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프리랜서 아나운서. SBS 15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2020년 2월 2일자로 퇴사. 2007년 공채로 SBS에 입사했으며, 입사 5개월만에 SBS 8 뉴스 주말 앵커와 평일 메인 앵커를 거쳐오며 배성재와 더불어 간판급 아나운서로 활동해왔다.
2019년 12월 23일 SBS를 퇴사 소식 보도 이후 이듬해 초 SBS에서 퇴사, 이후 4월 7일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SM C&C와 공식적으로 엔터테이너로써 전속계약을 맺고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전향했다
보도 시사 부문
윤현진의 하차[5] 이후 2008년 5월부터 주말 8 뉴스 앵커를 맡았는데, 입사 5개월차의 신입 아나운서가 메인뉴스 주말 앵커를 맡아 화제가 되었다.[6] 이후 2011년 평일 메인앵커 교체를 앞두고 이루어진 사내 오디션에서 합격하여 2011년 3월 21일부터 8 뉴스 평일 앵커를 맡아 2014년 7월 18일까지 진행. 2014년 3월 21일로 3년이 되었다
2010년 이래 전국단위 선거마다 소속 방송사의 선거 방송인 SBS 국민의 선택 메인 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다. 2010년 지방선거, 2012년 총선과 대선, 2014년 지방선거 선거방송, 2017년 대통령 선거 방송, 2018년 지방 선거 방송에 출연했다. 체력적으로 큰 부담이 되는 장시간 생방송도 무리 없이 진행한다. 하이힐을 신고 12시간 동안 서서 생방송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장시간 생방송을 앞두고는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체력을 쌓아놓는다고 한다.
2012년 6월 6일 현충일 추념식 사회를 맡았다. 2014년에도 같은 행사에서 사회를 보았다.
2014년 7월 15일 8 뉴스 앵커 교체가 발표되었다. 7월 21일부터 투입된 후임 앵커는 11기 정미선. 관련 기사
2014년 7월 18일 방송을 끝으로 SBS 8 뉴스 앵커석에서 물러났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국외 연수로 인한 하차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7월 13일 SBS라디오 배성재의 텐 프로듀스 1077 생녹방 코너에 언급했지만, 입사하자마자 초고속 승진 겸 바쁜 생활 패턴과 힐링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안그래도 여러가지 사회, 정치적 면까지 많다보니 심신이 지칠만도 하다.
고양 부문
2008년부터 3년간 <SBS 애니갤러리>를 진행했으며, 2011년 평일 8 뉴스를 맡게 되면서 하차했다. 하차방송에서 눈물을 흘렸다고.
2008년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의 우주정거장 방문상황을 전하는 <스페이스 코리아>를 김태욱, 이혜승, 이윤아와 함께 진행했다. 1년 이후인 2009년 4월 8일, 이소연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촬영한 <끊임없는 도전>을 진행했다. 당시 방송에서 무중력 상태 체험 때문에 몸상태가 급격히 안좋아진 상태에서 방송을 해야 했던 경험을 아찔했던 기억으로 꼽았다
스포츠 부문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당시에는 밴쿠버 파견 진행 대신 한국에서 프라임타임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 밴쿠버 올림픽은 SBS가 단독중계를 했기 때문에 타 방송보다 주목도가 높은 상황이었는데, 가장 이목이 집중되는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면서 '밴쿠버 여신'으로 불리는 등 유명세를 탔다. 특히 의자에 앉은 모습이 다수 캡쳐되어 밴쿠버 여신이라는 칭호를 달고 각종 커뮤니티에 배포되었다..
당시 박선영 앵커의 취재모습을 영국 정론지 'The Guardian'에서 보도했는데, 한국 앵커가 영국 주요 언론에 보도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 화제가 되었다. 참고로 더 가디언은, 더 타임즈와 함께 영국의 대표적인 신문이다. 더 타임즈에 비해 진보적인 논조가 특징이며 워싱턴포스트나 르 몽드의 기사를 번역해서 싣는 등 진보지 간의 교류도 활발한 편이다.
2014년 6월 9일부터 브라질 월드컵 특집으로 방송된 SBS 8 뉴스에서 브라질 월드컵 뉴스 부분을 이끌면서 무려 방송사 메인 뉴스에서 덕업일치를 이룬 아나운서가 되었다. 이후 장예원의 뒤를 이어 '풋볼 매거진 골!' MC로도 활동한 바 있다
라디오 부문
해외연수를 마치고 돌아와, 2015년 11월 2일부터 2020년 2월 2일까지 박선영의 씨네타운 진행을 맡았다. 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1시간 방송.
