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LIMITS. ALL DRIFT.
2020년 서비스 예정인 넥슨의 캐주얼 레이싱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공식 후속작이다.
시스템 요구사항
NVIDIA 지포스 RTX 2070 Super로 풀옵션 및 WFHD[5] (21:9) 해상도에서 GPU 이용률이 75%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200FPS 프레임률을 보여줄 정도로, 언리얼 엔진 4로 제작된 PC 게임들의 사양이 무겁다는 관념을 탈피하고 최적화에 혈안을 두었음을 알 수 있다.
최소사양보다 다소 부족한 그래픽카드로도 실행이 된다. 지포스 GTX 650보다 약 10~15% 정도 낮은 성능의 GTX 660M이 탑재된 2012~2013년식 게이밍 노트북으로 테스트, 나머지 사양은 모두 요구 조건을 충족한다. 기본 설정인 풀옵션으로도 로딩이 오래 걸리는 점을 제외하면 큰 랙 없이 플레이할 수 있었으며, 세팅을 약간 낮추니 원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CPU도 마찬가지로 최적화가 괜찮은 편인데, 2코어 2스레드인 카비레이크 기반 셀러론 G3930으로도 설정에 따라 효과를 높게 주고도 1080p 해상도에서 30FPS 이상으로 적당한 프레임을 방어해 준다. 프레임률 드랍이 간헐적으로 일어나지만 설정에서 그래픽 효과를 낮추면 해결되고, 본인의 사양이 낮다면 해상도를 낮춰보자.
그래픽카드별 평균 프레임/최저 프레임은 위 영상을 참조할 것. 또한 CPU 병목 문제를 겪지 않고 수월하게 사용하려면 최소한 1세대 코어 i7 또는 2세대 코어 i5 이상이 좋다.
특징
약 15년 만의 신작이니만큼 그래픽을 대폭 일신. 4K UHD 해상도를 지원하며 엑스박스 버전은 Xbox One X Enhanced를 지원한다.[6] 테마에 따라 아이템박스에 부딪쳤을 때 나오는 효과가 다르고, 물파리나 물풍선을 맞으면 화면이 울렁거린다거나, 번개 피격 시의 번쩍이는 효과라던가, 자석의 끌림 효과 등 사소한 이펙트도 세세하게 제작했다.
기존 카트라이더의 물리엔진을 최대한 비슷하게 구현했다. 시연 영상에서는 끌기, 스핀턴, 연타 같은 기술들이 미약하게나마 가능한 것으로 보아 이질감이 느껴지지는 않을 정도로 제작됐다. 특히 톡톡이 같은 경우엔 존재는 하지만 기존 카트라이더처럼 비정상적으로 속도가 오르는게 아닌 감속이 더 이상 되지 않게 유지하는 정도로 바뀌었다. 난이도도 낮아진 건 덤. 드리프트가 불안정하긴 해도 유저들을 지독하게 괴롭혀왔던 갓겜 문제가 굉장히 완화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갓겜이 굉장히 완화되었다는 호언장담과는 달리 11월 27일 조재윤, 문호준, 박인수가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게임을 시연했는데 그립 주행으로도 신작의 새로운 물리엔진 덕에 튕겨 날아가거나 지게차마냥 카트 위에 얹어지는 등 다른 갓겜이 수차례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7] 이에 조재윤 리더는 어느 정도는 인지 하고 있는 모양인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향후 더 보완해서 출시를 한다고 밝혔다.[8] 물론 실제 플레이 할 때 이질감이 얼마나 느껴질지는 알 수 없다. 조작감 관련 부분에선 현장에서 시연을 보여준 프로게이머 말로는 기존 카트와 매우 유사하나 시각적인 느낌 때문에 다르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실제로 CBT 이후로 새 엔진으로 처음부터 만드는 게임이나 다름 없음에도 불구하고 카트 특유의 조작감은 비슷하게 잘 구현 했으나 약간 빙판에서 달린다라는 말도 있었으나 오히려 이 부분 덕에 특유의 무거운 느낌 없이 가볍기에 초보들이 적응하기 쉽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국내 온라인 게임 최초로 PC-엑스박스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결과 화면에서 플랫폼 확인도 가능. 패드 플레이 유저끼리, 키보드 플레이 유저끼리 매칭시킬 예정이지만 박인수의 말에 따르면 엑스박스 컨트롤러로도 꽤 세밀한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한다. 시연 플레이에서도 패드로 능숙하게 플레이하는 모습 역시 많이 보였다.[9] 콘솔과 PC 외에 다른 플랫폼도 지원 예정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카트라이더를 시작으로 PC-엑스박스 크로스 플랫폼 게임을 더 늘릴 예정이라고 한다.
