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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2. 11. 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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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의 창업 멤버이자 개발 팀장이었던 박관호(現 위메이드 의장)가 경영진과의 불화 끝에 독자적으로 설립한 회사이고 현재도 그가 게임 개발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의 게임 제작사, 주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644번길 49(舊 삼평동 676번지)이다. 판교테크노밸리 안에 있다. 그래서 붙어 있는 별명이 판교의 등대로, 그 이유는 밤 깊은 시간이 돼도 불이 안 꺼져서다.

이렇게 야근이 많은 회사로 유명했었지만 2020년 현재 아침/점심 식사와 복지포인트 등 각종 복지혜택,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 시행 등 직원복지에 나름 힘쓰는 '중이란다'(2021년 상반기 이직으로 인한 퇴사자가 꽤 되는건 함정이다)

급여 수준도 논란이 되고 있다. 펄어비스와 비교하는 기사에서 직원 연봉은 펄어비스가 상당히 높으나 임원 연봉은 위메이드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 블라인드에서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게임하이, 드래곤플라이, YNK코리아 등의 우회상장사와 달리 스스로 실적을 일구어서 코스닥시장에 기업공개로 들어온 케이스. 중국의 게임 제작사인 샨다의 계열사인 액토즈소프트와 미르의 전설 시리즈를 공동서비스하고 있다. 이례적인 케이스. 수익비율은 액토즈 : 위메이드 = 3:7(미르2) 2:8(미르3).

2012년 1월 프로젝트 MF라는 이름의 신작 MMORPG를 개발 중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며 동양 판타지 배경의 게임이 될 것이라고 한다. 아직 아무것도 공개된 게 없으므로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는 모르겠으나 언리얼 엔진도 그렇고 동양적인 배경도 그렇고 블레이드 앤 소울이 생각난다. 심지어 가명도 프로젝트 M이었던 블앤소와 비슷하다.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 주식회사에 지분투자를 하고 있는데, 이를 기점으로 위메이드의 주가가 큰 폭으로 뛰어올랐다. 그 뒤에는 다들 알다시피 카카오는 승승장구하여 2014년 다음을 인수하는등 크게 성장하였으며 위메이드는 2017년 카카오 지분을 전량 매각하여 약8배에 달하는 1686억 가량의 수익을 올리며 이득을 보았다.관련기사

한국 경제 잡지 "이코노미 인사이트" 2013년 7월호에 게재된 중국 주간지 글에 따르면, 텐센트가 라인, 카카오톡과의 경쟁에서의 전략으로 카카오톡과 동맹을 맺기로 결정한 듯 하며 이 때문에 위메이드와 협력해 카카오톡의 지분을 인수하였다고 한다. 텐센트는 13.8%를 인수하였고 위메이드는 3.8%라고.

2012년부터 모바일 게임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했으며, 캔디팡이 히트하는 성과를 거뒀다. . 크라이엔진 3로 개발하던 게임 네드의 이름을 이카루스로 바꾼 후 지스타 2012에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셧다운제에 대한 거부 의사 표현으로 지스타 2013을 보이콧했다.

2012년에는 모바일 게임도 출시를 시작하여 '바이킹 아일랜드', '리듬스캔들', '카오스 & 디펜스'가 다운로드 100만 건을 기록했고, 이 중 '바이킹 아일랜드'는 출시 2주일 만에 일 사용자수 10만 명을 돌파하고 '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캔디팡'은 출시 20일 만에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돌파, 당시 대한민국 모바일 게임 중 역대 최단기간 1000만 다운 돌파를 기록했다. 이것은 2013년 1월 출시된 '윈드러너'가 12일로 갱신.

2013년 4월, 게임산업 시장조사전문업체 ‘뉴주’가 발표한 3월 모바일게임 관련 순위에서 위메이드가 구글 플레이 마켓 내 퍼블리셔 순위 1위에 올랐는데 이는 국내 업체 최초라고 한다. 이후 5월에는 게임업계 최초로 정부가 지원하는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 대상 기업으로 선정. 2015년 10월 26일 결국 아이오를 합병한다는 소식이 로스트사가 공지를 통해 알려진다.

2019년 1월, 위메이드가 중국 내에서 미르의 전설 IP 관련한 샨다등 중국회사와의 표절 소송에서 승소하였다. 미르의전설 IP 일명 '전기류' 라고 하는 시리즈로써 미르의 전설의 2000년대 초반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구가할때부터 계속되어 왔던것으로, 중국내에서 삼국지, 서유기등과 나란히 할 정도의 지적재산권이다. 중국내 계속된 IP 표절에 대응하여 중국법원, 싱가폴 국제 재판소등에 제소한 수십개의 소송 중 하나를 승리한 것이다. 이후로도 2020년 현재 꾸준히 미르 IP 관련 소송에서 승소중이며, 승소한 건이 많아 사측에서는 앞으로의 소송 결과가 긍정적으로 보는 듯 하다.

2021년부터 블록체인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면서 NFT, P2E 관련 게임사로 급부상하면서 게임산업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기업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위믹스라는 자체 코인까지 발행하면서 동명의 게임 플랫폼인 위믹스를 오픈하여 2022년까지 100개의 게임을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하겠다고 공언하였고 온보딩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게임사의 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위메이드 논란

2017년 5월 초, 한 개발자가[3] 위메이드 대표에게 100억 투자를 약속받은 뒤 회사를 차리고 인원을 물색하고 사무실까지 계약했는데, 투자 계약 당일 취소를 통보받은 일이 있었음을 밝혔다. 현재 이 글은 페이스북에서 퍼져나가며 업계인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중이다. 페이스북 # 한편 위메이드측의 반응은 PPT를 보니 해당 개발자의 비즈니스 마인드를 신뢰할 수 없다고 판단해서 계약을 취소한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2017.12 현재 해당 개발자는 위메이드 없이 딥러닝 쪽 스타트업을 차려서 활동중이다.

