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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2. 4. 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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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는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의 기업이다. 2000년대 중후반 대한민국 인터넷 문화를 이끈 아이콘적인 SNS이며 대중성으로는 역대 어떤 플랫폼도 따라갈 수 없을만큼의 높은 대중적 이용도를 자랑했던 SNS였다. 2000년대 초반이 국민PC로 대표되는 1세대 포털사이트와 PC통신의 공존기였다면 2000년대 중후반은 싸이월드로 대표될 만큼 대한민국 IT 역사에 큰 획을 그은 플랫폼이었다.

2000년대에 국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절대적인 강자로 군림했으나, 2010년대 들어서 iPhone이 촉발시킨 스마트폰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페이스북 등에 자리를 내주며 몰락했다. 2003년부터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최전성기로 분류되는 기간은 2004년부터 2010년까지이다. 2013년까지 어느정도 돌아갔지만 2020년 기준으로 원활한 접속이 불가능하며, 운영을 완전히 방치하는 상태가 계속되어 이변이 없는 한 2020년 연내 서비스를 종료할 것으로 여겨졌으나, 2021년 2월에 돌연 서비스 재개를 선언했다. 오픈은 5월 예정이라 하였으나 기존 싸이월드 고객 정보·사진·영상 저장 서버가 정상적인 내구 수명을 넘겨 백업하는 과정에서 보안 문제까지 겹치며 복원 시간이 지연되어 7월로 연기하였다. 8월 2일 오후 4시경부터 베타 서비스를 오픈해 아이디 찾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

'미니홈피'와 '클럽' 등의 형태로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싸이월드 이전에 메신저 기반의 '세이클럽(sayclub)'이라는 메신저 기반 서비스에서도 '홈피'가 있었기 때문에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은 세이클럽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싸이월드 역사

1999년에 카이스트 전산학과 학생인 서광식의 졸업 논문 프로젝트로 혼자 개발하기 시작했다.(싸이월드에 대한 연구 논문은 최우수 논문상을 카이스트 총장에게 받았다.) 그후 좋은 창업 사업 가능성을 보고 졸업전 친구들과 함께 개발, 운영을 시작하였다. 초창기에는 별다른 인기를 얻지 못하는 듣보잡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였으나, 2002년 11월 프리챌의 유료화 사태로 클럽 등의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하는 네티즌들이 대거 싸이월드로 자리를 옮기면서[] 커뮤니티 포털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 후 2003년부터 미니홈피 서비스가 각광을 받으며 이용자들을 끌어모았으나[], 영세한 벤처기업에서 운영하다 보니 폭발적인 트래픽 증가를 감당하지 못해 서버가 다운되거나 점검하는 경우가 일쑤여서 이용자들의 불만이 폭주했고 결국 2003년 8월 SK커뮤니케이션즈에서 인수하면서 접속 사정이 많이 나아졌다. SK커뮤니케이션즈 인수 이후 네이트와 합쳐져 네이트온과 윈윈을 하며, 이내 네이트온의 전성기 또한 시작되었으나, 2013년 11월, 싸이월드의 분사가 결정되는 바람에, 싸이월드는 과도기를 맞이한다.[]

네이트에 인수된 싸이월드는 이 후 메가톤급 성장을 기록, 2004년부터 본격적인 전성기를 맞기 시작했고 2000년대 후반까지 4000만명이 넘는 이용자를 자랑하는 SNS로 자리잡았다. 싸이월드 내 도토리, 일촌평으로 대표되는 싸이월드 내 문화는 단순한 인터넷 유행으로 그치지 않고 2000년대를 상징하는 시대의 아이콘 그 자체가 되었으며 왠만한 유명인들과 정치인들까지 미니홈피를 개설해 활동하는 등 전성기 때는 영향력이 어마무지했다.[] 2012년까지 싸이월드 도토리 수익이 무려 1000억원에 육박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대중성을 보여주었고 싸이월드 내 미니홈피 배경음악 서비스는 2000년대 중후반 유행하던 가요들의 인기 척도 역할을 하기도 했다.

