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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에대해 알아보자

뤼케 2020. 7. 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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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출신의 배우. AOA 시절 포지션은 '리드래퍼', '서브보컬'[13], 베이스였다.

큰 눈망울의 청순한 외모, 가녀린 몸매가 외모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웃을 때 생기는 눈웃음이 매력적이다.

 

데뷔전

초등학교 1학년 때 이정현이 연꽃으로 장식된 무대 위에서 '와'를 열창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아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되었다. 그러나 부산광역시에 살고 있던 탓에 좀처럼 기회를 잡을 수 없었는데, 이후 가족들 모두가 서울특별시로 이사를 하게 됐고, 운명처럼 가수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가수가 되고 싶은 마음에 오디션을 준비했는데, 여러 엔터테인먼트의 홈페이지를 찾아다니면서 오디션 공문을 확인하던 중에 FNC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를 여는 순간 부엌에서 스파크가 튀었고 그때 이 회사와의 인연을 직감했다고 한다. 이후 FNC에서 주최하는 공개 오디션을 보러 갔고, 당당하게 합격하여 2년 5개월간의 연습생 생활[14]을 끝으로 AOA로 데뷔하게 되었다.

중학교 재학 시절 고등학생으로 오해받아 길거리 캐스팅 되어 인터넷 쇼핑몰 '호시샵'의 피팅 모델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이 때문에 소속사 대표가 멤버들 이름을 못 외우던 시절, 민아를 '쇼핑몰'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데뷔 당시 어느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오디션을 보러 회사에 찾아갔는데 그 전에 이미 캐스팅 담당자가 쇼핑몰 모델로 활동하던 민아의 사진을 보고 캐스팅 제의를 하려고 했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민아는 우연일 수도 있지만 자신은 필연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인터넷 얼짱으로도 꽤 유명했다고 한다. 데뷔 전부터 얼굴을 알린 셈. 2014년 5월 3일 출연한 세바퀴에서 에이핑크의 정은지와 중학교 동창인 게 밝혀져 화제를 모았는데, 정은지 말로는 학교에서 예쁜 걸로 매우 유명했었던 친구라고 한다. 정은지의 이러한 언급 덕분에 얼짱 출신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님이 증명되었다.

 

AOA 활동

데뷔 직전 공개된 천사명은 민아링으로 천사 머리 위에서 반짝이는 링에서 영감을 얻어 이러한 닉네임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머리 위로 두 손을 올려 동그란 원을 만들어내는 게 포인트. 설정은 '하프를 연주하는 천사'.[15] 2014년 2월 6일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출연 당시 각자 본인들 입으로 천사명 소개를 했는데, 민아의 천사명을 듣고 난 후 김신영은 "과자 이름이 생각난다" 고 웃으며 말했다.

활동 당시 지민, 초아와 함께 팀 내 단신 라인에 속해 있었다. 다 비슷비슷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중에서도 제일 작다. 프로필상으로는 160cm이지만, 실제로는 프로필보다 살짝 작은 158cm이다. 키가 작은 편이기도 하지만 장신 라인에 속해있는 혜정[16], 설현이 매우 큰 키를 가지고 있는 터라 상대적으로 작아보일 수밖에 없다.

새침하게 생긴 외모와는 다르게 멤버들과 매니저들에게 성격이 제일 좋은 멤버로 손꼽히고 있다. 타고난 성격 자체가 밝고 웃음이 많은 편인 듯 하다. 2014년 1월 30일 출연한 '신동의 심심타파' 질문코너 중, 특히 만만한 언니는 누구냐는 질문에 팀의 막내이자 3살 어린 동생 찬미는 일말의 주저 없이 민아를 선택했다. 신동이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자 "보시면 알겠죠?"라고 답하였는데 그 말에 신동은 바로 수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유의 엉뚱하고 어리버리한 성격 탓에 멤버들에게 놀림을 받아도 실실 웃으며 넘기는 모습이 매력 포인트.

