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엽에 대해알아보자

대한민국의 모델 출신 배우.

1991년 1월 19일 2남 중 첫째로 태어났으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세 살 터울의 남동생이 있다. 부모님과 어렸을 적부터 자주 드라마나 영화를 함께 보며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동경 하게 되었다고 한다. 남동생은 학창 시절 성적이 좋았고, 본인은 학업 성적이 좋지 못 한 탓에 동생에게 서운했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필리핀에서 유학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초등학생 시절에 포켓몬을 좋아하여, 포켓몬 스티커가 들어 있는 포켓몬 콜라보 빵을 구입 하여 먹기도 했다고 한다.

유년 시절에 어느 날 아버지와 함께 목욕탕을 간 적이 있었는데 목욕탕에서 아버지의 "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아, 그래야 행복해. " 라는 말씀을 듣고 크게 감명 받았다고 한다. 모델과 배우 일을 하는 데에도 큰 힘이 되었다고 한다.

평소 소심하고 내성적이며 걱정이 많았던 그는 어렸을 적부터 배우라는 꿈을 키워 오면서도 사람들에게 자신의 꿈을 이야기 하는 것을 창피 해 했다고 한다. 사람들로부터 "네가 그런 걸 할 수 있어?", "네가 과연 그게 될까?"라는 부정적인 시선이 많을 것이라 생각 한 탓에 배우라는 직업에 도전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군대 입대를 하게 되고, 군복무를 하며 생각 할 시간이 많아지던 중 후회가 되어 ' 모델도 했는데, 왜 배우는 못 하겠어 ? ' 라는 생각에 용기를 내어 배우라는 직업에 과감하게 도전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군대 제대 후 별 기대 없이 ' 한번 해 보자 ! ' 라는 마음으로 본 작품[]의 오디션에 합격하여 배우로 데뷔하게 되었다고 한다.

배우가 아닌 모델 일을 먼저 시작하게 된 계기는 모델은 혼자서도 도전할 수 있지만, 배우는 누군가 정해주는 직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모델 일을 하면서도 시간이 지날수록 배우라는 직업에 계속 미련이 남아 결국 배우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패션 모델로 줄곧 활동을 하다 2018년 11월 10일에 「WHY : 당신이 연인에게 차인 진짜 이유」이라는 플레이리스트 제작 웹 드라마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나이 스물 여덟 살로 꽤나 늦은 나이에 데뷔를 했지만 나이에 비해 엄청난 동안인 얼굴과 신인 답지 않은 안정 된 연기로 밝고 천진난만한 성격이 매력인 대학생 기재영 역할을 훌륭히 소화 했다. 친구와 좋아하는 여성,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 하다, 결국 우정을 지키기 위해 사랑을 포기 하는 등 겉은 툴툴거리면서도 속은 따뜻하고 의리 있는 캐릭터를 연기 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기도 했다.

2019년에는 와이낫 미디어 제작 웹 드라마인 「프레쉬맨 : 아싸들의 인싸 도전기」에 출연했다. 인싸가 되고 싶어하는 아싸에게 도움을 주는 핵인싸 서교원 선배 역할로 이번에도 학생 역으로 출연 했다. 다만, 전 웹 드라마의 기재영과는 또 다른 뻔뻔 하면서도 당찬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같은 해 9월 30일부터 KBS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에 서브 남자 주인공인 차율무의 호위 무사 박단호로 나왔다. 조연으로 그다지 비중 있는 역할은 아니었으나, 처음으로 학생 역할에서 벗어나 날카롭고 제일 검인 호위 무사 역할을 연기하며 차율무에 대한 충성심과 카리스마를 지닌 색다른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2020년 9월에는 미국 영화 17 어게인을 원작으로 한 JTBC 드라마 「18 어게인」에 구자성 역할로 출연하며 한 층 더 대중들에게 자리 매김하는 계기가 되었다. 전작 「WHY : 당신이 연인에게 차인 진짜 이유」의 기재영, 「프레쉬맨」의 서교원과 마찬가지로 학생 역할을 맡았지만, 선한 역할 이었던 전작의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18 어게인」의 구자성은 드라마 초반에 상당히 거친 언행과 행동을 일삼으며 주인공의 아들인 홍시우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그의 부모를 욕 하는 등 전형적인 문제아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홍시우의 쌍둥이 누나인 홍시아를 좋아하게 되며 5화부터는 조금씩 선한 캐릭터가 되어 후반부 부터는 예상 외의 행보들을 이어 보이며 반전 매력으로 다수의 시청자들을 팬이 되게 하는 데에 일조 했다.[] 다만 중, 후반부 등장한 구자성 캐릭터의 서사와 자신이 괴롭히던 쌍둥이 남학생 홍시우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하고, 홍시우와 조금씩 거리를 좁혀가는 등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초반부에 남학생을 괴롭히고, 그 부모님을 욕하는 등의 악행을 저질러 놓고 그의 쌍둥이 누나인 홍시아에게 고백을 했다는 것이 일진을 미화한 것이 아니냐는 평도 있어 이 부분에 있어서는 캐릭터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2020년 12월 9일 원작 네이버 웹툰 여신강림을 원작으로 하는 tvN 드라마 「여신강림」에 가수를 꿈꾸는 한서준 역으로 출연했다. 처음에는 이수호를 일부러 약 올리기 위해 임주경에게 친한 척하지만, 되려 임주경을 좋아하게 되었다.

모델 활동

그외정보들

롤모델인 배우로 소지섭과 조인성을 꼽았으며, 함께 연기 하고 싶은 배우로는 주지훈[13]을 꼽기도 하였다.

가장 인상에 남는 드라마로는 나의 아저씨를 꼽았으며, 이유는 아무도 힘든 사회를 살고 있는 상처 많은 어린 소녀를 도와주지 않을 때 착한 아저씨가 그 소녀의 상처를 이해해 주고 위로해 주는 마음이 감동적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나의 아저씨 드라마에서 인상적 이었던 대사로 배우 이선균의 "괜찮아. 다 아무것도 아니야."라는 대사를 선정 하였다.

배우로서 듣고 싶은 수식어는 믿고 보는 배우이며, 배우로서의 목표는 오래 가는 변화 무쌍한 배우가 되는 것이라고 한다.

성격은 외향적이며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실제로 개인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2021년 목표로 팬들과 더 많은 소통을 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야경을 좋아해서 일출보다는 일몰을 더 좋아한다고 한다. 본인이 꼽은 야경이 멋진 장소로 해외는 " 홍콩 빅토리아 피크 ", 한국에서는 " 북악 스카이웨이 "를 꼽았다.

전직 패션 모델답게 신체 비율이 좋으며, 신장 185cm의 장신. 다리 길이는 115cm 어깨 사이즈는 105, 직접 측정 한 손바닥 길이는 19cm이다.

티셔츠는 바지에 넣어 입으며, 후드티와 롱패딩을 좋아하고 핏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바다를 보면 마음이 편안해져서 바다를 좋아한다고 한다.

추운 건 참아도 더운 건 못 참는다고 한다.

하루 한 잔 아메리카노를 꼭 마시며, 술은 소주는 못 마시고 맥주를 좋아한다고 한다.

좋아하는 장르로는 멜로물과 액션물을 좋아하며 좋아하는 음식으로는 오일 파스타를 꼽았다.

편지 쓰는 걸 좋아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