포털 사이트적인 기능을 갖고 있지만, 일반적인 포털 사이트에 비해 인맥 구축 기능에 특화되어 있어 일반적으로 싸이월드는 포털 사이트로 분류되지 않는다. 싸이월드의 서비스 중 가장 유명한 것이 싸이월드 미니홈피다. 보통 미니홈피하면 싸이월드 미니홈피고, 싸이월드하면 싸이월드 미니홈피 서비스를 떠올릴 정도. 그래서 일반적으로 '싸이한다'고 말하면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이용한다'는 의미로 통한다.

프리챌의 유료화 병크로 다수의 이용자가 싸이월드로 옮겨간 뒤 싸이월드 이용자들이 올린 글과 사진의 저작권을 싸이월드가 가지도록 약관을 개정했다가 또다시 사람들이 집단탈퇴하게 만들었고, 그렇게 빠져나간 이용자들은 대부분 네이버로 옮겨갔다.

SK커뮤니케이션즈에서 인수를 하고 네이트온과의 연동이 성공한 다음 국민적 서비스로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된다. 당시 주류는 개인 홈페이지였으나 개인 홈페이지보다 쉽고 간편하며 각종 유료 서비스로 자기 표현이 가능했기에 미니홈피 서비스가 성공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했다. 또한 2003년 언저리부터 디지털 카메라와 휴대폰 카메라 역시 폭발적으로 보급된 것도 싸이월드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쳐 대한민국 대표 SNS로 급부상하였으며, 무려 3,200만여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기도 했다.

하지만 미니홈피의 좁은 공간이 비슷한 시기 점점 성장하는 블로그와 비교되기 시작하며 싸이월드 역시 절치부심하며 '홈2' 네이밍센스가 이게 뭐야라는 블로그 서비스를 2007년에 런칭하지만 대차게 까이며 말아먹었다. 여기서 사실상 싸이월드의 명운이 다했는데, 이하의 설명은 아래의 싸이월드 블로그 문단 참조.

싸이월드 미니홈피와 개인 블로그를 둘 다 관리하고 있는 사람의 경우 양쪽의 지인이 완전히 생판 다른 경우가 수두룩하다. 하지만 기능상 둘 다 관리하기는 귀찮아서 둘 중 하나는 보통 포기하게 된다.

2010년 7월 21일에 일주일 후인 28일부터 불량 이용자 제재라는 목적으로 컴퓨터의 MAC주소와 컴퓨터의 이름을 추가로 수집하며 이에 불응하면 탈퇴를 요청한다는 공지를 내었으나 이에 반발하는 사용자들이 오히려 스스로 집단탈퇴할 움직임까지 보이자 상황파악은 하였는지 방침을 철회하였다. 기사.

