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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2. 11. 2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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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북부, 서쪽의 알제리와 동쪽의 리비아 사이에 위치한 국가이다. 수도는 튀니스이다. 동북부는 지중해에 접해있으며 지중해를 사이에 두고 몰타, 이탈리아(시칠리아, 사르데냐)와 같은 남유럽 국가들과 마주보고 있다.

튀니지 독립과  독재정권

왕국으로 독립한 튀니지는 그 이듬해에 입헌군주국에서 공화국으로 체제가 전환되었다. 초대 대통령에 하비브 부르기바가 당선되었으나 그는 헌법까지 바꿔가면서 30년간 장기집권을 했고, 결국 1987년 지네 엘 아비디네 벤 알리에게 쫓겨났다. 하지만 세속주의 정책이나 여권신장 정책, 아프리카 식민지 국가들의 독립 운동 후원 등 대내외적으로 꽤 괜찮은 정책도 수행해서인지 부르기바는 독재자 치고는 아직까지도 국민들의 평가가 좋은 편. 튀니지 혁명 이후에도 웬만한 도시의 큰 길에는 하비브 부르기바의 이름이 붙어있으며 어쩌다 정치 이야기에서 이 사람이 나와도 그다지 까이지 않는다.

튀니지 혁명이후

2010년 12월부터 2011년 1월까지 23년간 독재를 해온 벤 알리 정권에 대항해 시민들이 튀니지 혁명을 일으켰고, 혁명의 물결이 전 아랍권을 강타했다(아랍의 봄 참조). 하지만 혁명은 깔끔하게 끝나지 않았고 살라피즘이란 극단주의를 숭배하는 자들의 난립과 이에 맞서는 세속주의자들의 반대로 국가 비상 사태를 연이어 선언할 정도로 한동안은 나라가 혼란했다.

우여곡절 끝에 혁명 3년만인 2014년 1월 26일 신헌법이 통과되었다. 광신적인 아랍 국가들 사이에선 이례적으로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를 근거로 하지 않고 종교의 자유와 여성의 인권 보장을 강조한 서구적인 헌법이었다. 국내외에서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후 2014년 말 치러진 총선과 대선에서 세속주의 성향의 "니다 투니스(튀니지의 외침)"가 승리하면서 정권이 교체되었다. 튀니지의 민주화 이행을 주도해 온 시민단체 연합체 '국민4자대화기구'는 다원적 민주주의 구축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노벨평화상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도 실업률이 높아서 2017년 1월 14일에 튀니지 전역으로 시위가 일어났다.# 무엇보다 심각한 실업으로 인해 분신자살이 급증하고 있어 큰 골칫거리다.# 그리고 튀니지에서는 2018년 1월 8일에 정부의 긴축정책에 항의하는 시위가 발생되었고, 경찰과 충돌하는 과정에서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당했다.# 2018년 1월 9일에는 반정부시위로 200명이 체포되고 십여명이 부상당했다.#

2017년 7월 27일에 여성에 대해 모든 폭력을 금지하는 법률을 통과시켰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무슬림 여성이 비무슬림 남성과 결혼을 금지하는 이슬람 결혼법 폐지까지 추진하려 하고 있다.# 1979년 반왕정 혁명으로 팔레비 왕정 축출 이후 이슬람 신정 정부가 들어서면서 보수화된 이란이나 2011년 같은 아랍의 봄 시기 민주주의는 커녕 군사 쿠데타와 내전, 다에쉬와 무슬림 형제단 등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들의 득세와 테러, 정치적 혼란으로 개판이 된 이집트와 리비아, 시리아, 이라크[]등과는 다르게 진보, 개혁적인 방향으로 사회 변혁이 이뤄지는 모양새이다. 그리고 2017년 9월 15일, 44년만에 튀니지는 무슬림 여성과 비무슬림 남성 사이의 결혼을 금지하는 법을 폐지했다.#

#그리고 2018년 1월 튀니지 정부가 여성 인권을 침해한다고 비판받아온 ‘결혼지참금’ 풍습을 금지하고, 딸과 아들이 유산을 공평하게 나눠 갖도록 하는 내용의 민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 튀니지가 민주화 이후 처음으로 지방선거를 실시했다.

