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배우.
단역으로 시작해 주연까지 차근차근 성장했다. 2012년 <학교 2013>으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그녀는 예뻤다> 등에서 조연으로 출연하였으며, 2016년 <아이가 다섯>에서 이연태 역할로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후 <푸른 바다의 전설>, <비밀의 숲>에서 점차 존재감을 키웠고, 2017년 <황금빛 내 인생>에서 주인공 서지안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2020년 <철인왕후>에서 주인공인 철인왕후, 중전 김소용 역을 맡았다.
배우활동
어렸을 때부터 꿈이 배우였다. 드라마 <가을동화>를 보고 원빈을 보고 싶어서 연기자를 꿈꿨으며, 이후 한 번도 변하지 않고 연기자의 꿈을 가지고 한 길만을 걸었다. 중학교 3학년 때 연기학원에 처음 다녔고[],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해 연기를 전공했으며, 대학도 영화예술학과를 전공했다. 학교에 진학하면서 연기를 배우게 됐지만, 연기의 길로 들어서는 방법을 잘 몰랐다고 한다. 스스로 방법을 찾고자 휴학을 하고, 혼자 프로필을 들고 여러 에이전시의 문을 두드렸으나 서류심사에서 번번이 탈락하여 오디션조차 보지 못했다. 서류에서 떨어져 오디션의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은 자신에게는 '오디션 100번 떨어졌다'는 선배님들의 말조차 부러웠다고.인터뷰 그렇게 약 3년 정도 지나 드라마 <학교 2013> 오디션에 합격하여 데뷔하게 되었다.
<학교 2013>에서 본명과 동명의 캐릭터를 맡아 데뷔했다. 캐릭터 설명이 따로 없는 단역이었지만 극 후반에 계나리가 신혜선의 핸드폰을 훔치는 에피소드가 진행되면서 분량을 받았다. 학교2013 신혜선 모음 <학교 2013> 방영 당시 소속사가 없던 신혜선은 종영 후 온에어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트면서 본격적으로 배우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단편 영화와 아역으로 잠깐 출연한 것을 제외하고 특별한 작품 활동 없이 공백기를 갖게 된다.
약 1년 반이 지난 후, 2014년 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 이하나의 직장동료 고윤주 역으로 출연한다. 학교 2013 때보다 더 짧은 숏컷 머리와 극 중 이주승과의 러브라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적은 분량이었지만, 이때 유제원 감독, 양희승 작가, 조성희 작가와 처음 인연을 맺고 후에 이들의 다른 작품에도 출연하게 된다.
Q. '득조가연’.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는 ‘아름다운 인연을 처음으로 만났다’는 뜻의 사자성어가 의미 있게 쓰였어요. 배우로서 그런 인연을 꼽는다면?
A. <고교처세왕>을 통해 좋은 분과 인연을 맺었어요. 여기서 함께한 유제원 감독님, 양희승 작가님과 <오 나의 귀신님>도 했고 <고교처세왕> 작가였던 조성희 작가님의 <그녀는 예뻤다>에도 캐스팅됐어요. 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를 통해 조성희 작가님과 다시 만났어요. <고교처세왕>에서 시작된 인연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요. ㅡ 2018년 10월 ELLE 인터뷰 中링크
신혜선은 데뷔 후 여러 인터뷰에서 꾸준히 고교처세왕에서의 인연을 언급하며 감사의 마음을 이야기해왔다. 여담으로 이 작품에 함께 출연했던 이태환은 4년 후 황금빛 내 인생 종영 인터뷰에서 고교처세왕 당시 신혜선은 소속사가 없어 매니저 없이 홀로 차를 끌고 다녔는데 그럼에도 현장에서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멋있었다고 말했다.#
2015년 7월 <오 나의 귀신님>에서 교통사고로 발레리나의 꿈을 접은, 주인공 조정석의 동생 강은희 역을 맡았다. 오 나의 귀신님 종영 직후인 2015년 9월, <그녀는 예뻤다>에서 황정음의 직장 동료인 뷰티 어시스턴트 한설 역을 맡아 출연하였다. 오 나의 귀신님은 고교처세왕 유제원 PD가 “다른 느낌을 내보자”며 신혜선에게 강은희 역을 제의했다고 한다.# 그녀는 예뻤다는 조성희 작가가 고교처세왕에서 힘을 빼고 담백하게 연기한 신혜선의 모습이 너무 좋아 감독에게 꼭 같이 하고 싶은 배우가 있다고 말을 한 후, 신혜선에게 출연을 제안했다고.# 당시 청순하고 가녀린 인물이었던 강은희 역과,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깜찍한 캐릭터였던 한설 역을 맡은 배우가 동일인이라는 게 소소하게 화제가 됐다. 이때 신혜선은 “오 나의 귀신님 후반과, 그녀는 예뻤다 초반 촬영 시기가 겹쳐 아침에는 한설, 저녁에는 은희를 연기해 혼란스럽기도 했다”고 밝힐 정도로 # 두 캐릭터의 갭이 컸고, 이를 훌륭히 소화해내며 눈도장을 찍었다.
