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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에 일화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9. 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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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변호사 출신 정치인.

1964년 경상북도 안동군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조계의 길로 들어섰다. 성남시에서 사회운동가로 활동하다 이후 정계에 입문하여 성남시장을 역임했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21.2%의 누적 득표율을 기록하며 3위를 기록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임자였던 자유한국당 남경필 후보를 누르고 임창열 이후 20년 만에 당선된 민주당계 정당 출신 경기도지사가 되었다. 지사직 재임 중 선거법 관련 재판으로 정치적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불법 계곡 설치물 철거 사업이나 코로나 19에 대한 대처 등 행정 능력을 선보이며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에서 60~70%대의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였고 이후 여권의 대권주자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2021년 자신의 대선 캠프인 열린캠프를 조직하고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민주당 대선 경선에 참여하고 있다.

일화

김어준과의 인터뷰에서 많이 알려지지 않은 자신의 일화들을 다수 공개하였다. 한편, 이재명에 냉담하던 일부 친문 성향 당원들은 이 팟캐스트를 듣고 '원래 거부감이 있었는데 다소 완화되었다', '뭔가 인생의 굴곡이 느껴져서 호감도가 상승했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니던 국민학교가 집에서부터 6km 떨어져있는데다가 개천도 여러개 건너야 해서 비가 오면 학교에 가지 못해 무단 결석이 많았다고 한다. 또 날씨가 너무 좋거나 학교에 가는 것이 내키지 않는 날에는 학교에 가지 않고 형들과 개천에서 징거미를 잡아 먹으며 놀았다고.


이재명의 아버지가 해방 이후 유행했던 도리짓고땡에 심취해 소유하고 있던 작은 밭을 날려먹은 것을 계기로 원래 살던 경북 안동에서 현재 이재명의 정치적 터전인 성남시로 이사하였다고 한다.


본인의 삶을 바꾼 존재로 '점바치'[30]를 꼽았다. 그 이유가 다소 재미있는데, 어느날 이재명의 어머니가 점바치에게 점을 보러 갔고 점쟁이는 당신의 넷째 아들이 크게 성공해 당신을 호강시켜줄거라 말했단다. 그 후 집으로 돌아온 이재명의 어머니는 이재명에게 '점바치가 너보고 나중에 성공할거라 했다'고 말했는데 당시 어렸던 이재명은 점바치라는 말을 알아듣지 못하고 '밭'이 자신의 어머니한테 말을 걸었다는 줄 안 것. 그 말을 들은 이후 이재명은 소년공 생활을 하며 나쁜 길로 빠질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밭'이 나를 돕고 있으므로 자신은 성공할것이라는 암시를 주었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김어준은 '토템이 낳은 이재명'이라며 농을 쳤다.


국민학교 졸업 후 중학교 대신 목걸이 공장에서 염산을 다루고 납 증기를 들이마시며 혹사당했지만 사장이 석 달 치 월급을 안 주고 도망갔다고 한다. 또 두 번째로 다닌 고무공장에서 벨트 속으로 손가락이 말려 들어가는 사고를 겪었지만 회사는 어린 이재명 탓으로 돌리며 치료비와 월급을 주지 않았고 네 번째로 다닌 야구 글러브 공장에서는 가죽 절단용 프레스 칼날에 손목이 눌려 뼈가 부러졌으나 누구 하나 병원에 가 보라고 말하지 않아 치료를 못 받았다고 한다.[31]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아 중·고등 동창이 없지만 같이 공장에 다녔던 공장 친구들과 지금까지도 연락을 하며 친분을 유지한다고 한다.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했을 때 유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도와주었다고.
어느날 공장에 출근하던 중 교복을 입고 등교하는 여자아이들 무리와 마주친 이후 '쟤들은 학교에 가는데 나는 뭐지?'라는 생각을 하며 '공부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위에 서술된 사건 이후 검정고시 학원에 등록했다. 등록 후 수업을 들으며 영어를 제외한 나머지 과목들은 얼추 점수가 나왔는데 영어 점수가 안 나와 막막해하던 와중 학원 선생님이 "재명아, 답은 (다)가 많다. 그리고 긴 선지가 답이다."라고 꿀팁을 줬고 이 팁을 이용해 알파벳도 모르는 상태로 42.5점을 맞으며 2.5점 차이로 영어 과목을 통과하며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한다. 여기서 반전인게 이때 이재명의 나이가 15살, 즉 정상적으로 중학교에 진학했다면 중학교 2학년이였을 나이여서 결과적으로 조기졸업을 한 셈이 되었다.


