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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10. 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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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는 성남시에서 활동한 전직 공기업 직원이다.

대학 졸업 후에 가전제품 유통업체에서 영업 일을 하고, 웹솔루션 관련 업체에서 근무했으며, 2005년 6월부터는 휴대폰 부품을 판매하는 '셀스코'라는 회사를 만들어 사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한솔5단지 아파트의 리모델링 추진위 조합장을 맡으면서 재건축, 리모델링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 당시 건축사사무소에서 근무 중이었다고 이력서에 기재했으며, 후술하는 기획본부장 임명 후 시의회에서 경력이 논란이 되자 3년 정도 건축분야에서 일했다고 주장했으나, 실제로는 운전기사로 두 달간 일했을 뿐이라고 한다.#

2009년 무렵, 당시 변호사였던 이재명은 유동규가 아파트 리모델링의 사업성을 높이는 주택법 개정을 주장하자 이재명이 이를 적극 지원하면서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 이어 2010년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 후보자를 지지했으며#, 이재명이 성남시장에 당선되자 인수위를 거쳐 성남시시설관리공단 기획부장에 올랐으며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 2014년에 성남도시개발공사와 통합되자 기획본부장을 유지하면서 사실상 영전이 되었다.

경기도관광공사 사장 시절

2018년 10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경기관광공사 사장직을 수행하였다. 사장직을 수행하면서 영화산업과의 접목을 시도하는 등, 사업 확장을 위해 노력했다. 이재명은 자신의 트위터에 경기도의 성과를 긍정적으로 다루는 언론 기사를 링크했는데 이 기사에 유동규의 이름이 같이 언급됐다.###[] 하지만 임기 9개월을 남기고 스스로 사퇴한다. #

참고로 그의 후임으로 내정된 사장 후보자가 황교익이었고, 공교롭게도 두 사람 모두 별 전문성이 없는 인사를 열성 지지자라는 이유만으로 발탁했다고 하여 논란이 되었다.

 

대장동 개발 사업논란 이후

2021년 9월 30일, 자택이 압수수색 당하는 도중 자신의 휴대전화를 창 밖으로 던지려고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 이에 대해 유동규는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휴대전화를 창밖으로 던진 건 아니라며 “사정이 있었다. 수사관에게 다 설명했다”고 했다. 검찰 역시 유동규가 휴대전화를 창밖으로 던졌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

2021년 10월 1일, 민간사업자 선정과정 개발특혜 의혹과 금품로비 의혹으로 체포영장에 따라 체포되었다.##

2021년 10월 4일,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경기관광공사 사장 선임 논란

2018년 10월, 경기도의회에서 유동규 사장 후보자에게 '따이꼬우(代购)'와 같은 관광 용어 5개를 질의했는데 모두 답을 못했다고 한다. 노조에서도 이의를 제기했다고 한다. #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유동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특수관계인이며,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 이후 특혜성으로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임명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 연루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과 관련하여 배당수익 명목으로 돈을 챙겼다는 의혹이 있다. # 또한 대장동 개발을 맡은 특수목적법인(SPC) 성남의뜰의 주주 구성과 수익금 배당 방식 등을 설계한 장본인으로도 지목되고 있다. #

그리고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으로 있으면서, 기존의 개발관련 부서 외에 전략사업팀을 만들어 별동대처럼 운영했던 것으로도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성남도공 관계자는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국정원에 들어가서, 기획실장을 맡아서 그 조직을 '확 뒤집어놓겠다', 이 XX들 다 확 뒤집어놓겠다..."라며 이재명과의 친분을 과시했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

현재 검찰 수사중인 사안이다. # 10월 3일 도주 또는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어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구속되었다.

석사 지도교수딸의 성남도시개발공사 취업 논란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시절인 2014년, 서울 모 대학에서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제도 관련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로부터 2년 뒤인 2016년, 본인의 석사학위 지도교수의 딸 A씨가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문계약직에 채용되었다. 그리고 2018년에는 정규직으로 전환되었다.

이에 성남도시개발공사 측은 "A씨 채용은 정상적인 과정을 거쳐 진행됐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정규직 전환 방침에 따라 A씨도 정규직이 된 것"이라고 했으며, 딸 A씨 측은 "백현동 개발에 외자 유치가 필요해 외국어 능통자를 구한다고 해서 채용된 것"이라고 했다

 

정치행사 참여 종용 논란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선거철이 될 때마다 사내조직망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당원 권유 움직임이 있었다고 한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일부 직원이 2010년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 당시 이재명을 응원했단 점, 2017년엔 손가락혁명군의 출정식에 직원들이 갔다는 점이 성남시의회 새누리당 의원에게 지적되었다. 조선일보는 이와 같은 분위기가 유동규와 관련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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