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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2. 4. 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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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제21대 국회의원으로, 전직 MBC 뉴스데스크 앵커로 7년간 활동하였다. 2018년 3월 9일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에 의해 영입되었다.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서울 송파구 을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2021년 6월 11일,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당선되었다.

1983년 11월 6일, 서울특별시에서 1남 1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 안산동산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정보방송학과를 복수전공하였으며 학교 홍보모델로도 활동했다.

 

mbc 앵커 시절

이후 7번의 낙방 끝에 2008년 11월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는데, 무려 1926:1의 경쟁률을 뚫었다.

2015년 학생기자 리포트 인터뷰에 따르면, 초등학교 2학년 때 부모가 당시 MBC 뉴스데스크 앵커였던 백지연을 보고 멋있다고 한 것을 계기로 아나운서의 꿈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MBC 5시 뉴스 등 몇몇 보도 프로그램을 거쳐 2010년 6월 12일 2010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특집 주말 MBC 뉴스데스크 방송부터 앵커로 합류하였다. 같은 해에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개막식에 MBC 특파원으로 취재를 나갔고, 동년 11월 6일부터는 최일구와 주말 8시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았다. 이때 최일구의 드립 때문에 웃음보가 터져 방송사고의 위기를 많이 겪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동물원을 탈출한 말레이곰에게 말한 "도망다니지 말레이"다.

2013년 11월 15일 뉴스데스크 방송을 마지막으로 권재홍과 함께 뉴스데스크를 하차했다. 이후 휴직했다가, 2014년 4월 24일부로 보도국 기자로 전직했다.

2014년 5월 12일에 박용찬과 함께 평일 8시 뉴스데스크로 다시 복귀했다. 다만, 박용찬은 박근혜 정부 청와대 대변인으로 가게 된 기자 정연국의 보직(시사제작국장) 후임으로 승진하면서 2015년 11월 6일 부로 하차. 이후 이상현과 함께 2017년 12월 7일까지 뉴스데스크를 진행했는데, 이날 최승호가 MBC 사장에 선임되고 다음 날 앵커 하차가 결정되면서 고별 인사없이 뉴스데스크에서 물러났다. 주말 뉴스데스크 진행 경력까지 합치면 역대 최장수 여성 앵커(2,491일)이며, 평일 뉴스데스크 진행만 따지면(2,154일) 백지연(2,413일) 다음으로 오래 진행했다.

이후 발령대기 상태로 있었는데, 2018년 1월에는 최승호가 직접 "지금까지는 그분과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이야기할 수 있는 여유가 없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

2018년 3월 7일 MBC를 퇴사했다.

정치 입문기

2017년 12월 MBC 파업이 종료되고 최승호가 사장에 취임한 직후 뉴스데스크 앵커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이후 업무발령 대기 상태로 3개월을 보내다 2018년 3월 7일 MBC를 퇴사하게 되면서# 종편으로의 이직 가능성이 거론됐다.

MBC 퇴사로부터 이틀 뒤인 2018년 3월 9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하며 정계에 입문했다.[] 2018년 3월 9일 영입 인사 환영식에 참석하였다. 자유한국당 관계자에 따르면 배현진을 송파구 을에 전략공천 하자는 이야기도 나왔다고 한다. # 일단 입영 인사 환영식에서는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는 게 팩트라고 본인이 말했다. 만약 언론들이 예측하는 대로 송파을에 출마하게 된다면 바른미래당 후보로 출마 예정인 박종진과 경쟁하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그러나 영입 인사 환영식에서 지금은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본인이 말했다.

이날 환영식에서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의 언론 탄압에 대항한다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인지, MBC와 진보 측 언론은 입장을 불허하였다고 한다.[] 참고로, 입당 환영식에서 10년간 제 모든 것을 쏟아부은 MBC라는 발언을 하며, 간접적으로 자신은 피해자라는 주장을 하였다.