중학교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또 공장에 열심히 다니던 중 '반장'이라는 직함의 관리직들이 자신과 같은 소년공들을 혹사시키는 모습을 보고 '쟤네들은 뭔데 저런 짓을 하지?' 하고 궁금해했는데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반장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도전하였다고.


사실 대학에 진학할 생각은 크게 없었으나 마침 정권을 잡은 전두환의 '대학 장학급 정책'[]을 접해 대학에 진학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 후, 입시 학원에 등록해 처음으로 모의고사를 쳤는데 전국 학생 60만명중 40만등을 하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 결과적으로 1,000등대까지 등수가 올라갔다고 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사법연수원에서 노무현 변호사의 강의를 들은 적이 있다고 한다. 당시 이재명은 변호사냐 판검사냐 둘 중 하나의 선택의 기로에 서있었는데, 노무현의 강의를 들으며 "저렇게 인권 변호사로도 살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연수원 수료 후 그가 변호사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 주변에서는 판검사 6개월만 하면 전관이 되는데 왜 힘든 인권 변호사의 길을 가느냐며 만류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한편 이재명은 자신이 특수부 검사가 되었으면 윤석열 못지 않은 특수부 검사가 되었을 것이라 농을 쳤다.(...)
위에서도 서술한 노무현의 강연을 듣고 그의 저항 정신에 영향을 받아 사법연수원을 다니는 중 '정기승 대법원장 인준 반대운동'을 주도하였다고 한다. 또 이재명이 사법연수원에 다니던 시절이 1987년이였던지라 사법연수원 동기들과 미도파백화점 앞에 모여 돌을 던지며 시위를 하기도 했다고.


변호사 사무소 개업 전 조영래 변호사 아래에서 망원동 수재 사건의 변호를 돕는 자원봉사를 하였다고 한다. 이후 이재명이 자신만의 변호사 사무소를 개업하려고 할 때 조영래 변호사가 이재명으로 하여금 은행에서 500만원을 빌릴 수 있도록 보증을 서 주었다고 한다.


성남시에서 변호사 겸 사회 운동가로 활동하며 성남시의 토건세력을 비판하는 활동을 하였고 토건세력으로부터 집요한 방해를 받았다고 한다. 한 토건세력은 이재명이 평소 언론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고 이재명에게 '20억 규모의 지역 언론사를 차려줄테니 활동을 그만해라'라고 회유하였지만 이재명은 거절했다고 한다. 이는 이재명이 대단한 원칙주의자라는 점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정계 입문 이전 성남시의료원 건립을 위해 성남시민 10만명의 서명을 받아 관련 안건을 성남시의회에 발의했으나 47초만에 부결되었다고 한다. 이재명은 이 사건 이후 꿈에도 꾸지 않았던 정치를 시작해야겠다고 마음먹었고 이후 성남시장에 당선되어 성남시의료원을 건립하였다.[]


