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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스미스 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2. 3. 2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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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남성 래퍼, 배우.

할리우드에서 현존하는 가장 성공한 흑인 배우 중 한 명이자, 동시에 이 시대의 할리우드를 상징하는 배우 중 한 명이다. 《맨 인 블랙 2》부터 《핸콕》까지 본인 주연작이 8편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억 불을 돌파한,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래퍼와 배우 양면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둔 인물로 꼽힌다.

 

활동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MIT의 "공학 전공" 프로그램에 입학했었을 만큼 학창 시절에는 엘리트였다. 윌 스미스의 어머니는 필라델피아 교육위원회 직원이었고, MIT의 입학 사정관이었던 지인을 둔 데다가, SAT 점수도 꽤 높았으며 당시 MIT가 흑인 학생을 적극 유치하던 시기라 수월하게 입학할 수 있었지만 대학에 진학할 의사가 없어서 지원을 포기했다고 한다.

1985년 프레시 프린스(Fresh Prince)라는 예명으로 DJ. 재지 제프(Jazzy Jeff)와 같이 힙합 아티스트로 활동하다가[] 1990년도 주연을 맡은 NBC 시트콤 《더 프레시 프린스 오브 벨 에어[](The Fresh Prince of Bel-Air)》로 배우 데뷔[],

1995년 《나쁜 녀석들》로 단번에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 《인디펜던스 데이》, 《맨 인 블랙》,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히치》를 잇달아 히트시키며 인기 배우의 자리를 굳혔다. 물론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나 《알리》, 《베가 번스의 전설》같은 흥행 실패작[]이 되었거나 《세븐 파운즈》 같이 기대 이하 흥행을 거둔 경우도 있긴 하다.

윗세대인 덴젤 워싱턴과 더불어 '미남 흑인 배우'의 대명사로, 대부분 악역이나 조연에 그치고 마는 흑인 배우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존재다.[] 래퍼였던 전적 때문인지 대사 처리 능력이 독특한데, 흑인 영어 특유의 swag이 살아있으면서도 자세히 들어보면 알아듣기 힘든 심한 슬랭이나 거친 말[13]은 거의 쓰지 않는다. 즉 대사 자체 내용은 평범한데도 멋지게 잘 살린다. Nostalgia Critic은 특이할 거 없는 진부한 대사도 윌이 하면 멋지다고 평가하기도. 《알리》와 《행복을 찾아서》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도 2회 됐다.

일반적으로 영화 속 흑인의 이미지는 과묵한 전사 아니면 수다스러운 개그 캐릭터[]의 극단적인 두 캐릭터 중 하나로 고정되는 편견이 있는데, 양쪽을 모두 커버[]할 뿐 아니라 그 이상의 다채로운 배역까지 커버할 수 있는 드문 배우다. 원작에서 백인인 캐릭터를 자주 연기하는 것 또한 이와 무관하지 않을 듯. SF에 자주 등장한다.

본인 유튜브에 푼 썰에 따르면 인디펜던스 데이의 흥행 이후 외계인 영화에 나오는 그 배우 이미지로 고정되는 게 싫어서 맨 인 블랙 출연을 거절했더니 스티븐 스필버그가 전화 와서 "네 생각 말고 내 생각을 따라달라."고 말하면서 그를 설득했다고 술회했다. 또한 매트릭스의 네오 역할을 제의받았는데 형제들를 만난 자리에서 점프한 뒤 멈추고 카메라가 360도 도는 것을 상상해 봐요 같은 소리[]를 해서 거절했다고 한다. 만약 그를 네오로 캐스팅되었을 때 모피어스 역으로 발 킬머를 염두했을 것 같다고. 결론적으로 매트릭스가 잘 나와서 다행이고, 자신은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를 했으니 자학 개그 소재로 써먹는 듯.[]