자유한국당 영입 인사 환영식에서 본인이 밝힌 조명창고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머니투데이의 기사에서는 복도에 조명기구가 쌓여 있는 허름한 보통의 사무실이라 보도됐지만# 그 전에는 UPS실 팻말이 붙어있던 곳이다. UPS 장비가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라면 정전대비용 전기설비가 마련된 곳이다 보니 창고보다도 열악한 곳으로 소음이 심하고 공기가 좋지 못하다. 진짜 그런 곳에서 대기시켰다면 배현진의 이전 행위들을 어떻게 평가하느냐와는 별개로 이는 부당한 인사 방식임이 분명하다.[] 이명박 정부에서 정부 비판적인 방송을 하던 언론인들은 일반적인 업무(취재, 방송 제작 등)를 할 수 없는 곳(스케이트장, 드라마 세트장 등)으로 발령되는 탄압을 당했으며, 실제로 이러한 행위를 한 것이 검찰 수사 결과 확인되어 당시 사장인 김재철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다. 이런 것을 비판하던 최승호가 자신이 사장이 되니 반대편에게 똑같은 행동을 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하지만 그곳이 애초 계획은 UPS실이었지만 중간에 계획 변경으로 UPS 장비조차 들어오지 않고 빈 공간으로 방치되다 사무실로 전환된 곳이라는 주장도 제기되는 등 진실공방이 이어졌다. # 조명기구 창고냐 아니냐, 발령대기냐 업무 미발령이냐, 그 조치가 정당하냐 부당하냐의 문제와는 별개로 양쪽의 주장을 종합해 보면, 김재철-안광한-김장겸 체제에서 파업 참여 노조원들의 경우처럼 뉴스데스크 하차 이후 배현진에게 이렇다 할 업무가 주어지지 않은 점은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3월 14일, 자유한국당 '좌파정권 방송장악 피해자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이 되었다. # 이틀 뒤 송파구 을 당협위원장이 되면서 해당 선거구에서 치러질 보궐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

3월 16일 송파구 을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

3월 21일, 뉴스1과의 인터뷰 기사가 나왔다. 공천이 확정된 것은 아니나 본거지를 송파구로 옮기고, 시민들과 당원들에게 인사하러 다니는 등 당협위원장으로서 활동을 시작했음을 내비쳤다. 왈가왈부가 많은 노조 탈퇴에 관한 소회도 밝혔다.[] 기사가 나온 이날 배현진은 송파구 당협위원회 사무실을 찾아 "어떻게 순식간에 돌풍이 일어나는지 보여드리겠다"고 말하며 당원들과 인사했다.

2018년 4월 배현진이 뉴스1과 3월 20일경 카페에서 인터뷰 중 뉴스데스크 하차 후 구성된 MBC정상화위원회는 공교롭게 최대 다수인 언론노조로만 구성돼 있다"며 "이들이 '너희 보도는 무조건 틀렸다'는 전제 하에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주장하였는데, 이후 배현진이 비난한 MBC 정상회위원회에서 MBC의 2012년 안철수 논문 표절 보도는 사실상 조작이었다는 발표가 나온 것이다. 때문에 저러한 심각한 잘못들을 규명하는 것들을 마냥 부당하다고 비난할 수 있냐는 논란이 잠시 있었다.

6월 13일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된 송파을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29.6% 득표 하며 2위로 낙선했다. 이러한 결과를 두고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바뀐 송파의 지역색과 문재인의 복심이라 불리는 최재성과의 대결에서 정계 입문한 지 70일밖에 안 된 신인치고는 선방했다는 의견이 있다.[] 다만 배현진을 지원하던 홍준표, 김성태 등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큰 타격을 받았고 21대 총선에서는 현역 메리트까지 갖춘 최재성과 재대결할 확률이 높아 앞으로의 정치 행보도 험난할 것으로 보인다.

지방선거 패배 후 수립된 김병준 하의 당 비대위원회에서 당 대변인으로 포함되어 일단 당내에서 가시적인 역할을 지속하게 되었다. 그러다 대변인직에서 물러난 뒤 홍준표가 운영하는 유튜브 방송 TV 홍카콜라의 제작자를 맡는다.

제21대 국회의원

이후 21대 총선을 앞두고 송파구 을에 출마를 선언했다. 2019년 12월 17일 송파구 을 국회의원 예비등록을 했다. 일각에서 배현진 공천 배제 움직임이 있었으나 # 2020년 3월 2일 공천을 받는데 성공하면서 현역 의원인 최재성과 재대결을 하게 되었다.

3월 17일에 중앙일보가 입소스에 의뢰해 13일과 14일에 송파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를 발표했는데, 누구에게 총선 때 투표할 건지를 묻는 질문에 최재성이 37.5%로 나타났고 배현진은 40.3%로 나타나면서 오차범위 내에서 최재성을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다만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누가 당선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서는 최재성이 38.1%였고 배현진은 32.3%로 나오면서 최재성이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3월 17일, 21대 총선 미래통합당 정강정책 대표연설에 나섰다. 정치색을 떠나 아나운서 출신답게 발음과 목소리가 좋다는 평이 많다.

3월 23일,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총괄 선대위원장직을 유일호가 맡게 되었다. 유일호는 지난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송파구 을에서 국회의원을 지낸 인물이다.