한 때 일본 등 해외로 진출하려고도 했지만 완전히 실패했다. 8개국으로 진출했지만 국내와 베트남 정도만 살아남고 전부 접었다. 중국 가입인구가 300만 명 약간 못 미치는데, 대단할 거 없다. 인터넷 인구가 수억 명의 중국에서 한자리수 퍼센트도 채 안 되는 점유율이니까. 그리고 2011년 페이스북, 트위터가 세계로 무대를 확장하고 있는 와중에, 두 서비스 모두 한국으로 진출해버려서 해외시장 개척은커녕 당장 내수시장부터 신경을 곤두서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때마침 싸이월드를 주력으로 사용했던 20대 이상 나이대는 KT iPhone에 관심을 두며 사용하기 시작하는 변화 속에서, SK그룹 계열사인 싸이월드는 iPhone 앱을 올릴 수가 없었다.[] 싸이월드를 스마트폰에서 쓸 수 없었던 이들이 해외 서비스인 페이스북으로 자연스레 넘어가는 것을 SK컴즈는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싸이월드는 사칭방지라든가 스팸방지라든가 등등[]의 이유로 일반적인 포털 사이트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달리 1인 1미니홈피제도와 더불어 실명제를 고집스럽게 유지하고 있었다. 이것 때문에 신규유입자가 줄고 있다는 카더라도 있었는데, 사실은 다들 오냐오냐하고 크게 개의치 않은 게 그 당시 인식이었다. 가입한 이들의 개인정보를 왕창 긁어모으기 때문에 실명과 생일, 출신 학교만 알면 미니홈피 주인이 검색을 불허하지 않은 한 무조건 그 사람의 미니홈피를 찾을 수 있다. 이건 그만큼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높다는 거라, 싸이월드만 고집스럽게 유지하는 실명제를 없앴으면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는 상황이었다. 사실 멀리 보지 않아도, 연예인들의 미니홈피가 털리는 것이나 신상털기가 일어나는 건 대부분 싸이월드에서다. 개인정보 유출 심각성을 잘 모르는 이용자들(주로 10대들)은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그냥 미니홈피 주소로 이용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많이 위험했다. 때마침 본인 확인제가 완화되고, 사람들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이 점점 높아져 해외 서비스와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싸이월드도 실명제 폐지를 추진하였다. 근데 문제는 어찌 변화하기도 전에 SK컴즈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터진 것, 이로 인해 딱히 해킹이라든가 그런 2차 사고는 없었지만 일종의 "괘씸죄"로 인한 반발 속에서 탈 싸이월드 현상은 급발진했다.

2000년대 후반까지 엄청난 이용자 수를 자랑하던 싸이월드는 2010년 트위터의 등장으로 위기를 맞게 되었다. 무엇보다 2010년대부터 스마트폰이 유행을 타기 시작하며 IT업계도 큰 변화를 맞게 되었는데 당시 모바일 웹 서비스에 전혀 대비하지 않았던 싸이월드는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치명타를 맞았다. 그래도 2010년까지는 아직 한국에서 스마트폰이 대중적으로 유행하기 전이었고, 통신사들도 피쳐폰을 더러 출시하며 피쳐폰이 스마트폰의 사용률보다 높았기에 그리 큰 위기는 맞지 않고 버텼다. 2010년이 싸이월드가 대중적으로 사용된 마지막 해이며, 국민적 SNS다운 성적을 낸 마지막 시기라고 보면 된다. 다음 해인 2011년부터 스마트폰이 급격히 대중화되며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트위터에게 빼앗겼고, 빠른 속도로 이용자가 빠지며 2013년을 기점으로 소수의 이용자마저도 남지 않은 플랫폼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2015년 이후로부터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밀려 실 이용자가 거의 없다. 한때 싸이월드의 개성이었던 폐쇄적인 시스템과 조밀한 UI가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2015년 10월 1일부로 방명록과 쪽지, 일촌평 서비스를 종료했다. 백업날짜는 본래 2015년 9월 30일까지였지만 방문자 폭주로 인해 로그인 접속이 되지 않아 백업하지 못한 유저들이 있어서 10월 1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싸이월드에 추억을 보관하고 있던 유저라면 반드시 백업센터를 방문해 방명록과 쪽지와 일촌평을 백업받도록 하자.22년 현재는 접속불가

타 SNS에 밀려 명맥만 유지하던 싸이월드가 에어라는 업체에 인수되었다.기사공지 에어는 프리챌 창업자인 전제완 씨가 창업한 회사로, 에어라이브라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전제완 대표는 싸이월드를 동영상 중심 SNS로 변모시키겠다고 선언한 상태.

인수로 자금에 여유가 생겼는지 정말 오랜만에 채용공고가 떴다. 채용공고 한편 에어라이브 임금 체불은 갖은 술수로 해결하지 않고 버티고 있다.

