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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축구선수)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3. 1. 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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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적의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조규성 플레이 스타일

대학교 1학년 때까지 센터백 혹은 수비형 미드필더였다가 스트라이커로 전향한 영향으로, 미드필더 같은 좋은 체력과 뛰어난 적극성을 갖추고 있다. 이 점을 살려 원톱으로 출전하면 적극적인 전방 압박과 넓은 활동 반경, 준수한 연계 능력을 보여준다. 윙어로도 활약했던 만큼 괜찮은 주력과 공수 전환 능력도 갖췄다. 2021 시즌 들어서는 벌크업과 코어 트레이닝을 통해 체격을 키우며 주력은 다소 줄어든 감이 있으나, 힘이 월등하게 좋아지며 중앙에서 볼을 지키거나 상대 수비진과 경합하는 플레이가 크게 발전했다. 거기에다 189cm의 신장은 역대 월드컵 대표팀 스트라이커들 중 김신욱 다음으로 크며, 점프도 높아 좋은 공중 볼경합 능력을 지녔다.[] 여러모로 좋은 피지컬의 9번 스트라이커 계보를 잇는 중. 스타일 상 자신의 롤모델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해리 케인[]과 비슷한 편이고 월드컵에 들어서면서 전후좌우를 가리지 않고 왕성히 뛸 수 있는 체력, 적극적인 압박 및 수비 가담, 피지컬을 활용한 공중 볼장악 능력, 좋은 오프 더 볼 및 기회창출 능력, 위협적인 슈팅 등을 보면 해외축구 팬들은 올리비에 지루, 마리오 만주키치 등을 딱 떠올린다.

아쉬운 점이라면 골 결정력이다. 슈팅력 자체는 준수하여 패널티 박스 바깥에서도 놀라운 골을 뽑아내곤 하는데, 비교적 쉬운 찬스들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즉, 뛰어난 침투 및 공간 활용 능력에 비해 문전 가까운 곳에서의 세밀한 플레이는 아쉬울 때가 있다는 것이 단점. 그래도 PK는 잘 차는 편[]. 더불어 활동량이 많고 수비 가담에 적극적이긴 하지만 수비시 위치 선정은 조금 아쉬우며, 주력이 엄청 느리지 않을 뿐 아주 빠른 것은 아니라서 빈 공간으로 찔러주는 스루 패스를 받을 때 다소 놓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피지컬은 탈아시아급으로 훌륭하나, 벌크업을 시도한지 2년도 채 되지 않아 몸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는 노하우 역시 아직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

이중 골 결정력의 경우, 조규성처럼 많은 활동량을 가져가며 압박하고 싸워주는 중앙 공격수들 상당수가 가진 아쉬운 점이다. 플레이 스타일 상 체력 소모가 큰데, 이것은 침착하게 바로 해결해야 될 슈팅 상황에 숨을 한 박자 쉬고 때리는 상황으로 이어지고, 이 미세한 차이가 프로 세계에선 득점력의 차이로 이어지기 때문.

그러나 점점 개선된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고, 이타적인 플레이를 장착하면서 본인의 단점을 상쇄하고 있는지라 대표팀에서도 자신의 위치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특히 플레이 스타일 상 피지컬을 이용한 경합과 전방 압박에 적극적이라는 점은, 2선 공격수들의 경합과 수비 부담을 줄여주고 온전히 공격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 시너지를 내기에 손흥민, 황희찬 등 우수한 2선 공격 자원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팀에서는 꼭 필요한 자원. 경험을 더 쌓으며 꾸준히 단점을 보완하면 차세대 국가대표 원톱 스트라이커 자리를 넘볼 만한 선수로 기대 받고 있다.[]

2022 시즌에는 17골을 득점하며 득점왕을 하였고, 5경기 연속 득점을 하는 등, 보다 나아진 결정력을 보여주며 발전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물론 득점에서 페널티 킥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에 아직 좀 더 발전이 필요하지만, 예전에 비하면 확연히 나아진 모습. 기량이 만개한다면 컴플리트 포워드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나 카림 벤제마처럼 다방면에 다재다능한 공격수로 성장할 가능성도 보이고 있다.

