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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9. 3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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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정치인. 자유민주당 소속의 중의원이며, 외무대신, 내각부 특명담당대신[13], 소비자 행정 추진 담당 대신, 우주 개발 담당 대신, 자유민주당 국회대책위원장(제52대)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제100대 내각총리대신에 내정되어 있다.

현재 자유민주당의 파벌 중 온건파에 가까운 굉지회(宏地会)의 영수를 맡고 있다. 한국에선 이시바 시게루 의원만이 자민당내 대외 온건파인듯 보도하는 경향이 있는데, 기시다도 자민당에선 온건 우파격인 인물이다.[] 특히 기시다는 이시바와 달리 유력 총리 후보 중에선 아베와 사이가 좋아[] 대중적 지지를 넘어[] 계파간 이합집산도 많은 영향력을 미치는 내각제 특성상 온건파 중에선 가장 총리가 될 확률이 높은 인물일지도 모른다.

2021년 9월 3일, 스가 총리가 2021년 자민당 총재 선거에 입후보 하지 않고 총리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현재로서는 유력 경쟁자가 없기 때문에 차기 총리직에 오를 가능성이 생겼으나, 고노 다로와 이시바 시게루의 출마여부에 따라 3파전 양상이 될 확률이 굉장히 높은 상태이다.

2021년 자유민주당 총재 선거에서 최소 2위는 득표해서 고노 다로 대신과 맞붙는 전략을 취할 가능성이 크다. 이는 고노 다로 후보가 1차 투표에서의 과반 득표에 실패한다면, 기시다 후보로서는 승률이 상당히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시바 시게루, 고이즈미 신지로, 스가 요시히데가 고노 다로의 지지를 선언함에 따라 이시바를 굉장히 싫어하는 아소, 아베의 지원을 얻어낼 수 있느냐 없느냐가 승패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현재 아베와 아소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총무대신을 지지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2021년 9월 29일, 자민당 27대 총재로 선출되었다. 이후 일본 국회의 내각총리대신 투표를 거쳐 10월 5일 제100대 일본 총리로 취임할 예정이다. 다만 취임 즉시 의회해산을 할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일단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승리하여 집권을 해야 단명 총리로 끝나지 않게 될 것이다.

출생

도쿄도 시부야구에서 출생했으며, 본적지는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 미나미구 히지야마초이다. 아버지인 기시다 후미타케는 히로시마현 출신 통상산업성 관료, 정치인이다.

학창시절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통산성 관료였던 아버지가 뉴욕 총영사관에서 근무하던 관계로 뉴욕에 거주하며 퍼블릭 스쿨에 다녔다.[] 귀국 후 지요다구립 나가타초 초등학교의 3학년에 편입, 지요다구립 고지마치 중학교를 거쳐서 카이세이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2년 와세다대학 법학부를 졸업, 같은 해 주식회사 일본장기신용은행에 입사하였다.

정치권

1987년 아버지인 중의원 기시다 후미타케의 비서가 된다. 1992년 아버지가 65세를 일기로 사망한다.

1993년 치러진 제40회 중의원 총선거에서 아버지의 지역구인 舊 히로시마현 제1구에서 자유민주당 공인으로 출마했고, 첫 당선이 되었다. 또한 아버지와 같은 굉지회 소속이 되었다.

1996년 제41회 중의원 총선거에서는 소선거구제 개편이 이루어진 상황에서 소선거구 히로시마현 제1구에서 출마했고 이후 모든 선거에서 당선되었다.

2001년 제1차 고이즈미 준이치로 내각에서 문부과학성 부대신에 임명되었다.

2007년 제1차 아베 신조 개조 내각에서 내각부 특명대신[20]에 임명되어 계속 입각하였고, 아울러 소비자 행정 추진 담당 대신, 우주 개발 담당 장관에도 임명되고 한때는 최대 6개의 장관 자리를 겸임했다.

2009년 제45회 중의원 총선거에서는 히로시마1구에서 민주당의 스게카와 히로시를 꺾고 선출되었다.

2011년 9월 자민당 총재 다니가키 사다카즈는 국회 대책 위원장에 취임(2012년 9월 퇴임).

2012년 10월 정계 은퇴를 표명한 고가 마코토부터 굉지회 회장직을 계승,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하고 파벌 통칭이 기시다파로 바뀌었다. 그 해 12월 제46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는 히로시마 1구에서 7선거했고 선출되었다.

아베 신조 내각에서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과 더불어 핵심 내각의 한 축을 담당한다.

2017년 8월 3일 아베 총리는 개각 및 당직개편을 단행했는데, 기시다는 자민당 정조회장에 임명되어 기존의 외무대신에서 물러나 자민당의 핵심 당직을 맡게 되었다.

아베가 밀어주는 포스트 아베의 대표주자로 2017년 들어 이시바 시게루를 제치고 사실상 차기 자민당 총재로 유력시 되고 있다. 내각이나 당직에 기시다파가 포진해있다.

기시다와 같이 차기주자로 불리우는 이시바 시게루나 노다 세이코는 아베 총리와 매우 심한 대립각을 세우지만 기시다 후미오와 기시다파 의원들은 아베 정권과 아베 총리에 매우 협력적인 태도를 보인다. 다만 위 두 인물에 비해 대중의 지지가 부족한건 약점. 그러나 의원내각제와 자유민주당 일당우위제가 결합된 일본의 정당정치에서는 대중의 지지보다 자유민주당 의원들의 지지를 받는 것이 중요하므로, 자신의 파벌을 기본으로 한 상태에서 호소다파(사실상 아베의 파벌)의 지지까지 끌어모을 경우 상당히 큰 세력을 형성할 수 있다.

 

제100대 내각총리대신

2021년 8월 26일,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2021년 자유민주당 총재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산과 올림픽 개최로 민심을 크게 잃은 스가 요시히데 총리의 강력한 대항마로 평가받았고, 스가 총리가 9월 3일에 아예 총재직 연임 도전을 공식 포기하면서 유력한 차기 총리 후보로 떠올랐다.

2021년 9월 29일 이루어진 자민당 총재 선거 투·개표 중 1차 선거에서 전체 764표 중 256표를 얻어 예상을 깨고 255표를 얻은 고노 다로를 제치고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이미 이 시점에 선거 승리가 거의 확정되었다는 평가가 지배적.

결국 최종 결선 투표에서 257표를 얻어 170표를 얻은 고노 다로를 제치고 자민당 총재에 당선되었다. 1차 선거 중 당원 투표 결과에 따라 배분된 도도부현 표에서는 졌지만, 중·참 양원 의원들의 지지가 결정적이었다.

총재 취임 이후 2021년 10월 4일, 국회에서 내각총리대신 지명 수순을 밟고 일본의 제100대 내각총리대신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정치적 성향

"자민당이 우경화하고 있다고 하지만 보수 온건파가 나타나기 위해서라도 동료의 응원에 날아다니고 싶다."라며 당내 온건파를 과시하고 있다.


"지금 일본 정치에서 궁금한 게 있습니다. 강한 리더십, 미국 중심 외교, 매파적 체질이 강조되는 것입니다. 각각의 의의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요점은 균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헌법 개정에 찬성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금지한 정부의 헌법 해석을 수정하는 것에 찬성


일본의 핵 무장에 대해서는 "검토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원자력 규제 위원회의 새로운 기준을 충족시킨 원전은 재개해야 할 것으로 본다.


여성 궁가(여성 미야케, 여성 덴노) 창설에 반대.[]


선택적 부부별성 제도의 도입에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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