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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 G Esports 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10. 1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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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e스포츠는 모바일 게임 회사 카밤의 공동 창업자인 대만계 미국인 케빈 추가 운영하는 프로게임단 사업체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플레이야비스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대한민국 서울과 중국 상하이에 지사가 있다.

2017년 중순 오버워치 리그 프랜차이즈 팀 서울 다이너스티 창단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KSV Esports라는 이름으로 종합 프로게임단을 창단, 삼성 갤럭시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단와 MVP Black을 인수하고 Lunatic-Hai의 멤버들을 영입 하는 등 각 게임에서 당시 우승 직후인 최고로 손꼽히는 팀들을 일괄 인수해 순식간에 새로운 게임단을 창설하여 국내 e스포츠에서 가장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오버워치,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포트나이트, NBA 2K,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발로란트 게임단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 및 한국 대학과 파트너쉽을 맺어 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2020년 2년 연속으로 가장 가치 있는 e스포츠 게임단 6위에 선정되는 등 활발한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젠지의 팀 컬러인 블랙&골드의 유래는 자사 오버워치 프랜차이즈 팀인 서울 다이너스티에서 가져왔다. 검정색은 고귀함을 상징, 황금색은 먼 옛날부터 왕조들이 사용했던 고유의 색이라고 케빈 추가 직접 언급했다.

2020년 12월 31일 LG 전자로부터 지분투자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관계자에 따르면 LG전자와 젠지가 합작회사를 설립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취재 결과 LG전자가 젠지에 지분투자를 하는 형식으로 손을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태극기 사용 논란

BLM 켐페인에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극기를 사용해 논란이 되었다.

결국 이후 공식 SNS를 통해서 디자인을 변경 할 것 이라는 글을 적었으나 인벤 - 젠지 e스포츠, BLM 관련 태극기 패치 변경... 팬들 의견 수렴 사과문이 아닌 해명에 불과해 팬들의 반응이 더욱 악화되었다. 그리고 결국 8월 5일, 젠지 이스포츠는 공식 SNS를 통해 태극기 사용에 있어 부주의했음을 사과하고 문제의 디자인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후로는 국가/인종을 연상시키는 요소 없이 호랑이를 사용한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하여 사용하고 있다.

 

그외 정보들

케빈 추는 자신이 설립한 게임사 카밤[]을 2016년에 넷마블에 총 8억 달러(한화 약 8500억원)에 매각하고 본격적으로 e스포츠 사업을 시작했다.


팀 오너인 케빈 추와의 2018년 1월 10일자 인터뷰에 따르면 두 종목을 추가 창단 검토중이며 그 중 한 종목은 모바일 게임이라고 한다. 현재 한국에서 e스포츠화 된 모바일 게임은 하스스톤 모바일 버전을 제외하면 KeSPA Cup 종목이기도 했던 클래시 로얄을 비롯해 섀도우버스, 펜타스톰나 베인글로리처럼 e스포츠로는 다소 마이너한 게임들이 있었다. 결국 진출 종목은 클래시 로얄로 결정되었다. 단, 대한민국에서 인기와 인지도가 상당히 뒤떨어지는 CS:GO와 도타 2는 창단 계획이 없다고 한다.[12] 그리고 2018년 5월 4일 팀을 Gen.G로 리브랜딩함과 동시에 클래시 로얄팀 창단을 알렸다.
2018년 2월 7일 레이저와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 


서울 다이너스티의 출범 시즌 스테이지 1, 2 부진과 LoL 팀의 와일드카드전 탈락[13] 및 리프트 라이벌스 출전 좌절로 인해 오버워치 팀은 루나틱 하이 시절에 비해 부진한 성적이 크게 부각되고 있으며 롤팀의 삼성 갤럭시마저 인수 직후 시즌부터 챔피언 출신답지 않게 영 미덥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케빈 추는 고점 매수 및 떡락의 아이콘으로 통하는 상태. 그나마 롤팀은 서머에 새 멤버를 영입하고 폼을 끌어올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나 하필 롤드컵에서 망하면서 한해 농사를 완전히 망쳤고, 가장 투자를 많이 한 서울 다이너스티는 리그 결산 기준 12개팀 중 8위를 기록하며 첫 시즌을 마무리했다. 게다가 그 다음 해인 2019년에 롤팀은 LCK 개막 3연패를 기록하며 적신호가 켜진 상태이다. 이러다가 팀 전체가 최악의 사태를 맞이할지도 모르는 일이었으나 오버워치 팀인 서울 다이너스티는 2019 시즌에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스테이지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하며 일단은 최악을 면했다.


그러나 2021년에는 역대 최악의 사태에 직면하게 생겼는데, 서울은 2021 시즌에 토너먼트 녹아웃 3연속 탈락 후 플레이인 광탈, 롤팀은 2021 서머에 들어서서 7연승으로 순항하다가 2승 4패로 꼬라박았고 끝내 플옵 3위로 마감, 오버워치 컨텐더스 팀은 트라이얼에서 2연패를 찍고 말 그대로 망해버렸다.


