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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예 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12. 2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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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정치인, 기업인, 여성운동가.

2005년, 중학교 시절부터 두발자유 운동을 벌인 바 있다. #

2011년 민주노동당에 잠시 입당 및 출당했고, 2012년 녹색당 입당부터를 정계 입문으로 친다.

2013년, 오늘공작소라는 청년기업을 차렸다. 이후 서울특별시 청년정책위원회 주거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15년, 추첨으로 녹색당 서울시당 대의원이 되었다.

젠더 문제

래디컬 페미니즘을 근간으로 성대립을 목적으로한 극단주의 발언에 찬성하고, 그러한 성격의 집회에 참석하고, 그러한 집단을 옹호 두둔하는 것이 두드러진다.

2018년 4월 2일, 서울시장 선거운동 기간, 90년생 김지훈과 관련해서,'역차별'주장에 자신의 세대 여성들은 성별 선택 낙태를 당했다고 반박하고 미투 운동의 대항으로 펜스 룰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했다. 영상

2018년 5월 18일, 워마드 홍익대 누드 크로키 수업 도촬 사건에 대해서 2018년 혜화역 시위와 동일한 구호인 동일범죄 동일수사를 주장했다. 

2017년 7월 8일, 서울 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장을 만난 바 있고(영상), 2018년 5월 14일, 정의당 김종민 후보와 같이 동반자 조례가 통과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영상), 2018년 5월 18일 성중립 화장실 설치 공약을 내세우는 등 (#) 성소수자와 관련된 활동도 하는 TIRF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행보로 인해 호모포비아적 성향이 있는 워마드 계열 TERF들이 신지예 지지를 철회하고 동성애 지원 폐지를 공약으로 내건 대한애국당 인지연 후보를 지지하기도 했다.

2018년 6월 6일, 2017년 이전의 인터뷰에서 여성인권에 대한 발언을 한 적이 없다는 점에서 진정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트윗이 올라오기도 했다.#

2018년 7월 9일, 방영한 KBS 사사건건에 나와서 7월 7일에 있었던 혜화역 3차 시위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시위주최자와 시위자들이 강행했던 일베발 고인드립인 곰재인과[7], 재기해라는 고인&자살드립을 한 것을 "주최 측에서 한 것이 아니라 일개 시위자 몇몇이 했었으며, 그동안 여성이 당한 것에 비하면 별것 아니다"라고 하였다.

2018년 7월 10일, 당연히 논란을 불러 일으켰고 바른미래당의 이준석도 이에 대해 "나도 성재기 씨한테 욕을 퍼먹은 사람이지만 그래도 사고로 세상을 떠난 분을 은어화 하는 것은 정말 황당하다."고 비판했다.

2018년 7월 13일, 이 같은 논란이 이어지자 인터뷰를 통해 "혜화역 집회에서 나온 일부 발언은 잘못됐다"고 발언했다.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에 대해서도 "굉장히 잘못된 것"이라며 "페미니즘 안에서도 비판한다"고 말했다. 기사

2018년 7월 24일, 인터뷰로부터 불과 며칠 뒤 진보계의 거물인 노회찬 의원이 하필이면 투신자살을 하며 워마드가 노회찬 의원의 자살조차 희화화 하고 심지어 '회찬하자' 등의 유행어를 만들려는 정황이 보였다. 이 때 신지예는 당시 "노회찬 의원을 욕보이고 있는 일부 워마드 분들에게 말하고 싶다. 지금 당장 고인에 대한 조롱을 멈춰 달라. 함께 슬퍼해달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니다. 당신들은 지금 사람이 사람에게 하면 안 되는 일을 하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기사

2018년 8월 14일, 홍대 사건의 피고 여성모델이 징역 10월을 선고된 것에 대해, 경찰이 무능한 것을 보여준다며 얼마전 워마드 성체훼손 당시 워마드를 손절했다고 말한 것과 달리, "왜 워마드를 수사하는지 모르겠다."고 발언했다.

2018년 10월 6일, 페미당당 대표와 페미니즘 작가와 같이 한 인터뷰의 후반부에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신 = 불법촬영 편파수사 관련 집회에서도 구호나 퍼포먼스가 논란이 됐다. 구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이걸 문제로 만드는 이들이 문제라고 본다. 페미니즘은 단순히 개인 일상 속의 재미난 운동이 아니다. 수천 년간 이어져온 여성혐오라는 구조를 전복시키자는 급진적인 운동이다. 그걸 하는 와중에 시위 현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문’을 뒤집어 ‘곰’이라는 글자 하나 만들었다고 폭력적이라고 비판하는 것은 우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페미니즘이 굉장히 다양한 실천이자 철학이라고 본다면, 워마드를 페미니즘 전체와 동일시하거나 연결시키는 것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본다. 미국의 흑인 인권운동 시기 평화를 강조한 마틴 루터 킹 같은 사람도, 폭력적·급진적인 노선을 걸었던 말콤 X도 있었다. 말콤 X 같은 이들이 있었기 때문에 마틴 루터 킹 같은 사람도 자신의 방식으로 흑인 인권을 이야기하는 게 가능했다. 모든 운동엔 그런 면이 있다. 그들(워마드) 존재 역시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말콤X가 백인정당 캠프에 합류를..?

