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우 에대해 알아보자

손정우는 2015년 7월부터 3년여간 다크 웹(Dark Web)에서 ‘웰컴 투 비디오’ 사이트를 운영하며 성착취물을 배포한 혐의 등으로 국내에서 1년 6개월을 확정받아 형기를 마쳤고, 미국에서 범죄인 인도조약에 따른 송환요청이 들어와서 심리 중이다. 송환되면 아동 음란물 배포 등 6개 죄명과 9개 혐의에 대한 재판을 받는다. 이 경우 미국에서 최소 20년 이상의 중형이 예상된다

 

 

그는 1996년, 충청남도 당진군에서 출생했다. 그는 한국인 아버지와 외국인 어머니(동남아)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다.[2] 그는 초등학교 때부터 다크에덴 프리서버를 만들어 운영할 만큼 컴퓨터 쪽으로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그는 어릴 때부터 성범죄자의 싹수가 보이기 시작했는데 초등학생 시절 같은 학년 여자아이들에게 음담패설을 하고 중학교 때부터는 아예 비아그라 성인채팅 불법 사이트 총판 등을 하며 돈을 벌었다. 중학교를 중퇴한 뒤 바로 고등학교에 진학을 안 하고 검정고시를 위해 방황하던 중 야동 사이트를 운영했다. 그 이후 손정우는 미성년자였던 2016년 6월부터 2018년 3월까지 다크웹(Dark Web·특정 브라우저로만 접속 가능한 비밀 웹사이트)에서 아동 성 착위물 사이트‘웰컴 투 비디오’를 운영했다. 2년 8개월 동안 전 세계 128만 명의 회원에게 22만여 개(8TB)의 아동 성 착취물을 유통함으로써 총 415비트코인(약 44억 원) 상당의 범죄수익을 벌었고 차량을 사거나 전세금을 내는 등 역겨운 범죄수익을 생활비로 사용했다. 손정우가 유통한 아동 성 착취물 피해자 가운데 생후 6개월 된 영아마저 있었으나 대한민국 법원은 1심에서 집행유예를, 2심에서 최종적으로 징역 18개월을 선고받았다.#

손정우는 구치소에서 나와 2심 진행 중인 2019년 4월에 혼인신고를 해 2심 선고 전 법원에 혼인신고서를 제출했다. 2심에서 최종적으로 징역 18개월이라는 솜방망이 처벌은 받은 재판 결과는 부양가족이 생긴 점 등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국으로 송환 절차가 진행 중이다. 손정우가 도주 우려가 있는 관계로 구속 상태에서 범죄인 인도 심사를 받게 됐다. 그의 미국 송환 여부를 판가름할 범죄인 인도 심사 심문기일이 조만간 열릴 예정이다.

손정우 본인은 아무리 중형을 받더라도 꼭 대한민국에서 처벌받기를 원하고 미국으로 범죄인 인도만은 거부하고 있다..

 

어느 한 동창의 말에 의하면 "손정우는 조선족이라는 헛소문이 난무했으나 혼혈은 맞으며 어머니가 중국 쪽은 아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