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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8. 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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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는 2019년에 디즈니가 출시한 가입형 온라인 스트리밍 OTT 서비스다. 운영은 따로 설립한 법인인 Disney Streaming Services LLC가 맡게 된다.

 

런칭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런칭은 2019년 11월 12일에 먼저 이뤄졌다. 또한 쿠바를 제외하고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은 11월 17일에 런칭하였다. 그 다음으로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푸에르토리코 런칭은 11월 19일에 이뤄졌다.

영국,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아일랜드의 런칭은 2020년 3월 24일에 이뤄졌다. 프랑스는 유럽 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4월 7일에 런칭이 이뤄졌다. 특히, 프랑스는 해외 영토에서도 런칭 날짜가 달라지는 편이다. 3차 대규모로 벨기에, 노르웨이, 포르투갈, 아이슬란드, 핀란드, 스웨덴, 룩셈부르크, 덴마크, 그린란드가 9월 15일에 런칭하였다.

아시아에서는 2020년 4월부터 인도에서 시작해서 다음으로 일본이 6월 11일에 런칭이 이뤄졌다. 3번째로는 인도네시아가 9월 5일에 런칭이 이루어졌다.

2021년부터는 본격적인 아·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새해 첫 주자는 싱가포르로 2월 23일 서비스를 시작했으며,#[10] 뒤이어 말레이시아가 6월 1일에 런칭했다. 그리고 6월30일에는 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동유럽국가로는 터키에서 곧 서비스를 시작 한다.

마카오,대만,홍콩등의 나라도 올 4분기쯤 서비스를 시작할 게획이라고 하며 출시 동시에 스타를 탑제할것이라고 한다.

중동은 직접 출시 대신 타사를 통해 배포 중이다.

 

대한민국

1월 25일, 머니투데이는 디즈니 플러스의 파트너사가 KT, LG 유플러스로 정해졌다고 단독 보도했다.# 그러나 KT와 LG유플러스 측은 "디즈니와의 계약을 검토 중이며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2월 2일, 조선비즈는 디즈니의 제휴 전략상 한 지역에서 처음부터 두 개의 통신사와 동시에 제휴를 맺는 방식은 확률이 낮다며, 디즈니 입장에선 KT와 손잡을 확률이 높다고 예측했다. 단, 남미 지역에선 1위 이커머스 업체인 마카도리브레 등을 통해 디즈니플러스를 판매하고 있는 만큼 반드시 통신사와 손을 잡지 않을 가능성 역시 존재한다고도 부연했다.#

2월 3일, LG유플러스는 디즈니 플러스와 협력을 논의 중이지만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4월 11일, 이데일리에서 3분기에 디즈니+가 런칭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KT·LG U+ IPTV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한국 콘텐츠 수급과 IPTV 탑재 준비를 고려하여 9월에 출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2021년 4월 15일, 황현식 LG U+ 대표가 과기정통부 주관 행사에서 "디즈니와는 대화를 계속하고 있으며, 아직 확정된 건 없다."라고 밝혔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2021년 4월부터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콘텐츠의 심의를 신청했다. 자세한 현황은 영등위, 온라인등급분류서비스 

4월 28일, 아주경제 단독 보도에 따르면 영상물등급위원회 온라인등급분류서비스에 최근(23일) 디즈니 오리지널 콘텐츠가 등급분류 심의에 들어갔고 통상적으로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심의는 접수 후 10일 내로 완료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르면 5월 중에는 런칭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한 업계관계자가 "디즈니가 5월 5일에 런칭하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등급분류 심의에 들어간 작품이 아직 많이 남아 있으며, 주요 인기 작품(완다비전, 팔콘과 윈터 솔져 등)은 심의에 들어가지도 않은 상태라 사실상 믿는 사람은 적었고, 역시나 5월 5일 당일이 됐지만 서비스는 되지 않았다.

4월 29일, NEW의 콘텐츠제작사업 계열사 스튜디오앤뉴와 디즈니 플러스의 콘텐츠 계약 성사가 보도되었다. 향후 5년간 매년 1편 이상의 오리지널 시리즈 및 콘텐츠를 공급할 에정이라고 한다. 30일 스타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무빙'과 '너와 나의 경찰수업'이 첫 콘텐츠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5월 21일에 에픽 게임즈에서 5월 31일까지 킹덤 하츠 3를 구매하고 디즈니+를 신규 가입할 시 디즈니+ 3개월 무료 구독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지만 국내에서는 이벤트 진행 안내만 번역할 뿐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5월 31일, (주)바이원더스튜디오에서 디즈니플러스의 영문로고들을 한글화하는 작업에 필요한 인력을 모집하기 위해 채용공고를 내놨다. 모집 기간을 급구라고 강조해서 표기한 것을 보면 국내 출시를 최대한 앞당기려는 것으로 보인다.