현지인들의 말에 따르면 민주화 정부에 대한 청년 세대의 지지가 상당하다고 한다. 덕분에 사회 분위기도 활짝 피어서 자국 비판에도 관대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 시장으로 여성인 수아드 압데라힘이 튀니지 역사상 최초로 여성 시장에 당선되었다.[11] #튀니지는 아랍권에서는 최초로 남녀동등상속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 11월 22일에 정부의 긴축정책에 반발하는 시위가 발생되었다. 그리고 12월 19일에는 교육정책을 바꾸라는 시위가 일어났다.# 그리고 튀니지에서는 한 기자가 분신한 사건을 계기로 시위가 발생되었다.#

튀니지에서는 대형병원에서 미숙아 11명이 사망한 뒤에 부모에게 종이박스를 담아서 보낸 사건으로 인해 의사들이 항의시위를 하고 보건부장관까지 사퇴하는 등 여론이 불타오르고 있다.#

#베지 카이드 에셉시 튀니지 대통령이 중병으로 수도 튀니스의 군병원에 입원했다. #다행히도 건강을 회복하여 병원에서 퇴원했지만 결국 2019년 7월 25일에 사망하였다. 향년 92세. 이후, 모하메드 엔나세우르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새로 선출된 카이스 사이에드의 임기 시작(2019년 10월 23일)까지 대행 직무를 수행하였다.

튀니지에서 폭탄테러가 발생되자 안전상의 이유로 니캅착용을 금지시켰다.##

튀니지의 여성단체들과 시민단체는 여성의 날을 맞이해서 재산상속의 평등을 촉구했고 남녀차별을 없애라고 요청했다.#

튀니지 1차 대선에서 기존의 정치세력들이 대거 탈락했다.#

#아랍의 봄으로 축출된 튀니지 벤 알리 전 대통령이 지난 19일 망명지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망했다.

2019년 10월 6일에 있었던 총선에서 엔나흐다가 1위를 차지했지만, 의석은 급감한 반면, 신생정당인 칼브 투네스가 2위를 차지했다.# 13일 2차 대선에서 법학교수 출신인 카이스 사이에드(61)가 압도적인 표 차로 당선 되었는데 젊은 층에서 무려 90%의 몰표를 주었다.#

#엘리에스 파크파크 튀니지 총리가 7월 15일 총리직에서 사임했다.

7월 25일에 새로운 총리로 히셈 메시시 내무부 장관이 지명됐다.#

국회의장인 라치드 간누치에 대해 연립정부를 구성하는 정당들까지 가세해 불신임 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그와 그의 정당인 엔나흐다가 정치적 불안을 조장했다는 것이 이유인데, 불신임안이 통과되기 위해서는 전체 217명 중 109명의 찬성표가 필요하다.#

엔나흐다의 입장에서는 천만다행으로 불신임안 통과에 실패했다. 이제 남은 것은 정국 안정을 위해 연정 대상 정당들을 어떻게 달래느냐에 달려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1년 7월, 카이스 사이드 대통령이 히셈 메시시 총리를 해임하고 의회의 기능을 30일 동안 정지시킨다고 발표했다.# 이에 제1당인 엔나흐다가 격렬하게 반발했다.

9월 29일, 대통령이 여성 정치인을 총리에 임명했다.#

카이스 사이드 대통령이 2022년 7월에 개헌을 한다고 밝혔다.#


헌법기구가 해체됐다.# 게다가 의회까지 해산됐다.# 또한, 선관위까지 장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튀니지 정치


아랍권에서 민주주의가 정착한 드문 케이스의 나라이며, 2011년 튀니지 혁명이 일어나기도 했다. 그러나 2021년 현재 다시 독재로 회귀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는 중이다.

물론 아랍의 봄을 촉발시킨 튀니지 혁명을 일으켜 민주화에 성공했어도 문제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주변 나라와 비교하면 레바논과 튀니지는 저들보다 훨씬 민주적이다.

튀니지는 대통령과 총리가 권력을 나눠 가지는 이원집정부제 형태의 공화제 국가다. 5년 임기의 대통령은 국민들의 직접선거로 선출되며, 국회 해산과 군통수권, 선전포고나 조약의 체결, 외교안보 관련 고위공무원 임면권 등 국방과 외교에 관한 권한들을 갖고 있다.[] 일반적으로 의회 다수당이나 연정에 참여한 정당에서 대통령의 지명을 통해 임명되는 총리는 내각의 장차관 인사권과 정책 결정권 등을 갖고있다. 단 국방장관과 외교장관은 대통령과 협의해야된다

튀니지 국회는 국민들의 총선거를 통해 구성되며 의원들의 임기는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5년이다.[16] 튀니지 혁명 이전 벤 알리 정권 때는 임기 6년의 상원과 5년의 하원으로 구성된 양원제 국회였지만 튀니지 혁명 이후 신헌법이 통과되면서 단원제 국회가 되었다.

