이가 주몽과 정면대결을 했음에도 괜찮은 시청률로 흥행시켰고 이듬해인 2007년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남장여자를 맡아[] 시청률 대박을 터뜨리며 연기자로 완전히 성공한다.[] 이 시기가 윤은혜에게는 리즈시절로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과 백상예술대상 수상 등 많은 수상과 CF출연을 따내는 등 승승장구.

커피프린스 1호점 때부터 이어져온 소속사와의 분쟁 이후 2008년 9월 자신의 기획사인 더하우스앤드컴퍼니를 설립한다. 2009년 아가씨를 부탁해 강혜나 역을 맡으며 2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다. 출연한 작품마다 성공을 거뒀던 윤은혜였던지라 기대감이 상당했고 첫회 시청률 17.9%가 이를 증명했다. 바로 전작 파트너가 6%였던 시청률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였으며 태양을 삼켜라를 밀치고 단숨에 수목극 1위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이러한 초반 분위기를 끝까지 몰고 가는데에는 실패했다. 초반 분위기가 엄청나게 좋았을 뿐, 평균 시청률 15~16%를 기록하며 괜찮은 성적을 기록했다. 한편, 윤은혜는 강혜나 캐릭터와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렇지만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빼도박도 못하는 완벽한 흑역사.[]

본관은 파평 윤씨이다.윤형주랑 같다고 한다.

2012-13년에 방영했었던 보고싶다에서는 연기력이 좋아졌다는 평을 들으며 초반에 성폭행 논란 등으로 까먹은 시청률을 올리면서 전우치와 1위 경쟁 중이었다. 2012년의 MBC 연기대상에서는 인기상과 한류스타상을 수상했다. 보고싶다가 끝난 후에는 차기작을 알아보고 있다가 2013년 10월 중순부터 2013년 12월 초까지 방영한 KBS 2TV 월화 드라마 미래의 선택에 이동건, 정용화와 같이 출연하였었다. 다만 영화는 그 유명한 긴급조치 19호. 그리고 '카리스마 탈출기'[]로 가히 흑역사급. 오랜만에 영화에 도전했던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도 망했어요.

성유리, 이진, 심은진 등 연기에 도전한 다른 걸그룹 멤버 중 탈퇴 후 가장 성공한 연예인이었으나 2009년 이후 황정음이 치고 나와 밀렸다[]. 연기력이 빼어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중간은 가며 특히 독특하게 캐릭터를 살리는 연기가 뛰어난 편. 거기다 '커피프린스 1호점'이라는 만나기 힘든 대박 작품이 있는지라 본인이 작품 선택만 잘 한다면 큰 무리 없이 배우로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커피프린스 1호점' 이후로는 작품도 작품이거니와 연기에서도 그다지 좋은 평을 받지 못하고 있다. 표현하는 캐릭터의 한계가 엿보이는 듯.[] 다행히 보고싶다에서는 연기력이 나아지면서 호의적인 평가를 받았었다.

궁, 포도밭 그 사나이, 커피프린스 1호점의 연달은 성공 덕분에 중화권이나 동남아, 일본에서는 한류스타로 대접받고 있다. 이것이 그 증거. 2013년 1월 중국 내 포털사이트에서 나온 배우들 순위인데 한국 배우로서는 유일하게 이름이 올라가 있다. 밑의 기사를 보면 유승호도 찾아볼 수 있다. 심지어는 본인의 흑역사인 내게 거짓말을 해봐도 인기가 있다고 한다. 일본 쪽에 장근석이 있다면 중국 쪽에는 윤은혜가 있다고 할 정도. 중국의 연예잡지인데 표지모델로 나왔다. 2013년 10월에 일본에서 열린 한류 10주년 기념 시상식에서 여자배우 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확실하게 한류스타 인증을 받았다.[]

2018년 5월경 드라마 설렘주의보에 캐스팅되어 5년여만에 드라마에 출연했다. 파트너는 천정명으로 확정. 드라마는 10월 31일부터 12월 20일까지 방영했다.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선 배우