데뷔를 래퍼로 한 만큼 래퍼로서의 실력도 뛰어나다. 프레시 프린스 시절 발매한 2집 <He's the DJ, I'm the Rapper>는 올뮤직에서 최고점을 매겼다. 또한 윌 스미스 자신의 이름으로 발매한 <Big Willie Style>도 많은 인기곡을 담은 준클래식으로 평가받는 앨범이다.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래퍼임에도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를 입증이라도 해주듯 DJ 재지 제프와 함께 했던 1989년 Grammy Best Rap Performance 부문 초대 수상자로, 1992년, 솔로로 전향한 이후인 1998년, 1999년 이렇게 총 네 번 그래미에서 상을 탔다. 이 외에도 MTV 뮤직 어워드에서 뮤직 비디오 상도 낼 때마다 타 갔다. 래퍼로서의 스타일은 대개 댄스풍이 강한 신나는 파티 트랙 위주이다. 그의 히트곡 대부분이 과거 1970년대 유명했던 디스코 트랙들을 샘플링했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아들에게도 들려줄 수 있는 랩을 하고 싶다며 노래에 비속어를 쓰지 않는다. 그래서 갱스터 래퍼를 비롯한 많은 힙합 아티스트들은 이런 점을 들어서 스미스를 디스하기도. 예로 에미넴의 'The Real Slim Shady' 가사 중 "윌은 앨범 판매 때문에 노래에 욕도 못 넣지, 그런데 난 해."라는 식으로 깠다. 여하튼, DJ 재지 제프와는 5장, 솔로로는 4장의 앨범을 냈다. 래퍼라는 점을 이용해 그의 영화 사운드트랙을 녹음하기도 했다. 그게 메가 히트 싱글인 'Men In Black' 과 'Wild Wild West'. 후자는 흥행은 실패했지만 노래는 인기있었고, 전자는 영화도 대박, 노래도 대박을 쳤다. 최근에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주제가인 Nicky Jam의 'Live It Up'에 피처링으로 랩 파트를 담당하기도 했다.

래퍼 프레시 프린스의 대표곡 중 하나인 'Boom! Shake the Room'.

오늘날 그의 대표곡으로 자주 언급되는 곡들에는 그의 <Greatest Hits> 앨범 트랙에 포함된 'The Fresh Prince of Bel Air', 'Gettin' Jiggy wit It', 'Summertime', 'Miami', 'Wild Wild West', 'Men in Black', 'Parents Just Don't Understand', 'Just the Two of Us' 등이 있다. 이 중 DJ 재지 재프 & 프레시 프린스의 앨범 수록곡은 'Summertime', 'Parents Just Don't Understand', 'The Fresh Prince of Bel Air'이며, 나머지는 솔로 앨범 수록곡이다.

장신에 몸매도 좋은 데다 머리도 좋은 그야말로 다재다능한 인물이다. 덤으로 말썽꾸러기들이 많은 할리우드에서도 마약이나 사생활 문제를 한 번도 일으킨 적 없는 바른 생활 사나이이기도 하다. 이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의 발로로 '내가 만약 원한다면 난 미국 대통령도 될 수 있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가 2016년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수꼴 발언으로 연일 화제에 오르자, 그가 했던 발언을 언급하며 그러한 이야기가 자신을 정계에 밀어넣는다고 말했다. 또한 그가 꿈꾸는 것은 주지사나 시장이 아니라 '대통령'이라며 정계 진출 의사를 보인 적도 있으나, 자신이 대통령 연기를 하는 것이 그보다 빠를 것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사실 위에 언급된 대통령이 되겠다는 말은 농담으로, 실제 버라이어티지에 한 말은 "10년만 주면 대통령도 할 수 있다. 물론 그전에 NBA 우승도 해야겠지만."이었다. 이후에 대통령 언급을 여러 번 한 걸 보면 생각이 아예 없는 건 아닌 듯 보이나 결정적으로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결사반대를 하고 있다고 한다.[]

역시 같은 배우인 제이다 핀켓 스미스[]와 1997년에 결혼[]하여 알콩달콩 잘 살고 있는 중이다. 물론 2011년과 2012년에 윌 스미스의 성적지향[]을 두고 왈가왈부가 있었으나 잘 해결되고 잘 사는 중. 2020년에는 그로부터 4년 전 즈음 부부 사이에 굴곡이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으나 결과적으로는 여전히 파트너로 함께하고 있다.[]

종교는 사이언톨로지로 알려졌고 심지어 대표적인 신자로도 알려졌으나 본인이 부인했다. 신도인 톰 크루즈와 친한 편이고 제법 상당한 돈을 기부했지만 믿는 건 아니라고.# # 스미스는 이에 대해 "사이언톨로지의 몇몇 개념은 아주 혁명적이고 비종교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크리스천이다. 모든 종교의 학생이고, 모든 사람들과 모든 종교의 도의를 존중한다."라고 말했다.

