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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에대해 알아보자

뤼케 2020. 6. 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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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나올 수 없는 음색, "고음의 안정감과 두터움에 박봄의 장점이 존재한다. 살짝 허스키하기도 한 박봄의 음색은 한국보다는 미국 느낌에 가깝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다" 동아닷컴 : O2/뮤직-박봄

대한민국의 가수. 2NE1의 메인보컬 출신이다.

2016년 11월 말, 2NE1의 해체를 공식화함과 동시에 박봄도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6] 소속사 없이 지내면서 큰 공백기를 가졌다. 그 후, 2018년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와 새롭게 손을 잡았고, 싱글 앨범 '봄'을 선보이며 2019년 3월 12일 솔로 가수로써 성공적으로 컴백하였다

 

데뷔전

13살 때 혼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굴드 아카데미 졸업 후 레슬리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으나 부모님 몰래 버클리 음대로 학교를 바꾸었다. 미국에 있을때는 박봄의 이모님이 그녀를 봐주셨다고한다. 보러가기 2002년 한국으로 돌아와 오디션에 참여, 2005년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에 합류하였다. 당시 오디션 영상. 보러가기 양현석에 따르면 3년 동안 계속 오디션에 찾아온 노력파라고 한다. 그 후 2006년 빅뱅의 데뷔곡인 <We Belong Together>에 피처링을 하였다. 그리고 MV에도 출연하였다. 보러가기 몇 달 후 또(!) 빅뱅의 <Forever With U>에 피쳐링을 하고 MV에 출연하였다. 보러가기 2008년에는 한 때 YG 소속이었던 부다 사운드의 랩퍼 Red Roc 의 곡 '알 수 없는 음악가'[7]에 마스타 우와 함께 피쳐링을 했다. 또, 예전에 YG 소속이었던 여성 랩퍼 Lexy의 3집 'RUSH'의 수록곡 <Baby Boy>의 피쳐링을 맡았다

 

이런 피쳐링 활동 뿐 아니라 이효리, 이준기와 함께 애니콜 CF <Anystar>에 참여하면서 주목받기도 했다. 이 CF 후에 G.DRAGON과 거미가 피쳐링한 <Anystar (박봄 Ver.)>를 발표하기도 했다.

2009년에는 2NE1에 발탁되어 빅뱅과 CYON 롤리팝 폰의 CF를 찍었다. 사실 이건 2NE1으로 데뷔한 거나 마찬가지다.

여담으로, 박봄은 원래 솔로 R&B/Soul 가수로의 데뷔가 예정돼 있었다. 세븐의 곡 <내가 노래를 못해도>를 박진영이 써줬다고 세븐이 박진영의 곡을 받은 최초의 YG가수라는 소리가 있었는데 사실 박진영의 곡을 처음 받았던 가수는 박봄이었다. 박진영이 작사/작곡한 <허수아비>가 원래 박봄의 데뷔곡으로 예정돼 있었는데 그룹에 넣기로 하면서[9] 무산된 것이다.[10] 덕분에 박봄 팬들은 YG가 이 곡을 솔로앨범에 넣어줄 것을 기대하고 있지만 원체 오래된 떡밥이라 가망이 없어 보인다. 지금도 인터넷에 박봄-허수아비라고 쳐보면 TV방송에서 YG의 스튜디오 같은데서 이걸 실수로 틀어논 걸 캡쳐해서 올려 놓은 것, 빅뱅 콘서트 'Want You' 영상의 음원을 추출한 것(특히 이건 음질이 최악이다) 등이 돌아다니는데 당최 알아먹을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그런데 2012년 11월 22일 양사장이 이 곡을 이하이에게 덥썩 줘버렸다. 곡 전체를 감상할 수는 있게 되었지만 덕분에 박봄의 'Scarecrow[11]'를 기대하던 팬들만 엿먹고 말았다. 다행히 7년 뒤 퀸덤에서 미션으로 부르면서 듀엣 곡 형식으로나마 접할 수 있게 되었지만 (듀엣 상대는 오마이걸 효정)

예능이나 2NE1 TV에서 보여주었던 뻣뻣해 보이고 운동을 싫어하는 이미지와 달리, 어렸을 때는 아기스포츠단이었으며, 유학시절에는 학생 축구선수로 활동했던 이력이 있다..

