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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100(Physical 100)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3. 2. 1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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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2023년 1월 24일부터 공개 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프로그램. 일주일마다 2회씩 공개되어 방송을 한다.

피지컬 100 흥행

공개 이틀 뒤인 26일 월드 차트 7위에 진입했으며 미국 7위, 영국 6위 등 서양 국가에서도 순위권에 들었다. 기존에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되는 한국 드라마들도 미국과 영국에서 순위권에 들기 매우 힘든데 비해 에피소드 2개 만에 미국 순위권에 든 것은 대단히 놀라운 성적이다. 또한 같은 예능 서바이벌 비교 대상인 솔로지옥도 3주차 정도는 되어서야 세계 10위권에 들었던 것을 비교해 보면 벌써부터 해외에서 크게 흥할 것으로 점쳐진다. 아무래도 프로그램 특성상 마초이즘이 짙다 보니 미국이나 유럽 쪽의 선호도가 높은 이유도 있다.

1월 29일 기준 영국 2위, 미국 5위, 월드 차트 5위를 차지한 상태다.

2월 2일 기준 캐나다 1위, 호주 3위, 미국 5위를 차지했으며 유럽 대부분의 국가들에서도 5위 안 순위를 기록했다. 월드 차트는 4위에 진입했다. #

2월 9일 기준 38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월드 차트 1위를 기록하였다

피지컬 100 그외정보들

2022년 7월 21일에 촬영을 종료했다.


참가자들마다 각자 고유 번호가 있고 100명 단위로 서바이벌 게임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오징어 게임이 연상된다는 반응이 많다. 인스타그램 가십성 페이지나 커뮤니티 등에서는 근육(또는 헬스)과 합성해 '헬징어 게임' '근징어 게임', '갑오징어 게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출연자들도 오징어 게임같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고, 제작진들도 이를 의식했는지 오징어 게임처럼 정체불명의 사회자(피지컬 100에서는 마스터, 오징어 게임에서는 대장가면)가 참가자들 눈 앞에서 게임 룰을 소개하는 장면이 흡사하게 연출되는데다, 출연자들이 상기한 감상을 밝할 때는 오징어 게임의 병정가면들 테마곡인 "Pink Soldiers"의 전반부가 흘러나오기도 한다.


시청 등급 심의를 받을 때, 영상물 등급 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주연 이름이 그대로 제출되었다.# 때문에 해당 출연자가 최종 우승자가 아니냐는 스포일러성 추측이 돌고 있다. 이에 대해 넷플릭스는 주연 이름을 본인들이 정하지 않았으며, 영상에 가장 먼저 등장하는 사람이 양학선이라 그런 것이라는 해명을 했다.


제작사가 다름 아닌 지상파 방송사인 MBC이며, 연출자인 장호기 PD는 원래 시사교양 PD였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박성제 MBC 사장은 공중파 방송사가 아니라 공중파 채널을 보유한 글로벌 미디어 기업이라는 관점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가짜사나이 2기에서는 과연 빠르게 가능한지 의문되는 도 넘는 훈련과 가혹행위로 논란되고 강철부대, 더 솔져스 등으로 특수부대 신드롬이 있었는데 피지컬 100에서는 특수부대 출신들이 굉장히 빠르게 다수가 떨어졌다.


피지컬 100 세트장 이곳 저곳에서 보이는 서양식 모티브나 경기 내용으로 미루어볼 때, 피지컬 100에서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피지컬은 체, 덕, 지[]의 덕목이 고루 어우러진 철인인 것으로 보인다.


주제는 좀 다르지만 같은 서바이벌 예능인 웹예능 우마게임과 함께 인기 예능 쌍두마차로 떠오르고 있다.


