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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 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6. 1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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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인터넷 방송인 및 노동운동가 출신 정치인.현직은 제21대 국회의원, 정의당 홍보전략본부장이다.

 

대학이전

1992년 8월 9일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태어나서 창원도계초등학교,창원반송여자중학교를 졸업해서  창원 경일여자고등학교를 거쳤다.

아버지의 가정폭력이 심해서 남동생 두 명[1]과 같이공장에서 자본 경험이 있다고 주장했다.

 

대학시절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 재학 시절, 게임동아리인 Klass Ewha의 회장을 지냈으며 전국 e스포츠 대학 연합회 에카(ECCA) 총무를 지냈다. 리그 오브 레전드 레이디스 리그에도 팀으로 참가했고 게임 웹진과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인벤 디스이즈게임 그러나 이후 롤 대리 사건으로 동아리 회장직에서 사퇴한다.

대학 재학 중 2014.4~2015.1 이노스파크라는 게임관련 업체에서 인턴을 수행하였다

 

스마일게이트 입사 그리고 인터넷 방송인으로서

아프리카TV와 트위치에서 게임 방송을 진행하였다. 종합게임 스트리머로써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하스스톤 그리고 야생의 땅: 듀랑고, 앙빅, 카오스 마스터즈 등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방송으로 보여주었다.

대리논란이 있었으나 다이아까지 대리를 맡겨서 그렇지 게임 실력 자체는 평균을 웃도는 편이다.[] 히오스에서 골드5로 떨어진 적이 있으나 금세 회복하는 등 기본적으로 피지컬은 갖춰진 상태이다. TCG게임인 하스스톤을 제외하고는 이 갈릴 일이 없는 방송인.

현재는 남아있는 영상이나 클립들이 한 개도 없다. 인터넷 방송 특성상 프리한 모습들[5]을 보여준 게 기자들의 표적이 되어 "욕설 논란"이라는 오명으로 보도됐기에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스마일게이트 사직

졸업 후 게임회사인 스마일게이트에 입사해 한때 모바일 IO 스튜디오 기획팀, 마케팅팀, 게임 모델 등으로 재직한다. 스마일게이트 재직중 스트리밍 업무를 하기도 하였다가, 이후 다른 업무를 맡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스마일게이트에서 사내 성폭력 피해를 당한 후배를 도와 징계위원회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류호정의 주장에 따르면 사건의 가해자가 여러 부하 여성 직원들의 볼을 쓰다듬고 어깨 등을 만지는 성추행으로 소문이 파다했지만 어느 누구도 그를 신고하진 않았는데 이후 한 피해 사원이 이를 고발했고 해당 후배 사원은 류호정에게 증인 출석을 부탁한다.

당시 심정에 대해 "만약 내가 작년에 문제제기를 했다면, 이 친구가 같은 피해를 안 겪었을 텐데’라는 후회와 미안함이 컸다." 라고 밝혔다. 하지만 피해 사원들과 류호정의 증언에도 스마일게이트의 가해자에 대한 내부 징계는 감봉 3개월에 그쳤으며 가해자로부터 '분리'하겠다며 피해자를 인사이동시켰고 인사이동 부서도 가해자의 바로 옆 부서였다고 한다. 결국 해당 피해 사원은 입사 1년도 안 되었을 때 퇴사를 했다. 더불어 프로젝트가 중단될 때마다 직원들이 전환배치나 권고사직을 당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에 대해 현재 스마일게이트 윤리경영실장의 반론이 사내게시판에 올라왔다. 성희롱에 대해 방관해 왔고 그로 인해 인사상 불이익을 준 일은 본인의 자리를 걸고 단언코 그런 적이 없다는 부분이 주된 내용이다


회사 담당자의 증언과 류호정의 말이 엇갈리고 있는데 이에 대해 류호정은 "게임회사 윤리팀에서 올린 글이 있는데 그 내용이 곡해가 된 것 같다. 윤리팀에서는 해당 성희롱 사건에 대해 방관하지 않았고 인사상 불이익을 주지 않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사건 자체가 없었다고 말하지는 않았다. 나 역시도 인사상 불이익을 받았다고 이야기 한 적은 없다." 라고 해명했다.

