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5번째 장편 영화. 봉준호 감독의 첫 영어 영화다.[1] 프랑스 만화 설국열차를 원작으로 했다. 원작 만화와 영화에는 스토리적 연관성이 거의 없다. 봉준호 감독은 설국열차의 세계관에 매력을 느꼈고,[2] 그 세계관만을 따와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었다고. 실제로 원작 만화를 보면 별로 비슷하지 않다. 그나마 1권의 주인공 두 명이 열차의 앞으로 나아가긴 하는데, 영화와는 다르게 반란을 일으키지 않고 오히려 앞 칸 사람들에게 불려서 온다. 일단 전체적인 틀은 1부와 가장 비슷하다. 영어권 배우들 및 한국 배우들을 주, 조연으로 기용하였다. 제작사는 모호필름[3]과 오퍼스 픽처스. 국내 배급사는 CJ엔터테인먼트이다. 미국 배급사는 와인스틴 컴퍼니.[4] 외국인 배우, 한국 탑스타, CG, 해외진출..