보통 DJ들은 이름 등에서 한 글자를 따와 별명을 짓는 경우가 많은데,[8] 박선영도 박디, 선디, 영디 등을 후보로 추려보았는데, 박디는 일단 어감이 너무 세서 별로이고, 청취자들에게 뭐가 좋겠냐고 물어보았는데 어느 청취자가 '뽀디 (뽀뽀녀 DJ)'가 어떻냐고 제안하여 그대로 확정되는 분위기다.[9] 뽀뽀녀로 유명세를 탔으니 거기서 따온 것도 있고, 영화 관련 프로그램이니 4D라는 의미도 포함된다는 꿈보다 해몽을 보여주었다. 후보 가운데 하나였던 '선디'를 좀 더 센 어조로 개량한 듯한 '썬디'라고 부르는 청취자들도 있지만 거의 대다수의 청취자들은 전자를 선호하고 있다..
예능부문
2009년 3월 23일 <야심만만2>에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과거 사랑 이야기를 했는데, 전 남자친구가 아나운서가 되려는 자신의 결심을 반대했고, 결국 그 때문에 헤어지게 되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 이야기는 후에 김어준과의 인터뷰에서도 했는데, 김어준은 "자기 구매력 넘어서니까"라고 전 남자친구의 행동을 설명했다. 박 앵커는 "그건 저를 못 믿는 거 아닌가요?"라고 되물었고, 김어준은 "그건 신뢰의 문제가 아니라 능력의 문제다"라고 다시 답했다. 물론 정답은 없는 문제다
"뭐, 돈가스 먹으면서 뽀뽀도 하고 그러는 거죠"[10] - 김준현
2016년 3월 26일, 백종원의 3대 천왕의 마지막 객원 먹요정으로 출연했다. 예능 출연 경력이 많지 않은 데다 쫄라[11]나 반띵 같은 비속어가 어느정도 난무했음에도 아나운서의 품위를 지키는 선에서 잘 소화해냈다는 평..
특징
동세대 앵커 중에서는 단연 뛰어난 뉴스 진행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박선영 특유의 진중한 이미지와 차분한 오디오로 시청자에게 어필한다. 감정적으로 다루기 어려운 뉴스에서도 차갑게 느껴질 정도로 흔들리지 않는 모습이 발군. 그렇다고 차가운 모습만 있는 것도 아니고 훈훈한 뉴스일 때는 잘 웃기도. 앵커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
아나테이너 유행에 대해 질문받을 때마다 자신에겐 그런 능력이 없다고 선을 긋는다. 그보다는 뉴스를 더 잘 하고 싶다고. 간단하게 넘길 이야기는 아닌 것이, 옆 나라 일본의 경우 민영방송에서 아나운서를 외모 위주로 선발한 뒤 예능 위주로 출연시키면서 정작 뉴스를 전담할 자사 아나운서가 없는 상황에 봉착했기 때문이다. 이런 풍토로 인해 방송국은 인기있는 예능 아나운서들은 프리랜서로 독립하고, 뉴스 진행을 위한 보도 전문 아나운서들은 공영방송에서 영입해와야 하는 이중고를 겪게 되었다. 지금은 심지어 보도를 주무기로 하는 보도 전문 프리랜서 아나운서까지 생겨난 상태. 지금 우리나라도 유사한 상황으로 흘러가는 중에 민영방송에 속해있으면서도 뉴스를 진지하게 대하는 아나운서가 있다는 것은 시청자들에게도 유의미한 일이다.
여느 아나운서들에 비해 비교적 자주 끊어지고 간드러지는 목소리와 발성 때문인지 발성과 억양에 있어서는 호불호가 꽤나 갈린다. 사실 이는 발성 연습으로도 잘 고쳐지지 못할 본인의 특성으로 볼 수밖에 없는 부분인데 라디오, 교양 프로그램에서는 프로그램 분위기 상 잘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지만 분위기가 무거운 뉴스나 시사 프로그램에서는 발성을 딱딱하고 두껍게 내다 보니 이 약점이 더 두드러지곤 한다. 이 때문에 궁금한 이야기 Y 진행 초기에 전임 스토리텔러였던 허수경과 비교되어 심하게 까이기도.