이러한 직장 내 갑질, 사내 부조리, 직장 내 성폭력 문제 등으로 인해 회사 직원들과 고민하던 차에 회사의 편법적 주 52시간 유연근로제 도입에 반발하며 사업직군 근로자대표로 선출된다. 이후 네이버에 노조가 생긴 걸 보고 노동조합 설립을 추진한다. 그러나 이 전적으로 스마일게이트 안에서 팀이 해체되고 다른 팀원들이 다 새 팀을 찾고도 류호정은 혼자 남았다고 한다. 2년 연속 업무평가가 ‘에이’(A)였기 때문에 이상한 일이었다. 당시 본인은 디스이즈게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정규직인데 설마 회사가 나한테 이렇게까지 할까" 싶었다고 밝혔다.# 이전에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에 연루된 것도 있어# 권고사직으로 이어졌다. 회사 대표는 녹취가 불가능하게 핸드폰을 빼앗은 후, '사직서에 빨리 서명하고 점심 먹으러 가자'며 재촉했다고 한다. 당시 한국경제에서도 '노동 탄압 의혹'이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에 스마일게이트 측은 "류호정이 2015년 입사한 이후 두 차례 부서 전환 배치가 있었다. 본인이 원하는 포지션을 찾아보기 위해 노력을 했지만 적절한 포지션을 찾을 수 없었다. 계속 전환 배치를 위해 노력하는 것보다 퇴사를 하는 것으로 잘 협의를 해서 퇴사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류호정의 전 직장 동료들인 스마일게이트를 포함한, 현직 게임업계 직원들이 모이는 블라인드의 현직자들 증언들 역시 류호정 본인의 증언과 부합하는 증언은 거의 없다.*

정의당 이정미 의원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는 이 당시 육아휴직 복직자에게 6개월간 업무 배제 후 대기발령과 퇴사를 강요하고, 프로젝트 완료 후 소속 직원들에게는 권고사직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동종업계서 불이익을 주겠다고 협박하기도 했다고 한다.

스마일게이트 사직 이후 2018년 넥슨, 스마일게이트가 노동조합이 생기면서 회사 직원들과 함께 했다고 한다. 회사 밖에서 노조 실무를 도와 홈페이지 제작이나 소식지 작업 같은 것들을 맡았다.

 

 

노동운동가시절

이후 판교테크노밸리를 거점으로 해 네이버, 카카오, 넥슨등 IT계 노조들이 소속된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에서 선전홍보부장 자리를 제안받고 본격적인 노동운동에 나섰다.

직장에서 SNS 콘텐츠를 만들었던 전공을 살려 소위 ‘민주노총 아재’와 노동과 진보이슈에 관심이 있는 2030 청년들을 연결할 수 있는 홍보를 시도하며 화섬식품노조의 애칭 ‘섬식이’, 화섬식품노조 인스타그램 계정 ‘노조스타그램'(주소) 등을 만들며 화섬식품노조를 홍보했다.# ‘서울퀴어문화축제’ 에서도 ‘무지개 화섬식품노조 깃발’을 제작해 참가하며 노조를 홍보했다. 실제로 류호정이 화섬식품노조 페이스북 페북지기를 맡은 이후 2019년 12월 40여 명에 불과했던 팔로워가 7,800명으로 크게 늘었다. 이후 판교에서 집회를 하거나 단체협약을 체결하는 등 노동운동을 진행했다. 또한 화섬식품노조에서 노조 지회 간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오프라인 성평등 교육을 제안해 진행시켰다.

