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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3. 3. 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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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Doosan Bears)는 대한민국 서울을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팀이다. 1982년에 창단된 이후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여러 차례 우승하고 강팀으로 명성을 얻으며 국내에서 가장 성공적인 야구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팀명 'Doosan'은 '곡물'을 뜻하는 우리말에서 따온 것으로, 근면과 헌신을 통해 재능 있는 선수를 키워내겠다는 팀의 철학을 담고 있다. Bears는 25,000명 이상의 팬을 수용할 수 있는 잠실야구장에서 홈 경기를 치릅니다.


두산 베어스는 창단 이후 2019년 가장 최근 우승을 포함해 KBO 챔피언십에서 6번 우승했다. 또한 KBO 정규 시즌 챔피언십에서 6번, 한국시리즈 MVP를 9번 수상했다. 팀의 성공은 풍부한 인재 풀, 우수한 코칭 스태프, 수년 동안 그들을 지원해 온 헌신적인 팬층 덕분입니다.


Bears는 여러 상을 수상하고 KBO의 올스타 팀에 여러 번 이름을 올린 투수 김승현과 임창용을 포함하여 수년 동안 많은 주목할만한 선수를 보유했습니다. 2016년 KBO 타격왕 이종욱, 2019년 KBO MVP로 선정된 오재일 등 성공적인 포지션 선수도 배출했다.


두산 베어스 역사상 가장 의미 있는 순간 중 하나는 팀의 5번째 우승인 2016년 한국시리즈 우승이었다. NC 다이노스를 6경기 만에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이재웅은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했다.


두산 베어스는 현장에서의 성공 외에도 지역 사회 봉사 활동과 사회적 책임 이니셔티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팀은 다양한 자선 행사에 참여했으며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프로그램도 시작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두산 베어스는 한국 야구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KBO 최고의 팀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강력한 팬층과 재능 있는 로스터를 통해 그들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공을 거둘 것이 확실합니다.

두산베어스 마스코트

원년 마스코트는 아기곰이었다. 간혹 갈색곰, 회색곰 등의 여러가지 마스코트가 많았다. OB 베어스 문서 참조.

1999년 구단 이름을 두산 베어스로 바꾸고 BI가 달라짐에 따라 마스코트도 바뀌었다. 역대 마스코트 중 웅장하고 가장 강력한 포스를 자랑했던 마스코트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전 아기곰 마스코트에 익숙해져있던 당시 팬들은 "우리 귀여운 곰돌이를 돌려주세요!"라고 격하게 항의했다고 하며, 결국 OB 시절 사용하던 회색곰과 병행 사용하기로 했다.

이후 다시 한번 BI를 바꾼 두산은 2010년 2월 11일 새 마스코트를 공개했다. 이름은 철웅이. 배번은 V. 기존의 곰에 나사로 철판을 연결한 것처럼 보이는 사이보그 로봇 곰이다. 공식 홈페이지 마스코트 소개에 의하면 철웅이는 두산의 상징 동물인 곰을 역동적으로 형상화한 로봇 캐릭터로 이는 강인함과 미래지향적인 두산의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라고 한다. 또한 두산 그룹의 도전과 혁신을 상징하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정상을 향해 언제나 과감한 변신을 추구하며 한 단계 앞으로 도약하는 명문구단 베어스의 이미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일단 유니폼을 입은 마스코트니 그래도 온통 퍼런색에 벌거벗은 곰보다 나은 듯. 그런데 캐릭터 디자인이 마스코트를 그리다가 실수로 오른쪽 손가락을 하나 더 그리는 바람에 육손곰이라고 놀림을 받았다. 하지만 위 사진에서 찾으려 들지 말자. 금방 수정되었기 때문. 하여간 못생긴 편이라서 두산팬들 가운덴 만화가 최훈의 두산 곰 캐릭터가 차라리 낫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여담으로 여자 버전 마스코트도 있는데 이름은 철웅희(...). 요새 안보이는 걸로 봐서는 소리소문 없이 사라진 듯하다.

그런데 철웅이 인형탈 알바(?)가 적재적소에 터져나오는 깝을 시전하면서 이걸 살렸다(!). 아래와 같은 짓들을 하는데, 매일 매일 베어스포티비에 올라오는 철웅이 영상을 찾아보는 깨알같은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두산베어스 영구결번

베어스의 영구결번은 총 2명인데, 불사조 박철순의 21번과, 1986년 사망한 포수 김영신의 54번이다.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고자 영구결번된 김영신의 54번은 대한민국 프로 스포츠 최초의 KBO 영구결번이기도 하다. 박철순을 상징하는 번호 21번은 잠실에서 열리는 두산 홈경기 시에 우측 외야 가운데 깃대에 계양된다.