성남시장 시절 시청에 찾아온 초등학생들에게 장래희망을 물어본 후 A4종이에 자신의 서명과 함께 '꼭 ○○○ 되세요!'라고 적어주었다고 한다. 그런데 종이를 받아간 한 학생의 아버지가 이재명의 안티였는지 아들의 종이를 찢어버렸고 그 학생은 경기도지사가 된 이재명에게 다시 부탁해 업그레이드된 버전의 새로운 응원 종이를 받게 되었다고 한다.
김부선 이재명 스캔들 논란 당시 김부선이 이재명의 특정 부위에 큰 점이 있다고 계속해서 주장하자 이재명이 이를 반박하기 위해 직접 아주대병원에 가서 피부과와 성형외과 전문의 그리고 기자 2명[34]에게 신체검증을 받았는데 굉장히 치욕스러운 경험이였다고 한다. 그리고 이재명이 신체검증을 받을지 말지 고민하던 중 김어준을 포함한 주변의 지인들에게 의견을 물었는데 오직 김어준만 신체검증을 받으라고 말했다고. 결과적으로 김어준의 조언대로 신체검증을 받음으로써 이재명은 사실상 스캔들 논란에서 판정승을 거두게 되었고 주구장창 '큰 점'만 주장해온 김부선과 강용석 그리고 공지영은 타격을 입게 되었다. ???: 피부로 무죄받은 최초의 정치인!


본래 비흡연자였으나 2심에서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300만원형을 받은 이후부터 흡연을 시작했다고 한다.
동상이몽에서 게임을 좋아한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젊은 시절에 갤러그 300만점을 넘긴적이 몇 번 있다고 밝혔다.
부인과의 러브 스토리가 다소 독특하다. 먼저 이재명은 '1989년 8월에 만나는 사람중 한 명과 무조건 결혼하겠다'라는 원칙을 세웠고 5명의 여자와 차례차례 소개팅을 하기로 예정되어 었었다. 현 부인인 김혜경의 순서는 3번째였는데 이재명은 김혜경을 보고 '이 사람이다'싶어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다. 그러나 김혜경과 결혼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어도 나머지 두 명과의 약속을 파토낼 수는 없었던지라 4번과 5번 여자와도 소개팅을 했는데 5번 여자를 보고 '내가 왜 마음을 미리 정했을까' 내심 아쉬워했다고 한다. 


부인에게 프로포즈를 할 때 내가 어려울 때의 삶의 기록을 당신에게 준다'는 의미에서 자신이 소년공 시절 썼던 일기장을 같이 주었다고 한다


정관수술을 받았는데 이재명은 이를 두고 아내에게 번식 기능을 잃었다(...)고 한탄했다. 보유한 승용차는 쌍용 체어맨 2006년식.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에서 차량 상태를 알 수 있는데 생각보다 심각한 상태다. 외식을 위해 옷 갈아입는데만 2시간이 걸렸고, 1시간 걸리는 강남을 가려고 시동을 거는 순간, 차량 시동이 걸리지 않고, 보험을 불러서 긴급처리를 했지만 직원의 말은 꽤나 심각했다. 다른 차량 타셔야 합니다. 심지어 촬영일이 주말이라, 수리도 빨라야 월요일. 다행히 식사 전 촬영분만으로도 분량은 뽑았다고. 


2021년 7월, 청와대에서 열렸던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 뒤 문재인 대통령이 이재명 지사를 자신의 집무실로 불러 차 한잔을 주면서 ‘(예비경선 과정에서 네거티브 당하느라) 마음고생 많았다’고 위로해줬다고 한다. 유튜브 아이콘
매불쇼에 출연했을 때 자녀 이야기가 나오자 최욱이 이재명에게 아들이 경기도에 취업한 것 아니냐고 짖궂게 물어보았고 이에 이재명은 아들이 경기도 산하기관에 취업하기 위해 시험을 응시했으나 떨어졌다고 대답했다. 평소 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눈다고 하며 아들이 바르게 자라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참고로 아들은 현재 5명 다니는 회사에 다닌다고 한다. 


퍼스널 컬러 진단 결과 '겨울 쿨톤'이 나왔다고 한다. 이에 이재명은 겨울 쿨톤이 차도남의 색깔이라고 하는데 자기는 차촌남[]쯤 될 것 같다고 농을 쳤다. 또 전문가로부터 앞으로 옷 입을 때 '겨울 쿨톤'임을 신경써서 입으라고 조언받았다는 사실을 밝히며 자신이 그걸 정확히 기억하고 판별하여 옷과 넥타이를 고를 센스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언제 봐도 시원해보이는 더불어민주당 색깔을 앞으로도 적극 애용하는 것으로 하겠다며 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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