특유의 엉뚱함과 어리버리함은 흔히 백치미로도 표현할 수 있는데 2014년 1월 22일 '주간 아이돌' 출연 당시 유감 없이 발휘되었다. AOA 데뷔 이래 AOA가 나가는 방송에 거의 매번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다가, 주간 아이돌을 계기로 어느 정도 본인의 매력을 알렸다 할 수 있다. 랜덤 플레이 댄스 코너 중 안무 실수를 하며 새 멤버라는 의혹을 받기도 하고, 어설프게 인피니트의 전갈춤을 따라하는 등 나름 큰 활약을 보였다. 하지만 이런 백치미 이미지 때문인지 이미 팬들 사이에선 바보로 굳혀져있다. GQ 2014년 8월호 인터뷰에서, 팬 사인회에 온 팬들이 자신을 바보라고 놀린다며 억울해하기도 했다. 덧붙여 말하길 아무것도 몰라서 그러는 게 아니라 성격이 급해서 말이 이상하게 나오는 거라고(...) 이와 관련한 하나의 일화로, 어느 한 인터뷰에서 매니저가 밝힌 바에 따르면 '아드레날린'을 '아르헨티나'라고 하는 등 평소에도 말 실수를 많이 한다고 한다. 또한 사투리를 쓰는데 안 쓰는 척 말하는 게 귀엽다고. 방송에서는 거의 표준어를 구사하는 편이라 따로 언급하지 않으면 부산 출신인 걸 모르는 사람들도 많을 듯 싶다. 사투리 억양은 이미 데뷔 전에 어느 정도 고친 것으로 보이며 민아 본인 말에 따르면 가끔씩 말이 헛나간다고 한다.

민아 본인이 말하는 자신의 성격은 엄청 조용할 때도 있고 엄청 밝을 때도 있다고 한다. 쉽게 말해 기분 변화가 심한 편이다. 남들은 티가 안 난다고 하지만, 낯가림 또한 굉장히 심한 편이라고 한다. 2014년 6월 23일 출연한 '아리랑 라디오 Super K-POP'에서 멤버들이 가장 귀여운 멤버로 민아를 지목하기도 했는데 애교가 많을 것 같은 생김새와는 다르게 실제로는 생각보다 애교가 없는 게 의외라면 의외라고 할 수 있다. 위와 같은 라디오에서 애교를 시켰더니 이상한 옹알이를 보인 후 매우 민망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본인 스스로 애교가 없다고는 하나, 일본 잡지 인터뷰에서 혜정과 설현이 민아의 행동이나 몸짓이 매우 귀엽고 사랑스럽다고 밝힌 것으로 보아 존재 자체가 애교인 듯.

이러한 본인의 귀여운 이미지와 관련하여 2014년 7월 14일 출연한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섹시 컨셉 소화에 대한 고충을 토로한 적도 있다. 앙증맞고 귀염상인 외모때문에 섹시 컨셉 소화하기 힘들지 않냐는 김창렬의 물음에 저~엉말 힘들다고 말해 멤버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나는 지금 섹시하다고 주문을 외우고, 화장을 진하게 덧칠하여 섹시해 보이려고 갖가지 노력을 해봐도 멤버들은 이미 그런 자신의 모습에 웃고 있다고. 섹시한 컨셉보다는 귀여운 컨셉에 더 자신감을 보이는 듯 하다. 2014년 7월 9일 주간 아이돌에 출연해서도 의문의 옷 당기기를 선보이며 역시 섹시보다는 귀여운 컨셉 쪽이 더 어울린다는 반응을 이끌어내었다. 영상 사실 표정이 언제나 해맑아서 그렇지, 나름의 표정 연기를 하면 섹시해 보이기도 한다(...). 2015년 활동인 심쿵해는 섹시보다는 발랄함에 더 가까운 컨셉인데, 그래서인지 인지도를 크게 넓혀갔다. 이런 발랄한 컨셉이 상당히 잘 어울리는 편이다. 아둥바둥거려[17]

팀 내에서 지민, 찬미와 함께 랩을 담당하고 있다. 흔들려 이후로는 랩보다는 보컬 쪽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포지션이 옮겨졌는데, 랩보다는 보컬이 낫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리드래퍼 시절에는 지민에 비해, 서브보컬 시절에는 설현에 비해 파트가 상당히 적은 편이라 무어라 말하기가 참 애매하다.[18] 굳이 말하자면 보컬 수준이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본인 파트는 무난히 소화하는 정도다. 2015년 7월 4일, 압구정에서 있던 팬 사인회 도중에 어떤 팬이 민아에게 얼굴에 신경 쓸 시간에 노래나 연습하라며 면전에다 대고 욕을 했고, 이 때문에 결국 팬 사인회가 끝난 뒤 차에서 울기도 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인터넷에서 논란이 잠시 일어나기도 했다.[19] 이와 관련된 기사가 생겨나자 민아가 직접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런 일이 없으며 기사가 잘못난 것 같다며 해명하였다[20]

