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에 대해알아보자

1960년 아일랜드계 미국인인 토마스 스티븐 매너한 (Thomas Stephen Monaghan)이 창업한 미국의 식품회사이다.

피자를 주로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업체로 미국, 한국, 일본을 비롯하여 세계 곳곳에 진출해 있다.

 

기업 역사

1960년 토마스 매너한(Thomas Monaghan)은 미국 미시간주 입실란티 크로스 스트리트 507(Ypsilanti Cross Street 507)[5]에 위치한 DomiNick 's라는 작은 피자 매장을 인수했다. 이후 우편 배달부를 하던 동생 제임스 매너한(James Monaghan)도 합류해 폭스바겐 비틀을 배달에 이용하며 '30분 내에 배달' 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매장을 운영했다.

1965년 매너한 형제는 2개의 가게를 추가 오픈했다. 어느 날 직원인 짐 케네디(Jim Kennedy)의 제안으로 "도미노스(Domino 's)" 라고 가게 이름을 변경했다. 현재 도미노피자의 로고는 당시 3개의 매장을 의미하는 것이며, 추가적으로 매장을 오픈하면 로고에 점을 한 개씩 추가하기로 했다고 한다.[6] 1967년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1978년에서는 미국 내에 200여개 점포를 확장하게 되었다.

1975년 상표권 침해를 주장하는 '도미노 설탕(Domino Sugar)'의 제조사 인 '엠스타 코퍼레이션(Amstar Corporation)'이 소송을 걸었다. 그러나 1980년 다행히 법원은 도미노피자의 손을 들어주었다. 그 이후 1983년 캐나다를 시작으로 세계 곳곳으로 진출했다.

1998년 창업자 토마스 매너한은 회사를 매각했다.

 

도미노 재단

본사인 미국에 있는 재단(Domino's Partners Foundation)

업무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직원의 가족을 돕기 위해 1986년에 설립하였다.

 

한국에서의 도미노피자

1990년 1호점인 도미노피자 오금점[]으로 출발한 청오디피케이(대표 오광현)는 미국 도미노피자의 한국법인이 아닌, 미국 도미노피자에 로열티를 지불하는 한국 기업이다. 실제 운영도 독자적으로 하고 있어 미국 도미노피자의 품질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2019년부터 한국 본사와 미국 본사의 매장 관리 점검을 같이 받는다

맛도 현지화가 되어 한국 도미노피자는 달콤하고 짭짤하다면, 미국이나 유럽의 도미노피자는 그냥 짜다.

2011년 필리핀에 도미노피자 첫 매장이 오픈하였는데, 필리핀 도미노피자를 운영하는 주체가 청오디피케이(한국 도미노피자)이다.[]

한국에 진출한 미국 피자 기업중 가장 매장 수가 많은 기업이다. 2021년도 기준으로 체인점 수가 470개를 돌파하였다.

메뉴

피자 사이즈는 L 사이즈와 M 사이즈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피자 도우(빵)는 오리지널 도우, 나폴리 도우, 씬 도우[], 곡물 함유 도우(슈퍼시드), 더블치즈엣지, 트리플 치즈 엣지 중 선택할 수 있다. L 사이즈 피자에는 L 피클 하나와 갈릭 디핑 2개, 핫소스 2개가 제공되며, M 사이즈 피자에는 M 피클 하나와 갈릭 디핑 1개, 핫소스 1개가 제공된다. 단, 씬 도우가 사용된 피자에는 갈릭 디핑 소스가 제공되지 않는다. 음료는 기본 제공되지 않는다.

프리미엄 피자 : 블랙타이거 슈림프, 블랙앵거스 스테이크, 베스트 콰트로 등

클래식 피자 : 포테이토, 슈퍼디럭스, 슈퍼슈프림, 리얼불고기, 우리고구마, 베이컨체더치즈, 페퍼로니, 치즈 등

사이드디시 : 치즈 볼로네즈 스파게티, 화이트 크림 스파게티, 하프&하프 스파게티, 갈릭&허브 윙스, 코울슬로, 콘샐러드 등

도미노피자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마이키친 앱을 통해 원하는 토핑의 피자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신메뉴 출시는 계절마다 한 번씩 프리미엄 피자를 출시한다.[18] 클래식 피자는 1년에서 2년 단위로 리뉴얼한다.

추천메뉴

도미노피자에서 처음 주문할 때, 무슨 피자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면, 베이컨체다치즈+포테이토로 구성된 하프 앤 하프(다른 종류의 피자를 반씩 붙여 한 판을 이루는 주문형태)를 시켜보자. 디씨 피자 갤러리 공식 추천 메뉴(?)라고 하는데, 실제로 시켜서 먹어보면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