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020년 9월 14일(한국 시각 오후 11시)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다.
2020년 상반 VELVET을 시작으로, 두 번째 펫네임 적용 LG전자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자, Explorer Project 첫 번째 모델이다. LG전자의 인공지능 브랜드인 ThinQ 시리즈에도 포함된다.[1]
전반적인 디자인은 삼성 갤럭시 시리즈 및 화웨이, 샤오미, BBK(OPPO, vivo)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과 유사하게 전면 디스플레이 좌우 끝 및 후면 커버를을 완만하게 구부린 3D 아크 디자인[2]을 하고 있다. 그리고 20.5:9 비율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기기의 전면 면적 대부분을 디스플레이가 차지하고 있다. 후면 카메라 모듈은 '인덕션' 디자인이 적용되었고, 기본 카메라, 2종의 광각 카메라가 탑재되었다. 기본 색상은 일루젼 스카이, 오로라 그레이으로 총 2종이다.
사양은 우선 AP로 퀄컴 스냅드래곤 765G SM7250-AB를 사용한다. Qualcomm Kryo 475 Gold 듀얼코어 CPU를 싱글코어 CPU로 구성된 두 개의 클러
스터로 나누어 한 쪽에는 고클럭 세팅으로 빅 클러스터 형태로 만들고 다른 한 쪽에는 저클럭 세팅으로 미드 클러스터 형태로 만든 다음 Qualcomm Kr yo475 Silver 헥사코어 CPU 리틀 클러스터로 구성해 LITTLE 솔루션을 적용한
DynamIQ 방식 HMP 모드 지원 옥타코어 CPU와 퀄컴 Adreno 62
RAM은 LPDDR4X SDRAM 방식이며 8 GB다. 내장 메모리는 UFS -.- 규격의 낸드 플래시를 사용하며 128 GB 단일 모델이다. 또한, micro SD 카드로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6.8인치 20.5:9 비율 2460 x 1080 해상도를 지원하며 패널 형식은 Plastic AMOLED 방식의 OLED FullVision이다. 패널 공급사는 중국의 BOE라고 하며, 픽셀 배열은 공개일인 2020년 5월 7일 기준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16:9 비율인 Full-HD 해상도에 비해 세로 부분이 확장된 해상도로, LG전자는 이를 FHD+라고 명명해서 홍보하고 있다. 그리고, HDR10를 지원한다.
3GPP의 Rel.15를 만족하는 NR을 지원한다. 6 GHz 이하 주파수 대역 기준으로 최대 다운로드 속도 및 최대 업로드 속도는 알려지지 않았다.[3] 그리고 LTE가 보조해줘야 사용이 가능한 NSA 방식과 LTE의 보조 없이 독립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SA 방식을 동시에 지원한다. 지원 LTE 레벨은 Cat.24·22로 다운로드는 Cat.24를 적용해 최대 1.2 Gbps를 보장하고 업로드는 Cat.22를 적용해 최대 210 Mbps를 보장한다. LTE Cat.15·13 모델은 다운로드는 Cat.15를 적용해 최대 800 Mbps를 보장하고 업로드는 Cat.13을 적용해 최대 150 Mbps를 보장한다. 근접통신으로 Wi-Fi는 Wi-Fi 1/3/4를 2.4 GHz 주파수에서 지원하고 Wi-Fi 2/4/5를 5 GHz 주파수에서 지원한다.
배터리 용량은 내장형 4,000 mAh이다. 또한, 퀄컴 퀵 차지 4+ 규격과 USB Power Delivery 2.0 규격의 고속충전 기술과 Qi 규격의 자기유도 방식인 무선충전 기술 및 고속 무선충전 기술을 지원한다.
후면 카메라는 6,400만 화소 카메라를 78도의 화각으로 설정해 기본 카메라로 탑재하고 별도로 1,300만 화소 카메라를 117도의 화각으로 설정해 광각 카메라로 탑재하며, 스위블 모드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또 다른 1,200만 화소 카메라를 120도의 화각으로 설정해 광각 카메라를 탑재하여 이 셋으로 트리플 렌즈를 구성했다. 그리고 기본 카메라는 위상차 검출 AF 및 OIS를 지원한다. 또한, 조리개값은 기본 카메라가 F/1.8이고 광각 카메라가 F/1.9이며 광각(스위블 모드) 카메라가 F/2.2이다. 전면 카메라는 팝업형 3,200만 화소 카메라를 79.6도의 화각으로 설정 탑재했다. 또한, 조리개값은 F/1.9이다.