당시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노총이 40대 남자라는 이미지가 강하지 않냐"며, ‘아저씨들의 전유물’이라는 편견을 깨고 싶었다고 한다

 

정치 활동

정의당에 입당하였고 성남시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당 여성위원장, IT산업노동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의 변 공약으로 포괄임금제폐지 제도화, 근로기준법상 차별금지 기준 강화, 남성 육아휴직 의무화, 전태일3법 국회통과 등을 제시했다. 또 1가구 다주택 중과세, 청년기초가산제도입 등을 주장하기도 했다. 비례대표 경선 출마 기자회견장에서 웹툰 송곳의 구고신 캐릭터에 영향을 준 하종강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공개적으로 류호정 후보의 지지선언을 하기도 했다.

국회의원 출마 이유에는 "노조를 만들면 해결될 줄 알았지만 그것만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게임업계 노조들이 단기간에 많은 것을 이뤄내긴 했지만 노조를 통해서 집회, 협약 등도 진행했고 그래서 여전히 노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모든 회사에 높은 조직율의 노조를 만드는 게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었다고 한다.​ 아직 한국에는 노동조합의 힘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가 너무 많다면서 중소기업에서는 4대보험의 적용도 안되는 곳이나 임금체불이 쉬이 일어난 곳 등이 있고, 게임 업계에 노조가 있는 회사는 넥슨, 스마일게이트 두 곳뿐이라고 지적하며 정계 입문 이유를 밝혔다.

정의당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후보 정책검증대회에서 당의 비교적 부실한 지역구 기반을 언급하면서 본인과 성남 분당갑의 제20대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을 비교했다.

정의당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후보자 2차 정책검증대회


비례대표 후보자를 선출하는 당내 경선에서 19위를 기록했으나 청년후보 중에서는 1위를 차지하였고 정의당 청년전략명부에 따라 비례대표 1번에 공천되었는데 이는 확실한 당선안정권이다.

 

의정 활동

21대 총선에서 정의당은 비례대표 5석을 얻었고 무난하게 당선되어 21대 국회 최연소 국회의원, 유일한 20대 여성 국회의원이 되었고 정의당 원내부대표에 선출되었다.

 

형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이유
2018년 미투운동, 2019년 텔레그램 대화방 성 착취 사건(N번방 사건)은 성폭력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대응을 촉구하고 있음. UN 여성차별철폐위원회는 강간죄의 구성 요건을 동의 여부로 개정할 것을 정부에 권고한바, 국제형사재판소와 유럽인권재판소와 같은 국제 재판소도 동의 여부에 따라 강간을 판단하고 있음.


현행법은 강간죄의 구성요건으로 ‘폭행 또는 협박으로 사람을 강간한 행위’로 규정하고 있고, 대법원 판례는 강간죄가 성립하려면 피해자가 가해자의 폭행이나 협박으로 항거불능 상태이거나 항거가 현저히 곤란한 정도여야 한다고 판시하고 있음.


이에 따라 성폭력의 본질인 성적 자기결정권 침해에 대한 처벌의 공백이 발생하고 피해자가 충분히 보호받지 못하는 문제가 나타나고 있음.


이에 형법 제32장 강간과 추행의 죄 장 제목을 성적 침해의 죄로 변경하고 강간의 구성요건을 상대방의 동의가 없는 경우, 폭행ㆍ협박 또는 위계ㆍ위력인 경우로 유형화하여 형벌을 규정하며, 강간과 추행의 죄에 대한 형량을 높이고 사문화된 관련 규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법의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함.


또한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간음죄의 경우 문화ㆍ예술ㆍ체육계등의 특수고용관계상 해당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강간죄 및 추행죄의 구성요건에 위계ㆍ위력을 추가하고 법체계(제303조와 제297조 및 제298조)를 통합하여 법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피해자를 보호하고자 함(안 제297조, 제298조, 제298조의2ㆍ제299조 삭제 및 제306조 신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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