현재 연립정부에는 이슬람 민주주의를 표방한 제1당 엔나흐다[]를 포함해 총 5개 정당이 참여하고 있다.[] 제1당이 이슬람 민주주의 정당이지만 연정에 참여한 다른 정당들은 세속주의, 진보주의, 범아랍주의, 내셔널리즘, 사회민주주의, 자유주의 등 매우 다양한 이념을 가진 정당들이다.

헌법에 양성 평등을 명시하고 여성 장관까지 있을 정도로 여성 인권 또한 다른 이슬람권 나라들과 달리 비교적 열악하지 않은 편이다.[] 2018년에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수도인 튀니스의 시장에 당선된 사람이 여성이라는 사실에서도 이러한 면을 알 수 있다. 물론 선진국들의 여성 인권에 비하면 아직 갈길은 멀다는 평이 많다.[]

그러나 2021년 7월부터 카이스 사이드 대통령이 총리를 해임하더니, 의회 기능을 30일간 정지시키는 일이 벌어졌다. 그리고 의회 정지상태를 계속 연장시키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통령령을 통해 과도기 규정을 만들었는데 의회 기능 정지 기간 동안 대통령령을 통한 입법권 행사, 대통령의 각료 인사권, 법률의 합헌성 등을 심사하는 국가기구를 폐지하는 등 헌법을 무시하고 있다. 처음에는 무능한 정부에 대해 대통령이 적절하게 권한을 행사했다[]며 반기던 시민들도 반감을 가지고 있다.

이후 9월에 아랍권 최초의 여성 총리를 임명했지만, 독재회귀 우려에 대한 국면전환용이라는 인식도 있어 아직도 인식은 좋지 않다.  , 2022년 3월에 의회를 해산해버린 것이다

튀니지 문화

프랑스, 북아프리카, 중동의 문화와 국민성이 자연스레 섞여 들어갔기에 상당히 독특하다. 국민들 대다수가 믿는 종교는 이슬람인데 이슬람 국가들 중에서는 상당히 세속주의 국가인데다가 종교의 권위도 그다지 강하지 않다. 주말도 토요일, 일요일일 정도. 대신 금요일에는 오전만 근무하거나 점심시간을 늘려 무슬림들이 예배를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물론 재스민 혁명 이후에 원리주의 운동이 부쩍 늘어났지만, 그래봐야 사우디아라비아나 이란 같은 중동의 보수적인 나라들에 비해서는 위세는 매우 약한 편이며 현재 튀니지의 제1여당이자 이슬람주의 정당인 엔나흐다 당 또한 온건 민주주의 노선을 표방하고 있다

튀니지의 국산맥주 셀티아(Celtia).

그래서인지 이슬람에서 종교적으로 금기시하는 술과 돼지고기를 파는 개방된 국가이기도 하다. 술의 경우 벡스나 하이네켄 같은 유럽산 라거 맥주들을 수입하기도 하고 마공이나 셀티아, 베르베르 같은 자국산 와인이나 맥주도 생산, 판매하기도 한다.[] 게다가 웬만한 마트에는 주류 코너가 있고(주류 코너는 금요일, 라마단 기간을 제외한 주중에만 연다.) 그리고 술을 사는 데 딱히 눈치를 보지 않는 듯 하다. 판체타, 관찰레, 하몬, 베이컨 같은 돼지고기 가공품은 라 마르사나 감마르트에 위치한 까르푸같은 규모가 큰 마트에서 따로 대놓고 판다. 라 마르사 까르푸는 주류코너가 따로 동굴처럼 배치되어 있고 가드를 문 앞에 두어 지키는데 그 근처에 있는 돼지고기 가공품 코너에는 별다른 조치를 취해두지 않았다. 그러나 생 돼지고기를 구하는 것은 약간 힘들다. 라 마르사 까르푸 건너편에 한국 라면과 쌀을 취급하는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중국인 식료품점에 미리 주문하면 구할 수 있고 그 주변에 있는 프랑스인 정육점에서도 생 돼지고기 구매가 가능하다. 단, 가격은 현재 물가를 고려해도 상당한 편이다. 심지어 TV에서 코미디언이 돼지고기를 먹는 걸 소재로 개그를 하기도 한다. 사우디아라비아 같이 원리주의가 강한 이슬람권 출신 종교 지도자들이 이집트, 터키, 모로코[], 레바논 등과 더불어 "너흰 신앙심이 좀 부족한 듯" 이라며 맹렬히 깔 정도다. 물론 해당 국가 사람들은 도리어 저쪽을 광신도라고 비웃는다. 그런가 하면 열정적이고 감정적이면서 예술을 사랑하는 풍토는 프랑스 사람들과 비슷하다. [] 또한, 튀니지에서는 1973년부터 낙태가 합법이었다. 

