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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6. 2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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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정치인.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20대 여성' 1급[] 상당 공무원[]이다.

대통령의 정무적 판단에 따른 임명직임을 감안하더라도 파격적인 인사로 평가된다[]

청년 여성 비서관으로서 청와대에서 청년 세대를 대표해 주거난, 취업난, 코로나 블루 및 페미니즘 정책 등에 관해 자문하는 중차대한 책무를 맡게 되었다.

 

정치활동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겸 청년미래연석회의 공동의장을 역임했다.

민주당 공개 오디션을 통해 청년인재로 선발되었고, 2018년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운영위원, 2019년부터 청년대변인을 맡았었다. ​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 공천위원회 공천위원으로 활동했다. 2020년 5월에는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과 한국여성정치연맹이 주최한 ‘슬기로운 정치생활 ①여성청년 정치인’이라는 제목의 토론회에 참여하여 발언하였다.# 이후 더불어 민주당 최고위원을 역임했다.

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으로 민주당 청년대변인을 맡고 있던 2020년 8월 31일, 새로 선출된 이낙연 민주당 대표에 의해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깜짝 발탁되면서 많은 화제가 되었다. 소속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잇단 성추행 의혹과 성인지감수성이 부족한 발언 등으로 당이 비판을 받아오자 청년이자 여성인 박성민 전 청년대변인을 통해 '젠더 이슈를 잘 챙기겠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려는 차원에서 이뤄진 파격 발탁이었다.# 이로 인해 코로나19로 인한 대학교의 비대면 수업과 당 활동을 같이 병행하게 되었다.# 지명 후 이낙연 대표와 통화하면서 최고위원이 되면 납부해야 하는 매달 150만원의 직책당비[7]를 감면해 달라는 요청을 하기도 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휴가 논란에 대해서는 청년들에게 불편한 상황일 수 있다고 하기도 했다. 

2021년 6월 21일, 청와대 비서실 청년비서관에 내정되며 화제가 되었다. 자격 논란이 매우 심한 편인데, 친문 성향의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페미니즘 성향이 매우 심한 사람이 1급 비서관 자리에 올랐다며 비판이 일고 있다. 정부가 아직까지 정신을 못 차렸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아무리 봐도 국민의힘 당대표로 오른 이준석에 대항한 인사라는 평이 많다. 하지만 박성민은 이준석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손수조에 가깝다. 비록 이준석과 손수조, 둘 다 박근혜가 발탁한 인사이기는 하지만, 이준석은 노원구 병에 계속 도전하고 언론에 출연하는 등 경력을 쌓으며 10년 가까이 정치권에서 활발히 활동했으나, 손수조는 경력도 일천한 데다가 여자라는 이유로 권철현과 장제원을 제치고 단수공천 되어 낙하산 논란이 일었다. 거기다가 박근혜의 지원도 있었고, 19대 총선에서 문재인한테 사상구에서 대적했다가 떨어진 것 때문에 매우 비슷하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 

뿐만 아니라 이준석은 대한민국의 젠더 이슈에 있어 맹목적인 래디컬 페미니즘을 비판하고 실질적 성평등을 강조함으로써 2030대 남성들의 지지를 끌어모았다. 그런데 이런 이준석을 저지하고자 페미니스트 여성 인사를 임명하는건 오히려 역효과만 일으키지 않겠냐는 비판의 목소리 또한 거센 실정이다.

 

페미니스트 정치인으로의 활동

최고위원 재직 기간 대체로 정의당의 스탠스와 유사한 페미니스트의 입장을 당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자주 피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고위원으로 발탁할 당시 당에서는 여성 문제와 더불어 청년 문제 해결에도 기여해주기를 기대했지만, 박성민은 대체로 여성 문제에만 목소리를 높였고, 청년 문제는 등한시하였다. 이런 성향과 언행들에 대한 비판은 친(親) 더불어민주당 성향인 클리앙 같은 커뮤니티에서도 박성민의 최고위원 임기 내내 이어졌었다. 그 결과, 2021년 4.7 보궐선거에서 2030 남성들이 민주당을 대거 이탈하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2020년 7월 11일,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 대해서는 '고인을 추모하되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가 이뤄져서는 안 된다'며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업적을 기리고 고인을 추모하였으나 2차 가해에 대해서는 원론적인 입장을 취했다. 

2020년 10월 7일, 블랙핑크 간호사 의상 논란에 대해 성적대상화 문제를 지적했다. “예술의 자율성과 별개로 성적 대상화가 특정 계층, 특정 직업에 대해서 여전히 이뤄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 성찰이 필요하다”며 “소속사의 책임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날선 비판을 내놓은 것이다. 결국 YG엔터테인먼트 측이 문제를 제기한 간호사들에게 사과를 했다. 

2020년 11월 27일, 리얼돌로 인해 여성이 극도로 성적 대상화되고 있다며 국회 차원의 논의와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4.7 보궐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하면서 지도부가 총사퇴하는 바람에 최고위원직에 물러난 다음 날인 2021년 4월 8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선거 참패 원인들을 이야기하던 중 20대 젠더 갈등 문제를 페미니스트 입장에서만 해석하는 모습을 보였다. 먼저 서울시장 선거에서 20대 이하 여성 표심이 분산되어 15.1%가 제3후보[]를 찍었다는 사실이 출구조사 결과 나타난 것에 대해서는 "(제3후보에게 간) 15%라는 수치가 유의미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만큼 정치 영역에서 성(젠더)과 관련된 이슈가 주변부가 아니라 중심부에서 다뤄지는 시대가 왔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20대 여성 계층을 높이 평가했다. 반면에 20대 남성의 오세훈 후보에 대한 몰표[] 현상에 대해서는 곤혹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청년 사이에서 부각되고 있는 젠더 갈등을 정치 영역에서 다루지 못하고 있는데 어떻게 관리해 나갈 것인지 정치권이 같이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그래도 확실한 건 성평등한 사회로 나가는 데에는 주저함이 없어야 한다고 본다"고 정치인 특유의 애매모호한 입장을 취하면서 20대 남성의 젠더 문제에 대해서는 애써 부정하고 외면하고 회피하는 태도를 취했다.