카트바디 커스터마이징은 물론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까지 할 수 있는 등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강화되었다. 기존 작에선 이미 입혀져서 등장하는 데칼이 따로 입힐 수 있게 등장할 확률이 높고 페인팅같은 경우엔 데칼과 카트 색상이 따로 적용되며 종류가 매우 많아졌다. 엔진이 최신 엔진으로 변경됨의 따라 페인트의 재질 역시 추가됐는데 무광과 크롬, 펄, 메탈릭등의 다양한 재질을 지원할 예정이며 타이어 변경과 부스터 이펙트 변경 역시 지원한다고 한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요소 역시 강화되어 전체적인 외형을 크게 바꿀수 있게 되었고[10] 승리, 패배 등 상황에 따른 감정표현 역시 변경할 수 있다. 질때 춤추는 사람도 있다
초창기에 구현된 캐릭터는 9명. 기존 크레이지 파크 캐릭터는 인기가 많았던 다오, 배찌, 디지니가 출연했고, 카트라이더에서는 브로디, 티이라가 넘어왔으며, 메이플스토리에서 넘어온 핑크빈과 루시드[11], 드리프트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비비와 휘가 등장한다. # 해외 유저들은 브로디를 제일 마음에 들어했다. 1차 CBT에선 다오, 배찌, 브로디만 사용가능했다.
카트바디는 드리프트의 신규 카트바디는 물론 기존 카트라이더에 존재하던 카트 일부도 넘어왔다.[12] C1시절 디자인부터 9시절 디자인을 가지고 온 카트바디가 존재하며, X엔진 부분은 확인된 바가 없다. 훗날 X엔진이 추가될지, 추가된다면 듀얼 부스터는 적용이 될지 의문을 가지는 반응도 있다. 변신 부스터가 없고 C1 디자인을 현대식으로 해석한 코튼도 등장하는 것을 보아 한 엔진에 다양한 스타일을 지원할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인 시스템은 9엔진을 기반으로 했으며, 자동 충전과 드래프트 기능 또한 구현되었다.[13] 자동 변신은 크게 확인할 수 없지만 아무튼 구현 자체는 되어 있다.[14] 다만 기존 카트에 존재하는 견인 시스템[15]이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 때문에 카트 1같이 하위권 유저가 고급 테크닉을 쓴다고 해도 손쉽게 상위권으로 올라가는 건 힘든 편이다.
일부 그래픽과 사운드 요소는 전작에서 그대로 가져왔으며, 크레이지레이싱 에어라이더의 아이템 이펙트와 사운드도 일부 가져왔다. 아이템 이미지는 새롭게 바뀌었지만, 키보드만 가능한 뉴커팅은 없다고 못박았다. 닐스핀턴의 경우는 가장 보편적인 '투드립 세게 넣어서 탄력으로 스핀턴'하는 방법은 아직까지 되지만 다른 방법은 막혔다고 한다.
국내 게임 최초로 Dolby Atmos를 지원한다.
카트 바디
스피드 카트: 코튼, 버스트, 솔리드, 연습카트, 프로토[25]
아이템 카트: 거붕이, 몽키카트, 슈가레빗, 레트로
출시 이전
PV 영상만 공개된 시점에서는 어느 국가에서나 호불호가 크게 갈렸다. 특히 아이템전의 경우, 대체 마리오카트와 다른게 뭐냐는 반응이 굉장히 많았다.[27] 특히나 전작도 고질적으로 마리오카트에 대한 표절 의혹에 시달리고 있던 터라 '이런 게 한국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냐' 면서 게임성 자체를 의심하는 반응도 있었다.
그러나 점점 정보가 공개되고 시연 플레이 이후에는 전체적인 반응이 호평으로 바뀌었으며, 드디어 마리오카트 말고 할 만한 캐주얼 레이싱 게임이 나왔다면서 좋아하는 반응이 많아졌다. 레이싱 게임 자체는 수 십 가지가 넘을 정도로 차고 넘치지만, 캐주얼 레이싱 게임 중에서 그나마 인지도가 높은 게임은 마리오 카트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특히 해외 유저들에게는 F2P라는 점이 상당히 인상적으로 다가온 듯 하다. 모드네이션 레이서와도 비슷하다는 반응도 존재.