대대적인 개편 준비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하는 한편, 2018년 3월 15일 싸이월드의 새로운 뉴스 서비스인 큐(QUE)를 오픈하며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듯 했으나 콘텐츠 사용료를 내지 못하여 회사 내 자산에 가압류 '빨간 딱지'가 붙었고 직원들 임금과 퇴직금도 체불된 상태이다. 투자금은 다 소진된 상태이고 자체 개발한 암호화폐 '클링'의 성공 가능성이나 신규 서비스 모두 수익원을 찾지 못하여서 부활 가능성은 역부족이다. #

2019년 접속 불가 

2021년에 (구)싸이월드를 싸이월드Z가 인수해 5월에 서비스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7월로 연기했다가 다시 8월로 연기... 후 9~10월로 연기 후 11월, 12월 17일로 연기되었고, 이 날에도 결국 오픈하지 못한 채(다만 메타버스 플랫폼인 싸이월드 한컴타운은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정식 서비스일은 2022년 1월까지 연기되었다가 또 3월로 연기되었다(...) 이 정도면 베이퍼웨어급.

싸이월드 미니 홈피

용도는 간단하게 꾸밀 수 있는 다이어리를 제공받아 꾸미면서 다른 사람과 친분 쌓기. 처음엔 큰 인기를 끌어 인터넷을 이용하는 젊은이들이라면 대부분 미니홈피를 가지고 있었지만 몇 년 뒤에 서비스형 블로그가 나오자 예전보다 인기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2010년 무렵에는 결국 주로 10대와 20대 초반, 그리고 대중들의 인기를 신경 쓰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게 되었다.

'일촌'이라는 개념으로 지인들을 묶는 기능이 있다. 

싸이 미니홈피에는 각각의 ID가 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이 가입하는 웹 사이트의 ID는 동일한 것을 사용하기 때문에(고정닉 참조), 싸이 미니홈피의 주소와 블로그 ID(특히 네이버), 이메일 주소, 디시인사이드 갤로그 주소 등은 개인정보 추적의 미싱링크로 활용되기도 한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이 전세계적으로 떠 SNS라는 말이 한국에서도 유명해지자 싸이월드도 어느 정도는 조명을 받았는데, 세계 최초의 SNS가 싸이월드란 말이 나왔기 때문이다. 자신의 간단한 신상정보로 친구찾기를 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는 맞지만, 이러한 사이트들이 마이스페이스 이전에 외국에서 아주 없었던 건 아니기 때문에 완전히 옳은 말은 아니다.

페이스북이 우리나라에서 급성장을 하면서 이용자들의 관심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 대신 페이스북에 연령제한[]이 걸려있어서 그런지 초딩, 중딩들이 더 많이 보이는 듯.

그리고 그 초딩, 중딩 마저도 스마트폰 보급으로 인해 카카오 스토리로 몰리고 페이스북도 나이 제한을 만 14세 이상으로 낮추면서 사실상 마지막 남은 보루마저 흔들리는 상황이다.[]

2015년 10월 1일 쪽지 방명록 일촌평이 종료됐다. 관련기사 그런데 왜 하필 안부를 보낼 수 있는 기능들만 종료한 건지 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싸이월드z

다행히 싸이월드에도 약간의 빛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2021년 2월 초 신설법인 싸이월드Z에서 1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인수금 10억원은 전제완 전 대표가 안고 있는 임금 체불 금액으로 임금 체불을 해결해 주는 조건[]으로 싸이월드의 개인정보 및 서비스를 인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DB 복구에 성공했다고 밝혔으며, 원래는 2021년 3월 웹 서비스만 오픈할 예정이었으나, 싸이월드Z 측은 "기존 트래픽 데이터들을 보면 유저들의 웹서비스를 통한 접속이 5%, 모바일서비스를 통한 접속이 95%였다."라며 원활한 접속을 위해서 5월 중으로 웹과 모바일을 동시에 오픈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 5월 25일에 서비스를 재개 예정이었고, 현 시대에 맞는 싸이월드의 모바일 서비스 또한 새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으며[50] 도토리가 싸이도토리라는 명칭으로 부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음과 동시에 무료지급을 한다고 했었다. 이에 발맞추어 2021년 4월 말부터 아이디 찾기 예약 신청을 받았는데, 신청 과정에서 광고성 정보 수신을 필수로 동의해야 해서 논란이 있었다. 이후 5월 4일에 수정된 상태.

