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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요시노부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3. 12. 2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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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적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 야구 선수. 포지션은 선발 투수.

일본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투수 5관왕(2021, 2022)[], 3년 연속 4관왕, 3년 연속 사와무라 상 수상을 달성한 선수이다.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일본 프로 야구의 떠오르는 스타입니다. 1998년생으로 올해 25세인 그는 2017년 프로 데뷔 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일본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야마모토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구위입니다. 그의 주무기인 직구는 최고 시속 160km를 넘나드는 강속구입니다. 여기에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타자들을 요리합니다.

야마모토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일본 프로 야구 투수 4관왕(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을 달성했습니다. 또한, 2021년에는 투수 부문 5관왕까지 차지하며 일본 프로 야구 역사상 8번째로, 레이와 시대에서는 최초로 5관왕을 달성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야마모토는 2023년 시즌에도 23경기에 출전해 16승 6패, 평균자책점 1.21, 탈삼진 169개를 기록하며 리그 최우수 투수(사와무라 상)에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퍼시픽 리그에서 1985년 이후 38년 만에 단일 시즌 16승 이상, 평균자책점 1.20 이하, 탈삼진 160개 이상을 기록한 투수가 되었습니다.

야마모토는 2023년 시즌 종료 후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2024년부터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활약할 예정입니다.

야마모토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뛰어난 구위와 다양한 변화구를 바탕으로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상대로도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야마모토의 메이저리그 진출은 일본 야구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활약을 기대하며, 그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응원합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 피칭 스타일

뛰어난 구위와 다양한 피칭 레퍼토리에 정교한 제구력까지 갖춘 완전체 투수로 2023년 기준 평균 153.0km/h에 최고 159km/h[]까지 나오는 포심 패스트볼, 평균 140km/h 후반대의 컷 패스트볼, 최고 151km/h에 달하는 스플리터[], 평균 120km/h 중반에 형성되는 커브볼 4가지 구종을 주무기로 하고 간간이 슬라이더를 섞어 구사한다. 불펜 투수였던 데뷔 시즌에는 패스트볼, 스플리터, 커브볼 세 가지 구종만 구사하였으나 선발 투수가 된 이후 더 다양한 배합을 위해 커터를 추가로 장착하였다.

루키 시절부터 뛰어난 유연성과 탄력에서 기반한 준수한 구위를 가졌었고 연차가 쌓이며 제구력과 경기 운영 면에서 성장을 거듭해 2021년부터는 리그를 초토화하는 에이스로 올라섰고, 일본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투수 5관왕[](2021, 2022), 3년 연속 4관왕, 3년 연속 사와무라 상 수상이라는 전무후무한 성적을 기록했다. 종합적인 기량으로 평가했을 때 현재는 메이저리그에서도 1선발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아시아 출신 투수들 중 사사키 로키[]와 함께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주목받는 중이다.

다만 꾸준히 언급되는 야마모토의 불안 요소는 바로 작은 체격이다. 178cm, 80kg으로 MLB 투수 평균에는 한참 못 미치고# NPB 투수 평균보다도 작다.# 투수의 몸이 소모품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아무리 유연성이 뛰어나도 저런 빈약한 체구를 가지고서 느린 구속도 아닌 150km/h 대의 공을 계속 던지는데 과연 오래 버틸 수 있느냐는 의문을 갖게 한다. 실제로 2020년까지는 매 시즌 잔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이닝 소화 능력에 약점을 드러내기도 하였는데, 이후 2021년부터 3시즌은 큰 부상 없이 로테이션을 정상적으로 돌며 각각 193⅔, 193, 164이닝을 소화해내면서 내구성을 어느 정도 증명해내었다.[] 그럼에도 이젠 더 높은 무대에 도전하는 새로운 입장에서 여전히 야마모토의 타고난 신체 조건의 한계에 관한 회의적인 시선은 계속되고 있다. 물론 반대로 뒤집어 보면 일본 출신 투수들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혹사가 덜 하다는 장점이 될 수도 있다.[]

페드로 마르티네스와 많이 비교가 되곤 한다. 투수치고는 많이 작은 체격에 비슷한 투구 패턴으로[] 리그에서 독보적인 성적을 낸 투수들이라는 점이 닮았다.[]

투구폼의 경우 예전엔 특유의 이중키킹 모션이 상당히 유명했었지만 2023 시즌부터는 다리를 들지 않은 간결한 투구폼으로 바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균 구속이 2km/h 정도 상승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 그외정보들

이름인 '요시노부'에 관한 이야기가 하나 있는데 야마모토가 태어난 1998년,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팬이었던 그의 아버지가 그해에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단한 타카하시 요시노부의 이름을 따서 요시노부라는 이름을 지어줬다는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야마모토 본인이 밝혔으며 실제로는 어머니 이름에 들어간 한자 '由'와 아버지의 이름에 들어간 한자 '伸'자를 합쳐서 할머니가 지어줬다고 한다.


18승으로 다승왕에 오른 2021 시즌 전까지는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승운도 그닥 없는 편이었고 2020년까지는 팀이 약팀이었기 때문.


클래스에 비하면 의외로 늦게 지명된 편인데[] 담당 스카우터인 야마구치 카즈오에 따르면 3학년 봄 스카우터들 사이에서 "야마모토는 다리를 다쳤기 때문에 사회인 야구로 가는 거 같다"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왔고 그로 인해 각 구단들이 발을 뺐었는데, 본인이 "틀림없는 선수니깐 믿으세요"라고 구단 간부를 설득했고 결과 4위로 야마모토를 과감히 지명했다고 한다. 즉 기량만으로는 충분히 앞순위 지명도 노릴 수 있었지만 부상 우려로 인해 픽 순위가 밀린 것. 그러나 훗날 다른 선수들이 줄줄이 전력외 판정을 받는 와중에도 야마모토는 딱히 큰 부상 없이 리그 최고의 에이스로 거듭나게 되며 오릭스의 과감한 야마모토 지명은 일본 야구 역사상 손에 꼽는 스틸픽이 되었으며, 다른 98년생들도 우다가와 유키, 야마자키 소이치로가 대표팀에 승선하고 미친 활약을 보여주는 등 역대급 98년생 라인업을 보유하게 되었다.


2017년 오프 시즌에 쓰쓰고 요시토모의 트레이너로부터 추천을 받아 운동 능력을 키우기 위한 투창이나 해머 던지기 같은 운동을 자체적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특기는 어디서나 잘 자는 것. 버스로 이동할 때 잠깐이라도 앉아있으면 곯아떨어질 때가 많다고. 주변이 시끄러워도 잘 잔다는 듯.


교세라돔의 선수 프로듀스 메뉴로 오징어를 활용한 메뉴를 여러 개 개발할 정도로 오징어를 좋아한다. 실제로 스시집에 가서도 첫 주문은 오징어 초밥 10개로 한다고 2020년 인스타 라이브에서 답변했다.


고교 동창의 동생으로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에이스 토고 쇼세이가 있다.


2023년 6월에는 오릭스 프린세스 데이를 맞아 아이돌 분장을 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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