2015년에는 레아 레미니[]가 회고록에 톰 크루즈 집에서의 식사를 묘사하며 그의 아내인 제이다 핀켓 스미스를 스치듯 언급했는데, 이후 Andy Cohen 토크쇼에서 Cohen이 제이다에게 한 줄 내용을 질문[]하자 제이다는 "아이들 어렸을 때고 톰이 게임을 좋아한다. 레미니가 이상하게 썼던데 그런 것 아니었다."로 답했다. 그 후 레미니는 "윌 스미스는 한 번도 보지 못했고 제이다는 보았다. 그녀는 신도인 것 같다."라고 인터뷰해 사이가 틀어졌다. 2년 뒤, 레미니가 공통분모[]를 통해 제이다에게 대화를 요청, 토크쇼에 출연한 레미니는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다.#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레미니에게 "윌과 나는 줄곧 그 종교 루머에 시달렸다. 그런데 헤드라인에 '그 종교와 저녁 식사, 우리 이름[]이 같이. 상관도 없는데 언급한 게 이해 안 가 화났고 상처 받았다. 그래도 아무 말 안 했다. 책 때문에 윌과 나의 입장이 좀 그랬고 윌과 나를 지켜야 한다 생각해 내 기억 그대로 말한 것 뿐이다."라고 했다. 레미니는 "진심으로 사과한다. 책을 쓰는데 심취해 둘[] 입장을 생각 못했다. Cohen 토크쇼에서의 제이다 말[]을 나에 대한 공격으로 느꼈다. 돌이켜보면 제이다의 상처는 고려 안했다. 내 아픔 보살피는데 급급했다."라고 오해를 풀고 눈물 흘리며 화해했다.# 또한 2018년에는 토크쇼 촬영 후 윌의 장모[29]가 "미디어에서 또 한바탕 휘저을 루머가 걱정되지 않아?" "(어차피 그쪽은) 불가능해."라고 하자 윌 스미스는 "그래도 공식적으로 얘기하자구요. 저희는 사이언톨로지교를 믿은 적 없습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의 아들인 제이든 스미스는 《행복을 찾아서》에서 윌 스미스가 맡은 크리스 가드너[]의 아들 역으로 출연,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귀여운 외모와 랩, 연기력을 뽐내며 성공리에 할리우드에서 데뷔했으며 성룡과 함께 주연으로 스미스가 제작한 《베스트 키드》 리메이크작에 나왔다. 영화의 내용이 중국을 광고하는 듯한 점을 빼고는 영화의 내적 재미와 성룡과 제이든의 연기 호흡은 나무랄 데 없이 훌륭하다는 평. 영화의 성적은 2010년 전 세계에서 3억 5,900만 달러를 벌며 저비용(제작비 4천만 달러) 고수익의 대성공을 거두었다. 이 외에도 저스틴 비버의 Never Say Never에 랩 피처링을 한 적도 있다. 또한 딸인 윌로 스미스 또한 2010년에 팝계에 데뷔. 10살짜리가 웬만한 중견 댄스 가수보다 곡 소화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당시 소속사는 JAY-Z가 이끄는 Roc Nation이었고, 데뷔곡 "Whip My Hair"는 빌보드 핫 100 11위까지 올라갔다. 전처와의 사이에 낳은 아들인 트레이 스미스(본명은 아버지와 같다)도 가끔 얼굴을 비추는데 윌 스미스가 그를 위해 낸 곡이 바로 'Just the Two of Us'였다. 이 곡의 뮤직 비디오에 트레이 스미스가 등장하기도 한다.