그러나 혁명 이후 나타난 살라피즘 신봉자들이 술 및 돼지고기를 파는 호텔 및 식당에 연이어 테러를 가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밑에도 언급된 관광지 시디 부 사이드 쪽에서까지 그 난리를 피우고 있다. 세계적인 관광지이기에 술과 돼지고기 등을 취급하는 호텔이나 식당 그리고 마트에는 규모가 작더라도 따로 가드가 배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국민들 대부분은 수니파를 믿으나 동부 해안의 제르바 섬 등 일부 지역에서는 이바디파(카와리지파)를 믿기도 한다.[27] 튀니지에서 비종교적이라고 답변한 비율이 늘었다. 

2021년 8월 13일에 러시아와 튀니지가 튀니지 출신의 첫 아프리카 여성 우주인을 국제우주정거장으로 올려보내는 사업 등을 포함한 우주비행 분야 협력에 합의했다.

튀니지 언어

공용어는 아랍어이지만 여타 마그레브 권역과 마찬가지로 프랑스어도 일반적으로 쓰인다. 심지어 아랍어(표준 아랍어)보다 일상적이다. 젊은 도시 사람들은 아예 서로 프랑스어로 대화하기도 한다. 그리고 독일어나 이탈리아어가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튀니지 아랍어는 마그레브 아랍어 방언와 비슷하며 아랍어 방언에 속한다. 중동이나 이집트 사람들은 별도의 학습 없이 마그레브 방언을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알제리나 조금 더 서쪽에 있는 모로코 방언과 상호 소통이 가능하다. 상호 소통이 어려울 경우 프랑스어로 대화를 하기도 한다. 실제로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알제리 사람들이 튀니지에 자주 방문한다.

길거리의 사람들이나 관공서, 상점 등에 가서 표준 아랍어(푸스하)를 사용하려고 하면 난색을 표하거나 이상한 표정을 짓는 경우가 많다. 농담으로 튀니지에선 튀니지어를 쓴다고 할 정도로 표준 아랍어와 다르다. 그러나 중등 교육 이상을 받은 튀니지인들은 표준 아랍어를 이해하는 데에 문제가 없다. 하지만 표준 아랍어로 말하는 것은 굉장히 어색하게 생각한다. 튀니지를 포함한 모든 아랍 국가에서 표준 아랍어를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학교 수업, 뉴스, 신문 등에서만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따금 튀니지인에게 "네가 나보다 푸스하를 더 잘 알 것"이라는 말을 듣게 될지도 모른다.

어릴 때부터 프랑스 방송을 시청하기 때문에 교육을 받지 않아도 간단한 프랑스어는 대부분이 알아듣는 편이다. 외국인을 보면 영어가 아니라 프랑스어로 말을 걸 정도. 대화를 하다가 논리정연하게 말을 하려고 하면 방언에서 프랑스어로 말을 바꾸는 튀니지인을 일부 발견할 수도 있다. 아무래도 프랑스어가 아랍어보다 우위에 있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는 듯.

튀니지 스포츠

북아프리카의 축구 강호이다. 국대에 대한 것은 튀니지 축구 국가대표팀 항목 참고. 한국처럼 장기적으로 연속으로 월드컵에 나오지는 않더라도 FIFA 월드컵에서도 심심찮게 얼굴을 비출 정도로 한국에서도 친숙한 아프리카 축구 대표국이다.

농구도 꽤 강호. 아프리카 선수권 대회(FIBA Africa Championship)에서 2011년 최다 우승을 자랑하는 강호 앙골라를 제치고 첫 우승을 거뒀으며, 준우승 1번, 4강 6번을 거뒀다. 
2020 도쿄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아흐메드 하프나위가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결승전이 치루어지기 직전까지도 이전에 올림픽을 노려볼 만한 성적을 낸 적은 없었고 실제로 예선전도 턱걸이로 8위로 진출해 가장 불리한 바깥레인인 8번을 배정받았음에도 우승을 일구어내면서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그외에도 2008 베이징 올림픽 남자 자유형 1500m 금메달, 2012 런던 올림픽 자유형 1500m 동메달, 10km 오픈워터 금메달을 땄던 우사마 멜룰리라는 선수가 있었다. 튀니지 최초의 수영 금메달리스트이며 수영 실내, 실외 종목 모두에서 올림픽 메달을 딴 최초의 선수이기도 하다.

테니스에서는 근래 들어 온스 자베르선수가 그랜드슬램 여자 단식에서 준우승 2회, 최고 랭킹 2위까지 기록할 정도로 현재 세계 최고의 여자 테니스 선수 중 하나로 그 기세가 대단하며, 아랍 테니스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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