윤은혜에게 특이한 점이 있다면 기획사나 소속사의 후광을 업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스타 반열에 올랐다는 것이다. 윤은혜가 베이비복스로 데뷔했을 때의 소속사는 DR뮤직이라는 회사였는데 베이비복스의 섹시 컨셉에는 맞지 않았기 때문에 그녀의 비중은 작은 편이었고 그녀가 천생연분이나 X맨 등 예능으로 이름을 알리던 때는 베이비복스가 해체되었던 상황이라 제대로 된 푸쉬를 받기는 어려웠다. 베이비복스를 탈퇴하고 나서는 '에이트픽스' 라는 기획사에 들어가게 되었고[] 얼마 안 있어 드라마들의 연속 히트로 성공가도에 접어들게 되었다. 하지만 에이트픽스도 윤은혜 팬들에게는 평이 안 좋았는데 팬덤 사이에 카더라로 돌던 루머에는 그녀와 같은 회사 식구였던 김정훈의 출연료를 빼돌려다 회사 부채를 갚으려는 데 썼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이미지가 최악이었다. 그리고 케세라세라의 도중 하차 사건은 윤은혜와 에이트픽스가 갈라서게 되는 원인을 제공하였고[] 커피프린스 1호점을 하던 시기에는 자기 사람들을 데리고 회사를 나오게 되었다.[]

에이트픽스와는 계약기간이 1년 정도 남아있던 상태에서 나왔기 때문에 법정소송까지 갈 우려가 있었지만 잘 무마하고 잠깐 동안 '크라제 엔터테인먼트' 라는 기획사에 있다가 2008년 9월에 자신의 회사인 '더하우스앤드컴퍼니' 를 설립하게 되었고[] 이후로는 자유롭게 연예활동을 하고 있다. 그렇지만 팬들의 입장에서 조금 아쉬운 것은 저 시기 이후의 작품활동이 드문 편이고 대중의 관심에서 조금 밀려나 있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에 몇몇 팬들은 소속사에 들어가 다양한 연기 활동을 하길 바라기도 한다. 하지만 싸이더스나 나무엑터스 같은 거대 소속사에 들어가더라도 대접이 낮을 수도 있으며 최근에는 성공하면 1인 기획사로 나가는 것이 어느 정도 트렌드가 되었기 때문에 윤은혜가 소속사에 들어가는 일은 당분간 없을 듯. 그리고 상당히 젊은 나이에(그 당시 만 24세에) 1인 기획사를 설립한다는 것은 어지간한 강단이나 고집이 있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윤은혜가 대단한 거다. 1인 기획사 설립 이후 그녀의 행보를 살펴보면 언론플레이가 거의 드문 편이고 자신이 직접 작품을 선택하면서 연기 변신을 꾀하고 있으며 대학원에 진학한 후에는 영화 감독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그리고 빈티지 의류 브랜드인 '84 over e' 의 경영에도 참여하고 있는 듯.

하지만 1인 기획사는 작품 선택에 있어서 제약을 받거나 개인적인 관리가 취약하다는 약점을 갖고 있는데, 윤은혜의 최근 3년간 행보를 본다면 선택은 실패로 귀결되고 있는 중. 팬들이 소속사에 들어가라고 지속적으로 충고하는 것도 이러한 상황에서 나오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후 벌어진 표절 사건에 대한 처절한 대응(...)은 소속사의 필요성을 통감하게 만들었다. 대응 메뉴얼에서 최악만 골라 뽑은 듯한 반응과 초반에 잘 대응했으면 적당히 마무리 지었을 일을 폭탄으로 만들었다. 아무튼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비슷한 시기 표절+로리콤 등 훨씬 더 크고 다양한 위험을 떠안고도 비교적 무난히 지나간 아이유와 대조적.

반짝 스타

아가씨를 부탁해 이후의 행보는 부진한 편. 그래서인지 몇몇 사람들은 '한 물 갔다'고 취급한다. 2006~07년에는 드라마를 3연속으로 히트시키며 왕성한 CF활동을 보여주었으나 2008년에는 광고나 CF에서만 활동했으며 이후에는 한 작품을 하고 나면 휴식기를 길게 가졌다가 다시 활동하는 패턴을 보이면서 대중들에게 존재감이 옅어진 것은 사실.[]

하락세의 시작은 09년부터인데 '아가씨를 부탁해'로 컴백할 때 뜨거웠던 대중들의 반응이 끝나고 나서는 많이 식어버렸는데 '강혜나'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는 연기와 발대본의 조합에도 선방했지만 윤은혜의 평가는 별로 좋지 않았다. 시청자들은 '아가씨를 부탁해'를 실패로 보았고 당시까지 CF에서 잘나갔었지만 저 작품 이후로 몇 개를 날려먹었고[] '보고싶다' 전까지의 계속된 실패는 좁아진 입지를 더욱 좁아지게 했다.

