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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2. 3. 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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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27일부터 제작되는 인터넷 방송으로 광고와 협찬을 받지 않는 독립언론을 표방한다. 운영은 후원회원들의 회비로 운영한다. 주로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YTN이나 MBC 등 각 언론사에서 해직된 기자들이나 프로듀서들이 제작을 맡는다.

전국언론노조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 방송에 대해 "MB정부에 장악돼 정권의 홍보방송이 돼버린 현실에서 제대로 된 방송에 대한 절박함과 해직언론인들의 복직을 요구하는 뜻이 담겨 있다"고 했다.#

노종면 앵커, 변상욱 대기자, 취재참여 파업언론인의 복귀로 인해 제작진 보강 및 프로그램 정비를 위해 2012년 6월 30일(21회)부로 시즌1이 종료되었다.

뉴스타파 홈페이지에서 정기/일시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다행히도 엑티브x나 플러그인 등을 설치안하는 해외와 똑같은 결제방식이지만 국내의 각 카드사의 엑티브x나 플러그인은 어쩔 수 없다.

2012년 8월 17일부터 뉴스타파 시즌 2가 시작되었다. 시즌2가 종료 후 2013년 2월 19일 뉴스타파 시즌3의 업로드가 시작되었다. 시즌 3부터는 케이블방송 RTV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2014년 6월24일 팟캐스트 노유진의 정치카페에 출연한 최승호 PD가 말하길 정기 후원자가 대략 35000명 정도 된다고 한다. 뉴스타파는 표방하는 것처럼 시민들의 후원으로 광고는 전혀 없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

2015년 4월부터 요일별 콘텐츠를 선보인다. 뉴스타파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는 3월 10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4월부터 일요일을 제외한 요일별로 탐사보도, 데이터 뉴스, 청소년 대상 뉴스 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19길 16, 3층 (정동, 성공회빌딩)에 있다가 2019년 8월, 퇴계로 212-13에 뉴스타파 함께센터를 개관했다.

2020년 7월 24일 재단법인 뉴스타파함께센터를 설립했다(법인등기일 기준).

나경원 의원딸 부정입학 및 성적조작 의혹제기 관련

2016년 3월 17일, 뉴스타파가 나경원 의원의 딸 김모 양의 성신여자대학교 실용음악학과 부정 입학 논란을 제기 했다.

뉴스타파는 나경원 의원이 평창스폐셜올림픽 조직 위원장 시절 같이 일한 이병우 성신여대 학과장을 통해 딸을 부정 입학 시켰다고 주장 하였다. 뉴스타파 보도 초기엔 나경원 의원은 블로그에 글을 올려 "억울하고 법적 소송을 할 것" 이라는 것에 그쳤으나, 점점 여론의 역풍이 세지자 공식적으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4월 2일,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에게 ‘불공정 선거보도’를 했다는 이유로 ‘경고’ 제재를 받았다.# 뉴스타파는 ’반론을 거부한 나경원 의원의 반론을 어떻게 실을 수 있느냐’며 재심을 요구했으나 심의위는 이를 기각했다.# 그 이후 뉴스타파는 관련 보도에 대해 경고 조치한 심의위를 상대로 서울행정법원에 경고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뉴스타파는 2019년 2월 행정법원에서 취소판결에 대한 승소 판결을 받았다 1심에서 ‘나경원 의원 딸에게 성적도 특별대우 정황’ 보도가 객관적 사실과 다르다고 판단한 부분에 대해 “(나경원 의원 딸의) 성적이 담당 교수와 강사를 거치지 않고 정정된 것으로 보여지며, 뉴스타파가 이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것은 객관적 사실과 부합하고 정당한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2019년 12월 서울 고법은 행정소송 2심에서도 “양정의 적정성에 대해 판단할 필요 없이 원고의 이의가 이유 있음을 입증했다. 1심 판결의 결론이 정당하므로 피고의 항소를 기각한다”며 뉴스타파의 손을 들어줬다. 2심 재판부는 특히 “2012학년도 성신여자대학교 현대실용음악학과 장애인 전형은 장애를 가진 학생들 사이의 경쟁으로 유독 한 명에게만 베풀어진 편의와 관대함이 다른 장애인 학생의 탈락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어머니의 신분에 힘입어 특별한 혜택을 받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뉴스타파 황일송 기자는 나경원 의원의 명예훼손 고소로 검찰에 의해 불구속 기소됐지만 1심과 2심에서 모두 무죄가 확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이성복 부장판사)는 19일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황 기자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어머니의 신분에 힘입어 특별한 혜택을 받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며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다.