2016년 2월 개봉한 영화 <검사외전>에서 강동원과의 키스신으로 잠깐 주목을 받았다. 이 장면으로 강동원 팬들의 부러움과 질투를 한 몸에 받아 '로또녀'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해피투게더에서 말하기를, 필름이 끊긴 것처럼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이후 KBS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연애에 있어 순진하고 순수한 캐릭터인 이연태 역을 맡았다. 이 작품에 출연하면서 YNK엔터테인먼트와 소속사 계약을 체결한다. <아이가 다섯>의 오디션은 두 번 봤다고 한다. 처음 오디션을 봤을 때 캐릭터 분석이 제대로 안 됐던 상태라 많이 아쉬워, 감독을 다시 찾아가 한 번만 더 오디션을 보게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그렇게 두 번의 오디션 끝에 합격하게 된다. 주말드라마였지만, 김상민 역을 맡은 성훈과의 러브라인이 젊은 층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극중 두 사람의 첫 키스신 영상이 하루 만에 네이버 캐스트 조회수 60만을 돌파하고,[] 클립 영상들의 댓글 연령이 10대와 20대가 대다수일 정도로 젊은 시청자들의 화제를 끌었다.[] 신혜선은 첫 연애를 시작하는 여자를 사랑스럽게 표현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인지도가 급상승하며 데뷔 후 가장 큰 관심을 받게 되었다. 이 작품으로 2016년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 조연상,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올랐다.[] 종영 당시 신혜선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의 응원 속에서 성장한 꿈같은 시간이었다고 이야기하면서 연기하는 동안 지금의 마음을 늘 되새기며 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이가 다섯>에서의 주목 이후, 박지은 작가와 전지현·이민호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과, 김명민·변요한 주연의 영화 <하루>에 출연하여 필모그래피를 쌓아간다. 각각 카이스트 연구원인 차시아 역, 사고로 목숨을 잃는 변요한의 아내, 미경 역을 맡았다.
2017년 6월, tvN <비밀의 숲>에서 초임검사 영은수 역을 맡았다. 포스터에 얼굴이 들어간 것도, 캐릭터 포스터가 나온 것도 이 작품이 처음이라 감회가 새로웠다고 한다.#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려 물불가리지 않고 행동하는 신참 검사 역을 맡아 '불나방', '영또'라는 애칭을 만들어냈으며, 극중 캐릭터의 결말[스포일러]로 작품 내에서의 큰 임팩트를 남겼다.
2017년 9월, 소현경 작가의 주말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서지안 역으로 첫 주연을 맡았다. 극과 극을 오가는 여주인공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연기하며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 서지안 눈물 모음 드라마는 2017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30회 만에 시청률 40%를 돌파하면서 KBS 주말드라마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최종적으로는 최고 시청률 45.1%, 52부 전체 평균 시청률 34.8%로, 2010년대 주말드라마 중 가장 높은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뿐만 아니라, 방영 당시 네이버 캐스트 구독자가 20만 명을 돌파하고, 한국갤럽에서 조사하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TV 프로그램 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12] 온·오프라인 화제성까지 잡은 2017-2018 최고의 화제작이었다. 타이틀롤을 맡은 신혜선은 명실상부한 라이징 스타로 등극했다. 드라마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하고 12월2월, 9주 연속 드라마 부분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하는 등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또한 광고계와 드라마 업계, 영화계의 러브콜이 줄을 이으며 # 주연급 배우로 발돋움했다. 이 작품으로 연기 대상에서 처음으로 상을 받았고, 2018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 최우수상 후보에도 올랐다.