2018년 10월 22일,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에 대해 수사 종결도 안 된 데다가, "1심판결도 안 나왔는데 신상을 까는 건 무죄추정의 원칙에 어긋난다."는 의견을 냈다. 무죄추정의 원칙을 무시하고 신상 까는 걸 옹호하는 미투운동을 신봉하는 신지예가 이 사건에는 무죄추정의 원칙을 들고나와 어이없다는 비판을 받았다.

2018년 10월 27일, 곰탕집 성추행 사건 맞불집회에서는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증거가 없다고 할머니들이 피해자가 아니냐", “성폭력은 특수성이 있어서 피해자의 증언과 현장의 증언이 구체적이고 일관되느냐가 중요하다”, “곰탕집 사건의 피해자도 일관되게 진술을 하고 있으므로 그것이 증거”라고 발언했다.# 물론 위안부 사건은 명백한 증거가 있을뿐더러 곰탕집 사건과 비교하기엔 엄청난 차이가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실 이게 제일 논란이 되어야 하는 사건임에도, 원외정당의 정치인이라 주목받지 못하고 묻혀버렸다.

신지예가 만약, 더불어민주당이나, 국민의힘 같은 원내 주요 정당 당원인 상태에서 이런 말을 꺼냈다면, 당장 당대표부터 언론에 나와서 사과 기자회견을 반드시 했어야만 했다. 또 신지예의 직책이 여타 정당의 당대표와 같은 것을 비추어, 만약 당대표 신분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다면, 최소 지지도 10% 이상은 폭락할 중대문제였다. 못 해도 제명이다.

"일관된 진술이 곧 증거"라는 말 자체도 문제다. 물론, 법에서도 피해자의 증언은 법적 효력이 있는 증거들 중에 하나로 규정되어 있지만, 사실 나쁘게 말하면 무죄를 말할 물증이 없고, 반대로 피해자가 악의적으로 일관되게 사기를 쳐서 주장을 하면 누구나 무고한데도 죄인이 될 수 있다.

그리고 그 말의 배경에 깔린 성범죄자에 대한 유죄 추정의 원칙은 민주적 사법제도의 근간인 무죄추정의 원칙과 증거재판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행위이며, 거기다가 일본군이 행했던 위안부에 대한 증거가 없다고 말한 것은 정말 큰 문제이다.

2018년 11월 15일, 이수역 폭행 사건에 대해 기본적인 사실 관계조차 맞지 않는 주장을 늘어놓으며 '여성혐오 범죄'라고 단정짓는 트윗을 올렸다. 진상이 밝혀지기 전에 쓴 말이라면 모를까, 저 트윗이 올라온 시점에는 이미 어느 정도 사건의 진상이 드러나서 여성혐오와 아무런 관련도 없는 사건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도 고의적으로 왜곡된 사실을 바탕으로 억지 주장을 펼친 것이다. 이것은 최근의 남녀 성대결 분위기를 이용해 자신의 지지층을 확장하려는 의도가 훤히 보이는 행동이다.

2019년 1월 4일, 2019년 1월 4일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과 신지예가 페이스북을 통해 언쟁을 벌였다. 신지예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서 하태경·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을 향해 “왜 정치하십니까”라며 “국민과 싸우지 말고 사회 문제랑 싸우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준석 씨는 정치인들이 불량식품 정치하면 안 된다고 해놓고, 본인이 불량식품이 됐다”고 날을 세웠다. 이에 이준석은 곧장 응수하면서, 그는 “워마드가 만들어내는 것들이 바로 사회문제”라며 “신 위원장은 녹색당의 당대표격인데 녹색당이 유아살해, 존속살해 등을 조장하는 워마드의 작태에 대해서 옹호하지 않기를 기원한다”고 맞받아쳤다.

2019년 10월 14일, 설리가 자살한 사건에 대해 대해서 "저는 설리 씨가 받았던 악플, 혹은 우리 사회 탈코르셋 운동이 보여주는 사회적 지탄들 이런 것들이 왜 지금 우리 사회 페미니즘이 필요한가, 왜 우리 사회 탈코르셋 운동이 필요한가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발언했다. # 이 역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의 자체조사 결과 설리에게 가장 많은 악플과 비난을 하였던 것은 남성보다 같은 여성들이었다는 게 밝혀지기도 했고, 설리가 죽을 때까지 악플을 달던 동일인물들이 설리가 자살하자 도리어 페미 여전사 설리를 남자들이 죽였다며 성대결을 시도하는 케이스들이 발각되었다.