윤은혜의 가장 큰 단점은 연기 폭이 좁고 기본적인 연기력이 부족하다 보니 맡을 수 있는 캐릭터가 한정적이라는 것이다.[] 중간의 영화 1편을 빼면 드라마에서 맡은 역할이 돈 많은 재벌녀, 성공한 고위공무원, 유명 패션디자이너인데 이게 윤은혜에게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거다. 이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만 한정되었다는 인식을 벗어나기 위해서 본인이 연기폭을 넓히려는 선택으로 보이지만 도리어 안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그녀에게 역으로 작용한 셈이 되었다.

그 예로 '보고싶다'만 봐도 '조이' 역은 어울리지 않았지만 '수연' 역에서의 그녀는 캐릭터를 잘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최근에는 작품 선구안에 있어서도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내거해'의 경우는 '러브송'의 주연이었던 박용하의 자살로 드라마가 촬영준비 단계에서 엎어지면서 윤은혜를 제외한 배우들이 나갔고 (뒤에서도 서술하겠지만) 그 제작사에서 그녀를 위해 초보 작가의 시나리오를 건네준 것을 윤은혜가 수락하면서 출연이 성사된 것이었고 '보고싶다' 는 몇몇 여배우들에게 카더라로 돌던 것을 윤은혜가 받아들였다. 거기다 이 작품들의 남자 주연배우인 강지환과 박유천은 둘다 전 소속사와의 소송에 엮였기 때문에 예능을 통해 홍보할 기회도 없었던 편이다.[] 결과는 '내거해'는 폭망[], '보고싶다'는 10% 초반의 시청률로 그냥저냥 평타를 기록. 덧붙여서 이 두 드라마가 가진 안 좋은 공통점은 바로 발대본. 최근의 연기를 보면 발음처리 빼곤 괜찮아졌는데 윤은혜의 연기력이 나아졌어도 발대본 때문에 묻혀지는 감이 있다.

하지만 완전하게 실패했다고는 단정할 수 없다. 국내에선 입지가 좁아졌어도 그녀의 작품들이 동아시아 위주로 소개되면서 해외에서의 인지도는 높아졌고 소위 '패셔니스타' 로서의 입지는 탄탄한 편.[] 결정적으로 여타 가수/아이돌 출신 연기자들과 비교하면 성공작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확실한건 연기는 절대 잘하는 편이 아니다. 사실 이제까지 성공한 작품이라고 하는 것들을 보면 상대배우 운이 엄청나다. 윤은혜와 비슷한 시기에 연기를 시작한 정려원은 조연으로 나온 '내 이름은 김삼순', 김명민과 공동주연이였던 드라마의 제왕을 빼면 주연을 한 작품 중에선 샐러리맨 초한지, '넌 어느 별에서 왔니' 를 제외한 나머지 작품에서는 평타 혹은 그 이하를 찍었고 황정음은 공동 주연을 맡은 걸 빼면 원톱 주연으로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라는 건 옛말이고 킬미힐미와 그녀는 예뻤다를 거치며 비슷한 출신의 여배우 중에선 현재 황정음이 단연 톱의 자리에 올라섰다. 황정음의 작품 고르는 능력이 좋다는 점과 현재의 위상이 하루아침에 이룬것이 아니라 연기에 대해 욕먹어가며 꾸준히 쌓아왔다는 점에서는 당분간 황정음의 선두가 유지될 것이다.

거기다가 20대 여자 연예인들이 아이돌이나 가수로 빠지면서 순수 20대 여배우 기근이 심해진 상황.[] 윤은혜는 2013년 부로 30대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향후 3~4년간의 필모그래피가 중요한 편이다. 여기서 리바운딩이 되냐 안 되냐에 따라 반짝 or 롱런 여부가 결정될 듯. 일단 '보고싶다'에서 호의적인 평을 얻었기 때문에 다음 작품에서 어떤 행보를 보여주느냐가 중요해졌다.

