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정보 !

이성경 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9. 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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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배우.

2008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해 렉스상을 수상하면서 모델로 데뷔했고, 2011년 CF 'SK텔레콤 호핀'으로 광고계에 데뷔했다. 2014년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새하얀 피부, 도톰하고 예쁜 입술과 큰 키, 아름다운 몸매와 노래, 춤, 연기에 피아노 연주 실력까지 두루 갖춘 배우로 늘 생기발랄해 인간 비타민같은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피아노를 연습하며 음대 준비를 하고 있던 중에, 부모님 권유로 모델로 데뷔했다. 학교에서 체육부장을, 동아리는 댄스부였다고 한다. 일단 대회에 나가 보라고 해 준비를 하게 됐고,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톱 11에 들었다. 그때부터 여러가지를 준비하고 배우는데 무척 재밌었고, 세상에 이렇게 신나는 일이 있을까 싶을 정도여서 그렇게 하나씩 화보도 찍고 쇼에도 서다 보니 모델이 돼 있었다고 한다. "피아노는 아쉽지만 내가 이 일을 못 만났으면 어떻게 됐을까 싶다"고 한다. 인터뷰

2009년에는 포항시에서 열린 SBS '아시아 태평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해 유닉스헤어 뉴스타일상 수상과 함께 TOP 10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4년 9월을 끝으로 모델을 그만두었다.

 

배우 활동

2014년 7월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는다. 삐딱한 불량소녀 오소녀로 열연을 펼쳐 드라마 첫 데뷔와 동시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오소녀는 반항기 가득한 고등학생이었다가, 카페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면서 점차 세상의 따뜻함을 배워가는 인물이다.

첫 연기이자 데뷔작임에도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운 연기력과 개성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모델 출신의 배우 유망주로 떠올라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우유빛깔 피부와 쭉쭉 뻗은 팔 다리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신비로운 마스크에 독보적인 아우라로 톡톡 튀는 드라마 속 캐릭터까지 꽤 짧은 시간 안에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 또한 브라운과 핑크 투톤 컬러의 헤어와 투명한 피부가 조화를 이루며 마치 인형같은 외모를 가져 불량스럽지만 귀여운 오소녀의 매력을 당찬 연기로 극대화시켰다. 

본래 연기를 할 마음이나 계획이 없었다고 한다. 그녀가 '괜사'에 캐스팅된 건 정말 우연한 기회였다. 김규태 감독이 새로운 얼굴을 찾고 있던 찰나, "최근 모델 출신 연기자들이 연거푸 성공하니 모델계를 주목해보라"는 조언을 들었고, 때마침 김규태 감독의 딸이 모델 이성경의 팬이었다고 한다. 이 모든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맞물려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2015년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강이솔 역으로 출연한다.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녀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이야기다. 단 한 작품을 끝으로 단숨에 첫 주연을 맡게 되었다. 함께 호흡을 맞춘 윤박은 인터뷰에서 이성경을 두고 "'이성경스럽다'는 단어가 생긴다면, 사막에 나 홀로 떨어지는 극한 상황을 만나도 그 속에서 즐거움을 찾는 긍정적인 성격을 뜻해야 할 거에요. 지난번 대본 리딩으로 만났을 때 홀로 파리를 비 맞으면서 여행했던 이야기를 들려 주었는데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말했다. 기사 이성경 스스로는 "예쁘게 나오는 건 관심사가 아니다. 온통 연기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2016년 방영된 tvN 월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드라마)에서 백인호의 누나 백인하 역으로 출연했다. 지나가던 남자들을 모두 돌아보게 만드는 천하일색의 미녀지만 이기적이고 게으르며 낭비벽 심한데다가 노력이라고는 도통 할 줄 모르고 한 번 돌면 누구도 통제 할 수없는 트러블 메이커다.

'치즈인더트랩'에서 원작과의 비주얼 싱크로율이 가장 좋았던 만큼 백인하 역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굳히는 행보가 예상되었으나 오히려 연기력 논란에 휩싸이게 된다. 원작인 웹툰 '치즈인더트랩'에서의 백인하 성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익살스럽고 과하다는 부정적인 의견과 오히려 거만해 보이면서 능청스러운, 어떻게 보면 웹툰에서의 백인하와는 다른 캐릭터를 구축했다는 긍정적인 의견으로 나뉘었다. 그런데 드라마 속 백인하의 모습은 제작진들이 의뢰했던 방향이었다고 한다. 이성경은 원작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는 방향으로 캐릭터 디렉팅이 이루어지길 주장했다고 한다.

