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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랜드 에 대해 알아보자

뤼케 2020. 5. 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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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에 위치한 어린이 테마파크. 1991년에 개장했으며, 설립자는 탤런트 임채무 씨다.

2017년 10월 휴장에 들어갔으며, 2018년 11월 재개장 예정이었다. 2020년 4월 4일부터 임시개장하였고, 2020년 4월 30일 정식으로 재개장한다.

 

40여 년 전 단역배우로 촬영차 당시 유원지였던 놀이공원 부지를 방문한 임채무 씨가 어른들이 고기를 구워 먹고 술에 취해 노는 동안 방치된 어린이들이 유리병에 발을 다치는 모습을 보고서 놀이공원을 설립하겠다고 마음을 먹은 것이 설립 동기가 되었다.

개장한 지 일주일쯤 되던 어느 날, 마감 때가 되어 문을 닫던 중 어느 젊은 부부가 아이 둘을 데리고 왔는데, 4인 입장료 8,000원이 없어 어찌할지 고민하던 모습을 본 임채무 씨가 그 가족을 무료로 입장시켜줬고, 그날부로 과감하게 입장료를 없애버렸다고 한다.

놀이공원의 규모 자체는 작지만, 어린이들을 좋아하는 임채무 씨의 설립 취지대로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 으로 만들어져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놀이기구도 바이킹 정도를 제외하면 어린이들을 위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스윙거, 회전목마, 우주전투기, 미니기차, 바이킹, 점프보트, 시뮬레이터, 범퍼카, 두리체험카니발, 코인이용 놀이시설, 해골왕국, 에어밧데리카, 키키빌리지까지 총 13기종이 있다. 또한 아시아 최대 규모인 점폴린이 있다.

주말에는 주차비가 3,000원이다. 동전으로 움직이는 어린이 놀이기구는 1,000원, 바이킹이나 범퍼카 등의 놀이시설은 2,000원에서 5,000원 사이이다.

2017년 10월 30일부로 다시 휴장에 들어갔다. 이후 2018년 11월 두리랜드가 다시 문을 열 예정이었다. 현재 두리랜드의 놀이기구 일부분을 철거하고 연수원과 어린이 체험관을 만들고 있다고 한다. 예정대로라면 2018년 11월 쯤 두리랜드는 다시 문을 열 계획이었다. 임채무 씨도 특별한 일정이 없으면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하여 힘을 쏟는다고 한다. 리모델링 후에는 입장료를 받게 될 듯하다. 이유는 실내 체험관으로 바뀌어 냉난방비 등이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비싼 입장료는 받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재개장 공사 관련 기사 및 사진

2020년 4월 4일부터 임시개장하여 4월 30일 정식 개장했다. 실내 테마파크동 등을 확충하며 이전에 비해 VR 관련 콘텐츠들을 강화하였다고 한다. ##

"2020년 4월 30일 기준 입장료는 성인 20,000원, 소인 25,000원이다.

놀이기구 이용료는 1회에 성인 4,000원 , 소인 3,000원이다. 자유이용권은 없으며 빅5라는 상품이 있는데 소인 10000원 대인 14000원이다. 해당 상품권을 결제하면 5개를 이용할 수 있다. 여기서 함정이 있는데 1회 이용권이나, 빅5 상품을 가지고 입장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즉 입장료를 끊고 들어가서 놀이기구를 이용하려면 빅5 상품이나 1회 이용권을 별도로 사야 된다는 것이다. ''''' 임채무씨가 인터뷰에서 "무료" 등을 2018년 인터뷰한 것을 생각해 보면...  지금은 상당히 높은 가격이 나온다는 것을 감안하고 가야 된다.(4인기준 어른2, 아이2인 경우 입장료만 90000원, 거기다 놀이기구를 탄다고 생각해보면 .......근데 두리랜드 놀이기구는 영유아를 위한 놀이 기구인 것을 감안해야 한다.) 가격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아이들과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두리랜드 홈페이지의 가격표에 설명이 나와 있으니 참고 하시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롯데월드는 소인 46000원이다.(종일 자유이용권), 두리랜드는 소인 + 빅5를 이용하면 35000원이다. 응??? 근데 롯데월드는 기본 할인으로 사지 않나???? ?????