AOA의 밴드 유닛인 'AOA 블랙'에서는 '베이시스트'를 맡고 있다. '보컬 맡게 생겨선 래퍼'에 이어 반전이라면 나름 반전. 회사에 연습생으로 들어온 이후 악기를 배웠는데 베이스를 치기엔 손가락이 짧다보니 울기도 많이 울었고 본인 스스로도 부족함을 알기에 악기 연습도 열심히 한다고 했다. 민아가 AOA를 탈퇴한 2019년 기준으로 베이스를 치게 된지 햇수로 약 9년 정도 됐다고 할 수 있지만 악기 연습도 열심히 했던 데뷔 초와 달리 2012년 이후 댄스 유닛 활동만 하면서 예전만큼 악기 연습을 할 시간이 부족해졌다.[21] 그런 것치고 밴드 라이브 시 자기 파트는 충실하게 잘 해낸 셈이다.

종종 AOA 블랙 무대에서 '베이스 쟤는 왜 이렇게 대충 치냐', '베이스는 핸드 싱크 아니냐'라는 말이 있었는데, 베이스 소리가 잘 안 들리는 무대가 있는 반면 베이스 소리가 유난히 잘 들리는 무대가 있다. 후자에 해당되는 무대인 'MBC 아름다운 콘서트'와 'Sundown Festival'를 보면 절대 대충 치지 않는다. 2014년 연말 가요 무대에서 대선배인 송골매의 히트곡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베이스 솔로 파트[22]를 여유롭고 자신만만하게 선보였다. 영상

글씨체가 특이하면서 귀엽다. 단어의 맨 앞글자를 크게 쓰는 것이 특징. 이 때문에 팬들은 대두체라고 부른다. '폰트로 만들어도 되겠다'는 반응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2019년

5월 13일, 멤버 6인 중 유일하게 재계약을 하지 않음으로써 AOA를 탈퇴하게 되었다. #

7월 2일,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고 팬들의 예상대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 # 8월 25일, 오앤엔터테인먼트 계약 후 첫 활동으로 플로우식(Flowsik)의 타이틀곡 일주일째 (1week) (Feat. 개리)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9월 7일 오랜만에 인스타 라이브를 하여 근황을 보여주었다.[28] 이 날 라이브 방송에는 유나와 혜정이 댓글을 달기도 했다

 

2020년

6월 본인이 키우던 반려견이 죽었고 청천벽력으로 할머니마저 돌아가셨다. #1 #2

7월 2일 길거리 설문조사에 당첨되어 구매한 화장품을 사용한 뒤 접촉성 피부염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 7월 3일 오전 이 때문에 사진 촬영 스케줄을 취소했으며 화장품은 환불받기로 했다. #1 #2

이런 상황에 인스타그램 DM으로 악성팬들에게 비방을 받자 여러가지 복잡한 심경을 전하면서 같은 그룹이었던 전 멤버에게 괴롭힘 당했다는 저격글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대부분 저격 대상이 이 멤버라고 예상하는 중이다. 여러모로 사건이 커질 듯 하다. 대부분 멤버들끼리 인스타그램 맞팔이 되어 있지만 저 둘만 서로 맞팔이 안 되어 있는 것 또한 의미심장한 부분. 이미 멤버 한 명이 다소 잡음을 일으키며 탈퇴한 전적이 있는 걸로 보아 예전부터 그룹 내부에서 마찰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우리액터스는 "권민아와 계약을 체결한 지 두 달 정도 밖에 되지 않아 (AOA 활동과 관련한) 자세한 내막까지는 몰랐다. 현재 권민아를 주시하고 있다. 공황장애와 관련한 부분은 인지를 하고 있었다. 권민아에게 연락을 했는데, 지금 연락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전화도 안 왔으면 좋겠다. 나를 놔둬달라'고 하더라"며 입장을 밝혔다. 또한 "방금도 통화를 했고 집 앞에 대기하고 있다. 본인이 혼자 침착하게 있고 싶다고 해 기다리고 있다. 계속 신변을 확인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현재 민아의 집에 지인들이 함께 있는 상태다. 민아도 많이 안정된 것으로 안다"라고 상황을 설명하면서 팬들을 안심시켰다. 기사1 기사2 기사3

