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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근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0. 8. 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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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가수.

18세였던 1968년에 홍순백과 함께 "투에이스" 를 결성하여 데뷔했다. 그러다 1971년 홍순백과 결별하고, "영에이스" 라는 그룹사운드에서 활동하다가 군 입대로 잠시 활동을 쉬게 된다.

1974년 군 복무를 마치고 임용재와 함께 "금과 은" 이라는 그룹을 결성했다. 이때 "빗속을 둘이서" 라는 곡이 큰 인기를 얻게 되고, 다음 활동곡 "처녀 뱃사공" 역시 크게 흥했다. 이 노래는 본래 황정자의 곡이었으나 금과은이 리메이크한 뒤로 원곡보다 큰 인기를 얻었다. 이 노래로 연말에 MBC 10대가수 가수상 등을 휩쓸었다. 그 뒤 "금과 은"이 1980년에 해체된 후 오승근은 솔로로 전향하게 된다.

솔로로 전향한 다음에 이혼을 하게 되었는데, 이후 1984년, 역시 이혼 경험이 있었던 김자옥과 재혼하게 된다. 이 때에 건축인테리어 사업도 함께 병행하게 되었으며, 이후 여행사 사업도 함께 하게 되었다. 하지만 외환위기로 인해서 사업이 부도가 났다고 한다.

 

트로트 가수로의 전향

2001년에 '있을 때 잘해'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있을 때 잘해'는 오승근에게 2번째 전성기를 가져다 준 곡으로 전 세대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여러 사람들에게 꾸준히 불려졌다. 2년 후에 선보인 '장미꽃 한 송이'도 제법 인기를 모아 오승근은 인기 트로트 가수의 반열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리게 된다.

한동안 그럭저럭 활동하다가, 있을 때 잘해 이후 10여년만에 신곡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는데, 바로 "내 나이가 어때서"이다. 이 노래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한국인이라면 모를 수 없는 노래 반열에 들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로도 여러 신곡을 내면서 꾸준히 활동 중이다.

대표곡

빗속을 둘이서 (1975)
처녀 뱃사공 (1976) : 황정자의 원곡을 리메이크.
떠나는 님아 (1978) : 2014 KBS 트로트 대축제에서 오승근 본인이 아내인 김자옥을 생각하며 불렀다. 그 이후로는 한동안 부르지 않았다고...
사랑을 미워해 (1979)
그대가 나를 (1990)
있을 때 잘해 (2001)
장미꽃 한송이 (2003)
내 나이가 어때서 (2012)
맞다 맞다 니 말이 맞다 (2017)
청춘아 어디갔니 (2017)
주인공은 나야나 (2019)
당신꽃 (2019)

그외

앞서 언급한 대로, 김자옥이 그의 배우자였으며 생전에 금슬이 좋았다고 한다. 김자옥의 사후에는 김자옥이 안치되어 있는 봉안시설 근처로 이사했다고 한다.
칠순이 다 된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조용필에 필적하는 상당한 동안 속성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2019년 9월 18일,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행복한 아침에 게스트로 출연해서 오랜만에 근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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