《세븐 파운즈》(2008)가 기대 이하 흥행을 거두고(그래도 미국 흥행만으로도 본전은 충분히 뽑았다. 제작비 5500만 달러로 미국 흥행만으로 6995만 달러, 해외에서 9821만 달러를 벌었기에 손해를 본 것은 아니다. 다만, 다른 영화들이 워낙 흥행 대박작이 많았던 탓에 망했다고 알려진 듯.) 3년 넘게 출연 소식이 없었다. 뭐, 위에 언급한 《베스트 키드》 리메이크작 제작자로 나서서 성공했지만 말이다.

이후 2012년 개봉한 《맨 인 블랙 3》에 출연하여 간만에 흥행 성공을 하였으며, 아들인 제이든 스미스와 같이 M. 나이트 샤말란이 감독하고[]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제작에 참여한 영화 《애프터 어스》에 출연하였다. 부자 동시 출연이라는 기대를 받고 개봉을 하였지만...[] 영화 평은 영 좋지 않았다. 로튼 토마토 지수도 12%로 엄청난 졸작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결국 '스미스 가족의 홈비디오', '윌 스미스의 눈물겨운 아들 띄워주기 프로젝트'[]라는 평까지 나오며 흥행까지 실패. 샤말란의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긴 셈이다.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월드컵 덕분에 좀 묻혀진 감이 있었다. 그리고 2012년 5월 7일, 10년 만에 맨 인 블랙 3 홍보 겸 한국을 재차 방문했다. 그리고 5월 17일에는 토미 리 존스와 함께 일본 예능 VS 아라시에 출연하기도 했다. 아라시 멤버들이 버엉 하고 놀란 것은 덤. 스미스는 일본 예능에 자주 출연한 편인데, smapxsmap 같은 예능을 보면 쇼맨십이 정말 좋다. 짧은 꽁트 같은 것도 재밌게 잘한다. 그야말로 만능 엔터테이너.

맨 인 블랙 3 홍보를 위해 참석한 러시아 모스크바 프리미어 레드카펫에서 리포터의 뺨을 때려서 논란이 된 적 있다. 유투브 영상 상대는 우크라이나 방송의 남자 리포터였는데, 뺨에 키스를 하려고 하자 윌이 반사적으로 거부 반응을 날리는(...) 바람에 생긴 해프닝. 러시아나 유럽에서는 남녀노소 상관없이 인사와 친근함의 표시로 뺨에 키스를 하는 '비주'라는 문화가 있기는 하다. '러시아 문화인데 윌의 반응이 너무 지나쳤다'라는 반응과, '뺨키스 문화가 없는 미국인에게 리포터가 선을 넘었다'라는 엇갈린 반응이 나오며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사실 뺨 키스를 한 저 리포터는 Vitalli Sediuk라는 사람으로, 평소 셀렙들한테 과한 장난[참고]을 많이 치는 일종의 Prank를 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즉 리포터가 스미스한테도 불쾌한 장난을 친 것. 위 문단에서도 언급되었지만 평소 찌라시에서 성적 취향에 관한 루머가 돌았던지라 유난히 강하게 반응한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비주는 뺨에 키스를 한다고 오해들 하지만 키스를 하는 게 아니라 뺨과 뺨을 맞대고 소리만 내는 것에 가깝다. 그런데 해당 영상을 보면 또라이 기믹의 리포터는 아예 목을 끌어안고 과하게 들어가며 입에 접촉을 시도하는 게 보인다. 결국 비주도 아니고 개짓거리성희롱를 한 것. 헐리우드 스타인 윌 스미스의 경우에는 이런 일을 그냥 두면 어떻게 기레기 언론에 나갈지 뻔히 아는 사람이라 더 확실히 대응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2014년에는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시상자[]로 등장했으며, 2017년에는 칸 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2018년에는 2018 러시아 월드컵 공식 주제가 피처링에 참여했고, 월드컵에 참석해 공연을 하였다. 2016년에서야 인스타그램을 시작했는데, 2018년부터는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서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여전히 래퍼로서의 피가 남아있었는지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는 아들 제이든 스미스를 지원하러 코첼라에서 합동 무대를 꾸몄다.#

