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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3. 5. 1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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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테마파크다.

대한민국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는 국내에서 가장 크고 가장 인기 있는 테마파크 중 하나입니다. 1976년에 처음 문을 연 이후로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에버랜드에는 다양한 관광 명소, 엔터테인먼트 및 식사 옵션이 있어 모두를 위한 무언가가 있습니다.


공원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입니다. 롤러코스터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공원에는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목재 롤러코스터 중 하나인 T-익스프레스를 포함하여 선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좀 더 순한 것을 선호한다면 사파리 월드와 로스트 밸리와 같은 가족 친화적인 놀이기구와 어트랙션도 많이 있습니다.


놀이기구 외에도 에버랜드는 각각 고유한 매력과 엔터테인먼트가 있는 여러 테마 영역을 자랑합니다. 예를 들어 유러피언 어드벤처 섹션에는 에펠탑과 콜로세움과 같은 유명한 유럽 랜드마크의 복제품뿐만 아니라 스릴 넘치는 스카이 크루즈 어트랙션이 있어 위에서 공원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공원의 또 다른 인기 있는 구역은 전 세계의 다양한 동물들이 사는 주토피아입니다. 방문객들은 사자와 호랑이부터 판다와 펭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Amazon Express 및 Panda World 전시회와 같은 여러 동물 테마 어트랙션도 있습니다.


물론 맛있는 음식 없이는 테마파크 체험이 완성되지 않을 것입니다. 공원에는 츄러스와 팝콘과 같은 간단한 스낵부터 한국식 BBQ와 피자와 같은 정식 식사까지 다양한 식사 옵션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에버랜드는 한국에서 재미있고 신나는 하루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환상적인 여행지입니다.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 테마 구역, 맛있는 음식으로 사랑받는 이 테마파크에는 모두를 위한 무언가가 있습니다.

에버랜드 특징

그야말로 대한민국에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놀거리를 모아놨다. 사파리, 급류타기, 눈썰매, 미술관[], 레이싱, 수영, 숙박시설, 오락실, 심지어 도시전설[]까지.

퍼레이드 시간이 되면 입장객 상당수가 퍼레이드 관람, 촬영을 위해 카니발 광장과 퍼레이드 동선에 몰려든다.

전 세계의 문화, 음식, 상점, 건축 양식을 모아놓았다는 글로벌 페어(식당[]+상점가), 500년 미국의 역사라는 아메리칸 어드벤처(놀이공원), 이솝이야기를 테마로 한 이솝 빌리지(어린이 놀이공원)[], 유럽 마을을 구현해 놓았다는 유러피언 어드벤처(식물원 + T익스프레스), 동물들의 지상낙원이라는 주토피아(동물원)로 구역이 나뉘어져 있다.

자연농원 시절에는 사파리 공원이나 물개쇼, 동물원 등이 주력 볼거리였으며, 특히 사파리 공원은 내부 직원의 주장에 따르면 세계에서 유일이라고 한다. 허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게, 당장 인도네시아, 태국, 인도, 미얀마 등 관광업을 주요 수입원으로 삼는 동남아 국가들에서도 사파리 공원은 얼마든지 있으며 자연 관광이 유일한 수입원이다 싶은 일부 아프리카 국가들은 아예 대한민국의 도 면적만한 정도의 토지를 동물보호구역으로 지정, 사파리로 삼고 있다. 제한된 구역 안에서 사파리를 만든 게 세계 유일이라면 유일이라 할 수 있지만, 이는 동물의 생활 영역 확보를 못 한 것이니 자랑할 건수가 되지는 않는다. 당장 일본만 해도 이런 제한적인 공간의 사파리 공원이 4군데나 있다(...) 최근에는 초식동물만 있는 초식동물 사파리(로스트 밸리)를 홍보중이며, 광고 이미지에 따르면 소형 차를 타고 동물들을 더 가까이에서 구경할 수 있는 듯 하다. 육식동물 사파리에 해당하는 곳에서는 실제로 '사파리 스페셜 투어'라고 최대 6인까지 차에 태워 사육사가 20분간 구경시켜 주는 프로그램이 있다. 하지만 인기가 많아 2개월 전에는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에버랜드에 도착해 예약한 시간까지 사파리 앞으로 가면 된다. 물론 가격은 20만 원대로 좀 비싼 편이다. 테마송이 있다.

하지만 동물 위주로 관람할 계획이라면 서울대공원 동물원이나 대전 오월드 같은 지방 거점 큰 동물원에 가는 것을 더 추천한다. 실제로 동물의 수와 다양성은 서울대공원이나 대전 오월드 등의 지방 거점 동물원에 비해 떨어진다. 사파리와 로스트밸리, 물개 쇼 등의 볼거리 때문에 인기가 있는 것이지 동물을 주력으로 관람할 목적이라면 차라리 서울대공원이나 대전 오월드로 가는 것이 훨씬 더 낫다. 하지만 오월드는 대부분 탁 트여있는 게 아니라 철망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관람에 매우 방해가 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몇몇 철망이 없는 곳도 있지만 거의 그렇다.