게임단 매수 초반에는 본게임 인기는 최고조나 리그 인기는 저조한 배틀그라운드, 본게임 인기는 저조하나 리그 인기는 높은 히오스[14]에선 그야말로 승승장구하고 있다는 평을 들었다. 특히 히오스의 경우 본게임의 인기가 저조한 마이너 종목이다 보니 비교적 싼값에 사들여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어 가성비 최고의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런데 블리자드가 2019년부터 히오스 리그를 폐지하겠다고 선언하며 앞날이 어두워졌다. 이미 대다수 팀들이 해체하는 중이라 젠지 히오스 팀의 운명도 얼마나 갈지 알 수 없는 상황이였고, 결국 해체됐다.


오버워치 리그에서 e스포츠 선수들에게 등번호를 붙이는 것에서 영감을 받았는지 모든 선수들이 등번호를 가지고 있다.
창단 직후 강남의 고급 주택가에 젠지 게이밍 하우스를 리모델링하는 중이다. 그동안 선수들은 숙소와 연습실을 같이 사용하는 구조에[15], 프런트와 선수단이 개별적으로 일하는 시스템이였으나 이제는 프런트와 연습실을 한 공간에 통합하여 프런트와 선수단이 소통할 수 있게 하고, 숙소와 연습실을 구분하여 선수들이 컨디션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만든다고 한다. 모든 종목 선수들이 같은 건물에서 연습을 하게 되어 류제홍과 앰비션, 윤루트가 휴게실에서 대화를 주고 받거나 서로의 방송에 출연하는 등 종목을 오가며 교류하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완공 이후 게이밍 하우스를 홍보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울하!에서 울프가 젠지 밥을 먹어보기도 했다.


게임단 운영과는 별도로 스트리머도 두고 있는데 과거 멤버로는 서울 다이너스티 소속이었던 허진우[]와 공진혁, PUBG의 윤현우가 있었다. 이전에는 대리 문제로 출장정지를 당해 프로 활동을 할 수 없었던 PUBG 게이머인 김태효도 스트리머로 활동했었으며, 고정완 또한 잠시 스트리머로서 활동했던 경력이 있다.


스트리밍 플랫폼은 트위치를 사용하지만, 차승훈, 나희주 등 배틀그라운드 팀 일부 선수의 경우엔 아프리카TV를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사용하며, 롤 팀의 경우 도유TV를 통해 스트리밍을 진행한다.


2019년 1월 16일,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였던 케빈 추를 회장으로 위임하고, Chris Park(크리스 박)을 최고경영자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공동 창업자인 Kent Wakeford(켄트 웨이크포드)는 부회장으로 위임됐다. 크리스 박 CEO는 2015년부터 MLB에서 제품 및 마케팅 부문 수석부사장을 지냈다.


최고 경영자 케빈 추는 흑우로 놀림받는 것과는 별개로 기존에 종종 방치되어왔던 e스포츠 선수들의 복지나 은퇴 후 생활을 여러가지면에서 적극적으로 보장해주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평가가 상당히 긍정적인 편이다. 처음에는 외국인이 한국의 주요팀들을 돈으로 쓸어모은다는 점에 불만을 가졌던 이들도 일부 있었으나 갑작스러운 히오스 리그의 폐지로 팀이 해체되면서 실직자가 된 선수들을 위해 스트리머 자리와 함께 상패를 준비해주거나, 평소에도 선수들의 은퇴 후 생활을 위해 재테크 상담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선수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뿐만 아니라 신규 게임이 나오면 기존의 프로였던 선수들을 모아 빠르게 팀을 창단하여 대응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평가가 매우 좋아졌다. 실제 소속 선수들하고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있는지, 종종 선수들이 케빈 추 형이라고 부르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외국에서도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지 MLB에서 주요 직책을 맡고있던 한국계 사람들[]을 젠지로 데려오고있다.
2019년 1월 31일, 콜 오브 듀티팀 창단을 발표했다.


2019년 3월 1일, Apex 레전드 팀 창단을 발표.


구단 차원의 팬 서비스와 선수를 위한 것들을 매우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있다.


류제홍은 아놀드 허로부터 영구결번을 부여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젠지콘이라고 하는 팬 서비스 차원의 컨벤션을[] 아예 열어 팬들이 직접 굿즈를 제작해서 파는 벼룩시장 이던가, 이벤트 매치, 팬사인회도 상당히 많이 해줘 팬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앰비션에게 연락하여 팀 영입 소식을 발표하는 방송으로 팀의 레전드에게 최초로 로스터 발표를 부탁하기도 했다. 추가로 현역 선수들과 앰비션에게 특별 제작한 지샥 시계를 선물하기도 했다.


젠지 엘리트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학업과 게임 사이에서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한 길을 열었다.영상 홈페이지
젠지 숙소의 식당 밥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사진 다만 클리드는 맛있다고 얘기한 반면 간이 세지 않아서 그런지 큐베는 입맛에 안 맞는다고 했다. 똑같이 밥 잘 주는 한화 밥이 더 맛있다고.


서울 다이너스티 개인 테마곡이었던 pH-1의 82와는 달리 젠지 구단 자체를 대표하는 테마곡이 새로 생겼다. Junoflo - BOMB!


2020년 6월 9일 아시아 프로게임단 최초로 푸마와 다년간의 스폰서십을 맺었다#.


2020년 8월 긱스타와의 협업으로 신촌에 젠지 PC 카페를 오픈했다. 로그인 화면은 젠지 팀의 경력을 보여주는데, 히오스 팀의 경력도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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