사실 1989년, KBO 리그 원년인 1982년부터 1989년까지 뛰었던 윤동균의 10번이 윤동균의 은퇴식과 함께 영구결번으로 지정된 적이 있었다. 그러나 1994년,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영구결번이 해제되고 말았다.[]

KBO 최초의 원년구단 이지만, 그에 비해 영구결번은 별로 없다. 김동주의 18번은 사실상 영구결번 확정 상황이었으나 복잡한 사생활, 구단과의 마찰로 인해 무산되었고, 안경현의 3번과 홍성흔의 22번 역시 거의 확실시되었으나 둘 모두 개인과 구단 사이의 갈등으로 인해 자의로 다른 팀으로 이적한 적이 있어 영구결번이 무산되었다. 그 후로는 니퍼트의 40번[]이 영구 결번 후보로 꼽혔으나 두산 7년차를 마친 2017년 이후 계약에서 구단과의 협상에서 이견 차이를 드러내면서 결국 니퍼트는 다른 팀로 이적한 후 은퇴했고, 김현수의 50번, 양의지의 25번[]도 영구결번 확률이 있었지만, 현재는 이 둘 모두 다른 팀으로 이적하였다. 김재환의 경우 성적은 뛰어나지만 약물 전력으로 인해 가능성이 없다.[]

2023 시즌에 양의지가 FA로 다시 복귀하게 되면서 영구결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었다. 물론 FA로 중간에 NC 다이노스로 이적했었다는 점이 흠이기는 하지만 구단주가 직접 영입했기도 하고, 이미 이적 이전에 두산에서 세운 활약으로도 영결 받기에 손색없는 기록이였다. FA 유출로 인해 팀 역사에 비해 워낙 프랜차이즈 스타/영구결번이 적었던 팀인만큼 두산에서 다시 좋은 성적을 내고 은퇴한다면 가능성이 높다.

두산베어스 역대 감독

두산 베어스의 역대 감독으로는 초대 김영덕부터 현 11대 감독인 이승엽까지 총 11명의 감독들이 있다. 노란 글씨는 우승 감독.


감독 대행 체제로 시작해서 정식 감독이 될 때까지 그 사이의 전적도 포함.


이 팀의 감독 선정기준이 약간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처럼 순혈주의로 가는 편이지만 요미우리처럼 그리 빡세게 가는 편이 아니다. 처음으로 순혈주의를 깬 감독이 바로 송일수이다. 이후 2023년 두산에서 선수는 물론 코치 경험조차 없는 이승엽이 감독으로 선임되면서 사실상 순혈주의가 없어졌다고 봐도 무방해졌다.

두산베어스 시구

서울이 연고지팀인 팀 특성상 접근성이 용이하기 때문에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시구를 한다. 대통령 시구도 많은 편인데 1995년 한국시리즈 1차전에는 김영삼 전 대통령[]이 시구를 했고, 2013년 한국시리즈 3차전에는 당시 대통령이었던 박근혜가 시구를 했다.[] 2008년 개막전에는 당시 대통령이었던 이명박이 시구를 할 예정이었으나 사전 유출과 우천 취소로 인하여 유인촌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시구를 했다. 다만 한국시리즈 시구는 KBO 주관이기 때문에 구단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니며, 두산 팀 시구로 취급되지 않는다.

구단 레전드들의 시구도 종종 펼쳐진다. 특히 두산의 영구결번 불사조 박철순의 시구가 많은 편인데, 김경문 전 감독과 같이 배터리를 이뤄 시구를 하기도 했고, 2011년에는 김우열 전 코치 까지 시타로 포함하여 시구를 하기도 했다. 가장 최근의 시구로는 2017년 플레이오프 1차전이었는데, 당시 박철순은 본인의 은퇴식 때 했던 멘트를 똑같이 하면서 두산 올드 팬의 향수를 자극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김유동, 김상호 등이 마운드에 올라 팬들 앞에서 멋진 시구를 보여줬다. 특히 김상호는 OB 베어스 항명파동 당시 주장이였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 정재훈의 경우 은퇴식에서 시구를 했다. 최근 2020년 준플레이오프에서는 외국인이지만 역시 팀 레전드로 인정받는 더스틴 니퍼트의 시구가 이루어졌다.

