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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진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2. 2. 1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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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방송인. 前 KBS N SPORTS 아나운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주중의 알럽베를 책임졌다. 최희, 정인영 등과 함께 KBS N SPORTS의 여성 아나운서 3대장이라고 불렸다. 단아한 이미지의 최희와 큰 키와 성숙한 이미지를 가진 정인영에 비해 윤태진은 아담하고 귀여운 이미지 담당. 뛰어난 미모로 많은 인기를 얻었으나 최희가 워낙 압도적인 미모와 인기를 지닌 덕에 2인자 이미지가 강했다. 정인영과 입사 동기다. 입사했을 때부터 지금껏 같이 붙어다닌다고 한다. 나이는 정인영이 2살 더 많다. 의지할 수 있는 언니같은 스타일이란다. 그런 정인영을 보고 윤태진은 '대나무 숲'이라고 한다.

2010년 미스 춘향 선발대회에서 선이 된 뒤 진(효영)과 함께 KBS 아침마당에 출연했는데 MC 이금희가 '아나운서 해 볼 생각이 없냐'고 했다고. '아나운서는 나와는 뭔가 다른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한번 해 보자'는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계약직이긴 해도 단 5개월만에 합격하는 기염을 토했다.[] 가족들이 처음에는 의아해했는데 붙으니까 좋아했다고 한다.[]

2011년 10월 17일 KBS N 입사 후 다양한 방송에 아나운서로 출연하며 경험을 쌓은 뒤, 프리랜서로 퇴사한 최희를 대신해 2014년 프로야구 시즌부터 아이 러브 베이스볼의 평일 진행을 맡게 되었다. 기존에 맡았던 주말은 정인영이 진행했다. 2015년 7월에는 KBS 드라마 복면검사 마지막회에 뉴스 앵커 역으로 카메오 출연했다.

2015년 10월 계약 기간이 만료돼 정인영과 함께 퇴사했다. KBSN측은 두 아나운서가 재계약에 별 생각이 없다고 느꼈다고 말해 그녀들의 팬들로부터 야유를 받았다. 윤태진은 "정규직 전환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원만하게 언급했다.[] 그녀들의 퇴사 후 정작 최희는 프리랜서 자격으로[18] 알럽베 MC로 복귀했는데, 이에 대해 윤태진은 배성재의 텐에서 "정말 대단하시다.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한다. 후배들도 엄청 치고 올라오는데 거길..."하며 말을 아꼈다. 그래도 KBS N SPORTS에 서운한 감정도 없고, 제작한 프로듀서와 현재 KBS N 후배들과도 SNS를 통해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중계

입사 초기에 농구와 배구 현장 쪽에서 인터뷰를 통해 경험을 쌓았다. 야구 시즌이 아닌 겨울에 주로 하는 실내 스포츠인 농구와 배구 등에서 현장 인터뷰를 자주 했다. 축구팬들은 야구로 '외도'했다고 하는데 정작 본인은 다양한 스포츠를 접하고 싶었고, KBS가 워낙 야구의 비중이 높은 채널이기도 하다. 축구 쪽에서는 유로 2012에서 정인영과 함께 유로 여신으로 칭송받기도 했다. 본인은 그저 유로 여자이고, 유로 폐인이라고. 서로 공부하고 같이 시험까지 보면서 열의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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