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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10. 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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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쇼트트랙 선수이자 여자 쇼트트랙 1000m 세계신기록 보유자이다.[7] 2012년에 시니어 무대에 혜성같이 등장하여 2000년대 말 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전체적으로 중국에게 밀렸던 한국의 전력을 급격히 끌어올린 일등공신이다.

2010년대 중반부터 여자부 최강자로 떠오른 최민정보다는 아래라고 평가받는데, 이는 최민정이 워낙 독보적인 선수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선수평가

진선유, 조해리, 박승희 등 원래도 한국 여자 대표팀에 있던 선수들의 신장이 작은 편은 아니었지만 170이 훌쩍 넘으면서 에이스급 기량을 가진 선수는 심석희가 최초다. 또한 긴 다리에서 뿜어져 나오는 스피드와 가공할 만한 스퍼트 능력 그리고 발군의 아웃코스 추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키가 크고 몸싸움 능력도 없지 않지만[], 커리어 초반에는 몸싸움에 대한 적극성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라 자리 싸움에서 열세를 보이는 경우가 있었다. 노련미가 쌓이면서 이 부분에서 굉장한 보완을 이뤄냈고, 경기 운영 능력 역시 굉장한 발전을 보여줬으며 1500m 뿐만 아니라 경기 운영능 력이 가장 중요한 1000m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지구력과 스피드에 굉장히 자신있어 하는 선수답게 중장거리 종목에서 아웃 코스를 타며 보여주는 폭발적인 가속 능력을 갖추면서도 어지간해선 넘어지는 일이 거의 없을 정도로 스케이팅 자체가 매우 안정적이며, 초반부터 선두에서 끌고가는 전략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비슷한 시기에 남자 대표팀 에이스로 활약했던 노진규와 흡사한 점이 많다.[9] 대부분의 한국 여자 선수들처럼 접촉을 꺼려하기 때문에 아웃코스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렇다고 인코스 기술이 전혀 약한 편이 아니며 이 부분 역시 경험이 쌓이면서 추월 경로를 결정하는 판단력도 갖추게 되었다.

160cm 중후반대의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는[] 순발력이 떨어져 보일지 몰라도 그녀의 신체 조건으로 피치를 올리는 속도를 보면 상당히 준수한 순발력을 갖췄다.[] 짧은 구간에서 보여주는 순간 속도가 강점은 아니지만 최대 스피드는 외국의 에이스들과 비교해도 절대 밀리지 않는 스피드를 자랑한다. 그녀가 정상 컨디션에서 최고 속력 맞대결에서 패한 전적이 있는 선수는 판커신이나 최민정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며[], 공기저항을 가장 많이 받는 선두자리에서 몇바퀴씩 이끌면서도 엄청난 아웃코스 패싱 성공률을 자랑하는 최민정에게 제대로 된 견제를 시도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선수다.

계주에서는 최민정의 등장 이전까지는 그녀가 마지막 주자를 맡았으며, 최민정이 대표팀에 합류하고 나서 첫 시즌까지는 둘이 번갈아 가면서 마지막 주자를 맡기도 했으나 최민정이 대표팀에서 완전히 자리를 잡은 이후로는 1번 주자를 담당한다. 심석희의 푸싱이 좋기 때문에 둘이 교대하는 구간에서 굉장한 시너지를 내며, 역시 이 둘이 타는 순서에서 가장 많은 추월과 선두굳히기가 나온다.

 

심석희 국가대표 조롱 및 트롤링 논란

2021년 10월 8일 디스패치 기사에 따르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심석희와 국가대표 코치진 중 한명의 개인 메시지가 공개됐는데 당시 국가대표팀 감독, 코치, 그리고 팀메이트였던 김아랑, 최민정 등과 불화가 있던 것으로 확인된다. 개인 메시지를 주고 받던 코치와의 부적절한 관계, 국대 내부의 불화 및 뒷담화 내용도 충격을 줬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결승전을 함께 달릴 예정인 최민정을 고의로 탈락시킬 수도 있다는 식의 얘기와 실제 경기에서도 이런 장면이 연출되어[] 비난을 받고 있다. 이후 디스패치는 심석희와 코치한테 연락을 취했지만,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고 한다. #

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예전 빙상계에서 벌어졌던 파벌 논란에도 해당되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파벌 논란은 한국체대 출신과 그 외 출신들의 알력 다툼이었고, 당시 한국체대 교수이자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감독이었던 전명규를 중심으로 벌어진 노골적인 비 한국체대 출신 쳐내기가 골자였는데, 심석희와 김아랑은 한국체대 동문이고, 이 사건이 벌어지기 이전 이미 5년간 같이 국가대표로 활동한 사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책임이 전적으로 심석희와 그의 코치에게 있으며 그들이 사심으로 국가대표를 까내렸다는 것이 명백하다는 것이다.

또한, 그것을 벌였던 대회가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기 때문이다. 세계선수권이야 관심도도 그나마 적고 개인적인 문제를 공론화하지 않는 선에서 뒷담질을 했다면 원래 사이가 안 좋으니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것을 벌인 시점이 한국이 16년간 유치와 개최를 위해 공을 들이고 많은 희생과 노력으로 일구어낸 올림픽 중이었다는 것, 그리고 여러 대회에서 벌인 기행과 반칙으로 엄청난 어그로를 끌어 한국 국민들의 분노를 유발했던 중국 팀 멤버를 옹호, 심지어 격하게 응원하기까지 했다는 것이다. 또, 선수를 고의로 넘어뜨려 메달을 받지 못하게 하겠다는 말은 자신이 마음만 먹으면 자신의 만족을 위해 승부조작을 실제로 실행할 수도 있었다는 것이고 무엇보다 같은 팀 선수를 상대로 이렇게 자행한다는 것은 그 악명 높은 왕멍, 판커신[]보다 더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국가보다는 단순한 개인의 전략적 성격이 강한 개인전만 그런 것도 아니고, 국가로써 따는 단체전 경기마저도 그렇게 생각한 것을 보면 정말 심각한 듯.

이렇게 성추문 여파로 큰 홍역을 치르는 등 동정의 여론이 압도적으로 우세했던 심석희에 대한 반응은 전 커뮤니티를 가리지 않고 차갑게 식었으며, 그의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하라는 여론까지 슬슬 나오고 있다. 그리고 사유가 사유[]인 만큼 위의 보도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국가대표 박탈 가능성도 실제로 존재한다.

이렇게 빙상쪽에서 계속되게 안 좋은 얘기가 나오고 국민들의 빙상쪽에 대한 여론은 완전히 바닥치는 상태이다
조재범 코치의 만행,임효준의 중국 귀화 그리고 대한민국 에이스인 심석희의 국가대표 조롱까지 그외에도 이미 까발려진 빙상연맹의 추악한 실태등 수많은 악행과 만행이 나오며 더 이상의 비판의 목소리가 나와야될 상황이 아님에도 계속 나오고 있다.

특히나 빙상,쇼트트랙의 경우 대한민국은 세계 톱 클래스급의 수준이다[] 동계올림픽에서 효자종목이지만 이렇게 된다면 국민들의 관심도 줄어들뿐더러 투자나 지원도 줄어들지 모른다. 또한 국가대표 조롱이라는 국민들의 자존심과 같은 부분을 건들였고 대한민국 에이스 라는 점을 들어 이 부분에 대한 비판이 사실이라면 비판과 처벌에서 자유로울수 없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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