한국에서는 바뀐 그래픽에 대한 이질감, 해외에서는 낮은 인지도로 인해 반응이 저조했다.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의 비판거리는 그래픽이 모바일 게임 같다는 것인데, 이전에 출시되었던 중국판 카트라이더 러쉬+와 그래픽이 거의 비슷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카트라이더의 다양한 표정들과 카트 모델링을 그대로 가져오지 않았냐는 의견도 있으나, 애초에 캐릭터 디자인 방향 자체가 다르다. 당장에 캐릭터 모델링과 오브젝트, 그리고 아이템 그래픽 등 사소한 곳에서 드리프트와 모바일은 완전히 차이가 난다. 단지 중국 러쉬+의 고퀄리티 그래픽에 쇼크를 받아서 비슷한 느낌이 드는 드리프트 역시 이러한 느낌을 받는 것.
언리얼 엔진 4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그래픽이라는 비난도 있긴 하지만 텍스쳐 분위기가 단순한 편에 속하는 캐주얼 게임 특성상 이런 말을 듣는 것은 하루 이틀이 아니다. 오히려 셰이더를 떡칠해서 게임이 억지로 화려하게 만드는 게임들보단 수준 높다고 볼수 있다. 에초에 순전히 그래픽에 대한 비판이 나오는 것은 그동안 봐왔던 투박한 스타일이 화려하게 달라지니 유저들이 적응하지 못해서에 가깝다. 온라인 게임이 주를 이루는 한국에서는 하나의 게임을 오랫동안 울궈먹지만, 콘솔 게임이 주를 이루는 해외에서는 신규 콘솔에 맞게 그래픽과 시스템을 일부 개선한 신작을 내놓기에 그래픽의 개선이 뚜렷하다. 이 때문에 콘솔에서는 그래픽 개선이 일종의 세대교체에 가깝지만 온라인 게임에서는 갑작스럽게 달라진 그래픽 덕에 이질감이 느껴지는건 당연지사.
무엇보다 넥슨을 대표하는 간판 게임들의 후속작으로써 넥슨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리라 기대를 받았던 메이플스토리2, 서든어택2가 흥행에 참패하면서, 이로 인한 여파가 이 게임의 기대치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도 크다. 특히 메이플2 같은 경우 테스트 기간까진 좋은 평가를 받았다가 정식 오픈 이후 형편없는 운영과 패치로 유저들을 배신하고 몰락해버렸듯이, 이 게임 역시 테스트 기간 동안은 좋은 평가를 받았을지 몰라도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는 아무도 모르는 법이다. 더군다나 카트라이더에는 이미 에어라이더라는 흑역사가 있기 때문에 후속작에 대한 우려는 더욱 커질 수밖에.
1차 CBT
그래픽 부분에선 깔끔하고 잘 만들어진 트랙 배경과 높아진 디테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몇몇 부분에서 텍스쳐가 뭉개져보이는 부분이 있다. 다만, 1차 CBT임에도 최적화도 잘된 편이고 빠르게 배경이 지나가는 레이싱 게임인지라 크게 신경쓰이는 편은 아니며 플레이어가 많이 보는 카트바디와 캐릭터 모델링과 질감 표현은 괜찮은 편이다. 아이템 이펙트 같은 경우엔 괜찮게 잘 뽑혔으나 부스터는 하나같이 김빠지고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대부분이었다. 넥슨게임 치고는 드물게 CPU 최적화가 잘 되었는데, 최소사양은 i3 이상이지만 4스레드를 요구한 것 치고는 카비레이크 셀러론으로도 1080p에서 설정에 따라 옵션을 높게 잡아도 적절한 프레임을 방어해 준다.
캐릭터 부분은 호불호가 갈리는데, 다오는 특유의 단순하고 묘하게 골때리는 모습에서 좀 더 다양한 표정이 많이 나오다보니 호불호가 갈리는 편. 감정표현에서 입의 모양을 중시하는 서양쪽에 맞춰 최대한 동양과 서양의 입장을 잘 조율한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 달라진 캐릭터 이미지에 적응한건지 큰 호불호는 안갈렸으며 오히려 달라진 외형을 살려주는 커스터마이징 면에서 좋은 평을 듣는 중이다. 그리고 캐릭터의 색상이 고정돼 있어 팀전에서 헷갈린다는 비판도 있다. 현재는 테두리 색으로 구분하는데 정식 출시에서 개선되길 바래야 할 듯.
