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여서 미피. 공식 홈페이지나 블로그에서도 미피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대한민국에는 1990년 이대 1호점[1]으로 시작하여, 2014년 5월 기준 458호점까지 오픈한 명실상부한 피자업계 대한민국 갑질 1위 브랜드. 그러나 2017~18년 들어서는 아래 후술할 여러 사건으로 인해 꽤나 몰락했다...[2]
원래 미스터피자는 재일교포 2세인 호소카와 요시키(細川吉樹)가 세운 일본 피자 회사의 브랜드였으나[3], 대한민국 지사가 인수하여 현재는 대한민국 브랜드가 되었다. 미스터피자의 정우현 회장이 창업 6년만에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 판권을 아예 사버려서 로열티 지급이 없어졌고, 2010년 10월에는 일본 미스터피자까지 판권을 사들여서 완전한 대한민국 브랜드가 되었다. 비슷한 예로는 휠라나 루이까또즈, 스무디킹, MCM 등이 있다.
정우현 회장의 아들이자 후계자인 정순민(Chung soon min)이 10대에 미국으로 유학 가서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국적만 보유하고 있기에, 미스터피자는 장래에는 미국 기업이 될 수도 있다.[4]
2017년 9월 11일 갑질 오너 일가가 회사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떼기로 했다. 갑질 오너 일가뿐 아니라 다른 사내외 갑질 이사들도 모두 교체된다. MP그룹은 다음 달 27일 임시 주주 총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하였으며, 10월 27일 가결하였다(#).
2018년 12월 3일 MP그룹이 상장 폐지되었다.(#) 그러나 2018년 12월 11일 상장 폐지가 유예되어 4개월의 유예기간, 2019년 6월 10일 개선기간 8개월을 부여받았다. 이번 개선기간을 합치면 총 2년으로 마지막이다.
2020년 6월 16일, MP그룹의 상장 폐지를 유예시키기 위해 MP그룹이 미스터피자를 매각했다. 기사
2020년 9월 26일 페리카나에 매각되었다
특징
국내 피자 업계에서 무너지지 않을 것 같던 피자헛을 위협하고 있으며 여성 중심의 마케팅과 다른 피자 브랜드에는 없는 독특한 프리미엄 피자들을 판매하는데, 2000년대 중후반 웰빙 바람을 타고 급성장하였다.
맛과 재료
닭고기나 해산물을 기초로 하여 다른 브랜드 피자들에 비해 담백한 피자가 주 메뉴들이다.육류를 주토핑으로 하는 피자를 먹으려고 한다면 다른 브랜드가 더 낫다. 덧붙여, 미국인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그런데 정우현 회장의 아들이 미스터피자 미국 지사에서 일했다는 것...)
여자 피자
피자 자체의 맛보다는 다른 피자 브랜드보다는 덜 살찌는 피자라는 이미지를 어필한다. 그래서 주력 메뉴도 씨푸드 즉, 해산물 계열. 근데 그래봤자 오십보백보인 것이 피자에 들어가는 치즈의 칼로리만 봐도 살이 안 찔 수가 없다... 게다가 일반적으로 피자에 쓰는 조개류, 오징어류, 새우류 같은 해산물들은 웬만한 육류 이상으로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식재료라 살빼는데 별 도움이 안된다. 씨푸드랍시고 피자에 해초 넣는 것도 아닌데 말이지 전형적인 마케팅 수법. 주력메뉴가 씨푸드인 진짜 이유는 재료 간의 조화를 따지기보단 그냥 비슷비슷한 조리법에 중심 재료만 바꿔서 그런 듯. 확실히 맛이 조화롭다거나 풍부하지 못하다.
그 때문에 여자들한테 피자 먹으러 가자 하면 맨 먼저 고르는 경우도 있다. 문근영의 CF가 크게 공헌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그리고 여자 피자라면서 부담없고 가벼운 피자임을 강조했는데 다르게 말하면 양 많은 남자들이 먹기엔 영 부족한 피자라는 뜻이 된다. 실제로 피자헛, 도미노피자에 비해 피자 지름이 작다.
도우
도우를 매장에서 저온에서 3일간 숙성한 도우를 사용하고 있다. 원가 절감에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에 외려 매장에서 직접 반죽기를 돌리는 방침을 고수하던 피자헛은 이제는 냉동 도우를 사용한다.
다른 피자집들과 달리 드림팀이라는 이름의 도우 퍼포먼스 팀이 존재한다. 이 팀은 매년 미국에서 개최하는 월드 피자 게임에 출전, 2014~2016년까지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2017년엔 준우승 2019년엔 First Divition 우승, Masters Divition 우승 했었다. 이것 때문에 VJ특공대에도 나온 적이 있다.