신혜선은 데뷔작인 드라마 학교 2013에서 본명과 같은 이름의, 캐릭터 설명조차 없는 배역을 맡았고, 그로부터 5년여 동안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했다. 그래서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오래오래 연기를 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어떤 작품에서 무슨 역할을 해도 어색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시선뉴스’)”고 대답했지만, 지난 시간 쌓아온 그의 역량은 단지 그가 연기를 계속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대중이 그를 주목하도록 만든다. 신혜선의 첫 주연작인 ‘황금빛 내 인생’은 16회 만에 시청률 35%(닐슨코리아 기준)를 넘어섰다. 외로워도 슬퍼도 꾸준히 자신의 일을 해온 캔디가 자기 힘으로 만든 눈부신 성과다. ㅡ "신혜선, 캔디의 도약" ize 칼럼
황금빛 내 인생의 대성공으로 단역부터 찬찬히 쌓아온 신혜선의 필모그래피도 재조명받았다. 신혜선이 그간 맡았던 역할과 그동안의 성장을 보여주는 당시 기사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관련기사 그리고 이 필모그래피 면면이 꽤 화려한데,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분량과 비중이 늘어나는 걸 실시간으로 함께 지켜봤다고 얘기할 정도로, 출연한 모든 작품들이 시청률 혹은 작품성 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필모그래피가 조명되면서 단역 때부터 흥한 드라마에만 출연했다는 사실이 함께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8년 7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13년 동안의 코마 상태에서 깨어나 나이는 서른이지만 열일곱의 영혼을 가진 우서리 역을 맡았다. 이 드라마의 조성희 작가와는 고교처세왕, 그녀는 예뻤다에 이은 세 번째 호흡.
신혜선 씨와는 세 번째 작품인데 무조건적인 믿음이 있었다. 어떤 캐릭터를 맡아도 그 인물처럼 보이게 연기해내는 좋은 배우란 믿음이 백 퍼센트를 넘어 만 퍼센트 정도 있었다. 사실 기획 단계부터 서리 역을 혜선 씨에게 제안하고 싶었는데, 그 사이 황금빛 내 인생으로 워낙 국민적 인기를 얻으시기도 했고, 많은 곳에서 혜선 씨와 작업하고 싶어 한다는 걸 알고 있던 터라 '혹시 제안했을 때 안 한다고 하면 어떡하지' 혼자 엄청 조마조마했다. 흔쾌히 서리를 맡아 주신다고 했을 때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그만큼 같이 작업하고 싶은 마음도, 믿음도 큰 배우였다.
조성희 작가는 위와 같이 신혜선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며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신혜선 역시 제작발표회에서 밝은 역할을 하고 싶었는데, 본인이 너무 좋아하는 조성희 작가님 작품이라 주저 없이 선택했다고 이야기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으로 살아가는 캐릭터를 잘 표현해내어 전작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변신에 성공했다는 반응이며 드라마 자체의 연출과 각본 또한 호평을 받고 있다. 시청률 역시 방영 내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고, 2018년 하반기 방영된 지상파 미니시리즈 중 가장 먼저 두 자릿수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 작품으로 2018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평가와 함께 도경수, 송중기와 2019년 드라마 전문가 25人 선정 올해 기대 배우로 선정되었다.
2018년 11월 <사의 찬미>에서 실존 인물인 윤심덕 역으로 출연, 김우진 역의 이종석과 애절하고 절절한 멜로 연기를 펼쳤다.
2019년 5월 <단, 하나의 사랑>에서 사랑을 믿지 않는 천재 발레리나 이연서 역을 맡았다. 발레, 시각 장애, 재벌 상속인, 1인 2역, 외국어 연기 등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방영 내내 호평을 받았다. 특히 극 초반부터, 캐릭터의 서사를 밀도 있게 그려내 ‘신혜선이 곧 개연성’, ‘온 몸으로 서사를 이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흡인력 있는 그녀의 연기가 극찬을 받았다. 극이 진행되면서도 순간순간 변화하는 복잡한 인물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냈고, 그녀의 발레 연기와 감정 연기가 더해진 지젤의 매드신은 이 작품의 백미라 할 정도로 큰 화제를 낳았다.영상직캠
신혜선은 이 배역을 위해 캐스팅이 된 직후부터 하루 평균 7시간의 발레 연습은 물론, 식단조절, 자이로토닉, 필라테스 등을 병행했다고 알려져 있다.[]발레 연습 영상 드라마의 안무 감독을 맡은 최수진은 그녀에 대해 “정말 노력파다. 결국 3개월 만에 정말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달라진 발레 실력에 너무 놀라워서 ‘이건 영화로 만들어야 된다’는 생각까지 했다. 한 무대에서는 너무 잘해줘서 눈물이 나더라. 울컥했다.”고 감동받은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인터뷰 발레 준비뿐만 아니라 후천적 시각 장애인 연기를 위해 전시회를 방문하고, 이연서 캐릭터와 최설희 캐릭터의 차별성을 두고자 현대무용, 영어 발음, 억양까지 공부했다고 한다. # 이런 노력과 연기력이 더해져 그녀는 이 작품을 통해 대체 불가한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해내며 매회 인생 연기를 펼친다는 찬사를 받았다.