6월 1일, 매일경제는 LG유플러스와 디즈니의 계약이 체결되어 9월에 U+ tv에서 디즈니플러스를 런칭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 이후 LG유플러스는 "현재 논의 중인 사안으로 계약 체결이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아직 기존의 입장에서 변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일부 드라마, 영화에 한국어 자막 및 더빙이 업데이트 된 것이 확인되었다.[]

7월 4일, 월트디즈니가 국내 유료방송 플랫폼에 제공하는 '디즈니채널'과 '디즈니 주니어'의 채널 송출을 오는 9월 말에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보다 앞서 디즈니플러스를 정식 서비스한 몇몇 국가에서도 디즈니플러스 정식 서비스 시작을 전후로 방송채널 송출을 중단했다고 한다.#

7월 8일, 넷플릭스가 SK브로드밴드와의 망 사용료 논쟁에 대한 판결에 패소하면서 론칭 시기가 예상보다 많이 늦어질 것이란 말이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디즈니 플러스는 넷플릭스와 다른 사업 구조를 갖춰 문제의 소지가 없다는 의견이다.#

7월 19일, 한국경제는 최근 넷플릭스가 망 사용료 소송에서 패소한 내용을 전하면서 이로 인해 국내 진출이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으나,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8월 6일, 디지털투데이는 국내 CDN 사업자로 '패스틀리'를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디즈니는 9월 출시를 목표로 했으나, 현재로써는 어렵고, 사실상 10월~11월 정도에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LG U+는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여전히 디즈니+와 협상은 진행 중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 또한 "디즈니+와의 협상은 긍정적으로 진행 중이지만 확정된 바는 없다" 면서도 "다만 디즈니가 요구하는 편의성 측면에서 LG유플러스 IPTV 셋톱의 장점, 2030세대 1인가구·키즈맘 등 타깃 층 부합, 해외 회사와의 마케팅 협업 성공 등의 요인 등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8월 9일, 디즈니+ 버튼이 탑재된 LG헬로비전 리모컨 실물이 유출되었다.# 뉴스1은 이를 보도하며 업계에 따르면 현재 디즈니+와 LG유플러스와의 계약은 막바지 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진 상태라고 덧붙였다.

8월 12일, 밥 체이펙 디즈니 CEO는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한국을 포함한 대만, 홍콩 등에서 11월 중순 디즈니+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한국 공식 홈페이지도 11월 출시로 변경되었고, 처음으로 국내 출시와 관련해 보도자료가 배포되었다. #

8월 13일, 디즈니 코리아 소속 계열의 유튜브 계정 커뮤니티에서도 11월에 디즈니+가 스트리밍을 시작한다는 내용을 올렸다

 

디즈니 플러스 장점

대부분의 연령대를 커버 가능한 압도적인 자체 콘텐츠
IP 제국이라 불리는 디즈니인 만큼 수많은 인기 IP를 보유하고 있다. 디즈니가 보유하고 있는 전 연령대 대상의 자체 콘텐츠의 양과 질은 타 방송사 혹은 스트리밍 서비스 사를 압도하는 수준이다. 기존의 시장에서 검증된 어마어마한 양의 콘텐츠, 그리고 디즈니+의 출범과 함께 서비스될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들은 이미 서비스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팬들의 높은 충성도
미키 마우스를 비롯한 레귤러 디즈니 애니메이션, 픽사, 스타워즈,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심슨 가족,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 팬들의 충성도가 높은 인기 시리즈가 많기에 이용자가 많다.


저렴한 요금
디즈니+에서 내세우고 있는 1달에 7.99 달러라는 요금은 넷플릭스나 HBO 맥스보다 훨씬 저렴하다. 디즈니에서 5년은 적자를 감수할 각오를 했다고 공언할 만큼 대규모의 투자를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서비스라 최소 몇 년간은 풍부한 자금을 바탕으로 한 가성비 높은 서비스가 예상된다.


요금만으로 비교하면 Apple TV+가 OTT 서비스들 중에서는 제일 저렴한 요금으로 서비스 중이다. 하지만 Apple TV+는 오리지널 콘텐츠로만 서비스 중인데, 서비스 런칭 초기라 아직까지는 콘텐츠가 빈약하다. 반면 디즈니+는 오리지널 콘텐츠 외에도 기존의 디즈니 라이브러리가 포함되어 가격 대비 다양성에서 이점을 가져간다.
적어도 4개 기기 동시사용 가능 & 7개의 프로필 설정 가능
넷플릭스는 최대 4개 기기의 동시 사용과 최대 5개의 프로필 설정을 지원하지만, 디즈니+는 적어도 4개의 기기 동시 시청과 7개의 프로필 설정이 가능하다. #


부가영상 시청 가능
DVD 등 2차 매체가 아니면 보기 힘들었던 영화 혹은 드라마의 삭제 장면, 코멘터리 영상, NG 신, 배우들의 인터뷰, Behind the scene 영상과 같은 부가영상들을 시청할 수 있다.

 

디즈니플러스 단점

검열 문제
다큐멘터리에서조차 'fuck'이나 'damn'이란 표현에 대해 해당 부분을 재녹음할 정도로 표현의 제한이 있다고 한다.(#) 스플래시 같은 영화일 경우에도 CG와 편집으로 노출장면을 줄이는 등 디즈니식 검열을 적용받고 있다.[13] 하지만 해밀턴에서는 'fuck'이 한 번 사용되고,[14]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는 휴 잭맨의 엉덩이가 그대로 나오거나 프로페서 엑스가 "fuck off"라고 말하는 장면이 검열 없이 들어가는 등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추가 과금
뮬란 때부터 불거진 문제점.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극장 단독개봉이 어려운 신작 영화들은 프리미어 액세스를 추가로 결제하여 관람할 수 있는데, 가격이 무려 30달러라서 원성이 자자하다. 타 OTT 업체들이 이런 결제 모델을 따라 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질까 걱정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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