또 민아의 폭로성 글이 올라온 후, AOA 전 멤버였던 서유경도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면서, 이 의혹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저격 대상이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소설'이라고 올렸다가 지운 것을 보고 3번째 저격글을 올렸다. 기사 # 이후 4번째 저격글에서는 흉터가 가득한 자신의 손목 사진과 저격 대상의 실명을 공개하며 사과를 요구했다.#[주의] 기사 5번째, 6번째, 7번째, 8번째 저격글을 올렸다. #1 #2 #3 #4

인사이트 인스타그램에서도 재조명 되었다.
# #

위키트리에도 기사가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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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도 계속해서 SNS 저격글이 올라오고 있다. 사실관계야 따져봐야 겠지만 본인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활동하면서 쌓인 게 많은 듯 하다.

그외

2014년 12월 31일 가요대제전에서 여유롭게 뚱가뚱가뚱가뚱가뚱 베이스를 치는 모습.
2015년 6월 30일 - 아프리카 TV <심쿵해! 레시피> (유나, 민아) #
민아소개서
네이버 웹툰 <호랭총각>의 작가 강호진의 사촌 동생이다.
취미는 음악 듣기[32]와 산책하기라고 한다. 산책을 좋아하긴 하지만 계단이나 높은 산 등 가파른 곳은 별로 안 좋아하고 평지 산책을 좋아한다고. 특기는 글쓰기. 글쓰기를 좋아해서 예전에 랩 가사를 쓴 적도 있다고 한다. AOA의 팬송 "With Elvis"를 AOA 멤버 모두가 작사에 참여하며 작사 역시 볼 수 있게 되었다.
민낯과 메이크업 후 차이가 거의 없다. 리얼리티인 'AOA의 어느 멋진 날'에서 지민, 혜정과 함께 쌩얼을 공개했는데, 다른 멤버들은 메이크업 하고 난 뒤와 민낯이 적당히 차이가 있는 것에 반해 민아는 그런 것조차 없다. 19초부터.
밥 먹을 때 누가 건드리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고 한다. 같은 맥락으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있을 때 누가 집중하는 것을 방해하면 정신이 분산되어 싫다고.
닮았다고 들었던 동물에는 가필드, 둥굴둥굴한 강아지, 토끼. 부엉이(...)가 있다. 어느 대기실 인터뷰에서 막내 찬미가 민아에게 도마뱀을 닮았다고 했는데 그 말을 들은 민아는 어금니를 꽉 깨물며 고맙다 하였다.
특별히 좋아하는 음식은 육회라고 한다. 회 종류나 날것을 잘 먹으며 특히 해산물 파스타를 좋아한다. 고향인 해운대구 청사포에서 해산물을 맛보고 회 종류를 좋아하게 됐다고 밝혔다.
입버릇은 아프다고 자주 말하는 것. 조금 민망한 상황이 발생하면 아프다고 한다고 한다. 그게 진짜 아파서인지, 아니면 민망해서 아프다, 아프다 하는건지 본인도 모르겠다고. 엄살도 조금 있는 편이라고 솔직하게 인정했는데 정작 너무 아플 땐 그런 말이 안 나온다고 한다.
이상형은 스누피와 파이리의 중간 생김새를 가진 사람(...) 정확히는 외관상으로는 쌍커풀이 없고 선하게 생긴 사람, 성격은 본인을 좋아하는게 티가 나고 잘 못 숨기는 착한 사람이라고 한다.
스트레스 해소법은 산책. 산책이 취미이자 좋아하는 운동이자 스트레스 해소법이라고 한다. 혼자 걷는 것도 좋아하고 친구랑 얘기하면서 걷는 것도 좋아하고 날씨 좋은 날 음악 들으면서 걷는 것도 좋다고.
좋아하는 색깔은 흰색, 검정색, 빨간색. 흰색과 검정색 조합의 옷이 많다고 한다. 좋아하는 색깔은 아니지만 회색 옷도 많다고.
가방에 꼭 챙기는 것 네 가지로 인공눈물[33], 텀블러, 소화제[34], 향수를 꼽았다.
가장 좋아하는 AOA의 노래는 '가로등불 아래서'. 멤버들이 감정을 실어서 담은 곡이고, 타이틀 곡과는 다른 느낌인데다 가사도 와닿아서 좋아한다고 한다.
좌우명은 생각하기 나름. 생각을 밝게 하는 게 좋은 것 같으며,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맹아는 친언니가 지어준, 초등학생 때부터 쓰인 별명이다. 이유는 아직까지도 잘 모르겠다고 한다. 비염 때문에 코가 맹맹한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아니면 맹해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다고.
일본에서 '민아짱'이라고 불러주는 걸 좋아한다. 맹아와 '민아짱'이라는 별명은 둘 다 좋지만 굳이 고르자면 맹아보단 '민아짱'이라고 한다. 본명인 민아라고 부르면 오히려 어색하다고.
키가 작다 보니 가족들에게 자주 팔 뒤꿈치나 발이 밟힌다고 한다. 계속 부딪히면 아프니까 좋진 않다고.
닮고 싶은 동물은 새끼 호랑이. 키워보고 싶다고 한다.