단자 규격은 USB Type-C를 입출력 단자로 사용하며 전송 규격으로 최대 USB 3.1 Gen1까지 지원한다.
광학 방식의 지문인식 센서가 전면 디스플레이 전면 하단에 내장되어 있다. 그리고 방수 코팅으로 IP54 등급의 생활방수가 가능하다.여기에 미국 육군의 MIL-STD-810G 인증을 받았다.
배터리를 최대한 오래가도록 배터리에 최적화된 설계가되어 있어 배터리부분에서 퍼포먼스를 느낄수 있다고 말했다.
기기 공개 당시 안드로이드 10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구체적인 운영체제 버전은 10.0.0이다.
기능
LG 페이
WMC 모듈이 기기 후면에 NFC 센서와 같이 중앙부에 내장되어 있으며 일부 국가 및 지역 출시 기기에 탑재했다고 한다. 또한, 어시스턴트를 이용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Always On Display
디스플레이가 꺼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낮은 밝기로 디스플레이가 켜져 있으며 시계와 알림을 보여준다. 시계 외에 특정 텍스트나 이미지 파일 등으로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전면 상단에 위치한 조도 센서로 기기 주변의 밝기를 인지하여 Always On Display의 밝기를 변경하며 이를 아예 가려버리면 기능 활성화 유무와는 상관없이 디스플레이가 꺼진다. 이에 대해 기기가 사용자의 주머니 안에 있거나 바닥에 기기가 뒤집혀 있는 등 디스플레이를 직접 볼 수 없는 상황에서 전력 소모를 낭비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AI 기능 강화
어시스턴트 기반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기기 측면에 어시스턴트 버튼이 탑재되었으며 SFFVR 기술이 적용되면서 최대 5 m 떨어진 곳에서도 음성 명령을 인식할 수 있고 주변 소음과 음성 명령을 분리해서 인식할 수 있다고 한다.[4]
구글 렌즈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사용하여 주변 상황에 대한 정보를 인식할 수 있다. 기기 측면의 어시스턴트 버튼을 두 번 연달아 누르는 것으로 실행할 수 있다고 한다.
Q링크
LG전자가 출시한 가전 기기를 포함한 여러 IoT 전자기기를 통합 관리하는 기능이다. 다만, 가전 기기 역시 스마트폰에서 제어받는 기능을 지원해야 한다. 특히, 최초 등록 시 복잡한 절차 없이 자동으로 탐색해 등록해준다고 한다.
생체인식 잠금해제
생체인식 기술을 이용해 기기의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지문인식 센서를 이용한 것을 포함해 사용자 편의성을 위한 음성인식 잠금해제 기능을 별도로 탑재했다. 다만, 얼굴인식 잠금해제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5]
픽셀 비닝 기술
후면 카메라 중 기본 카메라만 지원한다. 저조도 촬영 등 빛이 적은 환경에서 노이즈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적용한 기술로 설정에서 활성화 및 비활성화가 가능하다. 여러 개의 픽셀들을 1개로 묶는 기술로 기존보다 더욱 많은 양의 빛을 받아들여서 태생적으로 높을 수밖에 없는 저조도 촬영에서의 노이즈 현상을 완화시킨다. 단, 여러 개의 픽셀들을 1개로 묶기 때문에 해당 기술이 적용된 촬영 결과물의 화소수는 기존보다 낮다. 삼성전자는 4개 픽셀을 묶는 기술을 Tetracell로 지칭하며 소니 세미컨덕터는 4개 픽셀을 묶는 기술을 Quad Bayer라 지칭한다.