하지만 '치인트'에서의 연기력은 실력 퇴보라기보다는 캐릭터 구축 과정의 실수로 보는 편이 더 설득력 있다. 앞선 작품에서 보여줬던 연기력이 의심할 여지가 없었기 때문이다. 백인하가 가정폭력의 피해자였고 환경에 의해 삐딱해졌다는 어릴 적 배경이 서서히 나타나면서 인물의 감정선이 점차 뚜렷해졌고, 백인하는 '치인트'의 활력소를 담당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치인트 15화에서는 광기어린 분노연기를 펼쳤다. 거침없는 분노부터 세상을 다 잃은 듯한 모습까지 완벽하게 연기하며 보는 이들을 몰입하게 만들었다. 상황에 따라 시시때때로 변하는 이성경의 눈빛과 표정에서는 오싹함까지 느껴졌다. 이날 만큼은 이성경이 아니면 또 누가 백인하를 연기할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이었다.

2016년 SBS 드라마 닥터스에서 대대로 의사 집안에 무남독녀 외동딸로, 모자람 없는 환경에서 많은 애정을 받고 자란 모태 공주이며 솔직 당당한 신경외과 의사 '진서우' 역을 맡았다. '닥터스'는 과거의 상처를 딛고 의사가 된 두 남녀가 여러 인간 군상을 만나며 성장하고, 평생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이성경은 "'서우'는 언제 어디서나 사랑과 관심을 독차지하던 아이였는데, 혜정을 만난 뒤 처음으로 패배감, 열등감 등을 경험하며 변화를 맞는 캐릭터"라고 배역을 소개했다. 이어 "겪어보지 못했던 감정들이기에 극복하는 방법이 서투른 것이지, 진심이 악한 인물은 아니다. 아픔과 상처를 극복하며 조금씩 성숙해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드라마 시작 전 이성경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 시청률 20%가 넘으면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 15회 전국시청률 21.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자 공약을 이행했다. 드라마의 주요 촬영지인 인천 길병원의 소아병동에서 이성경과 윤균상의 프리허그가 진행됐다. 사전에 병원 측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작은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이벤트를 진행, 소아환자와 가족들에게 아픔과 근심을 잊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2016년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김복주 역으로 출연했다. 바벨만 들던 20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폭풍 같은 첫사랑이 닥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꿈과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체대생들의 치열한 인생 성장기와 서툰 첫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역도 요정 김복주'는 양희승 작가가 전 역도선수 장미란을 모티브로 만든 작품인데, 양 작가가 직접 장미란을 찾아가 선수 시절 경험담을 비롯한 역도선수들의 삶에 대해 자문한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극 중 주인공인 김복주는 역도선수 부친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남다른 힘의 역사를 자랑한 인물로, 불의를 보면 욱하고 달려들지만 알고 보면 유리 감성이 풍부한 인정 많은 여자다. 운동 때문에 소개팅 제의 한 번 못 받아 보다 우연히 마주친 비만클리닉 의사 정재이에게 빠지면서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으며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데뷔 이래 최고의 파격 변신을 선보일 이성경은, 일단 김복주가 역도 63kg급 출전선수인 만큼 외모부터 큰 변화를 줄 계획이다. 모델 출신의 가느다란 몸매로 어떻게 역할을 맡을 수 있을지 우려 섞인 시선을 받았다. 하지만 방송 이후 분위기는 반전됐다. 평생 역도만 알고 살아오다 처음 사랑에 빠진 21살 역도선수의 생경하면서도 풋풋한 첫사랑을 물오른 연기력으로 표현해 냈다.

첫사랑 상대 앞에서 쑥쓰러워서 어쩔 줄 몰라하는 이성경의 표정에는 우리가 잊고 있었던 첫사랑의 풋풋함이 그대로 녹아있었다. 역도선수 역할답게 체중 증량과 걸음걸이 그리고 펑퍼짐한 복장으로 극복하며 육체적 열연도 아끼지 않았다.[] 커다란 타이어를 끌고 운동장을 질주하고 무거운 역기를 들어 올리며 '미스캐스팅 논란'을 말끔히 씻었다.  

첫 타이틀롤로 부담이 많았을텐데 맞춤옷 입은 듯한 연기로 제 역할을 해냈다. 시청률의 아쉬움을 털어낼 정도로 작품성과 연기에 대한 반응이 좋았다. 이성경의 표현대로 '역대급' 사랑과 칭찬을 받았다. "이렇게 사랑을 받아본 게 처음이에요. 정말 역대급 사랑과 칭찬을 받았어요. 이렇게 응원의 기사가 많은 적이 없었는데 앞으로도 그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초반에 좋은 기사로 칭찬받고 싶었는데 현실이 돼 눈물 날 것 같았어요. 시청률은 중요하진 않아요. 무슨 복을 타고났는지 너무 감사해요.

2017년 2월 16일 개봉한 영화 트롤에서 파피 역으로 더빙을 했다. 트롤 왕국의 공주 파피와 친구 브랜치가 납치된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떠나는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이성경은 '트롤' OST 중에서도 가장 난이도가 높은 ‘Get Back Up Again’으로 파워풀한 라이브 실력을 보여주었다.