박원순이 자신의 지역구에 있는 잠실종합운동장에 해외 입국자 전용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2020년 4월 3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하자, "인천공항 내 외국인 입국자용 진료소가 이렇게 한산하다는데 매일 1000명의 대대적인 잠실 이송작전을 펼치는 게 납득이 되겠느냐"며 "이미 만든 시설의 이용률이 극도로 떨어진다면 내국인 해외입국자용으로 전환해 사용해도 되지 않느냐"고 박원순의 조치를 비판[]했다. #

결국 21대 총선에서 현역 최재성을 꺾고 당선되었다.[18] 2년 전 재보궐선거에서는 29%로[] 과반인 54.4%인 최재성과 큰 격차를 보였지만 21대 총선에서는 과반을 얻어 당선되었다. 민주당 텃밭인 가락1동 주민들이 다시 들어와서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우체국, 유치원, 경찰서 등 필수적인 기본시설 공약이 호평을 받아 선방을 하며 승리하였다. 언론에서는 대단지인 헬리오시티가 부각되었지만, 헬리오시티가 입주하지 않은 것으로 가정하여 해당 투표소를 제외하여 계산을 하여도 배현진의 승리로, 헬리오시티의 민심이 선거의 승패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았다.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민감한 엘-리-트 중 20대 총선에서 민주당 최재성에게 표를 던졌던 엘스, 리센츠가 21대 총선에서 외면한 점과 트리지움과 레이크팰리스, 잠실주공5단지에서 2,000표로 이겼던 저번과 달리, 이번 선거에서 6,000표로 압도적인 승리한 것이 선거에 큰 영향을 미쳤다.

반면 경쟁 후보인 최재성은 헬리오시티의 혁신학교 반대에 대한 문제가 컸다. 또한 선거 직전 뜬금없이 박원순이 인천공항에서 사람들을 굳이 잠실운동장까지 데려다가 코로나 워킹스루 검역을 실시하는 바람에 민주당과 최재성에 대한 지지율을 깎아먹었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인상도 강남 지역의 표심에 전반적으로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데, 아예 배현진 선거캠프에선 2019년 12월 예비후보 등록 후 선거 사무실을 개소한 이후부터 잠실새내역 사거리에 정부의 종부세 정책을 비판하는 홍보물을 게재하는 전략으로 '엘-리-트' 주민들의 표심을 끌어왔다.

나중에 이데일리에서 입수한 주요 격전지 정치자금 회계보고서에 의하면 배현진은 선거자금으로 1억 9100만 원을 사용했는데 통합당으로부터는 전혀 지원을 못 받았다고 한다. 즉 순수 자력으로 선거에서 승리한 것이다. # 참고로 배현진이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미래통합당 당선인 중 최연소이다. 그리고 통합당 지역구 84명 가운데 민주당 현역 의원을 꺾은 몇 안되는 당선인 중 한 명이다.

2020년 5월 11일, 미래통합당 원내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 #

2020년 6월 3일, 1호 법안으로 1가구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낮추는 종합부동산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1가구 1주택자이면서 60세 이상 고령자 및 5년 이상 장기보유자의 공제율을 확대하고, 정부 시행령상 매년 5% 수준으로 증가하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을 80%로 법제화하는 것이 골자이다. 또 주택가격 상승률을 감안해 주택에 대한 과세표준 공제금액을 6억원에서 9억원(1세대 1주택자의 경우 12억원)으로 상향하는 내용도 담았다. #

2020년 7월 12일, 박원순 아들 박주신의 병역 건에 대해 "재검받고 2심 재판 출석해 오랫동안 부친을 괴롭혔던 의혹을 깨끗하게 결론 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 이후 진중권에게 뇌에 우동사리만 든 사람이라는 비난을 들었다.

2020년 8월 20일에는 김문수를 향해 왜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느냐며 검사가 어려운 일이냐고 비판했다. # 특히 배현진은 “대중에 노출되는 공직자나 곁에 계신 영향력 있는 분들은 더 큰 책임감으로 모든 방역 단계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마땅하다”는 뼈 있는 말도 했다. 이에 대해 김문수는 검사가 어렵다는 말을 하지도 않았는데 무슨 홍두깨냐며 반발했다. #

2020년 10월 8일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내 예정된 6차선도로 계획을 백지화시켰다. 

2020년 12월 28일,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에서 진행한 원내 당협 83곳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초선 국회의원과 재선 이상 국회의원으로 나누어 평가했으며, 서울 송파구 을의 배현진이 초선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은혜, 서범수, 김웅, 박수영, 태영호, 김미애, 김승수가 뒤를 이었다. 재선 이상 중에서는 박성중이 1위를 했다. #

2021년 4월 7일 재보궐선거에서 본인의 지역구가 오세훈 득표율이 PK급 몰표[]로 압살한데다 오세훈이 압승하면서 배현진의 입지가 다져졌다.