위메이드 위믹스 코인 먹튀 논란

2021년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는 p2e 게임의 대표주자답게 게임에서 얻은 재화를 위믹스코인으로 바꾸어 현금화 할 수 있게 하였고, 주식시장에서도 이러한 시도가 평가받아 주가가 엄청나게 상승했으나...

22년 초 위믹스를 공시도 없이 수천억원어치 매도한 것이 드러났다. # 이 여파로 위믹스는 21년 말 최고가 약 2만8천원, 22년 초 1만 2천원대 가격에서 6천원대로 곤두박질친다. 위메이드측에서는 위믹스 백서에 이미 위믹스 코인을 매도하여 생태계를 넓히기 위한 투자할 예정이라는 내용이 명시되어 있어서 위믹스를 매도하는 것이 현금화이긴 해도 다시 오롯이 그대로 100% 재투자하는 것이라서 위믹스의 가치가 더욱 커질 것이라 주장했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는 주식을 매도하기 전에 사전 공시를 해야 하는 것이 법적 규정이 있는데 반해, 코인시장에서는 관련 법령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코인 매도 전 공시해야 할 의무가 없다는 것이 코인시장의 논란이 커지자 위메이드는 향후 위믹스 코인을 매도 전에는 꼭 사전 공시를 하겠다며 장현국 대표의 언론 인터뷰를 통해 적극적인 진화에 나섰고, 매도했던 코인들은 다른 곳에 사용한 것이 아니라 M&A 자금으로 활용하면서 위믹스 생태계에 100% 재투자되었다고 주장했다.

이런 논란 속에서 다음 날인 1월 11일 기준, 위믹스가 업비트에 전격 상장되면서 분위기가 반전되어 9천원대로 상승했으나 발급자인 위메이드에 대한 신뢰가 많이 훼손된 상태라서 힘이 다소 부족하여 다시 하락과 상승을 거듭하며 현재 박스권에서 머물고 있다.

2022년 1월 28일, 위믹스팀은 '시장이 좀 더 안정될 때까지 유동화를 잠정적으로 중지하며, '향후 유동화 재개 시 사전에 시장과 충분히 소통 후 진행하겠다'며 공지하였다. 위믹스의 유동화 잠정 중단한 제일 큰 이유는 경쟁사 컴투스에서 C2X코인 발행을 시작하면서 '위메이드 방식'의 "코인 현금화를 통한 자금 조달과 인수.합병(M&A) 은 검토하지 않는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것에 따른 대응일 것이라는 시장의 추측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월 9일 실적 발표를 5일 앞둔 2월 4일 위메이드와 위메이드맥스의 주가는 하룻동안 각각 15.49%와 8.40%씩 급등하면서 어닝서프라이즈 수준의 실적 상승을 예상 기대하고 있었다. 참고로, 위메이드는 직전일인 2월 3일 종가 116,200원으로 마감된 상태로 이미 내릴만큼 내렸다는 분위기였으니 다시 반등할 시기가 되었다는 분위기도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르4 글로벌'은 동시접속자 130만명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때까지만 해도 위메이드의 행보는 순풍에 돛을 달은 듯한 분위기였으나, 그 다음날 2월 10일 뚜껑을 열어 보니 현실은 시궁창. 어닝이 굉장히 잘 나올 것이라는 세간의 기대와는 정반대로 어닝 쇼크급의 실적을 기록하면서 당일 위메이드와 위메이드맥스의 주가는 각각 -28.89%, -28.84%라는 사실상 하한가를 기록한 것과 다름없는 처참한 주가 폭락을 겪고야 말았다.[] 이후로도 위메이드는 계속해서 암울한 전망만 나오는 등 바로 전날만 해도 가득했던 희망찼던 분위기는 온데간데 없어진 상황.

2022년 10월 27일,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등 4대 거래소는 위믹스를 투자 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고 공지했다.# 위믹스 유통량 정보에 신뢰성 문제가 있다고 판단, 위믹스를 유의종목으로 지정한 것이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위믹스 유통량은 3억 1842만 1502개로, 위메이드 자체 공시보다 약 29% 많다.

위메이드 그외정보들

부사장 류기덕은 한국 모던 록의 전설로 꼽히는 밴드 언니네 이발관의 창립 멤버였다. 당시 악기는 하나도 다룰 줄 모르는 상태로(...) 베이시스트로 영입되었다고.[9] 다만 오래 활동하지는 않았고, 1집 《비둘기는 하늘의 쥐》를 발매한 후 탈퇴했다.

놀랍게도 양산형 게임으로 2020년 11월에 오픈하였던 자사의 모바일게임 미르4가 해외 서비스 이후 입소문이 퍼지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2021년 10월 현재에도 무려 80만명의 동접자를 기록하고 있다. 인기의 요인은 게임내의 활동을 통해서 위믹스라는 코인을 얻은뒤 현금으로 환전할수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시스템 덕분에 해외 유저들이 용돈벌이용으로 미르4를 많이 즐긴다고 한다. 국내의 경우 게임아이템을 현금화하는것을 매우 엄격하게 규제하기에 해당기능사용이 금지된다.

한때 위메이드 폭스라는 게임단을 운영했었다. 당시 모기업인 팬택의 워크아웃으로 상황이 어렵게 된 팬택 EX 팀을 케스파가 위탁운영 하면서 인수 기업을 찾았는데 바로 위메이드와 하나은행이였다. 최종적으로는 위메이드가 인수에 적극적으로 나섰고 선수단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최종적으로 2007년 8월 게임단을 인수하게 된다.[] 이후 2011년까지 팀을 운영하다가 해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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