롤 모델은 엄정화, 이정현. 엄정화는 연예계 활동 시작을 하면서 정말 배워야할 점이 많은 선배라서 롤 모델이라고 한다. 위에서 서술했다시피 이정현은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된 계기를 마련해준 아티스트다.
좋아하는 해외 아티스트는 미스터 칠드런. 2015년부터는 시티즌코프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좋아하는 한국 아티스트는 신화와 f(x). 장수하는 그룹인데다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녀서 어릴 때부터 많이 좋아했다고 한다. f(x)는 데뷔 때부터 모니터링을 많이 해왔다고. 비주얼과 실력을 모두 갖춘 데다 팀 컬러가 확실해서 좋아한다고 한다.
가장 마음에 드는 신체 부위는 본인은 딱히 마음에 드는 곳이 없으나 다른 사람들이 눈이라고 말해줬다고 한다. 특히 드라마 촬영 때 감독님께서 눈이 커서 감정 변화가 굉장히 잘 보인다. 그게 엄청난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너만 잘하면 큰 장점이 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고 한다.
자기 전에 하는 일은 음악을 듣거나 영상을 보는데, 2014년 9월 기준으로는 일본 드라마에 빠져있다.
자신의 장점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 한다.
고치고 싶은 버릇은 성격이 급하다보니 자신이 관심있는 주제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 생각보다 말이 더 앞서서 말 실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자신이 생각한대로 말이 안 나와서 상대방에게 상처를 준 적도 있어서 급한 성격을 꼭 고치고 싶다고.
하나에 뭔가 꽂히면 거기에만 열중해서 다른 것을 전혀 신경쓰지 못하는 타입이라고 한다.
탈퇴 멤버를 포함한 AOA 멤버 내에서 지민과 함께 가장 재밌는 멤버로 뽑히며, 설현과 함께 개인기 보유수가 많은 멤버다. AOA 노래를 빨리 감기 버전과 느리게 감기 버전으로 부르기, '오빠야'로 모든 감정 표현하기(...), 전갈춤, 타이타닉의 케이트 윈슬렛 흉내 등이 있다. 또한 차에서 가장 잠을 많이 자는 멤버로 뽑혔다.
2012년 12월 18일 MTV 인터뷰에서 초아와 함께 내 남자친구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멤버로 뽑혔다. 초아, 설현, 찬미와 함께 각각 3표씩 받았고, 지민, 유나, 혜정이 초아에게 투표했다.
가장 눈물이 많은 멤버로도 뽑혔다. "많이 울진 않아요. 여러분 오해하지 마세요" 라고 하니 멤버들이 믿지 않는다(...) 설현의 말로는 기뻐도 울고 슬퍼도 울고 화내고 울고 한다고. 이에 민아는 눈물이 많나봐요 하며 반쯤 자포자기하면서 대답할 때 옆에서 유나가 "눈물이 많아요"라고 확인 사살한다. (...) (2012.12.18 MTV 인터뷰)
2014년 1월 출연한 '신동의 심심타파'에서 혜정이 자신이 민아보다 똑똑하다고 하자 인정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2014년 1월에 출연한 '신동의 심심타파'에서 자신이 똑똑하다는 것을 증명해줄수 있느냐에 대한 신동의 질문에 산수를 잘한다고 밝혔다. 그래서 방송 막바지에 레인보우 멤버 숫자에서 Apink 멤버 숫자를 더하고 EXO 멤버 숫자를 빼면 몇명인지에 대한 문제를 풀었는데 틀렸다(...).[35]
해 보고 싶은 곡 스타일은 섹시나 큐트처럼 확 나눠지는 스타일이 아니라 발랄하면서 힙합 같은 느낌이면 좋겠다고 하자 찬미가 바로 '하지 마!'라고 하며 제지당했다.(...) (140714 SBS 김창렬의 올드스쿨)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하는 일은 피로 회복제를 마시는 일이다.
찍어보고 싶은 CF는 칼국수 CF. (120830 간미연의 친한친구)
'권민아에게 148이란?'라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 드라마 감독님이 148cm라고 놀리는데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프로필 상으론 160cm이지만 실제론 1~2cm 밖에 차이가 안난다고 말하자 팬들이 거짓말하지 말라면서 믿지 않았다(...)
즐겨 듣는 아티스트는 시미즈 쇼타라고 한다. (150223 일본 InterFM K-Generation 중)
멤버들에게 가장 섹시가 안 되는 멤버(...)로 뽑히다보니 섹시하다는 말을 들으면 굉장히 좋아한다. #
매니저가 AOA 멤버들에게 고쳤으면 하는 것들 목록을 작성했을 때 민아는 "밥 안 먹고 스무디만 먹는다"라며 제발 밥 먹으라는 말을 들었다. 버블티 사달라고 그렇게 조른다고 한다. 그리고 여기서 혜정이는 밥도 먹고 스무디도 먹는다며 졸지에 역관광당했다 밥보다 군것질같은 단 음식이나 빵, 떡을 선호한다고. 특히 밀가루를 사랑한다고 한다