 

싱글

2009년 11월, 디지털 싱글을 내고 솔로 데뷔를 하였다. 곡명은 <You And I>. 2NE1 정규 1집에 수록되었다. 참고로 이 곡은 Teddy가 작곡한 곡 들 중에서도 최고의 곡으로 평가 받은 바 있다. 테디 항목 참조. 발표되자 마자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음원차트를 석권했고, 그 하 MAMA에서 최고의 디지털 싱글로 수상하기도 했다. 당시 슈스케 참가자들이 직접 후보곡들을 부르며 수상자를 소개했는데 이때 <You And I>를 소개하던 존박이 기습적으로(!) 다가와 박봄의 손을 잡고 노래를 하는 사심방송을 하기도 했다.

이 곡에 대해 표절논란이 제기된 적이 있는데, 그 발단은 인터넷에서 이 곡의 보컬을 다른 곡 반주에 믹싱한 매쉬 업 음원.[12] 그런데 이게 사실상 정식 리믹스 곡인 것 처럼 멜로디가 잘 들어맞았다. 게다가 곡의 재생시간과 곡의 기승전결 구성방식도 거의 유사했다. 이 반주는 가수 박정현이 2008년 경 크라운 제이와 발표했던 싱글 'No Break'의 수록곡인 <Without You(혹은 <No Break>[13])>의 반주였다.[14] 하지만 코드 진행의 유사성이 있을 뿐 멜로디는 다른곡이다. 워낙 흔한 코드인지라 사실상 애매한 부분.<Without You>의 작곡가는 그 해 작곡가 평가에서 꼴찌를 하였던 조영수인데 <You and I> 를 작곡한 Teddy는 동일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는 점도 코미디[15] 꼴찌는 1등의 어머니
<You And I>는 2NE1 1집에도 수록되었다. 분량 때우기라는 비판을 좀 받았다.

위 논란에 대한 여담으로, 약간 놀라운 사실이 있는데, <You And I>의 뮤직비디오에는 막 결혼을 한 박봄과 남자친구가 같이 스쿠터를 타고 언덕을 넘으면서, 박봄이 남자친구의 등을 꼭 잡는 장면이 있는데, 표절 의심곡이었던 <Without U>의 가사에 이 상황들을 정확하게 묘사하는 가사들이 나온다. 다음의 가사다.
자전거에 날 태우고
언덕을 넘을때
그대 등을 꼭 잡는것처럼
우리 사랑하는 동안
흔들리지 않게
그댈 꼭 잡을게요
심지어 이 가사의 앞쪽 부분에는 사랑의 맹세를 새겼다는 표현으로 결혼을 암시하는 내용도 있다. 흠좀무.

박봄 본인 역시 자신을 알리게 해준 이 곡에 애착이 많은 터라 퀸덤으로 복귀했을 때도 1차 경연에서 이 곡을 선곡했으며 결과는 5위. 결과와는 별개로 함께 출연한 후배 가수들, 직관 혹은 시청하던 팬들 모두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무대였지만 중간중간 마이크가 끊기는 현상이 일어나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그외

2011년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GG의 곡인 <바람났어> 의 피처링을 담당했다. 표면상 박명수의 뜬금제안으로 이루어진 것이긴 하지만, [17] 예능프로이므로 처음부터 계획된 것일 가능성도 있다. 모두 박봄 목소리 하나만으로 그냥 댄스곡에서 여름 댄스곡이 되었다는 반응이다.

2012년 2NE1의 새 싱글 <I Love you>에서는 CL에게 고음 파트를 뺏겼다. 실제로 들어보면 후렴구(고음)파트 씨엘+추가 파트 씨엘 해서 씨엘 분량만 거의 2분은 되는 것 같다. 박봄은 씨엘의 추가 파트 분량 정도를 부르고 뒤에 랩(?)비스무리한 걸 그것도 CL과 함께 부르는 걸로 파트가 끝난다. 물론 킬링파트는 건졌다. [18] 또 한번 솔로 앨범을 기대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2012년 10월, 에픽하이의 7집 앨범의 타이틀 곡 <UP>에 피처링을 하였다. 보컬 옥타브가 굉장히 높아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19] 중저음이 어울리는 보이스로 고음을 내지르니 그닥 어울리지 않으며 듣기도 편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2012 가요대제전에서 드디어 이 곡을 라이브로 하였는데 한키 내려서 안정적으로 잘 소화하였다.