 

삼성 이건희 회장 성매매 의혹 보도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수년 동안 여러명의 젊은 여성을 불러 수차례 불법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 기사를 보도하였다

 

최저 임금 미준수 폭로

2018년 1월 ‘KBS구성작가협의회’ 게시판에 '내가 겪은 쓰레기 같은 방송국, 피디들을 고발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오며 방송계의 열악한 현실이 화제가 되었는데, SBS 그것이 알고싶다와 더불어 열악한 근무환경에 대한 내부고발이 제기되었다. (기사)

직후 공식 입장을 밝혀 몰랐던 일이며 미지급액 지급을 완료하였다는 발표문을 냈다.

 

김진태 의 윤석열 청문회 거짓말 폭로 인용 사건

이날 자정 무렵 "<뉴스타파>가 윤 후보자의 2012년 전화 인터뷰 녹음 내용을 보도하며 '거짓말' 논란이 제기됐다." <뉴스타파> 보도에 따르면 당시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이던 윤 후보자는 통화 상대방에게 "일단 이 사람(윤 전 서장)한테 변호사가 필요하겠다, 그리고 지금부터 내가 이 양반하고 사건 갖고 상담을 하면 안 되겠다 싶었다"며 "내가 중수부 연구관 하다가 막 나간 이남석 변호사보고 일단 네가 대진이한테 얘기하지 말고(중략) 윤우진 서장 한번 만나보라고 했다"고 말했다.

윤 후보자가 "내가 이남석이한테 (윤 전 서장에게) 문자를 넣어주라고 그랬다. '윤석열 부장이 보낸 이남석입니다', 이렇게 문자를 넣으면 너한테 전화가 올 거다. 그러면 만나서 한 번 얘기를 들어봐라"고 말한 내용도 담겨 있다.

윤 후보자는 녹음 파일에 대해 본인 목소리가 맞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자정을 넘긴 시각, "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뉴스타파가 보도한 녹취파일을 공개하면서 분위기는 급반전됐습니다."
녹취록에는 윤 후보자가 윤 전 세무서장에게 변호사를 소개했다는 취지의 발언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윤석열 후보자 녹취> "내가 중수부 연구관 하다가 막 나간 이남석이 보고 일단 니가 대진이한테는 얘기하지 말고 대진이 한참 일하니까 형 문제 가지고 괜히 머리 쓰면 안되니까 니가 그러면 윤우진 서장 한번 만나봐라"
야당 의원들은 윤 후보자가 하루종일 거짓말을 했다며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오신환 / 바른미래당 의원> "이미 저 파일을 다 들었는데 오늘 하루종일 인사청문회에서 말씀하신 모든 게 거짓말로 드러났습니다. 지금 저게 (변호사) 소개가 아니면 뭐가 소개입니까?"
윤 후보자를 적극 엄호했던 여당 의원들도 녹취록이 공개되자 사과를 권유했습니다.
<송기헌 / 더불어민주당 의원> "내가 볼 때는 (후보자가) 좀 잘못하신 거 같은데, 기억만 갖고 말씀하신 건 좀…의원님들께 사과하시고 오해가 있을 수 있도록 한 것에 대해서 사과하시고"

뉴스타파에서 7년전 윤석열에 대해 취재하여 보도했던 녹취록이 이후 윤석열이 검찰총장이 될 때 뉴스타파의 보도를 인용하며 김진태(정치인)이 이를 근거로 윤석열의 거짓말을 폭로한다. 뉴스타파의 단독 보도라서 이후 언론들에서도 뉴스타파에서 취재한 녹취파일을 인용하여 보도했다.

 

평가

일단 공영방송인 KBS와 준공영인 MBC에서 이명박 정부 이후, 간부들과 일반 기자들이 대거 갈려나가고 그 자리를 한나라당-새누리당에 우호적인 인물들이 배치되고, 종합편성채널들을 비롯한 언론들이 노골적인 친정부 성향을 띠는 상황에 맞서 생긴 탐사보도 전문 언론이지만 갈려나간 사람들로 구성되어서 그런지 진보성향을 보여주고 있다.

심층취재가 전문으로 매스미디어에서 놓치거나 간과하는 점들도 자세히 흩어내서 보도한다. 때문에 과거 뉴스타파측에서 이미 보도했고 이후 매스미디어들에서 보도하면서 과거 뉴스타파츠에서 취재하고 보도한 것을 인용해 보도하기도 한다. 때문에 진영불문 뉴스타파에 대해서는 예의주시하며 정치인들도 예외는 아니다.