2018년 11월부터는 모든 피자 메뉴에 천연발효종을 넣은 생도우를 사용함으로써 먹을 땐 맛있고, 먹은 후엔 속 편한 피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기도 했다.
가격
가격이 비싼 편이다. 대부분의 피자가 2만 원을 넘어가고 라지 사이즈의 경우는 3만 원 후반대까지 존재하는 편. 다만 포장시 30% 할인을 시작으로 15% 이상의 할인이 거의 대부분 붙는게 현실이다. 이외에도 최근에는 씬피자라고 해서 1만 원짜리 피자를 만드는 등,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에 점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다른 것보다 피자 가격에 맞는 퀄리티를 가지고 온다. 그래도 2만 6천 원 짜리 시카고딥 피자가 2만 1천 원 짜리 도미노 기본 치즈피자랑 똑같은 건 넘어가자. 냉장 생도우를 사용하여 피자를 만드는 것을 제외하고서라도 토핑과 같은 피자 맛은 가격에 맞는 편이다.
메뉴
미스터피자의 피자는 크게 프리미엄과 클래식으로 나뉘어져있다. 당연히 비싼 프리미엄이 주력이고 할인도 어지간하면 프리미엄밖에 안 된다. 클래식은 정말 싼 맛에 먹는 느낌.
세트메뉴
원래 미스터피자는 경쟁 업체인 도미노피자나 피자헛과는 달리 세트할인의 가격이 무진장 짠 걸로도 유명했는데, 피자헛에서 와우박스를 낸걸 보고 따라한건지 치킨팩+샐러드팩+피자까지 해서 28,000원에 내는 파격적인 할인을 적용한 세트를 출시했었다. 2013년 들어서 메뉴구성을 좀 바꾸고 가격을 26,000원으로 인하했는데, 바뀐게 12,000원정도 하던 치킨팩을 8,000원짜리 오븐스파게티로 바꾼지라 사실상 가격인상. 이 오븐 스파게티는 치킨8조각으로 구성된 치킨팩으로 바꿀수 있다.(기존의 치킨팩은 12조각)
런치 뷔페
일부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던 런치 뷔페가 2014년 10월 2일부터 2014년 11월 28일까지 한시적으로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 매장으로 확대되었다. 런치 뷔페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며, 가격은 9,900원이다. 뷔페구성은 피자 3종류와 샐러드바, 콜라이며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한시적인 이벤트 이후 일부 매장에서만 항시 런치뷔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전히 1시간 시간제한이 적용되는 매장이 다수 존재한다. 일부 매장의 경우 런치 뷔페를 8,800원에 제공하되 샐러드는 인당 반값에 판매하고 있다.
2019년 기준으로 지점마다 운영 방법이 다른데 예를 들어 부산 서면점의 경우 10,900원으로 평일 11시~15시이며 90분간 이용가능하다. 11시 30분 부터 14시까지 피자가 리필되는데 식사는 15시까지 가능하다.
뷔페로 나오는 피자들은 모두 팬피자로 프리미엄 피자 등은 안 나온다. 또한 지점마다 편차가 있어서 어떤 곳은 무난하고, 어떤 곳은 그냥 어쩌다 한번 먹을 수는 있어도 두 번은 갈 정도는 아니라는 평이 많다.
당연하지만, 단품으로 파는 피자가 아니다. 무한리필용으로 단가를 줄여 만든 일반적인 뷔페 피자이다.
비교광고 시전
1996년 당시 '피자, 헛먹었습니다.'라며 경쟁 피자 업체를 비판하면서 기름기 없는 피자임을 강조하는 비교광고를 시전하다가 물의를 일으키기도 하였다.