왠지 모르게 자사 가수 콘서트에서 원곡 가수 대신 피쳐링 셔틀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타블로의 <나쁘다>에 진실 대신, 싸이의 <어땠을까>에 박정현 대신.[20]

여담이지만, 박봄의 보이스는 한국형 발라드보다는 알앤비에 매우 잘 어울리기 때문에, 많은 랩퍼들이 탐내는 보컬이기도 하다. [21] 다만 YG가 외부 작업에 매우 인색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과연 얼마나 성사될지 의문. YG를 나오고, 2019년 10월 엠씨몽의 샤넬을 피처링하였다. 박봄의 가장 큰 강점인 중저음을 노래에 잘 담아내서 반응이 좋다.

 

특징

엄청난 비글미를 소유하고 있다. 그룹에서 가장 장난기 많고 시끄러운 멤버로 꼽힌다. 그룹 내 맏 언니인데도 불구하고 2NE1 TV에서의 그녀의 행동을 보면 막내인 공민지보다 더 막내 같다. 말투가 굉장히 귀여운데다 특유의 오물오물한 발음으로 산다라와 투닥투닥 대거나 옥수수를 먹거나 하는 8차원적 행동을 한다. 실제로 테디가 "산다라는 4차원, 박봄은 8차원" 이란 발언을 2NE1 TV에서 한 바 있다. 그런 8차원적인 면이 어필했는지 박봄 플레이어도 따로 있다. 룸메이트 출연 당시 "긴장되냐"는 카메라맨의 질문에 "마치 아이를 낳으러가는 기분이다."라고 말하는 등 굉장히 엉뚱한 행동들을 보인다. 리액션도 크게하는 타입이라 여러 상황에 대처하는 모습들이 굉장히 재밌다.

2NE1 TV에서 깨알같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기도 하고, 별명 짓기 쉬운 특이한 외자 이름 덕에 별명히 상당히 많다. 봄(春)해서 춘여사라든가 '박봄 지금 어딜 봄?', '창 밖을 내다보는 걸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은? 정답:박봄'등. 유행어도 수두룩하다. 대표적인 유행어는 "Don't touch my 건강식품~ 실제로 박봄은 건강식품 매니아다. 아무래도 건강 보조제가 넘쳐나는 천조국에서 살아서 그런지... 모르는 건강식품이 없다. 테디에게 죽을 것 같이 힘들면 먹으라며 노루배꼽을 준 적도 있다. 이 유행어는 뮤직뱅크에서 당시 MC였던 송중기와 서효림이 'Don't touch my 리모콘!'으로 패러디 하기도 했다. 2NE1 TV에서 이를 본 박봄은 실소를 터뜨리기도 했다.

또 2NE1TV 시즌 1의 명대사 "나는 옥수수가 싫어요!!"가 있다. 사연인즉슨 트레이너 몰래 밤중에 옥수수를 먹다 걸린 이후 트레이너 앞에서 옥수수가 싫다고 선언(?)을 강요 당한 것. 자세한 것은 2NE1TV항목 참조. 그 이후 박봄과 옥수수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됐다.[23] YG패밀리 콘서트 때는 옥수수를 꽂아넣은 화환이 도착한 적도 있다! 화환에 적힌 문구는 '봄도 보고 콘도 보고 아주 금상첨화로구만'[24]이었다. 이런 놀림(?)을 박봄도 은근 즐기는 듯. 미투데이에서 깨알같이 인증한다. 또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HATE YOU" 뮤직비디오에서는 술집에서 옥수수를 베어무는 박봄이 등장했다. 이 외에도 빵 먹는 걸 굉장히 좋아해 '빵봄','먹봄' 등의 별명이 생겼다. 2NE1 TV 시즌2에서는 자신의 엄마가 빵을 많이 드시는데, 엄마 때문에 자신도 빵먹는 습관(?)이 들었다고 해명했다.