2019년 개봉한 《알라딘》에서는 지니 역으로 출연했는데, 개봉 전 티저 이미지만 공개되었을 땐 반응이 좋지 않았으나 개봉 후에는 원작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시대 변화를 가미한 명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에 대해 비판하는 측도 윌 스미스의 지니 연기에 대해서는 거의 토를 달지 않는다. 아예 영화 제목을 "지니"로 바꾸라는 평론도 있을 정도(...). 그리고 윌 스미스의 최대 흥행작[]이자 최초의 10억 달러 돌파 영화가 되었다.[] 이에 윌 스미스도 인스타그램에 감사 영상을 남겼다. 그는 각 나라의 언어들로 감사 인사를 짧게 남겼는데 중간에 한국어로도 "감사합니다."라고 한다.

2019년 5월 개봉했던《알라딘》에 이어 2019년 가을에 개봉한 영화[] 《제미니 맨》은 흥행에서 참패했으나《나쁜 녀석들: 포에버》가 2020년 미국 영화 전 세계 흥행 1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하고 4편 제작이 발표되었다.

이로써 그는 90년대, 00년대, 2010년대, 2020년대 모두 주연으로 북미 박스오피스 1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를 가지게 되었다. 지금까지의 최대 흥행작은 물가 상승률 반영 시 1996년도 전 세계 흥행 1위 영화인《인디펜던스 데이》, 미반영 시에는《알라딘》(2019)이 된다.

 

사건사고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도중 자신의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를 상대로 농담을 한 코미디언 크리스 락의 뺨을 때렸다. 제이다는 자가면역질환 때문에 발생한 탈모 때문에 머리를 밀었는데, 크리스 락이 이를 보고 G.I. 제인[] 같다며 농담을 했고 이에 제이다가 정색하는 장면까지 포착됐다. 이후 짜고 친 콩트인지 실제상황인지 설왕설래가 많은데[] 윌 스미스가 생방송에서 대놓고 욕을 했고,[] 남우주연상 수상 소감을 하면서 사과를 했기에 실제상황으로 판명이 되었다.

당시 아카데미 측은 계획된 콩트일 수 있다는 판단 하에 빠르게 화면전환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윌 스미스의 욕설 이후 빠르게 화면전환을 했지만 시상식 분위기는 극도로 차갑게 얼어붙었다. 때문에 미국 현지에서 중계 중 잠시 소리가 중단되는 일이 있었고 해외 중계에서는 발빠른 대처를 하지 못해 윌 스미스의 욕설이 모두 중계되었다.

윌 스미스가 남우주연상을 따낼 것이 유력했기에, 남우주연상 호명 전에 덴젤 워싱턴이 윌 스미스에게 감정을 차분하게 하라('악마는 가장 최고의 순간에 널 유혹한다')고 진정시켰고# 덕분에 윌 스미스는 남우주연상 수상 소감[]에서 덴젤 워싱턴에게 감사를 표하는 동시에 아카데미측과 다른 참석자들에게 사과를 하며 차분하게 마무리 지었다.[]


그러나 워낙 역대급 사건이라 이미지 실추는 불가피해 보인다. 현지 여론도 "가족은 건드리면 안된다"는 옹호론이 높지만, 다른 곳도 아니고 아카데미 시상식이라는 공식석상의 생방송 중에 대놓고 폭행과 욕설을 했다는데 비난이 일고 있다.[] 특히 아내가 다른 사람이랑 잘때는 아무 말도 안하고 얌전히 있더니 아내를 놀리니까 공식석상에서 주먹을 휘두르는 행보가 비교되어 놀림거리가 되고 있다. 친근한 이미지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던 윌 스미스로서는 인생 최대의 위기가 닥쳐 올 수도 있다. 한편, 크리스 락은 윌 스미스를 고소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윌 스미스의 폭력행위는 아카데미 시상식 행동강령에 어긋나기 때문에 아카데미 측에서 윌 스미스의 남우주연상 수상을 철회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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