8 뉴스 앵커석에서 물러나 라디오와 시사교양 프로그램 위주로 활동하고 있는 현재는 언론인으로서는 침묵하고 있는 상태이지만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의 뉴스 앵커 시절보다 부드럽고 사심을 표현하는, 라디오에 특화된 진행 톤 덕에 반전 매력을 통해 입덕하는 이들도 상당수이다. 하지만 간혹 이성을 잃고 사심방송을 하기도..
그외
옛 직업이 직업인지라 계속해서 앉은채로 뉴스 진행을 했기 때문에 별로 부각되지 않았지만, 사실은 몸매가 괜찮고 글래머 한 부분도 있다. 윗 사진은 2016년 8월, 당시 2016 리우 올림픽 때 선수촌 근처에 있는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찍은 영상이다.#
트위터 이용자이다. 사용량이 많지는 않지만 간간히 자신의 일상을 공유한다. 트위터 이용 유명인으로는 드물게도, 간혹 시사 문제에 대해 개인의견을 남기면서도 별다른 구설수 없이 오랫동안 계정을 유지하고 있다. 퍼거슨의 법칙에도 예외는 있나보다.(...) 트위터 링크.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가끔 수요집회도 참여하는 듯 하다. 소녀상 등 관련 트위터 계정에서도 박선영을 팔로우하고 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돌아가시는 경우 장례식장 위치를 트위터를 통해 안내하기도 한다. 2014년 6월 8일에는 영면하신 배춘희 추모글을 남기기도.
SBS 8 뉴스 평일 앵커 시절 금요일마다 단독으로 클로징 멘트를 맡았다.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는 경우에는 요일을 바꿔 클로징 멘트를 하기도 했다. 2012년 6월 22일 뉴스 클로징에서 독도문제에 대해 일본에게 일침을 가하는 클로징 멘트를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
설이나 추석 당일에는 한복을 입고 뉴스를 진행한다. 뭐 이건 다른 뉴스 프로그램에서도 하는 일이지만.
존경하는 선배와 롤모델은 손석희라고 밝혔다. 논리적이면서도 하고 싶은 말은 꼭 하는 냉철한 모습을 배우고 싶다는 듯.
아나운서 학원에서 1년 간 수강을 하고 곧바로 합격했다고 한다. 잘 찾아보면 당시 사진을 구할 수 있다. 인터뷰에 따르면 합격 소식을 전하자 아버님께서 우셨다고 한다. 아버지의 우는 모습을 처음 봤다고.
이상형은 센스, 감이 통하는 남자. 남자를 오래 두고 보는 편이라서 상대도 자신을 오래 두고 봐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한다. 인터뷰에서 선봐서 결혼할 생각은 없다고 했는데, 돈 많다고 결혼할 수 있는 건 아니라는 맥락으로 한 이야기인 만큼 말한 사람도 읽는 사람도 너무 활자에 구속될 필요는 없을 듯. 한번은 한밤의 TV연예에서 멧 데이먼이 이상형이라고 밝혀 아나덕후들을 배아프게 만들기도.
특정 발음을 할 때 눈을 감는 버릇이 있는데, 그것이 캡쳐를 통해 발견된 뒤에 '뽀뽀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본인은 자신이 이런 버릇이 있는지 몰랐다고 한다. 관련하여 움짤도 나왔다(...). 다만 이런 부분으로 화제가 되는 것이 긍정적인지는 의문. 앵커들은 대개 유사한 버릇이 있는데다[12], 버릇을 고치려고 무리하다 장점마저 잃는 역효과가 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캡쳐와 움짤을 보고 싶다면 다음 링크를 참조. 위키트리 링크
2013년 2월 SBS <시네타운 나인틴>에 출연했는데, 이름을 밝히지 않고 P양으로 출연했다. 여기서 그 날 주제였던 <베를린>을 비롯하여 영화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전문가 못지 않은 식견을 보여주었다. 이를테면 <베를린> 영화는 좋았지만, 장면장면이 어디서 본 듯한 느낌이 들어 아쉽다며, 류승완 영화에서 항상 느껴지는 아쉬움이라고 하여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이 방송에서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2011)를 봤다고 밝히기도
2017년 7월 13일 SBS라디오 배성재의 텐 생녹방에서 프로듀스 1077코너중 K리그는 제주 유나이티드를 좋아하며 제주 유나이티드는 원정 경기로 직관을 한다며.. 좋아하는 스포츠는 K리그 야구, 농구(NBA), 미식축구를 좋아한다고 한다. 축구와 야구는 비슷한 수준으로 좋아하며 야구는 두산 베어스를 응원한다. 2011년 5월 8일 잠실 야구장에서 있었던 두산 vs 롯데 전에서 시구를 했다. 경기가 있는 날이면 조정실에서 야구를 보는 모습이 발견되기도 하고(...) 트위터와 라디오[13]를 통해 팀에 대한 애착을 종종 드러내기도 한다. 특정 선수의 팬이 아니라 팀의 팬이라고 강조했다.