UI는 부스터게이지와 아이템칸이 아래로 이동해 게이지와 가지고 있는 부스터를 한꺼번에 확인하기엔 좋아졌지만 부스터 게이지 칸이 X엔진 초기버전보다 더 얇아 보기가 매우 힘들다는 말이 많다. 특히나 애매한 게이지 충전량 덕에 1mm를 못채우는 경우가 많아져 꽉 채운거 같으나 채워지지 않은 것으로 나오기도 하며 또한 카트 1에선 부스터 아이콘이 껌벅거리며 팀 부스터가 언제 사용가능한지 시각적으로 알려주는 반면에 카트 2에선 그런 효과가 없음에도 딜레이는 여전히 존재한다.
멀티플레이 부분에선 기존 카트의 멀티플레이는 핑에 따라 다르나 좋은 핑을 유지하고 있는 유저같은 경우엔 유저가 달리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만 드리프트에선 글로벌 서비스의 핑 문제와 더불어 유저 위치를 계산하는 방식이 바뀐 것인지 땅을 뚫거나 순간이동을 하는 등 AI 같다는 평도 있다.
BGM 같은 경우엔 전체적으로 호평을 듣고 있으며 로비 음악 같은 경우엔 퀄리티도 퀄리티나 특히나 추억보정이 붙어서 가장 호평을 듣는 중이다. 1차 CBT에선 조작감과 물리엔진 피드백 테스트에 집중하기 위해 필요한 것만 넣어둔 상태라 로비 음악과 러쉬라는 이름의 음악만 들을 수 있다.
효과음은 호불호가 갈리는데 1차 CBT라서 임시로 넣어둔 효과음이지만 어색하고 크다는 평이 있으며 캐릭터의 음성 같은 경우엔 듣기 거북하고 툭하면 나와서인지 줄여달라거나 옵션으로 정할 수 있게 해달라는 이야기도 많이 나오는 편. 원래는 충돌시 나올 음성으로 설정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것이 공중에 붕뜨다가 착지할때도 나버려서 멀쩡히 주행하다가 깜짝 놀랐다는 의견도 많은 편이다.
1차 CBT이후 개발자 버전 유출
중국의 프로게이머 SSS가 스팀에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개발자 버전을 다운받았다고 한다. (게임 개발자가 스팀 서버에 개발자 모드를 업로드해놓고 서버를 안 닫은 상태였던 것으로 추정) 이로 인해 SSS 선수가 해당 방송을 송출하면서 2차 테스트의 예상 내용이 상당히 유출되었다. 지금은 닫혀 있는 상태[28]
영상 38분 부터 참고. 영상을 보면 트랙, 라이센스 모드가 추가되었고, 많은 부분이 개선되고 다듬어졌으며, 1차 CBT때 불편했던 점들이 많이 개선되었다.
트랙이 대거 추가되었다. 1차 CBT때는 비교적 쉬운 트랙만 있었다면 이번엔 어려운 트랙들 또한 꽤 추가되었다. [목록] 또한 각 트랙의 브금이 테마별로 다르게 나오도록 바뀌었고 기존 카트라이더의 브금을 어레인지한 것이다.
주행 중 UI가 변경되었다. 타코미터는 디자인이 바뀌어 원의 중심에 속도가 표시된다. 부스터 게이지는 1차 CBT의 얇고 끝이 구부러진 모양과는 다르게 일자형 모양으로 변경되었고[30] 아이템 칸은 부스터 게이지 위에 사각형 모양으로 되어있다. 순위표, 시간 표시도 변경되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UI의 크기가 커졌으며 조금 중앙에 몰려있어 시선이 덜 분산되고 더 잘 보일 수 있게 개선되었다.
경기 시작 전 카운트다운이 5초에서 3초로 변경되었으며, 카메라 시점이 바뀌지 않고 처음부터 캐릭터의 뒤에서 보는 것으로 고정되었다.[31] 또한 타임어택을 할때 기존 카트라이더 보다도 빠르게 재시작이 가능하다.[32] 경기 시작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과 어태커들의 재시작시 답답하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카운트다운 효과음, LAP 통과 효과음 등이 변경되었다.