후면 카메라 - 기본 카메라 (4-in-1 방식)
6,400만 화소 → 1,6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4-in-1 방식)
3,200만 화소 → 800만 화소
LG 크리에이터스 킷
이를 이용하여 ASMR 레코딩, 타임랩스 컨트롤, 보이스 아웃포커스 등 크리에이터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세컨드 스크린
스위블 모드 상태에서 단독으로 앱을 실행하거나, 특정 앱의 보조 스크린 및 키보드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 웨일
플랫폼 파트너인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를 통해 PIP 기능을 지원하고, 이 기능을 활용하여 메인 스크린에는 유튜브 영상을, 세컨드 스크린에는 다른 영상의 목록을 보거나, 댓글을 작성할 수 있다.
멀티태스킹
갤럭시 Z 폴드2와 동일하게 자주 쓰는 앱을 하나로 묶어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실행가능하다.
사운드 강화
사운드 강화
기존까지 꾸준히 지원하던 DTS:X 음향 기술은 지원하지 않지만 LG전자의 인공지능 사운드 기술을 지원한다.
카메라 강화
짐벌 모션 카메라 기능
후면 카메라 중 1개의 초광각 카메라에는 OIS보다 손떨림을 많이 잡아주는 기능과 소프트웨어를 통해 카메라를 상하좌우로 움직이며 주변을 촬영할 수 있다. 자이로 센서 2개, 콤파스 센서 2개, 가속도 센서 2개 총 6개의 센서가 들어간다.
새로운 카메라 UX
조이스틱 모드, 짐벌 모드, 영상 편집기, 팔로우 모드, 2x 디지털 줌 아웃포커싱 등이 추가되었다.
망원 카메라 모듈의 부재
LG 윙의 후면 카메라 구성은 64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와 2개의 초광각 카메라로 구성이 되어 있다.
2019년~2020년에 출시되는 플래그쉽급 스마트폰의 트렌드를 보면 일반적으로 광각 + 초광각 + 망원 카메라와 접사 카메라와 같은 플러스 알파를 추가하는 식의 구성을 갖추는데, LG WING은 고가의 플래그쉽급 스마트폰인데도 불구하고 망원 카메라가 탑재되지 않았다.
그런데 인덕션 형태의 후면 카메라 디자인을 채택하면서 공간도 확보했으면서 상대적으로 고가인 망원 카메라 모듈을 탑재한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평가가 있다. 굳이 잠망경 모듈을 사용해서 5배 이상의 줌을 지원할 필요는 없지만 2~3배의 광학 줌도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은 플래그쉽급 기기로써 하자가 분명히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퀄컴 스냅드래곤 765G탑재
출시 시기인 2020년 하반기 기준, 타사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은 스냅드래곤 865 및 865 Plus를 사용하는데, LG WING은 자사의 중고급형 모델인 LG Q92와 동일한 칩셋인 스냅드래곤 765G를 탑재하였다.
그러나 성능이 뛰어난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달리 LG 익스플로러라는 이름으로 지금까지 시장에 존재하지 않은 특수한 폼팩터를 강조했으며, 광고에서도 게임 성능과는 거리가 멀고 듀얼스크린 활용을 통한 동영상 위주 멀티미디어 활용을 집중으로 광고하고 있다. 765G의 경우도 스마트폰 기준 고사양 게임을 안 하고 멀티미디어용으로 활용했을시 부족한 경험을 할 수 없는 성능이다.[6]
다만 삼성전자의 특수 폼팩터 스마트폰인 갤럭시 Z 플립에는 스냅드래곤 855+와 865+[7]를 사용하여 비교가 된다. 또한 한국에 출시되지는 않았지만, LG V60 ThinQ도 스냅드래곤 865를 탑재하였다.
그외
신기하게도 패키징 박스도 WING과 동일한 스위블 형태로 되어 있다.
UI가 100% VELVET UI는 아니며, 홈 화면이나 기능을 봐서 업그레이드 버전일 가능성이 높다.
그동안 LG가 지켜오던 3.5mm 이어폰 잭을 제거했다.이 역시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로 보인다.[8]
접히는 폴드와 플립과 다르게 윙은 좌향 스위블 식이다. 어떠한 스마트폰 케이스가 적용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9]
언급한대로 좌향 스위블 식인데 세컨드 스크린을 쓰기엔 아무래도 왼손잡이에겐 불편해 보인다는 의견이 있다[10]
뒷면이 갤럭시 노트 20 시리즈와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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