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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2. 11. 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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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정치인 가문 후계자 정치인.

1957년 8월 3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신공덕동에서 5선 국회의원과 국회부의장, 재선 마포구청장[]을 역임한 노승환의 5남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이후 대성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였다. 대성고등학교 재학 시절 은사가 구 새누리당 국회의원인 이재오 국어 교사였다.

1983년부터 1985년까지 매일경제신문 기자로 근무하였다. 1985년부터 MBC로 이직하여 2003년까지 보도국 기자, 사회부 차장 등을 역임하였다. 1990년에는 혜영 용철 사건을 보도하였다. 한편 2001년부터 2003년까지 MBC 노동조합 위원장, 전국언론노동조합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노웅래 정계 활동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마포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여담으로 해당 지역구는 노승환이 소선거구제로 전환된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출마하여 당선된 선거구이다.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열린우리당 대변인을 역임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강승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2013년까지 민주통합당 서울특별시당 위원장을 역임했고,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민주당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을 역임하였다. 2014년 3월부터 6월까지 새정치민주연합 사무총장을 역임하였다. 새정치민주연합 내 안철수와 문재인의 내분에서는 문재인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였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동일 지역구 후보로 단수공천 받아 당선되었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출마했다.# 그러나 1차 투표에서 탈락하였다.

2016년 6월 26일 성범죄에 있어 술, 약물 등에 의한 형량 재량 감면을 삭제하는 요지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을 발의하였다.#

2016년 국정감사에서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설립 과정에 대한 의혹에 관련된 발언인, 대기업 간부의 음성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하여 화제가 되었다.

노 의원은 2018년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하였으나, 경쟁후보인 홍영표와 2배 가량의 표차를 내며 당선에는 실패했다.

2019년 5월 초로 예상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다시 도전할 예정이다. 삼수생이라는 동정표도 있고, 당내 비문계 의원들이 친문 일색으로 흐르는 것을 막기 위해 노 의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선거는 김태년-노웅래-이인영 3파전으로 예상되었다.#

2019년 5월 8일 실시된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서, 1차 투표에서 34표를 획득, 54표를 획득한 이인영 의원과 37표를 획득한 김태년 의원에 밀려 결선투표에 진출하지 못하고 3위로 고배를 마셨다.

21대 총선에서는 김빈 전 청와대 행정관과 경선 끝에 공천을 받으면서 본선에 진출하였고 미래통합당 강승규 후보를 다시 한번 꺾고 4선에 성공하였다. 당선 후 다시 한번 원내대표 경선에 도전할 지 관심을 모았지만, 자신처럼 비문 성향이 강한 정성호 의원이 출마를 결심하자 뜻을 접었다.#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는데, 여론조사에서 비문계와 이재명계[]의 지지를 받았는지 2위를 기록하며 당선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8월 29일 개표 결과, 총합 13.17% 득표로 김종민 의원, 염태영 시장의 뒤를 잇는 3위를 기록하며 최고위원에 당선되었다.#

2020년 11월 30일, 문재인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로 인해 시민들의 재산세 부담이 증가하자,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공시가격 현실화 속도를 늦추거나, 아예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것까지 고려해 재산세부담을 낮춰야 한다"면서 "공시가격 현실화는 필요하지만, 재산세는 미실현 이익에 부과하는 것이기에 급격한 세부담(인상)은 가처분소득을 감소시켜 소비를 위축시키고, 경기 침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참고로 노 의원의 지역구인 마포구 갑은 서울 강북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폭등했는데, 이 지역의 대장주 아파트인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는 최근 매매가 17억, 전세가 10억원을 돌파했다.#

2021년 4월 7일, 재보궐선거 참패 이후 김태년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 등 당 지도부 전원과 함께 총사퇴하면서 최고위원 자리를 내려놓았다. 이후 도종환 의원을 중심으로 임시 비대위가 구성되자 친문 중심 비대위 구성에 비판하며 "국민들이 '이 사람들이 아직도 국민을 바보로 보는 거 아닌가' 이렇게 보일 수 있다"고 날을 세웠다.#

2021년 6월 9일 민주연구원장 내정 사실이 알려졌고 6월 23일 최고위원회에서 확정되어 제9대 민주연구원장에 임명되었다. 이후 2022년 11월 11일, 민주연구원 원장직 사의를 표명했다

노웅래 뇌물수수 혐의

2022년 11월 16일, # 뇌물수수 혐의로 자택과 의원실이 압수수색당했다. 그리고 자택에서 3억원 가량의 현금 다발이 발견되었다. 

압수수색 영장에 제기된 혐의는 5차례에 걸쳐 6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다음과 같다. 첫번째로 2020년 2월경 국회 인근 음식점에서 사업가 박모씨의 아내 조모씨를 통해 '발전소 납품 사업'을 도와달라며 현금 2000만원을 받았다. 2020년 3월에는 지역구 사무실에서 조모씨로부터 '용인 물류단지 개발사업의 국토교통부 실수요검증 절차 지연 해결'을 도와달라며 현금 1000만원을 받았다. 2020년 8월에는 태양광 사업을 위해 한국철도공사의 폐선부지를 빌릴 수 있게 해달라며 1000만원을 받았다. 또한 2020년 말에는 중부지방국세청장과 한국동서발전 임원 인사청탁으로 각각 1000만원을 받았다.

노웅래 의원은 사업가 박 씨는 모르는 사람이고, 태양광 사업은 자신이 활동했던 환경노동위원회의 소관 분야가 아니고, 현금 3억원은 부의금과 출판기념회를 통해 받은 돈을 보관한 것이라고 해명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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