유머성 광고에 대한 혐한들의 선동
2011년 10월에 페이크 다큐멘터리의 형식을 빌려 영미권에서 많이 쓰이는 유머 기법으로 광고를 냈다.# 부처님의 머리에 있는 네모 모자를 피자박스라고 하는 등 전혀 애매한 구석없이 누가봐도 말이 안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고, 회장과 동일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배경 초상화와 또 그의 아버지와 할아버지, 증조부, 고조부에 이르기까지 동일한 포즈의 초상화가 코믹스럽게 등장하는 등 누가봐도 유머임을 알 수 있는 광고다. 한국에선 이런식의 유머가 어색하겠지만 영미권에선 흔한 기법이다. 마늘빵 프로모션 드립까지 치는데도 이게 유머인지 모른다면 그 사람이 문제다
하지만 혐한들이 당연히 이런걸 그냥 지나칠리가 없었고 일본어 자막까지 달아서 얼씨구나하고 한국이 피자를 자기들 것이라고 우긴다며 퍼다날랐다. 2016년 5월 기준으로 유튜브에서 ピザ CM 이라고 검색하면 일본어 자막 달린 해당 광고가 상당수가 보인다. 영어 영상에도 혐한들이나 와패니즈들이 이 광고를 가지고 억지 공격을 펼치는 댓글이 많이 달렸으며 토니 마라노라고 하는 악질 혐한 와패니즈도 이걸 가지고 한국이 피자를 자기나라 것이라고 우긴다고 선동하며 공격했다.[16]
여담으로 LG전자도 뉴초콜릿폰 광고를 이런 컨셉으로 낸적이 있었다.# 아마 미스터피자도 여기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ceo
미스터피자의 현재 이름인 MPK그룹은 현재 창업주인 정우현 회장이 운영 중이며, 한 동안 전문 경영인 체제로 돌렸다가 현재는 오너 체제로 돌린 상태. 정우현 회장의 아들인 정순민은 미스터피자 미국지사에서 일하다가 문영주 CEO가 물러난 후 부사장 자리에 앉았다.
미스터피자의 전직 CEO 중 한 명인 이주복은 비알코리아의 CEO로 있을 당시 배스킨라빈스 31 경품행사에서 당첨자에게 경품을 지급하지 않으려고 했다가 변호사가 당첨자여서 사태가 커지자 자리에서 물러난 적이 있다.
그 사건 이후 이주복은 2010년 4월 8일 미스터피자로 옮겨 CEO로 일했으나, 실적 악화로 2012년 4월에 사임했다.
이주복의 후임 CEO로 취임한 광고인 출신의 문영주 회장은 정우현 회장이 중국 사업을 위해 대표이사에서 물러나자 단독으로 경영을 맡았으나, 2013년에 사임하고 동년 11월 1일 부로 버거킹을 대한민국에서 운영하는 (주)비케이알의 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버거킹을 엄청나게 퍼뜨리고 있다
2017년 6월 26일, 정우현 회장은 서울 방배동 MP그룹 본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여러 논란과 검찰 소환과 관련해 책임을 금일 MP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정우현 전회장은 2017년 7월 6일 갑질과 치즈통행세, 횡령, 보복출점 등 혐의로 구속 수감되었다.
품질관리와 서비스 논란 문제
네이버에서 미스터피자 지점을 검색해서 음식점 평점과 댓글들을 보면 격앙된 반응들이 많다. 주로 불친절한 서비스와 요리의 품질이 형편없다는 성토글들이 대부분. 특히 강남권 지점들에 대한 비판이 매우 강하다. 지금은 미스터피자 측의 요청인지 네이버가 개편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전부 삭제된 상태.
할인서비스 의 이면
2015년 3월 17일 MBC PD수첩 갑의 횡포편에서 미스터피자 할인서비스는 본사가 지원하지 않고 거의 대부분을 가맹점주가 부담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우먼스데이 할인 같은 특별한 할인의 경우, 20% 할인 전액 가맹점주가 100% 부담하는건 물론, 통신사 할인의 경우, 통신사 45% 가맹점주 40%, 본사 15% 정도의 비율로 부담한다. 이쯤되면 본사는 양아치기업인 셈
게다가 이 할인 서비스는 미스터피자 프랜차이즈를 접고 동종업계로 이전하는 지점장을 보복하는 용도로도 활용되었다. 특히 이런 보복행위는 본사에서 그 피해수준을 계산할 정도로 정교하고 집요했기 때문에 결국 자살하는 사람도 나왔었다.
2014년 ok캐쉬백 이벤트 조삼모사 사태
미스터피자는 2014년 9월30일까지 OK캐쉬백 포인트 20%차감을 조건으로 50% 할인하는 행사를 실시했는데, 인터넷 홈페이지 주문시 인터넷 익스플로어 11버전 이상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OK캐쉬백 50%할인이 작동이 안되게 하여[17] 욕을 얻어먹었다.
웃긴 건, 위쪽의 OK캐쉬백 30% 할인(이벤트를 하기전의 기존의 것.)을 누르면 IE 11버전에서도 잘만 작동한다는것. 크로스 브라우징 기술이 없는 외주사의 단순 실수일 가능성이 높지만 운영의 미숙함을 드러낸 사건.