아이스 하프파이프 트랙에서 위쪽 지름길을 탔을 때 속도가 빨라지지 않았었는데, 이제는 속도가 빨라진다. 기존 카트라이더에 있던 라이센스 시스템이 추가되었고 기존 카트라이더보다 더 많은 미션들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그에 따라 타임어택 모드는 라이센스 모드와 함께 한 화면에 표시된다. 타임어택 모드에서 트랙을 선택하는 칸이 조금 더 커졌다. 최적화가 이루어져 로딩 시간이 줄어들었고 성능이 개선되었다
물리엔진도 개선되었다. 벽에 부딪칠 경우 반발력이 생겨서 기존에는 벽에 그대로 박히는 현상이 원작처럼 튕겨나오게 바뀌었다. 또한 땅이 박혀버리는 현상도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뉴커팅 또한 가능한것으로 보인다.[33]
개발자 모드가 유출되었으므로 개발자 모드를 활성화할 수 있었다. 위 영상의 1시간 31분 20초 부터 참고. 카메라 위치, 그래픽 옵션 등 여러가지 옵션을 건드릴 수 있는듯 하다.1인칭 모드도 기대할 만 하다
전체적으로 기존 카트라이더와 더 비슷해졌고, 많은 부분이 개선되어 거의 완성형에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이후 2차CBT 모집과 동시에 CBT 모집 광고가 나왔다
2차CBT
2020년 6월 4일 8시 ~ 6월 10일 22시까지 진행된다.
2020년 5월 14일 11시 ~ 6월 8일 10시까지 CBT 참가 신청한 계정 중 당첨된 계정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6월 2일 11시 1차 발표와 6월 8일 16시 2차 발표로 나누어서 진행한다. 6월 1일 11시까지 신청한 계정만 1차 발표에 포함되고, 2차 발표는 그 이후에 신청한 계정과 1차 발표에서 탈락한 계정만 포함한다.
1차 CBT에 참가한 계정은 2차 CBT 신청 기간을 놓쳤거나 당첨되지 않았어도 2차 CBT에 참여할 수 있다. 단, 2차 CBT를 신청하지 않고 1차 CBT 기록으로 2차 CBT에 참여할 경우, 테스트를 신청해야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기타 플레이 이벤트는 참여 가능
사건 사고
1차 CBT에 모집된 테스터들 중 한 테스터가 클라이언트를 해부해서 자체적으로 핵을 만들어 쓴 일이 있었다(...)아니 아직 출시도 안했는데 벌써 핵이라고?! 당연히 다른 테스터들의 신고를 받은 넥슨이 이 테스터의 자격을 박탈함으로서 짧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이후 공지에 따르면 CBT 자격이 박탈된 경우, 이후 진행되는 테스트에서 플레이 권한을 주지 않는다고 공지에서 밝혔었다..
그외
'리마스터'라는 이름으로 공개되어 혼란이 있었는데, 기존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완전히 다른 별개의 게임이다. 넥슨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과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2 같은 일종의 후속작 개념이다. 하지만 조작감이 크게 변하지 않은 덕분에 기존 카트라이더에서 사용하던 고급 기술들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오히려 조작감이 너무 달라졌었다면 기존 유저들을 데리고 오기 힘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서든어택2가 왜 망했는지 생각해보면 이것은 후에 드리프트의 흥행여부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왜냐하면 기존 카트에 아이템과 장비를 가진 유저들이 신작에 별다른 메리트가 없다면 넘어가지 않으려고 하는 성향이 매우 강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스페셜포스2. 물론 서든어택2는 메디트가 없다는 것만이 문제가 아니었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34]
개발진 중에서는 레이시티의 개발을 맡은 사람들도 포함되어 있다. 레이시티 개발진이 기존 카트라이더 개발진인걸 생각하면 사실상 초창기 드림팀이 다시 뭉친 것.
에어라이더와 상당히 유사한 점이 많다. 우선 게임 시작 전에 맵 프리뷰는 에어라이더에서 있었으며, 충돌이나 아이템 사용 등에서 나는 캐릭터 효과음 역시 에어라이더에서 있었다.[35] 부스터 부분은 니드 포 스피드: 엣지와도 유사하다는 말이 있다. 아마 여러 레이싱 게임을 서비스하면서 얻은 결과의 집대물일 듯.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으로 xCloud 시범 운영 게임이 된다고 한다. 국내 게임으로는 검은사막, PUBG에 이어 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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