유원지 중 가장 복잡하고 오르락내리락거리는 악명 높은 지형을 자랑하며, 에버랜드는 이를 이용해 곤돌라나 리프트를 만들어서 또 돈을 번다. 중간에 상행 한정으로 무빙워크가 있다. 그리고 기념품 판매소를 무조건 거쳐서 나가야 한다. 유명 테마파크는 대개 이런 구조로 되어 있다. 참고로 기념품 판매소에는 각종 동물 인형을 팔고 있는데 거의 실물에 가까운 퀄리티를 자랑한다. 종류로는 백호, 황호, 사자, 사막여우, 곰 등으로 인형 외에도 필통이나 베개, 학용품 등도 있다.

근처에 호암미술관·삼성자동차 박물관, 글렌로스 골프클럽, AMG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가 있다.

또한 2017년까지 고급 호텔, 아쿠아리움, 수목원 등이 포함된 여의도 2배 면적의 복합레저타운으로 확장될 계획까지 세웠으나, 일단은 사업을 보류하기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은 흐지부지 해져서 무산되었다.

육군 제55보병사단의 별명이 '에버랜드방위사령부'다. 실제로 사단 의무대와 화학대가 에버랜드 내부에서 훈련을 한 적이 있었고, 과거에는 55사단 장병들은 에버랜드 연간회원처럼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55사단에서는 연대나 대대에서 단체로 휴가증을 작성해서 가기도 한다. 지상작전사령부 군악대와 의장대는 에버랜드에서 행사를 뛰기도 한다. 이들이 에버랜드에서 행사를 뛸 때는 주로 퍼레이드 코스를 사용한다. 지상작전사령부 예하 통신단에서 훈련시에 에버랜드 앞에 군 차량이 줄지어 가기도 하며, 운이좋다면 지상작전사령부 예하 방공대의 병력들이 진지교대하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 크고 웅장한 두돈반에 끌려가는 20mm 견인발칸포의 모습이 미필들의 눈에만 가히 경이롭다.

유원지의 특성상 날씨가 좋은 4, 5, 10월의 주말에 특히 사람이 많은 편이다. 여름의 경우에는 옆에 캐리비안 베이가 있다 보니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다. 특히 폭염경보가 발령됐을 경우에는 사람이 너무 없어서 거의 모든 놀이기구의 대기시간이 10분 정도밖에 안 되며, 심지어는 대기시간도 없이 바로바로 탈 수 있는 날도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동절기에 접어들면 폐장 시간이 약간 빨라지는데, 입동이 끼어있는 11월 둘째 주에 오후 9시까지 단축 운영하다가 11월 중순부터 12월까지는 오후 8시, 1월부터 3월 초까지는 오후 7시까지만 운영하며 금요일과 토요일에 한해서만 1시간 연장 운영한다.

2019년에는 스타벅스의 국내진출 20주년 기념 매장으로 스타벅스 용인에버랜드R점이 입점하였다. 이로 인해 글로벌 페어의 테마와 스토리에 어긋나며 에버랜드는 유원지임이 확실해졌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좁은 실내 놀이시설과 퍼레이드를 잠정 중단하였다. 모든 시설과 어트렉션에 대해 매시간 소독과 방역을 실시하고 정문을 포함한 주요 매장에 손소독제를 비치하였다.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대기줄이 많은 티익스프레스를 100% 사전예약제로 운행하였다.

2022년 10월 30일 이태원 참사의 여파로 할로윈 이벤트, 사람들이 대거 몰릴 수 있는 이벤트가 전면 중단되었다

에버랜드 규모

에버랜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로 경쟁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어드벤처 단지 전체의 3배 이상 되는 규모를 자랑하며 에버랜드만 갔다가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처음가거나 오랜만에 가는 사람들은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꽤 작다고 여기기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각보다 에버랜드가 크지 않다고 하기도 한다. 이 이유는 놀이기구시설과, 안전시설, 조명시설을 보관하는 장소가 에버랜드 내부에 있어서 말하는 듯하다. 한편, 코로나19가 터지기 직전까지도 입장객수 600만 명대를 기록하며[] 롯데월드 어드벤처나 순천만정원 등을 제치고 1위를 고수했다.