한국 힙합의 여왕으로 불리는 윤미래와 상당히 친한 듯하다. 윤미래와 트윗을 자주 주고 받기도 하며, 윤미래가 박봄에게 콜라보를 제안하기도 했다(!). 그녀의 남편 타이거JK도 박봄의 트위터에 장난스런 멘션을 남기기도 했다. 두 사람은 MFBTY 인터뷰 당시 박봄을 좋아한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무대 위에선 컨셉에 따라 강한 모습을 보이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소심하고 여린 성격을 갖고있다. 룸메이트 출연 당시 자신에게 "천사같았다"는 말을 이소라가 건네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았었다.#장면 룸메이트 첫회의 인터뷰에서는 평소에 소심하고 말이 없어 "새침하다"는 오해까지 받아 고민이 있었다고 털어놓기도했다.

 

 

가창력

기본적으로 R&B Soul에 적합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목소리가 굉장히 독특한데 실제로 2NE1 TV에서 빅뱅 멤버, 양현석 사장이 그녀의 목소리에 대해 '한국에선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보이스' 라고 언급했다. 목소리만 독특한게 아니라 이 목소리를 꾸며주는 본인만의 발성도 독특해서 그런지 더욱더 본인만의 개성이 드러난다. 그런데 이 목소리의 호불호가 확연히 갈린다. R&B 흑인삘이 충만하다며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꽉 막힌 듯 답답해서 싫다는 사람도 있는 듯. 이 때문에 데뷔 초엔 가창력 논란이 있었는데, 정규 1집을 낸 이후로 많이 사그라들었다. 객관적으로 보면 가창력은 뛰어난 편이다. 고음 처리나 애드리브 같은 것도 매우 잘 소화한다. 대표적으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을 때 부른 잭슨파이브의 <I Want You Back>을 들어보면 소름돋는다. 하지만 유난히 긴장을 많이 하는지 한 무대에서도 후반은 안정적이면서 초반엔 불안정한 모습을 제법 자주 볼 수 있다. 그리고 요즘은 아무래도 창법을 바꾸려고 시도하는 것 같다. 싸이 흠뻑쇼에서 박정현 대신 피처링한 걸 들어보면 예전에는 안정적으로 부드럽게 부르는 스타일에서 고음 지르는 스타일로 바꾸려고 하는 것 같다.[25] GD는 박봄의 목소리가 들어가면 모든 노래가 좋아진다.고 극찬하기도.

희한하게도 박봄은 노래가 저음일수록 그리고 팝송일 수록 훨씬 잘 부른다. 고음을 못하는 건 아닌데 저음이 훨씬 듣기 좋으며, 한국 노래는 뭔가 발음이 안습하다. 미국에서 7년 넘게 살았으므로 영어발음은 굉장히 좋다. 근데 2006년에 빅뱅의 <We Belong Together> 라이브를 보면 한국어로도 자연스럽게 잘만 부른다. 그래도 YG 인터넷 방송인 YG ON Air에서의 본인의 솔로곡 <Don't Cry> 세션 라이브를 들어보면 가창력이 퇴보하지 않았다는 것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확실한 건 처음에도 좋은 편이 아니었던 한국어 발음이 더 안 좋아지고 있다. 발음에 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는데 하나는 성형으로 얼굴 근육이 잘 안 움직이기 때문이라는 것과 또 하나는 연습생 때부터 시작된 임파선염 때문이라는 것이다.(2NE1 TV에서 나온 이야기로는 턱과 목 사이가 불어버리는 것 뿐만이 아니라 신경이 귀 뒤쪽으로 당겨지는 느낌이라고 한다.) 물론 특유의 오물오물한 발음이 나름 매력있어서 귀엽다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YG ON Air Live Session - Don't Cry (Acoustic Ver.)
YG ON Air Live Session - Don't Cry (Rock Ver.)

 

외모

데뷔전
데뷔전 애니콜 광고 출연 당시와 연습생 시기가 리즈 시절로 꼽힌다.