2021년 6월 11일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에서 92,102표(22.15%)를 받아 최고위원으로 당선되었다.[] 수락 연설에서 "유일한 30대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신바람 나는 생생한 정당을 만들겠다고 당원들께 약속드렸다"며 "대선 승리를 위해 모든 잠재적 대권주자들을 모셔오는 작업을 곧장 열심히 가동해서 국민들이 환호하는 멋진 대선후보 경선전을 만드는데 밀알이 되겠다. 토론회에서 약속드린 통합당원 시스템도 정비하겠다. 당원 누구나 당중앙에 접근해서 스스로의 정보를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모든 후보들이 우리 당을 일궈온 자산이자 보물"이라며 "최고위원은 다섯 명이지만 모두가 손잡고 정권교체를 위해 싸워가는 당원 동지라는 점을 잊지 말아달라"고 했다.

2021년 6월 14일 국민의힘 최고위 회의에서는 "여성할당제 없이도 최고위원에 여성 3명이 선출된 상황에서 여성과 남성을 기계적으로 나누는 여성할당제가 과연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가라는 고민이 있다"고 밝혔다. #

2021년 6월 23일, 배현진은 SNS에 "(문준용) 본인에 대한 심사 내용이 담긴 문예위의 ‘대외비 문서’를 보았다고 버젓이 밝혔다”고 지적하며, "누가 지원자 신분의 대통령 아드님께 정부 측 대외비 심사자료를 제공했는지 청와대는 즉각 해명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문준용은 29일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이 언론에 공개한 것을 보고 얘기한 것'이라고 답하며 헛발질이라고 표현했다. 문준용 "배현진 헛발질.. 대외비 문서는 곽상도가 공개했잖아"'녹취록 대외비' 논란에 문준용 "배현진, 헛발질..출처 곽상도 의원실"
2021년 7월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하여 여가부 폐지에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

2021년 7월 15일에 발표된 ‘기대되는 청년 정치인 여론조사’에서 전 연령층에서는 2위, MZ세대(18~39세)에서는 3위에 올랐다. 서울신문이 현대리서치연구소에 의뢰해 7월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208명을 대상으로 기대하는 청년 정치인을 물은 결과(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2.8% 포인트), 전 연령층에서는 13.8%의 지지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배현진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큰 지지를 받았다. 다만, 총 400명의 MZ세대(18세~39세)에게서는 11.2%의 지지를 얻어 11.4%를 차지한 류호정에게 밀린 3위를 차지했다.

2021년 9월 2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의원 가족의 음주운전과 집행유예 중 일탈을 비판했다. "집행유예 기간에 또 일탈해서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오른 경우는 최고위원의 한사람이자 대한민국 청년의 한사람으로서 매우 황당할 지경"이라며 "공적 책무를 이미 알고 있는 개인의 문제를 당과 당원이 대신해서 덮어줄 수는 없다. 당이 일탈의 소도는 아니다"고 비판했다. 이에 장제원은 직접 전화를 걸어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선 관리에서 중립이 요구되는 국민의힘 최고위원 직을 맡고 있다 보니 대선 경선 중 특정 후보의 캠프에 합류하지는 않았지만, 친홍 정치인 답게 홍준표의 공식 일정에 종종 모습을 드러냈다.#

2021년 11월 4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를 비판했다. "탁 비서관이 일정을 생색내는 글을 버젓이 올렸다. 현실 인식을 못 하는 청와대의 단면을 보여주는 발언을 해 기가 차다"며 "국민들은 발에서 피가 나는 정도가 아니라 두 배로 피눈물이 나도록 뛰어 코로나19 위기에서 생존할 노력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서 "최근 중국의 석탄 난으로 요소 수출 제한 문제 때문에 뜬금없이 국내 산업과 농업 각 분야에서 국민이 많은 고통을 겪는다. 심지어 긴급할 때 출동해야 할 소방차도 운행 못 할 비상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2021년 11월 10일,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스포츠 의·과학 훈련지원을 직접 수행하여 선수들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국가대표 선수촌의 존재 이유는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출전하는 선수들의 훈련 역량을 극대화시키는데 의의가 있다.”며, “이번 법안이 통과되면 그동안 비효율적으로 이뤄졌던 선수 지원 시스템을 개선하고, 스포츠 의·과학 분야 데이터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2년 2월 16일, 본인의 대표공약이었던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계획' 심의·안건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 소위원회에서 통과되었다. 이에 대해 배현진 의원실은 "박원순 서울시가 안건 상정 자체를 보류시키는 방식으로 사업 진행을 막아 왔다는 점에서 이번 안건 통과로 잠실 5단지 재건축사업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2022년 4월 5일, 김은혜 의원의 뒤를 이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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