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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뉴 유즈루 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2. 2. 1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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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남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 선수이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다. 또한 2번의 세계선수권 우승, 4번의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 1번의 사대륙선수권 우승, 주니어 세계선수권 및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하였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단체전 쇼트 경기의 임팩트 덕분인지 한국에도 팬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후 개인전 남자 싱글 부문에서 아시아 국가 선수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챔피언 자리에 올라 인지도가 많이 상승했다. 또한 다수의 세계선수권 우승 기록을 보유한 최초의 아시아인이기도 하다.

 

선수 경력

2004년 10월에 첫 출전한 전일본 노비스선수권 B클래스에서 우승하여 9살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듬해 같은 대회에서 또다시 우승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2006 전일본 노비스선수권 A클래스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전일본 주니어선수권 출전권을 따내 7위에 올랐다. 2007 전일본 주니어선수권에서는 3위에 올랐다. 노비스 선수가 전일본 주니어선수권 대회 시상대에 오른 것은 일본 남자 싱글 사상 최초였다.

코로나로 인해 새 시즌 프로그램 안무를 미리 받지 못한 점, 천식 문제, 바이러스 감염 문제 등 여러가지 이유로 그랑프리 시리즈를 스킵했다. 시즌 첫 대회로 2020 전일본선수권에 참가하여 우승했다. 2021 세계선수권에서는 쇼트에서 1위에 올랐으나, 프리에서 실수가 나와 4위를 기록했고 최종 동메달을 획득했다. 2021 월드 팀 트로피에서는 개인 2위, 팀 3위를 기록했다.

2021 NHK 트로피와 2021 로스텔레콤 컵에 배정받았으나, 발목 부상으로 인해 기권했다.

2021 전일본선수권에서는 6번째 내셔널 우승을 달성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 경기에서 첫 점프인 쿼드러플 살코에서 도약 타이밍을 놓치며 싱글로 처리했지만, 절치부심하여 나머지 점프인 쿼드러플 토룹+트리플 토룹 점프와 트리플 악셀을 깔끔히 성공시키며 95.15점을 받았다. 프리에서도 초반 쿼드러플 악셀[]과 살코를 연달아 실패해 188.06점을 받았다. 총점 283.21점으로 3연패가 좌절되었으나 최종 4위라는 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선수 평가

훌륭한 점프와 스핀 능력을 바탕으로 쇼트 프로그램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남자 싱글 선수로는 비교적 어린 나이인 10대 후반에 이미 세계 최정상권에 다다랐다. 4회전 토룹과 트리플 악셀에서 좋은 수행으로 높은 가산점을 받고 있으며 4회전 살코 점프 역시 안정되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4회전 룹을 세계 최초로 성공시켰다.

과거에는 프리 후반부에 체력이 달려 스핀이나 쉬운 점프를 어처구니 없게 실수한 적도 있었으나[14] 2013-14 시즌부터 이를 극복해 후반부에도 큰 실수 없이 경기를 하며, 높은 기술과 특유의 유연성이 합쳐져 남자 싱글과 여자 싱글의 장점을 모두 가진 선수로 평가된다.

쿼드러플 악셀 점프를 연습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인터뷰에서 자주 언급하며 대회 공식 연습에서도 종종 시도하고 있다. 만약 성공하게 된다면 5회전군 점프 최초 성공자로 매우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겠지만, 아직 연습에서도 랜딩한 모습이 공개되지 않았으며 인터뷰에서 제대로 성공한 적이 없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너무 위험하고 무리한 도전이 아니냐는 의견도 존재하지만 '트리플 악셀 장인' 이라고 불릴 정도로 악셀점프를 가장 잘하는 선수조차 정복하지 못하면 누가 할 수있을까 라는 의견도 나온다. 쿼드러플 악셀의 연습으로 인해 트리플 악셀의 퀄리티가 더 좋아졌다는 긍정적인 의견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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