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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용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0. 12. 2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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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과 김정숙 부부의 1남 1녀 중 장남이다. 부산광역시 장전중학교 지산고등학교[5],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시각·멀티미디어 디자인 전공[6] 출신[7][8]이다.

 

1982년 1월 8일에 부산에서 태어났다. 이후 지산고등학교, 건국대학교,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졸업했다.

2014년 2월 목사의 딸을 아내로 맞아 천주교 서울대교구 혜화동 성당에서 결혼, 목사와 신부가 함께 순서를 맡는 방식으로 결혼식을 진행하였다.[9] # 아내를 따라 장인이 목회하는 교회에 출석한다고 한다. 장인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소속의 장재도 목사로, 마포구의 '하늘빛 교회'라는 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5년에 창립된 게임 개발사 티노게임즈의 창립 멤버 중 한 명이 되었음이 밝혀졌다. 직함은 이사로, 그래픽과 디자인 개발을 맡고 있으며 2017년 2분기 출시를 목표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마제스티아'의 개발을 맡고 있다.# 19대 대선 중에 얼굴이 안 보인 것도 해당 게임이 컴투스를 통해 조만간 출시 예정이라서 크런치 모드라 바빠서 안 보였다고. 문재인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문준용은 어렸을 적부터 닌텐도 게임기를 붙잡고 살았다고 한다.#

해당 게임은 2017년 5월 25일 출시되었다. # # 근데 1년도 안돼서 서비스 종료 했다.

작품

파슨스 디자인 스쿨 석사 과정 졸업작품으로 2010년에 만든 동영상이 한때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다. 졸업작품 'Augmented Shadow(증강 그림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디자인박물관(DHUB) 등 전 세계에서 10여 차례 전시되기도 했다. 오픈 프레임 웍스[10]를 이용해 제작했다고하며, 유형 사물의 인공 그림자가 표시되는 테이블탑 인터페이스라고한다. 실제와 가상 그리고 판타지의 경계에 있는 그림자를 직접 조작할 수 있다고 한다.(#)

졸업작품 외에도 대학교 재학 시절 LG 공모전에 응시해서 수상한 영상도 있다. (영상1, 영상2)

2011년 광주비엔날레에 '마쿠로쿠로스케 테이블'이라는 작품을 출품한 적이 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하여 평창에서 열리는 미디어 아트 전시회에 `소리로의 비행'이라는 제목의 인터렉티브 작품을 출품하였다. 정부나 공공기관와 관련이 없는 민간단체의 행사이며, 무보수로 재능기부를 한 것이다. #

2012년까지 작품 및 전시회 참가 내역
< 개인전 >
2012 갤러리고도, “유형의 감성”, 한국, 서울
2012 BCS 갤러리, “Inter-Scenery”, 미국, 뉴욕

< 단체전>
2012 제7회 서울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레, “Spell on You”, 한국
2012 경남도립미술관, “디지털 산수인”, 한국
2012 국립현대미술관, “EDU STUDIO”, 한국
2012 인천아트플랫폼, “플랫폼 아티스트”, 한국
2011 CMoDA & Onedotzero, “AV@AR”, 중국, 베이징
2011 예술의전당 “세라믹 아트 테크놀로지”, 한국
2011 “Cinekid Media Lab",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2011 인천아트플랫폼, “플랫폼 페스티벌”, 한국
201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도가도비상도” 주제전, 한국
2011 MOMA, "Talk to Me", 미국, 뉴욕
2011 "FILE Festival", 브라질, 상 파울로
2011 "I/O/I. The Senses of Machines(Interaction Laboratory)", DHUB, 스페인, 바르셀로나
2010 Onedotzero, "Onedotzero X Yota", 러시아, 상떼 페테르부르크
2010 "Microwave International New Media Arts Festival", 홍콩
2010 국제증강현실학회 2010 & 아트센터 나비, “Borderless Reality", 한국
2010 "아트에디션 10 미디어특별전", 한국
2010 상상톡톡미술관, "동동 숲으로의 여행!", 한국
2010 Kellen Gallery in Parsons, "Onezero", 미국, 뉴욕

< 공동작업 >
2010 Ernesto Klar, “Luzes Relacionis”
2010 김아타, "Indala Project"

<수상 경력>
현대캐피탈 광고 공모전, 은상
LG Telecom 기분존 광고공모전, 동상
CJ미디어 M.net Station ID Contest, 동상
애경 Perfect Advertising & Promotion Competition, Excellent Award 최우수상

<기타 경력>
2012 서울시립미술관 신진작가 전시지원프로그램 선정
2011 인천아트플랫폼 하반기 입주작가 선정
2010 “Share Prize", Piemonte Share, 이탈리아, 토리노
2010 "First Prize of the File Prix Lux in the Interactive Arts category", FILE, 브라질, 상 파울로
2010 "The Art of Craftsmanship Revisited: New York", LVMH, 3rd Winner

 