갑의 횡포와 탈퇴업주 자살
2015년 3월 17일 MBC PD수첩에 방영되었다. PD수첩요약
100명이 넘는 가맹점주들이 부당한 광고비(매출의 4%, 1년에 1000만 원이 넘는 비용)에 대해 항의하자 가맹점주협의회 회장인 가맹점주 이승우씨에 대해 가맹점 계약해지를 했다.#
결국 검찰에서 압수수색을 시작하였다. 가맹점주와 탈퇴 점주들에게 ‘갑질’을 한 혐의로 2017년 6월 21일 서울 서초구 미스터피자 본사와 관계사 2곳을 압수수색하였다.
미스터피자가 피자 재료인 치즈를 가맹점에 공급하는 과정에서 정우현 회장 친인척이 관여한 업체를 중간에 끼워 넣어 가맹 업체들에 비싼 가격으로 치즈를 공급하는 식으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는 것.
정 회장 동생 아내 명의로 회사를 차려 1년에 수십억 원에 달하는 치즈 납품 과정에 개입했다는 게 의혹의 핵심.
미스터피자는 이외에도 광고비 절반을 본사가 부담하도록 한 정부 지침과 달리 90% 이상을 점주들이 부담케 하는 등 가맹점들에 각종 부담을 떠넘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맹점주들 죽는 소리 들린다
게다가 정 회장은 자신의 프랜차이즈에서 탈퇴한 점주의 가게 근처에 직영점을 내고 이른바 ‘보복 영업’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탈퇴 점주들이 ‘피자 연합’이라는 조합을 만들자 이를 주도한 점주 2명의 매장 근처에 올해 초 직영점을 연 뒤 일부러 손해를 보더라도 본사 차원에서 상대의 손해를 계산하면서까지 영업했다는 것.
이와 관련, 탈퇴 점주 A씨는 지난 3월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했다.
TV조선-[단독] "미스터피자, 경쟁업체 옆에 '덤핑' 지점 치밀하게 준비"
2017년 6월 26일 정우현 회장이 대국민사과를 발표했다. MP 그룹의 회장에서 물러나며 덤핑 매장은 폐쇄하고 상생을 도모한다는 내용으로 사퇴를 제외하면 반쯤 형식적인 내용이라 반응은 좋지 않다. 또한 해당 사건에 대해 빠르면 6월 말 검찰에서 정우현 회장을 소환할 예정이다.
그러나 2017년 7월 17일 정우현 회장은 구속되었음에도(#), 1심 징역 3년 및 집행유예 4년 및 사회봉사 200시간의 형량의 판결을 받고 잠시 풀려났다는 점에서, 대한민국 사법부와 정우현 회장 일가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다
mpk 회장의 경비원 폭행 사건
2016년 4월 3일 경비원에게 폭행을 저질렀다고 밝혀졌다.
서울 서대문구 대신동의 자기 소유 건물도 아닌, 대학소유 건물에 입점한 계열사(Sictac)[] 매장에서 자사직원도 아닌 건물관리 경비원 황모 씨를 폭행한 사건이다.
이 건물 측은 잦은 도난사건으로 밤 10시~10시 반 이후 건물 정문을 잠그고 세입자들을 위해 건물 후문만 열어놓곤 했는데, 당일 찾아와 음주까지 한 세입자 신분인 정 회장이 이를 문제삼으며 경비원 황모 씨를 폭행했다고 한다
이 사건 이후 미스터피자 홈페이지에 위와 같은 사과문이 올라왔는데, 누가 봐도 굉장히 무성의한게 포인트. 어느 심리학교수는 언론 기고문을 통해 이 사과문을 대한항공 회항사태 사과방식과 비교하며 비판했다.
미스터피자 점주들은 정우현 회장이 예전에도 폭언을 일삼았다며 미스터피자가맹점주협의회 차원에서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와 함께 6일 서초구 MPK그룹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연합뉴스 정말 까면 깔수록 계속 나올 듯 하다.
4월 7일 회장이 직접 피해 경비원을 찾아가 사과하고 치료비 등에 합의했다고 한다.연합뉴스 기사 그러나 가맹점주들과의 대화에서는 관계개선도 문제해결도 소통도 난항을 겪고있다.
4월 9일 정우현 회장이 경찰에 출석해 3시간 가량 조사를 받으며 폭행 혐의를 인정하고 사과문을 읽었다. 경찰은 경비원 황씨가 제출한 전치 2주 진단서에 따라 상해 혐의를 검토하는 한편, 회사 측 수행원들에 의해 7분간 통로에 감금됐었다는 황 씨의 주장에 따라 감금 혐의 적용도 검토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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