 

에버랜드 먹거리

롯데월드 어드벤처와는 달리 밖에 나가서 먹고 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한 테마파크 시설이기 때문에 무조건 도시락] 아니면 내부에서 사먹어야 하는 곳이다. 내부 식당의 가격은 과거 초고가 정책에서 탈피해 바깥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제공하고 있다. 아무래도 도시락 손님들을 '이 정도면 굳이 도시락 싸올 것까진 없겠다'는 인식을 가지게 하려는 나름 박리다매 전략인 것으로 보인다.[]

'롤링 엑스 트레인' 옆에 유일한 체인점 KFC가 있다. 결제방식이 매우 충공깽스러워서 OK캐쉬백 적립/시럽월렛 쿠폰할인이 안된다.[] 여타 내부의 듣보잡 가게들보단 저렴하게 식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정작 가보면 그러한 곳들보다 싼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 이유는 바로 징거버거가 없기 때문이다. 저가의 버거메뉴를 삭제해 가격을 비슷하게 만들어놨다. 판매중인 메뉴는 치킨의 경우 오리지널(1조각), 핫크리스피(1조각), 점보치킨버켓, 스마트초이스, 마이팩, 홈팩, 핫윙박스, 텐더스트립스박스를 팔고, 버거(세트/단품)는 단 4종(바베큐징거, 더블치즈타워, 그릴맥스, 징거더블다운맥스)만 판매한다. 프렌치 프라이는 KFC에서 쓰는 동일한 제품을 이용한다. 과거에는 웬디스가 있었다. 그것도 2군데나. 현재는 웬디스가 망하면서 모두 사라졌다. 과거 용인 지역 초등생들은 연간회원권을 끊어다 평일에 매표소 부근에 있었던 훼미리마트 같은 편의점에서 파는 냉동짜장면이나 사발면 등등을 애용하기도 했다.

첨언을 하자면 식당 내부에 정수기가 있긴 하나 물컵이 한 모금만큼만 담을 수 있는 크기의 종이컵이라[] 식사를 하면서 지속적으로 음수를 하고 싶은 사람은 물병을 하나 가져가는 것을 추천한다.

간식 중에선 55CHU(오오츄) 츄러스가 명물인데 그게 원래 에버랜드와는 관계없는 외부 사업자가 차린 거다.[] 그런데 본사는 어째선지 2018년 7월 24일부로 폐업했는데 버리기는 아까웠는지 에버랜드 바깥 고양시 스타필드 지하 1층에 에버랜드가 가판대 형식으로 오오츄 매장을 차려서 해시태그처럼 #에버랜드 #에버랜드 츄러스를 써 붙여서 영업하고 있다.

정문에서 조금만 걸으면 에버마트(Ever mart)가 있다. 일반 편의점을 확장시킨 것이라고 보면 된다.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들 위주로 있어서 매장 안에 전자레인지[38]가 배치되어 있다.

 

에버랜드 성수기 및 비수기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달리, 비수기와 성수기가 확실하게 갈라져 있다. 그래서 요일마다 어트랙션의 대기시간이 변화무쌍하게 변한다. 2020~2021년까지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매일 비수기가 유지되고 있었지만, 2022년 4월부터 관광객이 엄청나게 폭주하고 있어 평일에도 성수기 정도의 긴 대기시간을 뽑고 있다.


월요일 : 주말에 일하고 월요일에 쉬는 직종[]도 있기 때문에 의외로 사람이 적지 않게 오는 시기. 어떨때는 주말보다 많이 온다. 이런 날은 어트랙션을 즐기기 많이 어렵다.


화, 수, 목요일 : 소풍철에는 사람이 주말보다 많을 때도 많지만 소풍철이 아닐 때는 에버랜드의 최고 비수기. 이때는 겨울이거나 한여름에 눈치싸움에 성공했다면 T 익스프레스도 10분이 뜨는 장관을 볼 수도 있다. 이때는 어트랙션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고 보면 된다.


금요일 : 월요일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이 적지 않는 시기다. 주말을 앞둔 날인 만큼 사람이 몰린다.


토요일 : 에버랜드의 성수기. 사람이 정말 많이 몰리는 시기이다. 여름이라면 썬더폴스나 아마존 익스프레스에 몰린다. 특히 T 익스프레스에 몰려 대기시간이 3~4시간 단위로 나오기도 한다. 만일 가족층이 많다면 사파리 월드와 로스트 벨리에 몰려 대기시간 100분은 기본으로 나온다. 그나마 사람이 없는 시기는 겨울이다.


일요일 : 주말에 해당하지만 의외로 적게 온다! 같은 주말인 토요일보다 덜하다. 만약 에버랜드를 간다면 이쯤가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평일보다는 많지만 어떤 때는 평일보다도 적게 오는 날이 꽤 있다. 다만 공휴일이 일요일에 겹치거나[]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더 복잡해진다.


