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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정치인)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3. 6. 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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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치인. 제45대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전라남도지사를 역임했다.


이낙연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제16·17·18·19·21대 국회의원, 제37대 전라남도지사, 제45대 국무총리, 제4대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역임했다.

이낙연은 1952년 12월 20일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검사로 재직했다. 1998년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을 지냈고, 2002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제17대, 제18대, 제19대, 제21대 국회의원을 연임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라남도지사로 당선되어 4년간 재임했다. 2017년 문재인 정부에서 국무총리로 임명되어 2019년까지 재임했다. 2020년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선출되어 2021년까지 재임했다.

이낙연은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윤석열 후보에게 패배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원로 정치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낙연은 온화한 성품과 합리적인 사고로 유명하다. 그는 정치적 소신도 뚜렷하고, 정책 추진력도 강하다. 이낙연은 대한민국의 정치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이낙연 상세 정보

전남지사 재임 중 출범한 문재인 정부의 첫 번째 국무총리[]로 내정되었고, 2017년 5월 31일 임명동의안 통과 직후 임명장을 받아 제45대 국무총리로 취임했다. 2020년 1월 13일 물러나기 전까지 958일(2년 7개월 13일)을 재임한 제6공화국 최장기간 재임 국무총리이다.[]

2020년 1월 총리직에서 물러난 후,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울 종로구 후보로 출마하여 보수진영의 대권주자로 꼽혔던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와 맞붙어 승리하면서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5선 국회의원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다.

2020년 8월 29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60%가 넘는 득표로 김부겸 전 의원, 박주민 의원을 제치고 더불어민주당 제4대 당대표로 선출되었다. 그리고 2021년 3월 9일, 대선 출마 요건[]에 맞추기 위해 당대표직에서 물러났다.

2021년 7월 4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해 필연캠프를 조직하고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참여했다. 9월 8일에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국회의원직에서 사퇴를 선언했고, 9월 15일 본회의에서 가결되어 사퇴했다.

2021년 10월 10일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39.14%를 득표해 최종 2위로 낙선했다. 10월 13일 경선결과를 수용했다.

이후 10월 24일 이재명 후보의 대한민국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에 상임고문 자격으로 참여했고 2달 뒤인 12월 27일에는 이재명 후보와 공동으로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게 되었다. 2022년 2월 8일에는 기존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겸 당대표보다 더 높은 위치인 총괄선대위원장에 취임해 선거 전면에 나섰다.

 

이낙연 평가

이낙연은 이전의 국무총리와 달리 큰 존재감을 보였다. 탄핵 정국에서 탄생한 정부의 첫 국무총리라는 점이 남다른 주목을 받은것인데, 전남도지사 시절의 좋은 평판과 품격있는 언행, 호남의 열혈한 지지로 대권주자로 하마평에 올랐고 실제로 안희정의 몰락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민주당의 대권주자로 부상하게 된다. 여론조사에선 항상 1위를 달리고 있었으며 이 지지세는 오래 유지되었다. 이한동, 고건, 정운찬등의 많은 국무총리 출신 정치인들이 대권주자로 입에 올랐으나 얼마 안가 나가떨어진것을 보았을때 대단한 기록이라 볼 수 있다.

21대 총선은 이낙연에게 큰 선물과 같은 선거였는데, 이낙연계 인물들이 많이 당선된데다 미래통합당의 대선 후보급들이 이번 총선에서 줄줄이 낙선한데 반해 이낙연 본인은 5선 고지를 밟는데 성공했고, 총선 이후 당대표에 당선되면서 차기 대권주자로서의 입지를 확실하게 다지는듯 했다.

그러나 당장 눈 앞에 보이는것에 눈이 멀어 미래를 보지 못했고, 이는 이낙연의 대권가도에 큰 타격을 입혔다. 본인의 지지세력 확장을 위해 했던 이명박, 박근혜 사면발언은 기존 지지층을 등돌리게 했고, 박원순, 오거돈의 성추행으로 치뤄진 2021년 재보궐선거에 서울, 부산시장 수성에 눈이 멀어 당헌을 개정하는 꼼수를 쓰면서까지 후보를 내려해 비난을 받았다.

또한 경선 당시 이재명에게 가했던 과도한 네거티브와 뜬금없이 종로구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면서 책임감이 없다는 비판을 받았으며[] 결국, 이러한 오판의 연속으로 인해 이재명에게 밀려 대선후보가 되는데 실패하였고, 경선 결과 볼복을 넘어 부정선거까지 주장하면서 화룡점정을 찍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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