2021년 5월 초, 홈페이지에 오픈이 늦어질 수도 있다는 문구가 떴고, 결국 싸이월드의 서비스 재개가 7월로 재연기되었다. 이유는 싸이월드 고객 정보·사진·영상 저장 서버가 정상적인 내구 수명을 넘겨[] 백업하는 과정에서 보안 문제까지 겹치며 복원 시간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클럽 서비스도 재개될지 여부는 미정.

2021년 5월 29일부터 도토리 환불 서비스를 시작했다. # '싸이월드Z - NHN'의 채널링 서비스 구축으로 한게임 이용자들은 한게임 페이지 내에서 싸이월드 재화를 살 수 있고 한게임 사이트에서 싸이월드로 바로 접속할 수도 있게 되었다

2021년 6월 기준, 현재까지 올라온 사진 180억장, 영상 1억 5천만개가 다 복구되었다고 한다.

6월 3일, 오종원 대표가 대표직에서 물러나 현재 최고재무책임자(CFO)로서 재무 분야를 총괄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손성민 싸이월드제트부회장이 오 전 대표를 대신해 대표를 맡고 있다.

2021년 11월 19일 기준, 싸이월드제트에서 다음달 17일 공식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2021년 12월 17일 서비스 예정이었으나 앱마켓의 앱 심사 지연으로 2022년 1월로 연기됐다.

2021년 12월 8일 기준, 싸이월드의 앱 심사를 신청했다.

2021년 12월 5일 기사에 따르면, IBK기업은행, 메가박스, 삼성카드, 롯데카드, GS리테일, 이동통신사(비공개) 등과 콜라보하여 메타버스 세상에서 물건을 구입하거나 영화티켓을 구매하거나 휴대폰을 개통할 수 있는 메타버스 to 오프라인'의 생활형 메타버스를 2040 사용자를 위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싸이월드 한컴타운[53]은 메타버스 기능을 내세우며 개발 중이다. 싸이월드 메타버스 기능은 3가지 종류가 있다. 첫 번째는 '미니룸'으로 유저 활동의 베이스이며 기존 감성만 남기고 기능을 최신화했다. 두 번째는 '마이룸'으로, 소규모의 친구들이 함께 활동할 수 있다. 마지막 세 번째는 '스퀘어'로 싸이월드의 가상세계화를 실현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이다.[]

2021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이벤트로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우승팀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가 한컴타운으로 약 20분 동안 팬미팅을 열었다.[] 그러나 메타버스/비판처럼 기존 플랫폼과 별다른 차이도 없고 오히려 퇴화한 모습을 보여줘 우려를 사고 있다.

2022년 1월 4일 싸이월드Z 대주주인 인트로메딕은 오는 4일부터 로그인시 기존에 보여주던 아이디당 무작위 1장의 사진이 아닌 3장의 사진을 보여준다고 했다. 오후 4시 42분부터 시작했는데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이러한 점들을 보았을 때 싸이월드Z가 어느정도 일은 하고 있구나라고 느낄 수 있다. 단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멀쩡한 홈페이지,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유튜브 채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공지사항이나 새로운 이야기들은 전부 다 기사로 내보낸다는 점. 사진 3장 미리보기 서비스도 마찬가지로 홈페이지 등과 같은 공식 메체에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 기사가 더 파급력이 강하다고 판단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마케팅 능력은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찝찝하고 답답함을 느끼게 만든다는 의견이 있다. #

2022년 2월 28일 최종 앱 심사를 신청하여 3월 출시 예정이다.

2021년 3월 3일 기사에서 싸이월드 한컴타운의 업그로이드된 베타버전의 사진과 동영상이 공개되었다.

2022년 3월 17일 원스토어에서 먼저 앱 심사 통과 통보가 왔다고 한다.기사 이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앱 심사에 통과했다.

2022년 4월 2일 오후 4시 42분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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