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에 대해알아보자

대한민국의 축구인.

국내에서 고려대학교 축구부, 서울신탁은행 축구단, 공군 축구단에서 활약한 뒤 26세의 나이에 당시 분데스리가에 진출하여 10년을 뛰었다.

차범근은 불과 24세의 나이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100경기 출장을 기록했고, 국가대표팀 통산 최다 출장 공동 1위(136경기), 최다 득점 1위(58골)를 비롯한 여러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바이어 04 레버쿠젠에서 전성기를 보냈고 두 구단에서 UEFA컵 2회 우승 및 DFB 포칼 1회 우승을 이끌었다. 또한 키커 올해의 팀에 2회 선정되고 분데스리가 역대 외국인 선수 최다 골 기록(98골)을 10년간 보유했다.

두팀에서 모두 UEFA컵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며 키커 올해의 팀에 2회 선정되고 분데스리가 통산 98골로 11년간 외국인 최다 득점 타이틀을 보유하였고컵 대회를 포함하면 121골을 넣었다. 또한 국가대표 통산 136경기 58골로 한국 남자 국가대표팀 역대 A매치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했다

차범근 선수 경력

차범근은 1972년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한축구협회에서 운영하는 대한축구단에 입단하여 선수 경력을 시작했다. 그는 1972년 킹스컵(현재 아시안컵)에서 데뷔하여 팀의 준우승에 기여했으며, 1978년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했다.

1978년, 차범근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SV 다름슈타트 98에 입단하며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그는 이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바이어 04 레버쿠젠 등의 팀에서 활약하며 총 121경기에서 33골을 득점했다.

차범근 국가대표팀

차범근은 A매치 121경기에서 55골을 기록하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역사상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1986년 FIFA 월드컵에 출전하여 한국 축구 역사상 첫 월드컵 득점을 기록했으며, 1990년 FIFA 월드컵에도 출전했다.

차범근 감독 경력

차범근은 선수 은퇴 후 감독으로서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다. 그는 1997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 감독으로 취임하여 팀을 K리그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1998년에는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2004년, 차범근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어 2006년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2006년 월드컵 본선에서는 팀을 16강까지 진출시키며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차범근의 영향력

차범근은 한국 축구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인물이다. 그는 선수로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 한국 축구의 위상을 높였으며, 감독으로서는 팀을 성공으로 이끌며 한국 축구의 발전에 밑거름을 마련했다.

차범근은 현재 대한축구협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며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한국 축구의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이며, 한국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