또 여자 연예인 시구가 많은 편이다. 여자 연예인 중 절반 이상은 이 팀 홈경기에서 할 정도. 특히 SM 엔터테인먼트[], JYP 엔터테인먼트, DSP미디어[] 소속 연예인[]들이 시구를 많이 했으며 최근에는 야구 인기의 증가와 함께 3대 기획사 외에[] 소속사 라인업이 다양화되었다.[] 야구 인기 증가로 야구장 시구가 효과적인 프로모션 수단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에 연예인 시구가 전체 구단 사이에 증가하였는데, 두산은 특히 그 시구자 라인업이 화려하다. 연예인들이 지방까지 시구하러 가는 일은, 그(또는 그녀)가 해당팀의 팬이 아닌 이상 드물었기 때문에 두산 베어스 홍보팀에 항상 시구를 희망하는 제의 전화가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개념 시구로 이름 높은 홍드로 홍수아. 근래에는 비교적 자주 오는 소녀시대, 2011년 잠실에서 개막식 시구를 한 시크릿의 전효성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앞서 말했듯이 시구를 자신의 인기 상승을 위하여 이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연예인, 준연예인들이 더러 있다. 대표적인 예가 클라라. 2013년 눈을 사로잡는 쫄쫄이 레깅스 복장으로 시구했는데 이 시구로 인지도가 확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그녀는 두산 유니폼을 입고 화보까지 찍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렇게 자신들의 홍보를 위해 연예인들이 몰리고 구단 홍보팀 입장에서도 경기 사전 행사로 연예인 시구만큼 좋은 게 없기 때문에 두산팬들의 질타를 받는 시구자도 간혹 등장한다. 대표적인 예가 앞서 언급한 클라라. 클라라는 두산과 LG의 경기에 리폼한 두산 유니폼 상의와 LG를 연상하는 줄무늬 레깅스를 하의로 입고 시구했는데 이는 시구의 기본적인 매너를 지키지 않은 것이다. 시구에 초청을 받았다면 자신을 초청한 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멘트를 해야하고 그 팀에 맞는 복장을 입는 것은 당연한 매너인데도 불구하고 클라라는 그걸 지키지 않았다. 심지어 이날 경기는 LG와의 어린이날 시리즈 경기였다.

그 이전 사례로는 2012년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등번호 1015를 달고 시구한 수지가 있는데 1015는 야구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자신들의 컴백일이었다. 그리고 다음날 2차전에 초청된 이특은 두산의 초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양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들고 마운드에 올랐다. 이는 준플레이오프 나아가 가을야구 전체가 야구팬들에게 가지는 의미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행동이였다. 이 후 구단에서도 심각성을 인지했는지 이 후 시구자들은 대체로 두산의 선전을 기원한다.

여자 연예인이 시구를 하면 이긴다는 징크스가 있지만 JYP 소속 여자 연예인이 시구를 하면 진다는 징크스가 있다.[] 초아는 JYP 오디션 참가자 출신이다. 그리고 초아는 2015년 개막전에도 시구했는데, 이 날은 이겼다. 2013년 승리의 여신(&남신) 라인업은 조정석, 신수지[], 미란다 커 등이다.

2015년에 시구한 신수지는 자신의 장기를 살려 백일루전 시구를 보여줬는데 엄청난 화제가 되었다. 기존의 시구 패러다임을 완전히 벗어난 시구였고 MLB.COM에 소개되기도 했다. 같은 해 태미는 공중 회전 발차기 시구를 보여줬는데 이 역시 많은 화제가 되었다. 또한 중앙고등학교 야구부 출신 김환 전 아나운서의 시구는 130km/h를 찍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연예인들의 시구 이외에도 많은 사회 공헌 활동의 취지로 시구가 펼쳐지기도 한다. 사회공헌 프로젝트 소원성취 두잇포유(Doo It For You) 활동[] 그리고 바보의 나눔 베이스볼 Day 행사의 일환으로 희귀 난치병 환자나 장애인들을 초청하여 그들의 소원을 이뤄 주기도 한다.

공익캠페인의 경우엔 정규시즌 중에도 두산 유니폼을 입지 않고 시구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사례가 2015년 불법스포츠도박 추방 캠페인 일환으로 시구를 한 EXID의 하니.[]

2019년 개막시리즈에서는 드라마, 영화 흥행계의 쌍두마차인 배우 김서형, 진선규가 시구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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