해외 넷플릭스 순위가 잘 나오면서 자기네 나라 버전으로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며 해외 버전 리메이크를 기대하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피지컬 100 사건사고

참가자들 중에 헬스에 대해서 조금만 아는 사람들도 느낄 정도로 스테로이드 약물 사용자인게 대놓고 보이는 사람들이 많아서[] "불법으로 약물 주사를 한 로이더들이 어떻게 뻔뻔하게 이런 예능에 출연을 하냐?" 같은 비판이 있다. '피지컬 100이 아니라 케미컬 100, 로이더 100이다', '시작전 약물 검사를 제대로 했다면 반은 그냥 짐싸서 돌아갔을 거다'는 농담도 있다. 일부 옹호자들은 피지컬 100이 한국도핑방지위원회 감독 하에 약물 사용을 통제하는 공식 체육 대회가 아니라 올림피아, 미스터코리아처럼 예능에 가까운 스포츠 쇼라서 이걸 왜 문제 삼는가 하는 주장을 하지만, 피지컬 100은 스테로이드 사용이 불법인 대한민국에서 대한민국 국적의 사람들이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라 해당 논란은 명백하게 비판을 받아야할 지점이다.


3~4화 선공개 영상에서 박형근이 춘리를 지목해 대결하며 무릎으로 명치를 누른 기술인 니온벨리를 사용한 것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알아야할 것은 니온벨리 기술은 주짓수를 가볍게 취미로 즐기는 관원들끼리의 스파링에서도 쓰이고 1~2일차의 주짓수 초보들도 배우는 기본적인 그라운드 기술중 하나이다. 아직 선공개만 나온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해외 시청자들을 포함해서 여러 반응으로 갈렸는데, 해당 프로그램의 취지 자체가 '대한민국에서 조명받지 않은 체육계 직업군을 최대한 다양하게 선보이는 것'을 서바이벌 포맷으로 한 데 묶어버렸기 때문에 성별을 포함해 여러 체급과 직군이 뒤엉킨 제작환경의 공정성과 체계성에 대한 비판적인 관점과 함께, 애초에 그런 포맷으로 진행될 것을 공지하고 진행하는 것인만큼 아무 문제 없다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박형근의 도발적인 SNS 발언도 포함해 언론에서 많은 기사가 쏟아져나오는 중이며 당사자인 춘리가 공식적으로 SNS에 직접 정당한 대결이었으며, 도발적 언행 또한 예능을 위한 것이었다며 해당 방영분에 대한 젠더적 논박[을 지양해달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하는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글의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넷플릭스 피지컬 100 참가자 보디빌더 김춘리입니다.

피지컬 100 3화 4화의 선공개 영상 때문에 1주일 동안 논란이 된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고 여러 글과 댓글 (악플 포함)을 보았습니다.

선공개 영상으로 이렇게 핫하게 거론될 줄은 몰랐네요. 주된 논란은 저를 초이스한 박형근 선수가 대결 도중 무릎으로 가슴을 누른것에 대한 것인데요.

저의 입장을 말씀 드리자면. 저와 박형근 선수는 운동인으로써 정당하게 대결하였고 저는 이 대결에 대해 아무런 문제나 불만이 없었습니다.

참가자 전원이 남녀 구분 없이 대결한다는 걸 다 알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저는 상대가 격투기 선수라는걸 알고 있었고 당연히 격투 기술이 나 올 거라 예상했습니다. 저도 만약 격투기 선수였다면 당연히 이런 기술을 이기기 위해 사용했을 것입니다. 보디빌더라 싸움의 기술 (?)을 모르니 ㅎㅎ 제가 할 수 있는건 어떻게든 자빠뜨려보자 그것 뿐이었거든요.

그리고 영상에서 여성참가자들이 가슴!가슴!이라고 외친것은 가슴을 왜만지냐.반칙이다.라는 말로 오해하시는데 그 말뜻이 아니고 숨못쉬니 빨리 빠져나와라 그것을 저에게 인지시켜주기위해 여성참가자들이 소리를 지른것입니다. 왜 이로인해 남녀가 서로 페미니 한남이니 싸우시는지.

이것은 예능입니다. 그냥 재미있으라고 만든 방송프로인데 아직 본방도 나오기전에 이렇게 싸워서 무슨 의미가 있는지요. 여성쪽에서는 남자선수를 비열한 이미지로 추락시키며 한남어쩌고 악플.
남성쪽은 계집이라는 단어를 쓰면서 악플이다.