재보궐선거 부정 의혹, 4대강 사업, 언론사 장악,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민간인 불법사찰, 국정원 여론조작 의혹 등에 대해 앞장서서 현장취재 및 비판을 하고 있다.

2013년 5월에는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의 한국 파트너로 발탁되어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등 재벌들의 조세도피처에 관한 보도를 하기 시작했다. 초기에 조세피난처라 했으나 2016년 보도부터 조세도피처로 바꾸었다.

2013년 5월부터 국가정보원 여론조작 의혹을 취재해 오던 도중 2013년 6월 26일, 658개나 되는 국가정보원 확인 및 의심 트위터 계정과 그 계정이 쓴 트윗글 23만개를 뉴스타파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이 중 대선 및 정치 관련 글은 5만 9383건이고 그 중 직접 작성은 3,774건, 나머지는 리트윗이다.#

국민일보 기사에 의하면 NLL 관련 글이 115개로 대부분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했다며 이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데(국민일보 쿠키뉴스), 이것이 국가정보원 여론조작 의혹을 다룰 국정조사와 재판에서 어떻게 다뤄질지 주목해야할 부분. 자칫 잘못하면 이 일로 인해 이명박, 박근혜 정부 모두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정치적인 면을 제외하고 본다면 국내 정치/언론 상황에 의해 '대안언론'으로 분류되지만, 스스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트렌디한 주류언론'[]이라고 주장한다. 구성원들이 주류 언론사의 언론고시를 붙은 사람들 중심인데다 영국 가디언 등 유명 언론사들이 내세우는 '데이터 저널리즘'[]을 표방하고 있기 때문. 23만 개의 트위터를 죄다 분석해낸 것도 이 '데이터 저널리즘'에 기반한 것이다.

2014년 4월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탐사취재를 거의 매일같이 업로드하고 있다. 현장 중계 위주로 방송하고 있는 팩트TV와 GO발뉴스 그리고 메이저 방송사중에서는 JTBC 뉴스 9과 함께 세월호 침몰에 관한 선박 결함 문제, 청해진해운과 해수부·해경·한국선급과의 유착 비리, 실종자·희생자 가족, 민간잠수부 등과의 인터뷰를 발빠르게 취재하며 일반 대중에게도 이름을 널리 알렸다. 특히 4월 29일 방영분에서 JTBC 뉴스 9이 4월 26일에 부분 공개한 세월호 선내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의 전체를 공개했다. 그리고 7월 24일, 세월호 사고 100일을 맞아 416 기록단과 공동으로 제작하고 박혜진 前 MBC 아나운서가 해설을 맡은 세월호 사고 당일 관련 다큐 '세월호 골든타임, 국가는 없었다.'를 업로드했다.

뉴스타파의 최대 특종으로는 국가정보원 주제가 유명한데 국정원 간첩 조작 사건[4]에서 증거들이 조작되었다는 점을 폭로하고 지속보도를 통해 꾸준히 이슈화를 이끌어냈다. 이후 이 내용은 JTBC 뉴스 9에서도 메인으로 다루었다. 현재 항소심까지 국정원과 검찰의 간첩조작 증거를 밝혀내 국가보안법 위반 기소내용에 대해 유우성 씨의 무죄를 이끌어내는데 기여를 했고, 현재도 지속적인 보도를 하고 있다.

2014년 7월에는 2013년 7월에 대다수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었던 보안사 직파 여간첩 사건이 비상식적인 기소내용과 증거조작으로 만들어 항소심까지 유죄가 선고된 상황이라고 특별보도를 공개했다. 뉴스타파에서 보도한 제목은 국정원 거짓말탐지기를 속인 여자이다.

2015년에는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도입 논란을 메인 이슈로 파헤치고 있다.

2015년 회원의 밤 행사에서 뉴스타파 제작진은 2015년 최대 성과로 국정원 간첩 조작 사건을 규명한 것과 충주 귀농부부가 겪은 공권력 남용문제에서 과학검증을 통한 위증죄 무죄판결 확정을 꼽았다. 영상

2016년 3월, 세월호 참사 1주기 특집 <참혹한 세월, 국가의 거짓말>이 한국PD대상(시사다큐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9년 윤석열의 검찰총장 청문회 사건때 윤석열의 거짓말을 밝혀지는데 결정적인 공로를 했다. 윤석열 2012년 녹음파일... "내가 변호사 소개했다" 2012년도에 취재해둔 것이 이후 7년이 지나서 빛을 보았으며 뉴스타파의 단독 보도인 만큼 여러 언론사들에서 윤석열을 비판하며 뉴스타파를 인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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