 

2009~2010년
데뷔 후로는 이때가 리즈시절로 꼽힌다. 큰 눈에 아기볼같은 볼살 때문에 데뷔초 봄토리라는 별명이 생겼었다.
데뷔직후 귀엽고 예쁜 외모, 실력을 모두 갖춰 멤버들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었다. 그러나.....

 

2011~2012년
이때부터 기하급수적으로 두꺼워진 메이크업과 눈에 띄게 두꺼운 쌍꺼풀 라인으로 인해 성형논란에 시달리게 됐다.

 

2013-2014년
외모는 데뷔 초창기때만 해도 그룹 내에서 주목받는 수준이었는데, 현재는 엄청난 성형과 임파선염[26]으로 퇴보했다는 평을 듣고있다. 잦은 수술때문도 있지만 진한 갸루화장으로 인해 훨씬 부자연스러워보인다. 연한 화장 혹은 민낯이 더 예뻐보이는 케이스이다

 

2015년
가장 많은 논란을 불러왔던 시기이다. Mama 2015에서 깜짝 등장을 했는데, 눈은 자연스러워진 반면 코는 부자연스러워졌다. 특히 눈은 오랜 기간동안 조금씩 바뀌어 왔던 반면 코는 직전 활동과 비교해도 상당히 크게 바뀐 지라 논란이 엄청났다..

 

2016
2016년 이후에 찍힌 사진들이다. 보기엔 조금 나아진듯 하지만 여전히 기사댓글들 에는 지금까지도 자꾸 성괴가 되어간다는 악플들이 많이 달리고 있다.

 

2020

 

몸매

다리가 엄청 예쁜 것으로 유명하다.[27] 실제로 다른 멤버들이 모두 바지를 입을 때 혼자 짧은 미니스커트나 핫팬츠처럼 하체 노출이 많은 의상들을 입는 경우가 대부분이다.[28] 다리가 가늘고 길고 반듯한, 예쁜 다리의 기준을 모두 갖추고 있다. 룸메이트 방송 출연 당시에는 모델 출신인 이소라도 박봄에게 "다리가 정말 길다"며 감탄하는 모습이 방영되기도 했다.[29]

상체만 살이 굉장히 잘 찌는 편이다. 본인도 라디오에서 밝혔고 하체는 살이 잘 안 찌지만 상체만 살이 찌는 체질이라 고민이라고 한다. #뉴스기사 정규 앨범 활동 기간에는 덜하지만 가끔 체중 관리에 실패하는 모습을 보인다. 해외에서 박봄이 후덕해진 모습으로 나타나자 기자들은 이를 대차게 까댔으나 며칠 뒤 참석한 2012 멜론 뮤직어워드에서 위 사진처럼 다이어트를 자극하는 모습으로 나타나 기자들을 엿먹였다.

사실 화면상에선 날씬한 몸매로 보이지만 실물은 날씬함을 넘어서 엄청나게 말랐다. 케이팝스타 시즌1 당시 박봄을 만난 박지민이 "툭 건들면 쓰러지실 것 같을 정도로 말랐는데 거기서 살을 더 빼신다니 충격이다"라고 했었다.

 

 

그러나 투애니원 해체 후 긴 공백기 후에 2019년 "봄"으로 새로 솔로 컴백을 했을때부터는 이전같은 몸매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아무래도 아이돌을 하던 때보다는 나이도 들었고, 휴식기동안 꾸준한 관리를 하기란 굉장히 어려웠을 터.

그래도 그 상태를 어느정도 꾸준히 유지하는가 싶더니 2020년 6월 대종상 영화제에 참석했을 당시 살이 너무 쪘다거나 성형을 했다는 둥 외모가 달라졌다는 반응이 많아졌다. 20년 상반기 퀸덤때까지만해도 솔로 재데뷔때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소속사에선 대결 프로그램이었던 퀸덤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휴식기에 먹는걸로 풀다보니 확찐자살이 좀 쪘으며 덕분에 가수 본인이 가을 컴백때까지 다이어트할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고 말했다.# 어쨌거나 살이 좀 붙었어도 각선미는 여전하다는 평가가 압도적이다.다리라인은 어디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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