그러나 미래의 선택에서는 연기 쪽은 지적을 받지 않았으나 캐릭터 소화를 전혀 하지 못하면서 다시 위기를 맞게 되었다. 사실 이건 작가인 홍진아의 문제긴 하지만, 커피프린스와 아가씨를 부탁해 이후 필모그래피가 꼬여가면서 1인 기획사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는 중. 미래의 선택 이후 2015년 영화 허삼관에 특별 출연한 것을 제외하면 4년 동안 새 작품이 없는 상태이고 윤현민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었던 사랑은 사람처럼에 출연 불발 되면서 우려는 점점 현실화 되어가고 있었으나 2018년 드라마 설렘주의보에 캐스팅되었다고 해서 기대가 되었던 상황. 그러나 주요 수요처이던 로맨틱 코미디 설렘주의보에서도 반등에는 실패했다. 이후에도 2021년에 들어서도 일부 예능에서 단발성으로 소모되는 것 외에는 본업인 연기 쪽에는 아직 소식이 없다

 

디자인 표절

위쪽이 윤은혜가 만든 의상, 아래가 모델 장윤주가 윤춘호 디자이너의 콜렉션 의상을 입은 모습이다. 둘 다 소매에 프릴 장식이 달린 흰색 코트.

의혹이 제기된 며칠 후 윤은혜 소속사측은 '해당 시즌 트렌드에 레퍼런스를 얻었을 뿐 표절이 아니다. 윤은혜의 이름으로 노이즈 마케팅 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9월 7일 한국 패션디자이너연합회측이 해당 디자인은 표절이 맞다고 입장을 밝힌 상황. 더불어 드라마 궁 제작에 참여했던 디자이너 또한 SNS를 통해 내가 만든 드라마 '궁'의 채경이/신이 실내화도 본인이 직접 그린 거라고 언플하고 화제되는 바람에 나만 속터졌던 기억이라는 주장을 해 논란은 더욱 더 거세지고 있다.

그리고 논란이 일어난 이후, '여신의 패션 시즌2'에서 앞서 윤은혜가 선보인 의상들 또한 해외 명품 콜렉션 의상을 카피했다는 추가 의혹이 불거져나온 상태다.표절 의혹 의상 원본과 윤은혜 의상 비교 거기다 윤은혜 소속사가 일이 일어난 후 2일 뒤 밝힌 '노이즈 마케팅' 운운하는 입장표명 또한 많은 지탄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 이에 디자이너 권문수 또한 이를 비꼬는 듯한 메시지를 SNS에 올려 화제가 되었다.

또한 중국 내에서도 여론이 좋지 않게 흘러가 여신의 패션에 출연한 중국 배우가 "이 프로그램은 모두 조작된 것이다. 합작하기로 한 디자이너가 대리시험을 치듯, 디자이너들이 이미 다 완성한 후 스타들이 만든 것처럼 쇼를 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비난한 바 있어 몇몇 중국 여론 역시 윤은혜와 '여신의 패션'에 부정적이다.[45] 거기다가 아르케를 운영하는 윤춘호 디자이너는 "윤은혜에 형식적 사과와 해명이라도 듣고 싶었다" (공식입장)을 밝혔으며 여기에도 여신의 패션에 나와 폭로한 중국 배우의 발언이 인용되어 있다. 사건과 무관한 일본에서도 화제가 되었는지 일본의 한 야후블로거가 진행사정을 자세히 블로그에 포스팅 하였다.

그리고 9월 13일에 자신의 웨이보에다 글을 하나 올렸는데, 그 내용이 현재 상황을 전혀 파악하지 못한 동떨어진 것이어서 많은 네티즌들에게 극딜을 당했다. 이걸 본 사람들은 한국 시장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중국 시장의 팬들만 챙겨준다고 하여 윤은혜에게 비난을 퍼부었다. 거기다 9월 18일 기습 귀국을 했는데 표절 논란에 대해 언급을 피하면서 팬들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결국 10월 1일에 감독 자격으로 초청받은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불참하기로 했으며, 단편 영화 ‘레드아이’로 10월 3일과 6일 예정된 GV도 취소되었다. 그런데 윤은혜 측에서는 마지막 촬영 후 귀국하겠다고 하는데 해명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12월 11일 사건 발생 후 약 세 달의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사과를 했다. 결국 사건 이후 첫 공식 석상에서 사과한 것. 하지만 목적어가 빠졌고 너무 가볍게 지나갔다며 또다시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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