2019년 10월 22일, MBC 100분 토론 20주년 특집에서는 홍준표 대표와 유시민 전 장관과 토론을 하는 자리에서 홍준표 대표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내에 대한 검찰의 강도높은 수사에 조국 전 장관의 태도에 대해 비난하면서 '남자라면 각시를 지켜줘야한다'는 발언에 게스트로 참석한 신지예가 젠더감수성을 들먹이며 예민한 분들도 계시니 각시(신부의 한국 전통단어)라는 표현과 남자가 여자를 지킨다는 표현을 정정하라는 요구를 했다.

지역 인프라 관련 발언

일명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 2019년 1월 29일 정부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24조원대 23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고 빠르게 추진하겠다는 발표에 대해 트위터에 남긴 발언이 논란이 되었다.

SOC에 대한 입장 차이는 그렇다 쳐도 '한국은 이미 인프라가 충분하다'라는 현실인식은 아무리 녹색당이라고 해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점에서 '서울 촌놈이냐', '서울 시민만 시민이냐' 등의 비판을 받았다. 정의당 등 진보정당 측의 활동가들도 "지방 교통인프라가 사용자에게 얼마나 힘든데 이렇게 이야기를 하냐"며 SNS 등을 통해 비판 의견을 남겼다.

비판이 거세지자 트위터에 자신이 예타면제를 비판한 나름의 반론을 남겼지만, # 이 또한 여러 반박을 받기도 했다. # 해당 트윗에서 수도권 집중화를 강화한다고 주장했는데, 이번 예타면제 사업의 대상이 대부분 각 지역권을 연결하는 교통망에 해당한다는 점에서 자신이 비판하고 있는 계획이 뭔지 제대로 들여다보지도 않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후 녹색당 인터넷방송 그린펀치를 통해 이 주제에 관해 자신의 자세한 의견을 밝혔다. 영상 여러 내용들 중 지방균형발전을 허상이라고 지칭하거나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인프라 건설은 여성들로 하여금 더 많은 애를 낳게 하는 수작에 불과하다."는 궤변을 해 또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쯤 되면 정치계의 황진미 또 페미니즘과 경제를 비비는 어이없는 발언도 했다. 이에 대해 트위터에서도 여러 반박이 이어졌다. #

신지예의 주장이 관철되려면, 거주이동의 자유를 박탈해야 하는데, 북한이 이러고 있다. 또한, 공급이 수요를 창출한다는 이해가 되지 않는 경제 논리를 주장하는데, 공급 과잉이 생기는 순간, 악성재고가 생긴다. 당장 두산건설이 수요 생각 안 하고 지었던 일산 두산위브 더 제니스가 있다.

이래서 생긴 별명이 녹서인(녹색당+윤서인)이다.

2019년 고성-속초 산불때는 자유한국당의 행태를 비판하는 말을 했다. 이 자체는 옳은 말이었지만 정작 본인은 위처럼 도로 인프라가 필요없다느니 하는 소리를 했던 터라 내로남불이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성폭력 피해 고소

2020년 2월 녹색당 탈당 직후 유튜브에서 탈당 이유 중의 하나가 녹색당 당직자에게 성폭력을 당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고소를 진행해 해당 사건은 준강간치상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

가해자는 2021년 1월 22일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 되었다.

이준석과의 관계

인터넷 상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와 엮는 커플링이(...) 밈처럼 유행하고 있다. 시사프로그램에서 젠더 이슈를 주제로 다룰 때에 이준석과 함께 단골 게스트라서 수십 번을 토론을 해왔는데, 토론 중간중간 서로를 응시하는 눈빛이 달달하다는 점 등으로 인해 둘이 무슨 사이냐며 엮으며 놀리는 밈이다.

KBS 더라이브에서 둘에게 이 내용을 보여주자, 이준석은 정치인이랑은 안 만난다고 단언을 했고,[] 신지예도 맨날 싸워서 결혼 생활이 지옥으로 변할 거 같다면서 웃으면서 넘겼다. 해당 영상 링크 현재 유튜브 검색창이나 구글 검색창에 '신지예 이준석' 을 입력하면 하단의 자동완성에 '신지예 이준석 결혼' '신지예 이준석 우결' 등의 자동완성을 확인할 수 있다. 대다수는 신지예가 이준석을 일방적으로 좋아한다고 보는 바이나 네티즌들의 추측일 뿐 공식적으로 전해진 바는 없다. 하지만 이들의 티키타카가 인상적이긴 했는지 이준석을 지지하는 이들도 신지예를 재평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준석 지지자들의 대다수가 페미니스트를 싫어한다고 봐도 무방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이색적인 모습이다.

이후 이준석이 국민의힘 당대표에 당선되자 신지예가 축하를 한 것을 보면은 둘의 정치적 견해 차이와 방송에서 보여주는 모습과 별개로 사적으로는 사이가 무난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당무 거부 사건에서는 윤석열과 국민캠프를 비판하고 이준석을 옹호하고 나서 둘의 관계를 의심하는 밈이 다시 떠올랐다.

2021년 12월 20일, 신지예가 국민의힘 선거캠프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또다시 해당 밈이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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