2018년 5월 9일 영화 레슬러에 가영 역으로 출연했다. 스크린에 처음 도전하는 이성경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역할에 충실했다. 그러나 20대 아가씨가 오랜세월을 함께해 온 소꿉친구의 아빠를 좋아한다는 설정이 너무 억지스럽고 비현실적인데다, 영화의 서사도 약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2018년 tvN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 타임에 최미카엘라로 출연했다. 무심히 지나가던 사람들도 눈이 마주치면 한 번쯤 돌아보게 되는 싱그러운 매력을 가졌지만, 반면 타인과 자신의 수명시계를 보는 불운한 운명을 가진 인물이다. 미카와 운명에 엮인 남자 도하가 만나 사랑만이 구현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낸 운명구원 로맨스 드라마이다.

제작발표회에서 이성경은 극 중 뮤지컬 배우로 출연해 노래와 춤을 모두 직접 소화하고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다.

2019년 5월 9일 개봉한 걸캅스에서 민원실로 밀려난 현직 꼴통 형사 조지혜 역으로 출연했다. 디지털 성범죄 사건의 피해자를 위해 비공식 수사에 뛰어드는 걸크러쉬 콤비의 활약을 다룬다.

"남성 위주였던 한국 영화에서 여성 투톱 주연 영화의 등장은 분명 반가운 일이다. 게다가 여성 배우의 역할이 극히 제한적이었던 범죄 액션 장르에 코미디까지 더했으니 더욱 환영할 만하다. 여성 범죄 소재도 시의적절하다"는 정유미 평론가의 평이 있다.

2020년 1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다룬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 차은재 역으로 출연했다.

1월 6일 안효섭과 함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청률 10% 공약을 했는데, 첫 회만에 돌파해 2월 3일 듀엣곡을 부른 공약 이행 영상을 게시했다. 이성경,안효섭-너의 하루는 좀 어때

'낭만닥터 김사부2'는 첫 방송을 시작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약 3년 만에 돌아오는 시즌2인지라 돌담병원이 유지될지 변화할지 시청자들 사이에서 궁금증이 증폭됐고,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 행진을 이어가며 시청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최종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27.2%, 전국 시청률 27.1%, 2049 시청률 11%를 기록했고, 순간 최고 시청률 28.4%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다시 썼다.

이성경은 "은재와 마찬가지로 저에게도 가장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 경험이 부족해서 혹은 두려움과 부담감으로 인해 집중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조금씩 걷어내고 배우로서의 자세나 연기적인 고민을 많이 할 수 있게 해준 작품이다."라고 종영소감을 밝혔다. 차은재 역은 닥터스의 진서우 역에 이어 2번째 의사 역할인데, 이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더 다지며 호평을 받았다.

2020년 10월 5일 단편영화 '하트 어택'이 왓챠를 통해 공개됬다. 이 작품은 갤럭시 스마트폰의 뛰어난 카메라 기능을 강조하는 'Filmed #withGalaxy' 글로벌 단편영화 프로젝트 중 첫 번째 작품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멈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기 위해 100번의 시간을 돌리는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타임슬립 판타지 로맨스이다.

 

머리 올린다 지적사건

자신이 출연한 골프 관련 TV 프로그램인 세리머니 클럽에서 한 발언이 논란이 되었다. 출연자 중 한 명인 김종국이 "골프를 치러 처음 머리 올릴 때 같이 가는 사람이 잘 알려줘야 한다"고 '머리를 올린다'는 표현이 포함된 발언을 하였는데, 옆 자리에 앉은 이성경이 "머리 올린다는 표현의 뜻을 알고 나는 쓰지 않는다. 어린 기생이 정식 기생이 됐다는 표현으로 쓴 것으로, 골프문화 안에서 처음으로 필드에 나간다는 뜻으로 사용된다."라고 발언을 했다.

하지만 국립국어원은 '머리를 올린다' 라는 표현에는 머리를 땋아 위에 올리다, 어린 기생이 정식 기생이 되다, 여자가 시집을 가다가 있지만. 골프에서의 머리를 올린다는 표현은 비하의 의미가 있는지, 상술한 의미와 연관성을 알기 어렵다고 했다. #[] 즉 그 표현 내의 뜻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자신의 입맛대로 해석해 이 표현이 문제가 있다라고 말한 것이다.

이후 해당 논란은 트위터를 포함한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로 전파되었다.

상술했듯 국립국어원에선 유래를 알 수 없다고 밝혔지만, 트위터 상에서는 이미 '머리를 올린다'라는 발언을 아무런 근거 없이 여성혐오적 표현으로 규정하며 그동안 골프계에서 평범하게 사용되어 왔던 표현을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마치 보이루 사태를 연상케 하는 여론이 트위터 곳곳에서 형성되는 중이다.

6천번 이상 트윗된 트위터에서는 “우리 아빠도 엄마가 그런 말을 써서 극대노했다”, “남자들은 그게 그거라고 생각하고 쓴 거다”, “편견 가지고 그 편견 안 깰 거다”, “처음 쓴 사람의 사지를 찢어야 한다” 등의 혐오적인 트윗도 많이 보여 남녀갈등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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