AOA 활동 당시 혜정과 함께 93라인으로 불렸다. 동갑인 데다 팀 내에서 가장 친한 멤버이다보니 같이 붙어 다니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동그리동동과 맹매래맹맹 팀 탈퇴 이후에도 민아가 부산에서 자취 중인데도 혜정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가기도 했다. #1 #2 #3
2014년 '단발머리' 라는 곡으로 컴백할 당시, 타이틀곡 제목에 맞춰 AOA 멤버들은 모두 단발머리를 선보였는데 유독 단발이 안 어울린다는 반응이 많았다. 데뷔 후 쭉 긴 머리를 고수해온 터라 단발의 모습이 어색하기도 했으며, 가발 자체가 미소년 스타일이라 민아가 가지고 있던 이미지와는 안 어울렸기 때문. 2014년 6월 25일 출연한 <신동의 심심타파> 보이는 라디오에서 '극혐민아' 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밝혔다. 도대체 어디에서 들은 건지 팬들도 여전히 그 출처를 모르는 상태 민아 사진을 본 신동은 단발머리가 아니고 숏컷 아니냐는 질문을 했는데 민아가 말하길 원래는 단발로 자르려고 했는데 너무 이상해서 자르고 자르다가 결국엔 숏컷이 됐다고(...) 이후 2016년 'Good Luck, 2018년 빙글뱅글 활동 때는 단발로 나왔다! 나름 귀엽고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화장실 다녀온 사이에 멤버들이 버리고 간 적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서운했었다고(...) 설현도 같은 경험이 있다고 한다. 인원 수가 많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생기는 해프닝이라고.
2014년 6월 출연한 '신동의 심심타파'에서 어릴 적 꿈은 과학자와 의사였다고 밝혔다. 민아의 성격을 아는 멤버들과 신동은 무슨 소리냐며 코웃음쳤다.
'단발머리' 활동 당시 멤버들의 의상 중 가장 탐나는 의상은 설현의 치어리더 복장이라고 한다. 펄럭펄럭거리는 모습이 예뻐보였다고.
에이핑크의 멤버 정은지와 중학교 동창이라고 한다. 재학 당시부터 얼굴 예쁜 애랑 노래 잘하는 애로 유명했다고.
건강 주스를 만드는데 일가견이 있는 듯 하다. 140326 OnStyle 겟잇 뷰티에서 아침마다 직접 갈아서 마신다는 건강 주스 레시피를 선보인 바 있으며, 네이버에 게재되는 AOA의 웹 리얼리티 5화에서도 건강 식품에 관심이 많은 초아에게 생일 선물로 또 다른 건강 주스를 만들어 선물로 줬다. 마셔본 초아가 상당히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인 것을 보면 제조에도 소질이 있는 듯.
2015년 3월 31일에 인터넷 생방송으로 진행된 <김구라 전현무 필살기쇼!>에 출연했다. 아프리카TV를 통해 녹화가 중계되었는데, 민아가 요리하는 장면에서 스튜디오 전원이 갑자기 나가는 바람에 생방에선 요리 장면을 제대로 볼 수 없었다. 또한 족발 VS 보쌈 중 초아와 함께 보쌈파라고 대답했다.
2017년 1월 12일 녹화한 배성재의 텐[36]에서 찍먹파라고 밝혔다.
과거 방송에 따르면 지민, 혜정, 민아가 한 집에서, 초아, 유나, 설현, 찬미가 한 집에서 숙소 생활을 한다고 했었다. 하지만 그 후 초아가 탈퇴하고 지민과 설현이 독립한 이후부터는 유나와 찬미가 함께 살고 혜정과 민아가 같이 산다고. 2020년 현재는 팀을 탈퇴하기도 했고, 인스타 라이브에서 부산에 자취하는 집이 있다고 공개했다.
자신의 우상인 이정현을 실제로 대기실에서 본 적 있는데 심장이 두근두근하다 못해 터지는 줄 알았다고 한다. (150223 일본 라디오 InterFM K-Generation)
'사뿐사뿐'의 일본 버전인 'Like a Cat' 프로모션 시 한국에서와 달리 포니테일과 올림머리로 활동했다.
참 좋은 시절 출연 당시 멤버들이 봤을 때 민아의 연기 중 아쉬운 점을 말할 때 유나는 민아가 드라마에서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 유나의 눈엔 민아의 모습이 너무 너무 귀여워서 유나 曰 그냥 민아였어요 드라마에 집중을 못하겠다고 했으며 지민은 자꾸 아역을 맡으니 본인이 고등학생인 줄 안다며 철 좀 들으라고(...) 말했다. (140626 심심타파)
초아와 함께 일본어를 가장 잘하는 멤버다. 초아가 책으로 배운 듯한 느낌이 강한 일본어를 구사한다면 민아는 평소에 일본 드라마를 즐겨봐서인지 몰라도 좀 더 자유스러운 구어체에 가까운 일본어를 구사한다.
이성에게 심쿵하는 순간은 '큰 손을 가진 사람이 얼굴을 쓰담 쓰담해줄 때'라고 한다. 그러나 다른 멤버들은 화장이 다 망가질 것 같아서 싫다고 반응했다.
민물장어, 스테이크, 한우 불고기, 곱창, 게장 5개의 메뉴 중에서 곱창에 가장 격한 반응을 보여주었다. (150509 식신로드)
스테이크는 레어로 구워 먹는 것을 선호한다.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식육점에서 50만 원어치를 먹은 게 제일 많이 먹은 가격이라고 한다 또한 행사에서 새로운 옷을 입어봤자 다 소용없다고, 빚으로 쌓인다고 한다.
음식을 안 먹은 상태로 측정하면 허리가 19~20인치가 나온다고 식신로드에서 밝혔다. 다만 숨을 꾹 참고 재야한다고 한다. 그런 것을 감안하더라도 굉장히 가는 허리임은 부인할 수 없는 듯 하다. (150502) 결국 2015년 6월 24일 출연한 주간 아이돌에서 허리 둘레 17.9인치 인증을 했다! 멤버들 말로는 굶으면 14인치도 가능하다고(...) #
'식신로드'에서 정말 못 먹는 게 없다. 먹고 나면 배가 볼록하게 튀어나온다(...) 취향도 아저씨 같아서 식신로드 MC들에게 아저씨라고 불린다. 다만 아쉬운 점은 원래 먹는 것을 좋아하고 또 잘 먹는 것에 비해 위장이 좋질 않아 고생하는 듯. 심쿵해 활동 중 어느 팬 사인회에서 식신로드 찍고 나면 늘 배탈이 나서 고생한다고 언급했다.
'어느 멋진 날'을 찍으러 하이난에 가기 전날 짐을 싸다가 잠이 안와서 혜정이와 노래방에 가서 놀다가 밤을 새우고 바로 출국을 해서 오전에 매우 피곤해 하는 모습을 미공개 영상을 통해 보인 적이 있다. 이외에도 매니저와 함께 스트레스를 풀러 노래방에 간다는 말을 식신로드에 한 적이 있는데 상당히 노래방을 좋아하는 듯.
단발머리 활동 때 설현, 찬미와 함께 단발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던 터라 회사 내에서 자체적으로 단발금지령을 내렸지만, Good Luck 활동 전에 회사에 말하지 않고 머리를 자르고 와서 크게 혼났다고 한다.
아프리카TV '심쿵해! 레시피'에서 유나와 함께 출연해서 팀 대결로 팥빙수를 만들었는데 유나가 과일 초코 퐁듀를 만든다고 하자 "이 언니 만드는 거 본 적 없어요!"라고 말하며 디스했다(...)
AOA 멤버 중 가장 오랜 연습 기간을 거친 지민은 "연습생으로 4년 동안 지내며 다른 멤버들의 오디션을 다 지켜봤다"며 "민아가 가장 기억에 남았는데 다음 날 정말 와 있었다. 근데 화면이 더 예쁘더라"고 밝혀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
비투비의 프니엘과 친하다. 어송포유에서 미션으로 전화 연결한 상대에게 '너 밥 먹을 때 섹시해' 라는 말을 들어야 하는데 전화 연결이 되자 친한 친구 부르듯 '동근아~'로 인사하고, 첫 번째로 '칠칠맞아'라는 대답을 듣고 이에 설명을 해가면서 '밥 먹을 때 섹시하다고?'까지 나왔으나 '아닌데?!'라는 대답을 듣고 스튜디오는 포복절도.
어송포유에서 '쇄골에 동전 쌓기 게임'에 AOA 대표로 나왔는데, 무려 70개를 쌓는데 성공하였다. #.