김환은 조규성의 가장 큰 장점이 능동적인 오프더볼이라 평했다. 마치 공이 올 것을 기다리다가 패스가 출발한 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지능적으로 공이 올 곳을 미리 찾아들어간다는 것. 앞서 서술된 것처럼 주력이 특출나지 않기에 수비보다 먼저 움직이는 습관을 들였고. 이것이 상대에 맞추는 수동적인 움직임이 아니라 본인이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축구 스타일을 가지게 된 것이다.# 즉, 단순히 활동량만 많은 것이 아니라 어떻게 움직일지 고민해보고 움직이는 습관 덕분에, 공격 진영에서 전방위적으로 상대 수비진을 괴롭히는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추게 된 것. 또한 이러한 스타일은 2선에서의 무게감이 높아지는 현대 축구에 매우 적합한 유형이라, 좋은 동료를 만날수록 매우 위력있는 모습을 보일 수 있다.

상당히 성실하다는 것은 장점이자 단점으로, 지금으로써는 생각할 수도 없지만 고등학교 시절만 해도 상당히 왜소했기에 밥을 산처럼 쌓아 올려서 먹는 것부터 해서 키가 큰 이후에는 웨이트와 헤더 연습을 죽어라 했고 훈련 때도 악바리마냥 했다고 한다.# 이런 스타일의 장점은 꾸준히 스스로를 유지할 수 있지만 단점도 있는데, 오버 트레이닝을 하다가 몸이 망가져 시즌을 망치거나 선수생활에 지장이 가는 경우는 종목 불문하고 간간히 있는 일이므로 트레이너와 소통하며 오버 트레이닝을 방지하고 휴식과 병행할 필요가 있다

조규성 비주얼

수려한 외모를 가진 미남이며, 뛰어난 패션 센스까지 가지고 있어 여성 팬들에게 인기가 많다. 야외 스포츠 선수인데도 하얀 피부를 하고 있어 눈에 띄는 편이며, K리그2 FC 안양 시절부터 홈 경기 때는 경기 종료 후 밀려드는 싸인과 사진 요청 때문에 퇴근이 항상 늦어질 정도였다고 한다.# 닮은꼴로는 보이그룹 더보이즈의 주연, ATEEZ의 산, WOODZ, 배우 주지훈, 박서준 등이 언급되고 있다.[] 체격도 훌륭해서 189cm의 장신에 어깨도 넓다.[]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우루과이전에 교체로 출전하는 모습이 중계에 잡힌 직후 엄청난 미남으로 세계적인 화제가 되었다. 교체 출전 장면이 나오자마자 해외에서 "한국 9번 누구냐"란 반응이 쏟아졌고, 덕분에 기존에 4만 명이었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외국인 팔로워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해 16강 경기가 끝난 2022년 12월 29일 기준 296만 명으로 100배 이상 폭증했다. 해외 매체에서도 연달아 조규성의 잘생긴 외모와 인기 확산에 대해 다루고 있다. 라틴아메리카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을 정도로 스페인어권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성비와 댓글의 대부분이 외국인 여성일 정도로 아랍권, 동아시아권, 유럽권, 동남아권 등 지역을 가리지 않고 주목을 받았다. 5개 밖에 되지 않는 게시물에 각자의 외국어로 "정말 잘생겼다", "사랑에 빠졌다"는 등의 댓글들로 도배가 되었다. 한국에서는 이미 올림픽 국가대표와 K리그 득점왕으로 잘 알려진 선수였지만, 해외에서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인해 국내에서의 인지도도 덩달아 뛰어올랐다.


