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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2. 1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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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석유화학사업부문의 중간 지주회사로, 노조는 대한석유공사 시절부터 줄곧 한국노총 화학노련 소속이다.

 

사업현황

2011년 1월, SK이노베이션 체제가 출범하며 석유사업 및 화학사업을 분사하였고, 2013년 7월, 2개 사업단위(E&P(석유개발), B&I(배터리와 소재))와 5개 자회사(SK에너지,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SK인천석유화학, SK트레이딩 인터내셔널)로 나눈 독자경영 체제로 재편되었다. 각각의 회사는 4개 사업부문을 아래와 같이 영위하고 있다.
총괄 및 투자: SK이노베이션
석유개발 및 배터리: SK이노베이션
석유 사업: SK에너지, SK인천석유화학, SK트레이딩 인터내셔널
화학 사업: SK종합화학, SK인천석유화학
윤활유 사업: SK루브리컨츠
정보소재사업: SK아이이티테크놀로지

역사

1987~1997년까지 쓰인 로고.

1962년 정부가 미국 걸프 사와 합작해 세운 '대한석유공사'가 모태이다. 1964년 석유배급업체 대한석유저장회사 자산과 시설 등을 인수한 뒤 1966년에 여자배구단을 창단하고 1971년 석유판매업체 흥국상사를 인수했으며, 1976년 산업은행 주식도 인수해 '대한석유지주'를 세웠다. 1980년 걸프 철수 후 선경이 구 걸프 주식을 인수해 민영화했다. 1982년 유공해운을 세우고 (주)유공으로 사명을 바꾼 뒤 이듬해 프로축구단 유공 코끼리를 창단했다. 1984년 예멘 마리브 유전을 시초로 해외 석유시추개발에 나섰고, 1985년에 대한석유지주를 합병한 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한 뒤, 자회사 유공가스도 설립했다. 1987년에 미국 아코 케미칼과 합작해 유공아코화학을 세웠고, 1989년 일본 스미토모화학과 합작해 유공에라스토머를 세운 뒤 이듬해 전산부문을 YC&C로 분사시켰다.

1991년 유공하이몬트와 유공훅스를 세운 후 1992년에 대한텔레콤 설립을 주도하며 제2이동통신 사업을 따내려 했으나, 당시 특혜 논란으로 실현하지 못했다. 1993년에 '바이오텍사업부'를 신설하고 동산C&G와 함께 세계 최초의 가습기 살균제인 '가습기 메이트' 및 곰팡이 제거제 '팡이제로'를 출시해 생활용품 사업에 발을 들여놓은 후 1994년부터 한국이동통신을 인수해 민영화시킨 뒤 대덕기술원을 세웠다. 1997년 미국 휴스턴에 현지법인 'SK E&P'를 세웠다.

1997년 10월 1일부터 유공, 유공해운, 삼일사, 유공가스를 SK주식회사, SK해운, SK에너지판매, SK가스로 CI 체계를 각각 변경하고, 1999년 바이오텍사업부를 동산C&G에 넘기고 이듬해에 SK에너지판매를 SK글로벌에 합병시켰다. 2001년 대한송유관공사의 경영권을 인수했고, 2006년에 옛 현대오일뱅크 자회사였던 인천정유를 인수했다.

2007년에 기존 법인이 지주회사로 전환됨에 따라[2] 에너지/화학부문을 물적분할해 SK에너지로 재탄생했고, 2008년에 SK인천정유를 합치며 프로축구단 사업을 신규법인 제주유나이티드FC(주)로, OK캐시백과 텔레매틱스 '엔트랙' 사업을 SK마케팅앤컴퍼니, 렌터카 '카티즌' 사업을 SK네트웍스로 각각 넘겼다.

2011년 1월 석유지주사로 전환하며 SK이노베이션으로 사명을 변경해 석유산업 등 3개 부문을 물적분할해 SK에너지,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를 각각 출범시켰고, 석탄/광물사업을 SK네트웍스로 넘겼다. 2013년 7월에 5개 자회사(SK에너지,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SK인천석유화학,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로 재편하였다.

기업문화

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정유"회사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자유로운 기업 문화를 가지고 있다. 2016년 여름부터 이른바 쿨 비즈 캐주얼 정책에 따라 7~8월간 전 직원 반바지 복장 근무를 허용하고 있으며, 실제로 과반수에 가까운 직원이 쿨 비즈 캐주얼 복장으로 출근한다고 한다. 대외 업무나 고객 방문 시에만 상황에 맞는 복장을 갖추면 라운드 T셔츠도 허용한다.

다양한 기관에서 선정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 1위 타이틀을 자주 획득하는 기업이다. 기본적으로 SK이노베이션 자회사 포함 전체 평균 급여가 연 1억2000만 원을 넘어가기 때문에 직원 연봉 만족도가 높은 기업이고, 기름집 보너스 하악 의료비 연 1억 원 지원, 복지카드 연 300만 원, 전세나 주택 구매시 대출 지원 등 그 복지 좋다는 SK텔레콤에 버금가는 알찬 임직원 복리후생도 한몫 하기 때문. 하지만 높은 급여와 임금으로 중국 업체들처럼 타기업이 키워놓은 인재등을 빼앗고 기술을 유출시키는 것을 통해 연구개발비를 적게 들이고도 기업을 키운다는 논란도 있다.

2018년 문재인 정부 들어 주 52시간 최대 법정 근로시간 법시행 및 워라밸이 강조되는 사회 기조 아래 모든 대기업이 한 번쯤은 다 해보는 오후 7시 사내PC 종료를 시전한다고 한다.

역대 슬로건

한국 석유산업의 리더 (1968)
봉사의 상징 (1969)
신뢰의 상징 (1969)
품질에서 언제나 앞서는 대한석유공사 (1970~1971)
품질과 서비스에서 앞서는 대한석유공사 (1972)
20년을 품질로 앞서 온 대한석유공사 (1981)
사람에서의 세계일류 기술에서의 세계일류 (1985)
에너지 걱정이 없는 중요한 미래의 창조 (1985)
종합에너지 종합화학의 미래 (1992~1996)
한국의 힘 (1996~1998)
에너지 화학 대표기업 (1998~1999)
고객행복주식회사 (2001~2002)
대한민국 에너지를 만듭니다 (2004~2005)
마음속의 주유소 SK (2005~2006)
생각이 에너지다 (2007~2011)
지구를 혁신하다 (2011)
대한민국에 필요한 이노베이션 (2012)
ASK innovation (2013)
혁신을> 혁신하다> (2014)
글로벌 에너지 화학 기업 (2016)
에너지 화학의 큰 그림을 그립니다 (2016~2018)
우리에게 혁신은 자연스럽다 (2019)
Hi !nnovation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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