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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신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3. 2. 2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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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전 검사이자 현 경찰공무원. 제2대 국가수사본부장이다.

부산대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1995년 제37회 사법시험 합격해 제27기로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 이원석 검찰총장과 사법연수원 동기다.

이후 1998년 법무법인 충정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다 2001년 검사로 전직해 부산지검 동부지청을 시작으로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장, 인천지검 특수부장, 의정부지검 형사5부장,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장, 창원지검 차장검사 등을 지냈다. 대검찰청 부대변인, 홍성지청장, 남원지청장 거쳐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장을 끝으로 법무법인 평산의 대표변호사를 맡게 됐다.

중앙지검과 대검 부대변인을 거쳐 2012년 김광준 서울고검 부장검사 비리사건 특임검사팀 공보관, 2017년 최순실 국정농단 특별수사본부 부공보관을 거치는 등 공보분야에서 자주 활동했다. 김광준 서울고검 부장검사 비리사건 당시에는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 지청장이었는데 파견되었다. 당시 부장검사급으로 같이 파견된 사람이 이원석 창원지방검찰청 밀양지청 지청장이다.법률신문 이후 브리핑 역할도 자주 맡았는데 파견검사 두 명이 더 합류한 팀에서 브리핑을 맡으며 정 검사는 "지난 주말부터 서울동부지검 최재민(42·30기) 검사와 남부지검 김형욱(39·31기) 검사 등 두 명의 검사가 특임팀에 합류했다"고 하며 "수사를 확대하려는 취지보다 김 검사에 대한 비리수사를 신속하고 엄정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법률신문

윤석열 대통령과는 대검찰청·서울중앙지검 등에서 함께 근무한 인연이 있다. 윤 대통령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2과장이던 2011년 대검찰청 부대변인으로 일했으며, 윤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일 때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으로 근무한 대표적인 윤석열 사단이다.

2014년 인천지방검찰청에서 근무하던 시절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특별수사팀의 주임검사를 맡은 적이 있다. # 2014년 4월 20일, 인천지방검찰청은 특별수사팀을 꾸리고 팀장에 김회종 인천지검 2차장을, 주임검사는 정순신 특수부장을 각각 임명했다.# 브리핑에서 정순신 인천지검 특수부장 검사는 "특별수사팀을 꾸리고 (세월호의) 선박회사 경영 상태나 직원 관리 등에 문제가 없었는지 중점적으로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사팀은 최재경 인천지검장 휘하 김회종 팀장 이하 윤재필·정순신·주영환 부장과 12명의 검사와 수사관 12명, 대검에서 파견된 회계분석 전문수사관 3명 등을 포함해 총 21명이 포함됐다. 사망한 유병언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필배(76) 전 문진미디어 대표 등을 구속기소했다.법률신문

2016년 11월 7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에 합류했다.#

2017년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 부장검사 시절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손영배)와 함께 고영태를 구속기소한 적이 있다. 이후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재판/고영태 참고. 당시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던 박영수 특검의 수사팀장이 윤석열 검사이다. # 또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3남 김동선을 구속기소한 사람이기도 하다.법률신문

2020년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장을 끝으로 검찰을 떠나 법무법인 평산 대표변호사로 새 출발했다.# 강찬우·윤웅걸 변호사와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정순신 전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장, 강찬우·윤웅걸 변호사와 한솥밥

변호사 시절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의 변호인으로 활동했다.‘김만배 변호 이력’ 정순신, ‘국가수사본부장’ 앞줄 거론 왜

남구준 국가수사본부장의 후임을 지원받는 자리에 장경석 전 서울경찰청 수사부장(59·경찰대 2기), 최인석 전 강원 화천경찰서장(48·사법시험 44회·경정 특채)과 함께 지원했다. 경찰청장이 서류 심사와 종합 심사를 거쳐 이들 중 한 명을 추천하면 행정안전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나머지 둘과 다르게 정 변호사는 검찰 출신이다.

2023년 2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에 의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임명되었다. 26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정순신 검사 출신 국가수가본부장 임명 논란

검사 출신이 신임 본부장에 임명됨에 따라 경찰 내부에선 '검찰이 경찰 수사권을 통째로 장악했다'는 불만이 나왔다. 국수본부장은 전국 18개 시도경찰청장과 경찰서장은 물론 3만 명이 넘는 전국 수사 경찰을 지휘하기에 검경 수사권 조정을 거치며 자리를 잡은 검찰과 경찰 사이 견제와 균형 관계가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 실제 수도권 지역의 한 경찰 간부는 "검찰에서 20년간 근무한 인사를 경찰 수사의 최고 책임자로 임명한 것은 사실상 경찰 수사권까지 검찰에 갖다 바친 격 아니냐"고 비판했다.

또한 국수본 설립 취지에 역행하는 인사라는 비판도 나왔다. 검경 수사권 조정의 산물인 국수본은 경찰 수사 독립의 상징이라는 게 경찰의 입장이기 때문이다. 한 일선 경찰관은 24일 “경찰국 신설에 국수본까지 검찰이 장악했다”며 “1991년 경찰청이 독립하면서 시민 경찰로 가려고 했던 그 지난한 과정이 수포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이 정순신 변호사를 직접 단수 추천한 것도 입길에 올랐다. 경찰청 소속 한 간부는 “어쨌든 형식적으로는 경찰청에서 국수본부장을 추천하는 건데, 경찰청장이 이 정도로 정권 코드를 맞춰 인사를 하는 건 처음 봤다”며 “총경 보직 인사, 건설 노조 특진, 경무관 고위직 승진 인사에 국수본부장까지 엉망진창”이라고 했다.

경찰 수사 최고 책임자에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인 윤석열 사단을 세운 것 아니냐는 해석도 경찰 안팎에서 나온다.

정순신 그외정보들

장인이 한나라당, 새누리당 등에서 14,15,18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조진형 전 의원이다. # 2009년 당시에도 조 전 의원의 재산은 886억원을 신고하는 등 막대한 자산을 소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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