설현과 새벽에 잠결에 '나뷤엄시' , '줴야'라면서 뜻을 알수 없는 문자를 하였으며 팬들은 여전히 뜻을 해석하지 못하고 있다. 본인들도 모르는데 팬들이 어떻게 해석을 ;;;
4월 26일 방영된 채널 AOA에서 운전면허에 도전하는 모습이 나왔다. 지난해 운전면허 기능시험까지 합격했지만 연습면허를 발급받지 않아 신체 검사부터 다시 시험에 도전하게 되었다(...) 1년만에 다시 응시한 운전면허 필기시험에서 탈락한 후 심기일전하는 마음으로 재도전하여 68점을 맞고본인의 필기시험 최고 점수를 경신하며 합격하였으며 이어지는 기능시험은 만점을 받았다!!연습면허 발급받는거 또 잊어버릴뻔한건 넘어가자...
5월 10일 방영된 도로주행 편에서 드디어 2년만에 운전면허를 취득하였다!!기뻐서 제자리에서 방방 뛰는 모습이 매우 귀엽다 필기 세번, 기능 두번 떨어진들 어떠하리. 도로주행 한번에 붙었는데[37]
'Good Luck 활동 때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멤버들 중에 잘하는 것을 말해달라는 질문에 위에 나와 있는 대로 멤버들 중 덧셈, 뺄셈을 잘한다고 밝혔다. 또한 팔씨름도 잘한다고 한다.