그렇게 싸워서 뭐 좋을일이 있겠습니까. 정작 대결 당사자들은 잘지내고 있는데요. 둘다 똑같습니다. 웃자고 한일에 일부 시청자들께서 아주 죽자고 달겨드는게 보기좋나요.

박형근선수와 저는 대결이 끝난후 호탕하게 웃으며 악수를 했고 서로 아무 불만 없었습니다. 중간에 입닫으라는 손동작이요?

예능 아닙니까? 저 역시 대결후 개별 인터뷰때 아..억울해요 여자끼리 대결했으면 난 끝까지 살아남았을거에요 라고 말도 안되는 소리 했습니다. 왜? 예능이니까. 재밌으라고.

그만들 싸우시고 그냥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상금3억 걸렸는데 남녀가 어딨습니까.

그리고 솔직히 박형근선수가 제 가슴누를때 진짜 아파서 숨못쉬었던건 사실이구요ㅎㅎ 처음 경험한거라 아찔했습니다. 제가 직접 들은 이야기는 아니지만 박형근 선수가 다른 남성 참가자에게 제가 워낙 힘이 쎄서 기술을 쓸수밖에 없었다고 전해들었습니다. 저도 운동을 어릴때부터 했던지라 힘에서는 어디가서 밀린적이 없거든요.

피지컬 100은 무조건 이겨야하는 게임입니다. 그렇다고 상대를 때리는것은 허용안되지만 제압은 할수있습니다. 이겨야하는 게임이고 남녀 성대결이 있을수있다고 공지했는데 여자한테 너무한거 아니냐 이런 댓글은 이 프로그램 형평성에 어긋나는것이니 더이상 서로 싸우지마시고 그냥 즐기면서 시청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개인 인스타에서 악플은 하지말아주세요. 상대 남자선수에 대한 악플을 제 인스타에 댓글로 다는 이들도 있는데 그건 저를 위하는게 아닙니다. 상당히 불편합니다.

박형근선수와 저는 지금까지도 서로 안부묻고 인스타로 소통하고 지냅니다. 일부러 그러시는분들도 계시는데 제발 그런 X신짓 마세요. 얼굴없는 유령 계정으로 그러는거야말고 진짜 비열한 짓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레슬러 남경진이 교도관을 상대로 여러 레슬링 기술을 사용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상대한 교도관은 키가 190cm일정도로 키가 크고 110kg가 넘는 근육질의 몸을 가지고 있으며 유도 검은띠 유단자이다. 게임의 규칙이 공이 승패를 좌우한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선택한 맵의 특성상 참호격투가 발생할 수밖에 없고 참호격투의 특성상 레슬링 기술들이 모두 허용되는 레슬링 규칙과 유사한 점들 때문에 레슬러 출신인 남경진이 유리한 룰이었다. 문제가 된 지점은 남경진이 구사한 기술이 공과 상관없이 국가대표 출신 레슬러가 비선출 상대로 자신을 과시하는 형태로 쓰여졌다는 점, 경기가 끝나고 난 뒤에도 백덤블링을 시전하는 등 스포츠맨쉽이나 상호존중과는 거리가 먼 행동, 경기 중간 철제 구조물에 닿지 않도록 거리를 고려하면서 기술을 사용했지만 여전히 위험했을 수도 있는 장면을 연출하는 등의 행동들이 논란의 소지가 있다. 게다가 남경진은 본인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을 비판하는 댓글들에 답글을 달며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이후 남경진이 관련 논란에 관한 해명들과 교도관 박정호와 통화하는 영상을 올리고 영상 댓글에 교도관 박정호는 "안녕하세요 교도관 박정호 입니다. 경진이 정말 멋진 스포츠인이고 착한 동생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 부상없고 완전 멀쩡합니다 분수에 넘치는 걱정과 관심 정말 감사드립니다!" 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는 남경진을 향한 강한 비판 여론을 수습하기 위한 목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피지컬 100 평가

진심 최고! 어릴때 드래곤볼 천하제일무도회 처음 봤을때만큼의 흥분이 이토록! 누가 다음으로 올라갈지 궁금하게 만드는 그 기획력이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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