비가 오는 날 : 사람 한 명 없이 휑한 날이다. 대부분의 놀이기구도 우천 시 운행을 중단하기 때문에 어트랙션을 즐기기는 힘들다. 그래서 이런 날에는 구경 위주로 하는게 좋으며, 인기 어트랙션들도 스마트줄서기를 운영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트랙션 위주로 즐길 의도였다면 비 오는 날 가는 건 안 좋다.[] 그나마 재밌으면서 비가 와도 운행을 하는 건 범퍼카다.


날씨가 추운 날 : 날씨가 춥다면 테마파크 이용은 힘들다. 두꺼운 옷을 입어도 걸리적 거리고 추워서 관람에 집중을 못할 수도 있다. 더군다나 어트랙션은 타면서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더 춥다.[]


명절 : 에버랜드의 최고 성수기. 설명을 하자면 사람이 엄청나게 많아서 대표 어트랙션만 조금 봐도 T 익스프레스 180분, 로스트 밸리 300분 정도 나오고, 이런 경우는 추석에 겹칠 때가 많다. 다만 일부 명절은 화, 수, 목요일보다도 적으며 이런 경우는 반대로 설날에 겹칠 때가 많다. 이때 간거면 횡재 한거다.


요일과 기후의 영향이 아니더라도 많이 방문한 관람객층에 따라 특정 어트랙션의 대기시간이 변동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친구 및 연인층이 많이 방문했다면 T 익스프레스와 아메리칸 어드벤처 구역의 어트랙션 대기시간이 길어지며, 가족층이 많이 방문했다면 어린이층 어트랙션의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특히 이 날은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 월드에 몰리기 때문에 대기시간이 엄청나게 늘어난다. 하지만 사파리 월드같은 사람이 몰리는 놀이기구들이 현장 줄서기가 되었다고 다른 어트랙션들의 대기시간이 짧아지는 현상을 기대하긴 좀 힘들다. 사람들이 꼭 그것만 좋아하진 않아서 변동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요일의 영향 말고 계절의 영향도 있는 편이다.


봄 : 짧게 말하자면, 개학 시즌인 3월 초를 제외하고 많이 온다. 이때는 3월 중순을 기점으로 해서 튤립 축제도 하고, 날씨도 좋은 편이라서 많이 오는 편이다. 특히 5월에는 어린이날도 있는 등 대표적인 최성수기로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 몰려온다.[]


여름 : 겨울 다음으로 많이 안 오는 시기. 대표적인 이유는 무더위. 에버랜드엔 실내 공간이 많지 않아 이 시기에 에버랜드에 방문할 시 재미를 느끼기 위해서 어트랙션을 타지 않고 어트랙션이 주는 바람으로 더위를 해소하려고 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이 무더위 덕분에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다만 썬더폴스와 아마존 익스프레스 같은 경우 약간의 예외가 있는데, 둘 다 물이 튀는 어트랙션이어서 더위를 쉽게 해소할 수 있기에 무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이 대부분 이 쪽으로 몰리는 편이다. 여담으로 저 어트랙션 둘은 여름 때 지옥의 대기시간을 뽑아내는, 여름 어트랙션의 양대산맥이라고 볼 수 있다.


가을 : 날씨가 선선하고, 기본적으로 성수기를 가져다주는 할로윈 이벤트가 이때 진행하고, 그 무엇보다 전국 각지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수학여행과 현장체험학습을 가는 시즌이어서 평일에도 주말 못지 않은 대기시간을 자랑한다. 할로윈 이벤트와 마케팅 덕분에 10월부터 11월 초까지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이 시기는 5월과 함께 대표적인 최성수기이므로 언제가도 많으므로 주의.


겨울 : 그나마 사람이 제일 안 오는 시기다. 대표적으로 날씨가 추워서. 추위를 안 탄다면 실컷 즐길 수 있다. 다만 1~2월에는 다음 날이 주말이나 공휴일이 아닐 경우[] 저녁 7시에 조기 폐장하고, 물이 튀는 썬더폴스, 아마존 익스프레스와 나무로 만들어진 T 익스프레스는 동계 운휴에 들어갈 뿐더러 나머지 정상 운행이 예정된 어트랙션조차 날씨가 추우면 대기중이 뜨고[] 개장 시간보다 훨씬 늦게 운행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기 때문에 이 점은 감안해야 한다. 스릴이 가장 높은 T 익스프레스는 1월 초[]부터 2월[]까지 동계 운휴에 들어가기 때문에 비수기에 T 익스프레스를 타고 싶다면 12월을 노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유일한 예외라면 2월 말인데 이 시기에는 T 익스프레스 운행 재개와 방학 막바지 기간이라는 점이 맞물려 일시적으로 방문객이 폭증하다가 모든 학교들이 개학에 들어가는 3월부터 다시 한산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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