 

2017년 1월 8일 아는 형님에 출연해서 과거에 술에 취해 한성호 대표에게 말실수를 한적이 있다고 밝혔다.
여성 패션 잡지 '그라치아' 6월호 모델로 발탁되었다.
2017년 11월 1일, 민아가 쓰고 엮은 에세이 '별은 밤에도 길을 잃지 않는다'를 출간하였다. 한 사람의 청년으로써 그동안 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담았다고 한다.
2017년 11월 16일 인터뷰에 따르면, 동년 4월 구안와사가 발병해서 왼쪽 안면과 팔이 마비되었다고 한다. 원인은 스트레스와 불면증. 멤버들의 도움으로 꾸준히 치료를 해왔고 지금은 완치는 아니지만 거의 나은 상태다.
AOA를 탈퇴한 이후 인스타그램의 기존 게시물들을 삭제하고 다시 새 게시물들을 올리면서 근황을 알려주고 있다.
2020년부터 지인과 함께 'Soapy'라는 브랜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2020년 7월 2일 길을 걷다가 화장품 회사 설문조사를 통해 당첨된 화장품을 구매해 사용한 뒤 접촉성 피부염 진단을 받았다. # 다음날인 7월 3일 이 때문에 스케줄을 취소했으며 화장품은 환불받기로 했다. #1 #2 이러한 상황에 DM으로 악플까지 받자 응어리가 터져버렸는지 AOA 활동 당시 한 멤버에게 10년간 괴롭힘을 당해 결국 AOA를 탈퇴했다고 밝히면서 현재의 힘든 심정과 그동안 느꼈던 감정들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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