2020년 6월, 영화 <결백>에서 엄마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안정인' 역할을 맡았다. 첫 스크린 주연작인 이 작품을 선택하는 데에는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고 한다. 아버지께서 작품 추천을 한 적이 처음이었고, 본인도, 아버지도 재밌게 읽은 시나리오라면 많은 사람들이 재밌게 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인터뷰 신혜선은 당찬 외면, 진실에 다가설수록 변화하는 내면을 가진 복합적인 인물을 흡인력 있게 그려내며 호평 받았다. # 박상현 감독 또한 "신혜선 배우처럼 발음이 정확하면서 감정의 템포까지 조절하는 배우가 흔치 않다. 현장에서 눈물의 타이밍까지 조절하는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며 신혜선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명확한 딕션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영화의 화자이자 중심축인 ‘정인’ 캐릭터를 성공적으로 완성시켰고, 영화를 힘 있게 끌고 가며 스크린에서의 가능성을 입증해냈다.# 2020년 11월, <도굴>에서 고미술계 엘리트 큐레이터 윤세희 역할을 맡아 스크린 활동 반경을 넓혀갔다.
2020년 12월, tvN 드라마 <철인왕후>에서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장봉환의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철인왕후, 타이틀롤 김소용 역할을 맡았다. 신혜선은 이 작품에서 봉환의 인격이 깃들어 돌변한 소용의 혈기왕성한 모습은 물론, 본래 소용이 지닌 외로움과 철종을 향한 애절한 연심, 봉환과 동기화되어 변화하는 소용과 또 다른 남장 캐릭터인 이생망까지, 여러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훌륭하게 표현하고 있다. 캐릭터 영상 '하드캐리', '원맨쇼'에 가까운 1인 다역을[] 유연한 완급 조절로 소화해낸 신혜선의 연기는, 드라마의 최대 셀링포인트라 평가될 정도로 큰 호평을 받았다. 남성과 여성, 코미디, 사극과 정극 등 극과 극의 분위기를 오가는 드라마의 중심을 잡으며 인기를 견인하였고, 최종적으로는 시청률 17%를 돌파하는 큰 성공을 거두면서 원톱 주인공으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연기 관련
찰떡 같은 캐릭터 소화로 맡은 배역마다 이미지가 달라지기로 유명하다. 과거 그가 화제에 오를 때마다 “그 사람이 이 사람이었어?”라는 말이 자주 나오곤 했다. 성공적인 캐릭터 변신에 대한 비결을 묻는 질문에 신혜선은 다양한 캐릭터들을 연기할 기회가 주어져 운이 좋았다고 답했다.[]
대사 전달력이 뛰어난 편이다. 이 때문에 연기력을 이야기할 때 '신혜선 딕션'과 같은 언급이 자주 나오곤 한다. 서지안 딕션 모음 우서리 의식의 흐름 이연서 건배사
데뷔 초 공백기를 제외하고는 쉴 틈 없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여러 인터뷰에서 “아직은 쉬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해왔는데, 어렸을 때부터 배우가 꿈이어서 간절하게 기다리는 시간이 길었고, 그 때의 보상심리처럼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좋아하는 것
스스로 칭하기를 '애니메이션 덕후'라고 한다.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은 모두 좋아하며, 애니메이션 <은혼>, <원피스>, <데스노트> , <베르세르크> 등 장르에 상관 없이 몰입감 있는 작품을 좋아한다고 한다.
좋아하는 음식은 라면이라고 한다. 그 때문에 가장 찍고 싶은 광고도 라면 광고라고 한다.
가수 나얼의 팬이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했을 때, 나얼의 ‘귀로’를 신청하면서 나얼의 팬이라며 뮤직비디오에 출연할 수 있다면 무보수라도 출연하겠다며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널 부르는 밤'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이 사연이 재조명되며 '성공한 덕후'로 언급되고 있다.
사건사고
조선구마사의 역사왜곡 논란에 철인왕후도 덩달아 조명이 되었다. 철인왕후의 역사왜곡 논란으로 주연이었던 신혜선까지 불똥이 튀어 광고중이던 마스크가 생산 중지되었고 마스크 회사에서는 신혜선 기용에 대해 사과문까지 올렸다.
'연예인 정보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소원에 대해알아보자 (0) | 2021.04.03 |
---|---|
장국영에 대해알아보자 (0) | 2021.04.01 |
박나래에 대해알아보자 (0) | 2021.03.25 |
샤론 스톤에 대해알아보자 (0) | 2021.03.20 |
솔비 사건사고에 대해알아보자 (0) | 2021.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