만화도 좋아한다고 한다. 웹툰도 즐겨보고, 모 PD의 말에 따르면 우주 형제[14] 최신간을 회사 식당에서 보고 있었다고 한다.
IT 덕후적 기질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폰5 한국 출시가 계속 지연되던 시점에, 자신의 트위터에 국외 버전 아이폰 5를 구매한 사실을 밝혔다. 인터뷰에 따르면 새로운 제품이 나오면 스펙을 살피는 정도라고 한다.
학창 시절에는 수줍음이 많은 평범한 성격이었다고 주장. 처음 아나운서가 되고,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서 춤이나 노래를 제대로 못하고 어색해 하니까 친구들이 ‘도리어 우리가 민망해서 못 보겠다’며 놀렸다나.[15]
2013년에 아나운서 연합회 회보에 인터뷰와 간단한 화보가 실렸다. 본인은 트위터에서 포토샵 때문에 턱선이 어색하다며 부끄러운 반응을 보였다..
2013년 10월, 같은 회사 아나운서인 배성재와 열애설이 보도되었다. 그런데 당사자 둘 다 각자 강력하게 부인하여 조기에 진화되었다. 배성재는 박선영 입사 초기에 자신이 잠깐 지분거린(...) 적이 있으나 받아주지 않았다면서, "나라 꼴이 이 모양인데 연애는 무슨 연애냐"고 했다.
2014년 7월 국외연수를 명목으로 8 뉴스 하차 의사를 밝혔다. SBS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주말 8뉴스 3년, 평일 8 뉴스 3년 등 입사 이후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 쉼표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이후 1년 3개월 간 미국과 영국을 오가며 어학연수를 다녀왔다.[16]
2015년 11월 7일 라디오 개편을 맞아 배성재와 함께 컬투쇼에 출연했다. 배성재에 따르면 박선영이 카메라 테스트를 받자 신용철 前 SBS 아나운서 팀장이 배성재에게 "1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인재가 들어왔다"고 말했다고 한다. 참고로 배성재는 분기마다 한 번씩이라고.
현재 인스타그램도 비공개 계정으로 사용하고 있다. 씨네타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그녀가 작성한 댓글이 간혹 목격되기도.
유기견과 관련하여 관심이 많은 것 같다. 트위터에서도 관련 내용을 리트윗하는 경우도 있고, 인스타그램에서도 유기견과 관련된 팔로우를 하고 있다.
백종원의 3대 천왕 일일 MC 출연 당시 시식 코너에서 시식 중 입 내부가 상당히 넓은 것으로 알려져 김준현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엠엘비파크 불펜 사이트 내에서 인기가 많다.
배성재의 텐 20171218 생녹방에서 배성재의 언급에 따르면 술이 쎄다고 한다. 구체적인 수치는 말하지 않았으나 적어도 2병은 넘는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이 녹방에서 자신이 르브론 제임스의 팬이라고 밝혔다.
배성재의 텐에는 2017년부터 매년 여름마다 한 번씩 연례행사처럼(?) 출연하고 있다. 2017년 청취율 조사기간 중에 자신이 진행하는 씨네타운과 게스트 품앗이를 하며 배텐에 처음으로 얼굴을 비쳤다. 2018년에는 후배 주시은 아나운서가 스페셜 DJ로 있을 때 후배 김주우 아나운서와 함께 출연하였고, 2019년에도 씨네타운과 게스트 품앗이로 출연했다.
SBS 최고참인 김태욱 아나운서가 자신이 만난 아나운서 중 최고의 아나운서로 꼽았다. <배성재의 텐>에 출연하여 나눈 이야기에 따르면, 뉴스를 진행할 때는 단순한 뉴스 앵커가 아닌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아나운서 여주인공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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