코딩교재 납품 사업 의혹

한 익명의 트위터 사용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문준용이 사무실 주소가 아닌 아버지 문재인 대통령의 주소로 개인사업자 등록을 하고, 초중학교 1,840곳에 단가 1,000만 원 짜리 소프트웨어를 납품해 184억(원)을 챙겼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문준용이 공개한 바에 따르면, 한 트위터 이용자는 "경험도 실적도 없는 신생 개인사업자가 교육부 납품에 선정? 가능한 일인가?"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1#2 문준용은 이에 대해 명백한 가짜 뉴스이며 고소할 예정이라고 SNS에 적었으나 구체적인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2019년 8월 8일 유튜브 방송 <신의 한수>에 출연해 "저희들도 지난달 문준용 씨가 경남 양산에서 사업자등록을 했다는 얘길 들었다"며 "정확한 내막은 몰랐는데 기사를 본 뒤 교육부에 자료 요청을 해놨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아들이 사업하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다. 그러나 국책사업이기 때문에 내역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준용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는 설립한 적도 없다. 어디에다 뭘 얼마나 납품했는지, 그게 왜 아버지 찬스인지 근거를 대봐라. 난 아버지 찬스 없이 열심히 살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

2019년 10월 2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연혜 의원이 "납품계약서와 준용 씨의 인터뷰 등을 볼 때 교구 50세트를 121만원 정도에 납품한 것으로 보여 하나당 2만4천원으로 납품된 것 같다. 하지만 (내가 들고 온) 이 제품은 2천원에 샀다"며 부당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10월 3일 문준용은 "그래서 제가 취한 부당 이득이 무려 110만원이란 소리죠? 어마어마한 액수에 화가 나신 거죠? 근데 손에 들고 있는 종이 쪼가리는 대체 뭔가요?"#라며 자신이 만든 제품 설명서와 함께 "최연혜 의원님, 제 교제 설명 첨부하니 이거 보고 화 푸시고 이제 엉뚱한 소리 하지 마세요. 교재 개발자는 교육 공학 박사이자 제 아내인 장지은씨입니다."라고 말했다

박물관 계약 논란

월간조선은 최연혜 의원실을 통해 받은 자료를 토대로 준용씨가 2018년 개인 또는 회사 대표 자격으로 어린이박물관과 총 4차례에 걸쳐 계약을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박물관은 이 4건의 계약을 통해 준용씨와 FX Factory에 총 2881만원을 지급했다고 한다. 기사 발표 이후 문준용은 본인의 페이스북에 "의원 본인이 직접 밝히기에도 문제가 없어 보이니까 비겁하게 월간지 예고편으로나 쓰이게 한다. 이게 찌라시랑 뭐가 다르냐"라는 글을 올렸다.

곽상도 비판 논란

2020년 10월 8일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자신이 출강 중인 대학의 이사장을 곽 의원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불러냈다며 '무분별한 권력 남용으로 사람들을 해친다'며 비판하였다. 그리고 "제 강의 평가는 한마디로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 그냥 보통"이라면서 "강의 평가도 유출하는 것은 위법이다."이라고 말했다. # 이에 대해 곽상도 의원은 아빠찬스 곧 끝난다며 응수했다. #

그런데 사실 건국대 이사장을 국감 증인으로 부른 쪽은 곽상도 의원도, 국민의힘 소속 의원도 아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었고 이틀 뒤에 본인이 잘못 안 부분이 있다면서 곽상도 의원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으며, 페어플레이 하자고 말했다. 이후 문준용 측은 사과 조차 당사자가 아닌 페이스북 게시글로 마무리 지어 곽 의원측은 "문준용씨가 제대로 사과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남겼다.#

이 페어플레이 발언도 논란이 됐다. 허위사실로 곽 의원을 비방한 것에 대해 정중히 사과해도 모자랄 판에, 난데없이 페어플레이 운운한 것은 전혀 사과라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대통령 아들이 현역 정치인이냐며 비판이 쏟아졌다. # 10월 12일 곽 의원은 "억측과 소설을 전제로 온갖 비난을 가해놓고 그 어떤 사죄를 하지 않고 있다"고 문준용을 다시 비판했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 중 전시회 개최

대한민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3차 대유행이 진행되는 와중인 2020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가 서울특별시 중구 금산갤러리에서 개인 전시회를 열기로 결정하였다. 기사

문제는 금산갤러리가 아파트 상가에 위치해있다는 점이다. 금산갤러리는 쌍용 남산 플래티넘 주상복합 아파트 1층인데 금산갤러리 쪽은 남산으로 올라가는 비탈길이라 하필이면 반지하이다. 심지어 정문 쪽으로는 찾지 못하고 아파트 내부 게이트를 통해 후문 쪽으로 들어가야 찾을 수 있는 곳이다. 금산갤러리 위치 금산갤러리 방문후기 금산갤러리 자체는 좁을 지 모르나 아파트 상가라는 점에서 우려가 매우 크다. 외부에 전시회를 할 전문 공간을 선정했다면 모를까, 아파트 상가에 위치해 있어서 아파트 상가 복도에서 코로나19 전파를 일으킬 수 있다. 그래서 위치 선정이 잘못됐다는 비판이 나왔다. 명동역 부근에 있는 쌍용 남산 플래티넘 아파트 주민들이 감염 리스크에 노출되는 것이다.

가로세로연구소에서는 문재인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더라도 문준용의 전시회가 끝나는 23일 이후부터 할 것이라는 말을 했다.기사

금산갤러리 황달성 대표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문준용 본인이 서울문화재단 작가지원 프로그램을 받은 상태로 올해까지 전시회를 열어야 했기에 어쩔수 없었다는 해명을 내놓았다. 기사

더불어민주당에서도 가로세로연구소의 발언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주장하며 20일에 항의했다.

금산갤러리의 황달성 대표가 문 대통령의 초등학교 동창이며, 문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이곳에서 2년간 보조 큐레이터로 일한 게 알려져 논란이 일어났으며, '코로나19 피해 긴급 예술 지원'을 신청해 서울시에서 1400만원을 지원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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