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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12. 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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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정치인, 국회의원이다. 제20~21대 국회의원을 역임 중에 있으며, 지역구는 전라북도 남원시·임실군·순창군이다.

1960년 3월 20일, 전라북도 남원군 보절면 황벌리에서 태어났다. 이후 남원보절초등학교, 남원용북중학교, 전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8월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일반행정 전공으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4년부터 1998년까지 경향신문에서 정치부 기자로 근무하였다. 1999년부터 참여정부 초기인 2004년까지 국무총리비서실 공보담당 비서관을 역임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전라북도 남원시-순창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노무현 대통령 탄핵 역풍으로 현역 지역구 대한민국 국회의원인 열린우리당 이강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5년부터 2011년까지 YM종합건설 대표이사를 역임하였다. 2010년에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남원시장 후보로 출마하기도 했으나 낙선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통합당 경선에서 이강래 후보에게 밀려 탈락하였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국회 홍보기획관을 역임하였다.

제20대 국회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전라북도 남원시-순창군-임실군 선거에 출마하여, 현역 의원인 무소속 강동원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후보와의 치열한 삼파전 끝에 당선되었다.

2016년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으로 임명되었고, 2017년 5월 16일 원내대표-정책위의장을 러닝메이트로 뽑는 선거에서 결선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과정 속에 김동철 원내대표와 함께 정책위의장으로 선출되었다. 또한 합당 전까지 비상대책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2016년 11월 22일 내수면 가두리양식어업 면허기간 연장불허에 따른 손실보상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하였고, 이 법안은 2020년 4월 29일 수정가결되었다.

2018년 2월에 국민의당·바른정당 합당에서는 중재파로 분류되었으며, 중재가 무산되고 분당을 맞은 뒤에는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어느 쪽에도 합류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남겠다고 선언했다. 바른미래당 측에 대해서는 국민의당이 분당 사태를 맞은 것은 안철수 대표의 책임이 크다고 비판하였으며, 출처 민주평화당에 대해서는 '더불어민주당 2중대'로 전락할 것이 우려된다며 마찬가지로 입당하지 않겠다고 했다. 출처

2월 11일 국민의당이 최종적으로 바른정당과의 합당을 의결함과 동시에 국민의당 탈당 선언을 했고, 무소속이 되었다.

2018년 3월 지역구 간담회에서 "지방선거 이후에는 표심에 따라 정계개편이 이루어질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당적과 관련해서는 지방선거 결과가 나오는 시점까지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 숙고해야겠지만, 민주평화당과 바른미래당은 양당 모두 향후 지속가능성에 대한 회의가 있고, 민주당 이외의 정당은 현재로서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볼수 없다고 봐야하지 않겠냐"고 발언했다.

6.13 지방선거에서는 남원시장 선거에 출마한 민주평화당 강동원 후보를 야권단일후보로 지지했다.

2018년 12월 28일, 결국 공식적으로 손금주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을 선언했다. 민주당측에는 "지역위원장을 안 해도 되니 입당을 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당헌당규에 따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입당 심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

2019년 1월 13일 민주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복당을 불허했다

제21대 국회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접전 끝에 더불어민주당 이강래 후보를 약 2,700여표 차로 누르고 당선되어,[] 호남에서는 유일한 비민주당 당선자[]이자 4년 전 국민의당 소속으로 나섰던 국회의원 중에서 지역구 재선에 성공한 유일한 의원이 되었으며 [], 16년전 이강래에게 당했던 것에 대한 복수를 성공했다.

당선 직후 민주당에 입당하겠다고 밝혔다. # 하지만 기존에 손금주 의원과 함께 민주당으로 입당할 때 손금주 의원은 1회 보류 이후 허용이 되었지만 이용호 의원만 허용되지 않았던 점과,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을 더하면 무려 180석이나 되기 때문에 굳이 이용호를 받아줘야 할 이유가 없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층들도 과거 민주당과 날을 세우고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를 비판했던 행적 때문에 복당에 부정적이다. 선거 직후 민주당의 사무총장인 윤호중 의원은 나갈 때는 마음대로였겠지만 들어올 때는 아니라며 못박고 있다.#

총선 선거운동 기간이었던 2020년 3월 29일 남원시 춘향골 공설시장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이강래 후보 측의 선거운동을 방해하여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되었다. 2021년 1월 21일 1심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1월 26일에 검사측에서 항소하였다.

2021년 4월 28일, 다시 민주당 입당을 신청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 민주당은 당대표를 새로 선출한 이후에 입당 허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 한다. 그러나 송영길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선출된 지 두 달이 지났음에도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이용호 의원은 "민주당이 기득권 세력만 감싸며 통합을 거부하고 '봉숭아 학당'식으로 가면 내년 대선에서 이길 수 없다. 국민의힘이 탈당자 전원을 복당시켜 당세를 키우는 현실을 직시해야한다"면서도 "당에서 이유없이 복당을 계속 거부하면 나는 당당히 나의 길을 갈 뿐"이라고 밝혔다.

2021년 7월 7일, 앞으로 있을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주요 대권주자 중 한 사람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통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전 총장은 이용호 의원에게 "도와달라", "많이 가르쳐달라"고 부탁했다고 알려졌다. #

그리고 2021년 11월 15일, 결국 더불어민주당 입당 신청을 철회하고 윤석열 후보와 비밀 회동을 통해 접촉하는 등 국민의힘 측과의 밀월이 상당히 강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 만남을 가진 후 이용호 의원이 “친여권 인사로 분류됐는데, 지금부터는 더이상 여권 인사로 분류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 사실상 민주당과는 결별할 뜻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입장에서는 중도확장, 호남공략 등을 노리면서 어차피 민주당 핵심 지지층 표는 얻을 수 없을테니 이용호가 가진 지역 조직표를 끌어모으고 싶은 모양이다. 박주선, 김동철이 이미 윤석열 지지를 선언한 바 있지만, 현역 의원은 아니다.

이러한 움직임을 의식한 것인지, 2021년 12월 2일, 더불어민주당에서 접촉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당 내부에 반발이 있지만 송영길 대표가 정리할것이라는 관측이 있었다. #

그러나 이후 12월 7일, 결국 국민의힘 입당이 확정되었다. # 이로써 21대 국회에서 유일한 호남 지역 국민의힘 의원이 되었다.[] 또한 21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의원들은 모두 국민의힘 당적을 보유하게 되었다.

생리대 발암물질 자료 재탕 논란

2017년, 크게 문제가 되었던 일명 ‘생리대 파동’으로 불린 생리대 유해물질 논란에서 사용되었던 자료를 3년이 지난 2020년 국정 감사를 앞두고 배포한 보도 자료에서 다시 그대로 사용하여 생리대 발암물질 논란 이후 개선 사항이 없는 것처럼 홍보하였다. 국감을 앞두고 이름값 높이기로 의심될 수 있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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