2021년 4월 12일 인터뷰에서는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민주당이 여성주의에 올인해서 졌다'고 한 것에 대해 "민주당이 남녀 갈라치기를 해서 민주당을 찍지 않았다고 했는데, 오히려 이준석 최고위원 본인이 갈라치기를 하고 있다. 실재하지 않는 현상을 만들어 공격하고 있기 때문이다"며 엄연히 존재하는 현실을 애써 부정하는 한편 오히려 책임을 이준석 전 최고위원에게 돌리는 행태를 보였다. 그러면서 동시에 "유의미하게 봐야할 건 (20대 여성이) 제3정당 후보에게 투표한 15%다. 다른 세대에선 제3정당 후보 득표율이 3% 내외다. 15%의 표심이 향한 곳은 여성 의제를 전면적으로 다룬 후보·정당이었다"며 페미니즘적인 시각에서 투표율을 해석했다. 이어서 "20대 남성 72% 전부를 '반(反) 여성주의'로 규정하는 것은 부족한 해석인 동시에 위험한 해석이다. 전제 자체가 틀렸기 때문이다. 정부와 여당은 여성 정책에 올인하지도 않았고 솔직히 잘하지도 않았다"라고 정부의 페미니즘 정책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1년 4월 27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또다시 "유의미한 투표를 한 세대·성별은 20대 여성이 유일합니다"라며 이번 보궐선거 의의를 오로지 20대 여성에게서만 찾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이번 선거가 "젠더 이슈가 마이너한 이슈가 아님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면서도 20대 남성 72.5%, 30대 남성의 63.8%가 오세훈 후보에 투표한 것은 젠더 이슈와 상관이 없다고 해석하였다. 이어서 "(정치권이) 젠더 이슈에 대해 감각하는 예민함이 굉장히 떨어져요. 이런 부분에서 유권자가 실망하는 걸 ‘캐치’하는 데 오래 걸리고요. 20대 여성의 15.1%가 제3후보를 선택한 현상을 보고도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판단이 안 되는 거죠”라고 발언하면서 '젠더 문제 = 20대 여성의 문제'로만' 축소시키고 단순화시키는 시각을 다시 한 번 노출시켰다.

국힘에게 72.5%(= 총선 때보다 30% 정도 더 이탈한) 20대 남성들의 표심은 젠더 이슈 때문에 이탈한 표심이 아니며 큰 의미가 없다는 식으로 곡해하였다. 동시에 단지 15%에 해당하는 20대 여성의 표심만이 젠더 이슈라고 주장하자 이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일었고, 나아가 이런 인물을 당 최고위원으로 지명한 이낙연에게도 비난의 화살이 쏟아졌다.

2021년 6월 14일, 같은 당 이광재 의원의 안희정 정 충남도지사 면회 계획에 대해서는 피해자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행보라며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청년 정치인으로서의 활동

2018년 추후 민주당 경력의 기반이 된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 대학생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 됐다. 위원장으로서 국회의원 자문단, 이벤트 등 당 행사에 관여 했다.

2019년 용인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나, 웃기게도 지역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으며, 용인시 청년정책위원회 조차도 공식 회의에만 참석 하고 나머지 비공식 회의에는 대부분 참석 하지 않았다.[12] 정책 설계 과정에서 공무원들과 위원회와의 의견 조율이 매우 중요했던 지역 청년 정책에 정작 위원장이 빠졌으니 결국 청년 의견이 제대로 반영 되지 못한 채로 청년 정책이 설계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10분이면 쓸 수 있는 작은 홍보글 또는 언급글의 작성 조차도 관심이 없었던 듯하다. 용인시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한 청년 정책 이었던 용인형 청년 공간과 문화, 건강, 취업 등은 청년 정책 위원장 임기가 끝날 때까지 SNS상에서 제대로 언급 한 적이 없었다. 심지어 대부분의 정책 계정들과 친구 추가 조차도 안 되어 있으니 교류가 없는 것은 당연했다. 그에 반해 더불어민주당 선거와 페미니즘 게시글은 몇 번씩 중복해서 업로드 했다. 이러니 애초에 용인시 청년 정책과 관련하여 파악은 하고 있었는지조차도 확인할 길이 없다.

더불어민주당 청년인재 선발 이후에는 지역(용인) 행사에 주로 참여한다는 의견 표시만 했다. 행사 당일에 담당자에게만 불참 의사를 통보했다. 참여 의사 표시를 통해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했다. 그러나, 본인의 행보와 엇갈리면서 상당한 논란을 불러 일으키기만 했다.

용인에서 맡은 직무들을 마냥 버려 두기만 한 건 아니었다. 본인의 포털 프로필 또는 뉴스 기사 인터뷰에서 경력을 소개할 때에는 매번 까먹지 않고 잘 써먹었다. 이를 통해 마치 지역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것처럼 포장하는 패기를 보여줬다.

이렇다 보니,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도 민주당판 손수조라는 멸칭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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