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배우.
당대에는 순돌이 아빠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만큼 매우 유명했던 배우였다.
임현식은 1945년 8월 12일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1967년 영화 <나도 인간이 되련다>로 데뷔했으며, 이후 영화 <태백산맥>, <박정희>, <태풍>, <쉬리>, <공동경비구역 JSA>, <실미도>, <태극기 휘날리며>, <괴물>, <도둑들>, <암살>, <베테랑>,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 <백두산> 등 수많은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그는 2019년 11월 18일 향년 74세로 별세했습니다.
임현식은 한국 영화계의 거목으로 여겨지며, 그의 연기는 한국 영화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그는 1980년대에는 영화 <태백산맥>, <박정희>, <태풍>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여 한국 영화의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990년대에는 영화 <쉬리>, <공동경비구역 JSA>, <실미도> 등에서 열연을 펼쳐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2000년대에는 영화 <괴물>, <도둑들>, <암살>, <베테랑>,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 <백두산> 등에서 출연하여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임현식은 영화계의 큰 별이었습니다. 그의 연기는 한국 영화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그의 빈자리는 쉽게 메워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의 명복을 빕니다.
임현식 활동
대표적인 감초 배우 중 하나다. 1969년 MBC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뒤 서민적인 외모로 어필하며 여러 드라마와 사극에 감초로 출연하여 시청자들에게 여유와 웃음을 선사했다. 의녀 홍춘에 반해 시종일관 "홍춘이~!"를 외쳤던 허준이 대표적이다.
이 때문에 코믹 전문 배우로 굳어져 있지만, 1980년대까지만 해도 심각한 연기도 곧잘 했다. 대표적으로 MBC 제1공화국에서는 최현 역할을 맡았다. 죄수 역할을 맡은 적도 있었는데, 상당히 악랄한 범죄자로 나왔다.
대표적인 이병훈 사단의 배우로, 이병훈씨가 연출한 사극에는 타방송의 동반출연을 마다하고 카메오 출연[]으로라도 반드시 출연한다고 한다.
현재는 적극적인 활동은 하지 않고 시골에서 농장을 가꾸는데 주력하고 있다.[] 탤런트로 뽑힌 후에도 5년 동안 부르지 않아 양주군 장흥면에 농사를 시작한 게 최초다. 이 때문에 양주시의 홍보대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애드립을 하게 된 건 이보다 2년 뒤인 일일연속극 '당신'의 김수미의 상대 역이었다고 한다. 송추입구의 가게나 다이소에서 종종 볼 수 있다. 주로 청테이프 류의 농사용품 구매.
최근 보도에 의하면 푸근한 인상의 외모와는 다르게 의외로 양갓집의 음대지망생인 엄친아 출신이었다고 한다. 바이올린을 배우기도 했는데 이게 거리의 악사 연기에서 빛을 발했다고 한다. <한 지붕 세 가족>에서도 연주를 보인 바 있다. 뭐든 잘 하지 못 한다고 슬퍼하는 아들 순돌이를 위해 “아빠도 처음에는 잘 못 했지만 연습을 하다보니 이렇게 연주를 잘 할 수 있잖니?”하며 바이올린을 멋들어지게 연주하고 마무리 짓는 장면이 일품이다.
임현식 7번의 음주운전 전과
주당이라는 점 때문에 관련 범죄 이력도 많은데, 음주운전으로 무려 7차례나 적발되었으며, 그 중에 무면허 음주운전도 여러 건이 된다고 한다. 심지어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치어 중상을 입혀 재판을 받은지 불과 1년 만에 또 다시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적이 있었지만, 당시 시대 환경이 그랬던 만큼 이런 사실 자체가 잘 알려지지 않았기에 결과적으로 계속 활동할 수 있었다. 상술했듯이 하필이면 자동차 광고에도 출연하는 등 사회에서나 자신 스스로 문제 의식이 전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지금 기준에서는 언론과 인터넷도 활발히 발달하고 삼진아웃 제도가 있는 터라, 2018년 이후에는 드라마 활동보다는 예능 등의 게스트로 가끔씩 출연하는 정도로 활동이 줄어들었다. 아무리 음주운전에 둔감했던 시대상의 관행을 감안하더라도 7번은 너무했고 사람까지 치어 중상을 입힌 적이 있음에도 또 음주운전을 했다는 것은 실드 불가능한 수준이다.
2009년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방송 도중 스스로 음주 7범 전과가 있다고 당당하게 얘기했다. 시절이 시절이라 가능했던 이야기.
임현식 그외정보들
애처가였으나, 연하의 아내(서동자)가 2004년 대장금 촬영 도중 늑막염과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4세. 주변인들에게 알리지 않아 병세가 위중해지고 나서야 기사로 알려지게 되었다. 싱글이 된 이후로는 MBC 일요 아침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부부(각각 순돌이 아버지, 순돌이 어머니)로 같이 호흡을 맞춘 박원숙과 친하게 지내고 있다. 이어서 JTBC에서 재혼 미리보기 프로그램인 님과 함께에서 중년의 로맨스를 연출했다. 또한 한편으로는 아내와 사별한 후 천주교에 귀의했으며, 세례명은 바오로다.
스스로 "이몽룡과 방자" 가운데 방자형 연기자라고 파악하고, 오직 사망하지 않는 전 화 출연을 목표로 연기에 임했다고 한다. 대표적인 경우가 앞서 말한 허준의 임오근. 하지만 대물, 임꺽정 등에서 결국 사망하는 장면이 나왔다. []
2018년 11월에는 르노 마스터 광고에 출연했다. . 참고로 30년 전인 1986년에는 기아 베스타 승합차 광고를 촬영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대구광역시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 지원 유세를 했다. #
2022년 8월 15일, MBN의 미스터리 듀엣에 출연하여 약 4년만에 방송에 모습을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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