포르투갈 언론에서는 "조규성, 한국의 미남: 센세이션 직전"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냈고, 잘생긴 외모에 주목하며 "만약 그가 축구 선수가 되지 않았다면 아마 패션업계에서 경력을 쌓았을 것"이라며 모델감으로 평가했다.#


2022년 11월 30일에 방영된 일본 방송에서는 조규성의 잘생긴 외모에 주목하여 그의 SNS 사진을 퀴즈로 푸는 모습을 내보내기도 했다.# 일본 SNS에서 잘생긴 외모로 큰 화제가 되었고, 여러 일본 매체에서 '너무 잘생겼다'는 키워드로 관련 기사를 내보냈다.# 일본 매체 <더 앤서>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9번은 BTS에 있을 것 같은 미남"이라고 평했고, 일본 방송에서도 주목한 팬들이 많다."고 전했다. 또한 일본 축구 전문 매체 <사커다이제스트>도 "잘생긴 외모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은 한국 대표의 공격수 조규성이 한국 선수 사상 최초 월드컵 본선 1경기 2골을 결정했다"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이후 <사커다이제스트>는 몇 일 뒤 기사에서도 "조규성은 일본에서도 미남 공격수로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 구단 전북 현대 모터스와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은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고 조규성에 대한 해외의 관심을 활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K리그 게시물 특히 1차전부터 교체로 나와 외모로 화제가 된 직후 전북 현대 모터스 공식 인스타그램은 기존에 있던 조규성의 사진을 활용해 아예 최근 게시글을 계속 조규성으로 도배한 적도 있다.


뉴욕타임즈 산하의 스포츠 언론사 <디 애슬레틱>이 "월드컵에서 잘생긴 외모로 소문이 난 한국의 스트라이커"라는 제목으로 조규성의 인기에 관한 기사를 게재하였고, 공식 트위터에도 "그는 너무 터무니없이 잘생겼기 때문에 유명해졌다"고 올렸다.[]# 디 애슬레틱은 히샬리송이나 주드 벨링엄 등 2022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의 SNS 팔로워 수가 급증한 현상과 더불어 "월드컵이 SNS상에서 가지는 전세계적 영향력"을 잘 보여주는 예시 중 하나로 분류했으나, "조규성은 경기에 뛰기 전부터 (정확히는 교체 출전 대기 때부터) 외모로만 이목을 끌었다"는 차이점을 부각했다. 또한 "많은 브랜드들이 조규성의 상업적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으며, "여기서부터 어떤 대중적인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느냐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조규성이 올린 인스타그램 게시글이 6개 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과 틱톡에서 choguesung 태그의 영상이 벌써 조회수 약 2억 회를 기록한 점에도 주목했다.#


영국의 더 선은 "월드컵에서 멀티골을 넣었지만 외모로 더 화제가 된 선수"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헤드라인에 쓰인 "ABSOLUTELY KORGEOUS"란 표현이 압권.[]


영국의 풋볼365(football365)는 가나전에서 멀티골을 넣은 조규성에 대해 "손흥민에게만 집중됐던 관심을 돌렸고 한류우드급 외모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Z세대 여성을 타겟으로 하는 미국 매체 <EliteDAILY>의 Hannah Kerns는 "축구는 잊어라. 우리 모두 조규성을 보고 있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조규성의 전세계적인 인기에 대해 "정말 너무 터무니없이 잘생긴 사람이 일으키는 영향력"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폭스 스포츠의 맥스 로튼은 조규성이 월드컵 스타덤에 오른 이유는 어느 정도 그의 뛰어난 플레이 때문도 있지만, 솔직히 말해서 그의 외모 때문이기도 하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2002년에도 한국에서는 김남일과 같은 월드컵 스타 선수들이 하루 아침에 섹스 심벌(Sex symbol)이 되는 경우가 있었지만, 조규성의 인기는 SNS의 발달과 케이팝의 세계적인 인기가 더해진[26] 전세계적인 현상(global trend)이라고 말했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포르투갈전이 끝나고 기쁨을 주체 못해 이강인에게 볼 뽀뽀를 했는데 여초 사이트와 트위터에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청와대 만찬 자리에서 행사 사회자가 조규성에게 “국가 대표팀에서 자신이 가장 잘 생겼다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조규성은 “흥민이 형이 제일 잘생겼다."고 대답했다.


보그 코리아 2023년 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보그 코리아에 16페이지 분량의 루이비통 화보가 공개되었는데 그의 선명한 복근이 담겨 있어 이슈다. 보그 코리아 측은 "지금 가장 치열한 그리고 가장 아름다운 남자"라고 조규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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