임채무씨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놀이동산을 만들기 위해 사비를 110억 투자했다고 한다. 가격이 이제 이해가 간다

원래 입장료가 공짜였으나, 놀이동산을 개장하기 위해서 진 빚이 150억이나 되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입장료를 받게 되었다. 입장료를 받기 시작하자 육두문자를 써가며 욕하는 사람이 있었다.

 

체험 학습 프로그램

초등학교 저학년들이나 유치원생들을 위한 여름 프로그램, 봄 및 가을 단체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있으며, 성인 전용 프로그램으로 농구장, 족구장, 배드민턴장을 빌릴 수 있다.

봄과 가을 프로그램은 자리배정 및 접수를 하고 실외 두리체험 카니발 자유시간, 손거울 만들기, 점심식사를 하고 놀이기구 3기종을 체험한 뒤에 밭농사체험 간식시간을 마지막으로 종료이다. 여름 프로그램은 역시 놀이기구 중 바이킹 점프보트 회전목마 우주전투기 스윙거 미니키차 시뮬레이터 한정으로 3기종을 체험(빅3 이용권 동일)하고 만들기 미술활동, 다양한 예체능체험과 물놀이를 한다고 보면 된다. 부대시설도 카페와 야외 테라스, 오락실, 매점, 수유실, 솜사탕 판매점까지 있을 곳은 갖추어져 있다.

각 시즌 프로그램마다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특히 겨울시즌에 실내에서 충분히 놀 수 있다.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수영장도 있으며, 미니 키자니아 정도의 퀄리티인 키키 빌리지가 있다. 어린이들이 갖가지 직업 역할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다.

 

교통편

1990년대 서울 경기 지역 몇몇 학교에서는 당시에 여객 운행을 했었던 교외선 열차[1]를 타고 장흥역에 내려 이곳으로 소풍을 오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서 교외선 여객 열차 운행이 사라지고 2006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 구간이 개통되면서[2] 여기에 오려면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는 이상 매우 힘들다. 송추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있어 자가용으로는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각 거점별 교통 수단은 아래와 같다.
양주역, 지축역 방향
15-1번(공영) -> 장흥아트파크 하차
구파발역 방향
19번(공영), 19-1번(공영)-> 장흥아트파크 하차
360번 -> 장흥 정류소 -> 도보 이용이나 공영버스 15를 이용해서 장흥아크파크 도착
일영역 방향
양주 버스 15 -> 장흥아트파크 하차

 

마스코트가 아기공룡 둘리의 둘리와 똑같이 생겨서 '둘리랜드'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두리랜드'다. 김수정 씨와 정식 라이센스 계약을 맺은 건지는 불분명.

2016년 2월 9일 TV조선 설특집 연예가 X파일의 임채무씨 인터뷰 내용을 보면 처음에는 "둘리랜드" 로 하였으나 컴플레인이 들어와 "ㄹ"자만 빼고 "두리랜드"로 바꾸었다고 한다.

교통편 등 지역상 여건이 충분하지 않아 3년간 운영중단 사태가 있었으나, 2008년 임채무씨가 수십억 원을 다시 들여 리뉴얼해 재개장했다. 2013년 2월달의 인터뷰에서는 지금까지 수십억 적자지만 놀이동산을 운영하면서 자신은 매우 행복하다고 한다. 이 인터뷰가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사람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

실제로 임채무 씨가 직접 바이킹을 운영하고 방문객하고 사진을 자주 찍는다는 경험담이 많이 올라온다.

2018년 8월 24일 임채무씨가 놀이기구 임대인에게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심 원고패소판결 이후 원고 김씨가 항소하였으나 기각되었다. 임채무, '두리랜드' 놀이기구 임대인에 소송 당해.. 법원은 임채무 손 들어줘 임채무 "소송은 승소, 두리랜드 내 삶의 일부"(인터뷰)

한 인터뷰에 의하면, 임채무씨가 이 놀이동산에 쏟아 부은 돈이 약 100억 원이라고 한다. 자신의 삶의 일부라며 절대 없앨 생각이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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